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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관리 이것만은 꼭…"직사광선 피해 2~30℃서 보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13일부터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낱개로 소분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가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키트 보관 등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키트는 직사광선을 피해 2~30℃에서 보관해야 하고, 사용 전에도 15~25℃ 상온에서 30분간 꺼내놓은 뒤 사용해야 하는 등 약국과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인 오성곤 박사는 "약국에서 소분키트 판매시 유념해야 하는 3가지가 있다. ▲보관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보관온도를 잘 지켜야 하고 ▲용액이 코점막이나 눈에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부분"이라며 "특히 겨울철에는 보관과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관 방법= 먼저 키트는 2~30℃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키트를 냉동보관해서는 안된다. 사용시 주의= 디바이스에 동봉된 방습제가 노랑색인 경우 사용 가능하나, 초록색인 경우에는 제품이 보관조건을 벗어난 것이므로 사용해선 안된다. 용액통의 검체 추출액에는 0.2% 아지드화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피부 또는 눈에 닿을 경우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사용 전에는 상온(15~25℃)에 30분간 꺼내 놓은 뒤 사용하고, 검사 시에는 상온(15~25℃)에서 사용해야 한다. 검체를 네 방울 보다 적거나 많이 떨어뜨리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검체 추출액이 포함된 용액통을 수직으로 잡고 천천히 떨어뜨려야 한다. 오 박사는 "검체 추출액에 포함된 아지드화나트륨은 점막 독성이 있고, 햇볕에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왕이면 투명 비닐보다는 검은 비닐이나 종이봉투, 서랍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소분된 키트의 경우 구매 후 이른 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키트 문의와 소분, 판매 등으로 약국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반드시 3가지를 안내해 주면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성곤 박사는 현재 약국약학연구소 대표, 팜클래스 일반의약품 전문강사, 데일리팜 자문약사, 의약품 광고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2022-02-17 20:59:24강혜경 -
경기 광명시약, 약국 PC케어·풀터치 단말기 보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회원 약국에 PC케어와 더불어 풀터치 안드로이드형 단말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시약사회는 지난 16일 올댓페이, 팜베이스와 회원들을 위한 PC케어 및 IT서비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올댓페이와 팜베이스는 약국 PC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점검과 먼지 제거, 각종 전선 정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풀터치 안드로이드형 단말기, 일반의약품 과거 판매내역 및 간편판매 POS시스템, 비대면 IC결제 서명패드 등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복합기, 팜IT3000 유지보수, 스캐너 제공 및 약국 화재 사고 보험 무료가입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필기 회장은 "약사회 숙원사업인 약국 환경개선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세대 IT시스템을 활용해 정확하면서도 간편한 복약지도로 경쟁력 있는 약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02-17 20:10:56강혜경 -
면봉·디바이스·노즐캡 뒤섞여 배송…약국 소분 골머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으로 공급되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부실 포장이 도마 위에 올르고 있다. 도매업체에서 약국으로 공급하는 자가검사키트 포장이 도매업체에 따라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1000개들이 덕용포장을 도매업체가 1차로 소분해 약국에 50개씩 공급하는데, 이 과정에서 면봉과 디바이스, 노즐캡 등이 뒤섞여 배송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A약국은 "약국마다 받는 포장이 제각각이다. 복불복이다. 어느 약국은 노즐캡과 용액통은 OPP비닐봉투에 포장되고 디바이스는 10개 단위로 고무줄로 묶여 배달되는가 하면 일부 약국은 한 상자 안에 갖은 부속품들이 뒤섞여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약국은 "배달 중 문제가 생긴 줄 알았는데 포장이 뜯어지거나 터진 흔적 등은 전혀 없었다"며 "약국에서는 손소독을 하고 비닐장갑까지 끼고 소분하는데, 약국에 공급되는 제품의 상태가 이렇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B약국도 한 통에 노즐캡과 용액통, 면봉, 디바이스가 모두 뒤섞인 포장을 공급받았다. 이 약국은 "포장 상태도 엉망인 데다, 부품도 오차가 있다 보니 약국의 불만 역시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노즐캡이나 용액통, 면봉이 부족하거나 남는 등의 문제가 매일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별도 포장 없이 비닐봉투에만 담겨 배달되는 데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B약사는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라고 하지만, 약사들 역시 돈을 주고 물건을 공급받는 건데 무성의한 포장에 언짢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유독 이같은 문제가 '래피젠' 키트에서만 발생한다는 점이다. 약국에 함께 유통되고 있는 SD바이오센서나 휴마시스 키트보다 래피젠을 향한 불만이 많이 쏟아지는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래피젠 유통을 맡고 있는 백제약품 측은 "래피젠의 경우 20개입과 1000개입만 식약처 허가를 받다 보니, 우리도 생산업체로부터 1000개입 벌크를 공급받고 있다. 우리 역시 만들어진 완제품 상태로 배송이 나간다면 가장 좋겠지만, 1000개입을 받다보니 소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경우 1개입과 2개입, 5개입, 25개입 등 다양한 포장 단위가 허가돼 유통되고 있지만, 래피젠의 경우 20개입과 1000개입으로만 유통이 되다 보니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 이 관계자는 "약국에 약속된 물량을 빨리 제공하기 위해 하루 7시간씩 아주머니들을 동원해 포장을 맡기고 있으며, 직원들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남아 포장하고 있다"면서 "약국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잘 포장해 달라고 당부하더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트 대란인 만큼 유통은 유통대로, 약국은 약국대로 고충이 있다. 부족한 부분이 다소 발생하더라도 이해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2022-02-17 17:35:59강혜경 -
"1200개 주문 가능"…전문가용 키트, 약국 유통 주의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공급난을 악용, 취급이 불가능한 전문가용 제품을 약국으로 유통하려는 업체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A사는 약사 커뮤니티나 약국에 직접 연락을 해 특정 신속 항원진단키트(PCL COVID19 Ag Gold)의 주문을 유도하고 있다. 실제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 약사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제품이 유통되고 있단 사실을 알게됐다. 이 제품을 약국에 유통하려는 업체는 약사가 관심을 보이자 약국으로 직접 연락해 “오늘(목요일) 중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하면 금요일까지 제품이 공급되고 주말에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약사에 따르면 이 업체는 50개 들이 덕용포장 제품을 24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했다. 낱개 키트 총 1200개 분량이다. 이 약사는 워낙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달리는 상황에서 대량 주문이 가능하다는 말에 주문을 하려다 아무래도 찜찜해 보건소와 식약처에 해당 제품 취급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가 크게 놀랐다. 해당 제품은 전문가용으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약국에서는 취급이 불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업체 담당자는 약국 취급이 가능한 것으로 보건소 허가를 받았다 하고, 소분도 가능하단 식으로 이야기했다”면서 “주문하기 직전에 아무래도 이상해 보건소와 식약처에 문의하니 전문가용 제품을 약국에서 취급하면 안되고 판매했을 시 징역 2년, 벌금 5000만원에 처할 수 있다고 해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영업사원이 다른 약국들에선 이미 판매하고 있다는 식으로도 이야기 했다”면서 “워낙 요즘 키트 재고가 부족하다 보니 급한 마음에 피해를 보는 약사들이 많을 것 같아 제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특정 업체에 의해 약국으로 유통이 시도되고 있는 해당 제품은 전문가용으로 지난 10일 공중보건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받아 현재 선별진료소나 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약국에서 현재 판매 중인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으로, 전문가용과는 차이가 있다. 한편 2월 17일 기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가검사키트는 총 9개로, 약국에선 해당 제품 이외 판매가 불가하다. 해당 제품은 ▲휴마시스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에스디바이오센서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STANDARD™ i-Q COVID-19 Ag Home Test' ▲래피젠 'BIOCREDIT COVID-19 Ag Home Test Nasa' ▲젠바디 'GenBody COVID-19 Ag Home Test' ▲수젠텍 'SGTi-flex COVID-19 Ag Self' ▲메디안디노스틱의 'MDx COVID-19 Ag Home Test' ▲오상헬스케어의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 ▲웰스바이오의 'careUS™ COVID-19 Antigen Home Test'다.2022-02-17 17:22:18김지은 -
목포시약, 비닐봉투값 모아 예비대학생에 기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약국에서 모인 비닐봉투값을 예비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목포시약은 지난 16일 공생복지재단을 방문해 모금액 120만원을 전달했다. 정승원 회장은 "크지 않은 액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약사회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정승원 회장과 최경배 부회장, 김상범 총무 등이 참석했다.2022-02-17 17:10:17강혜경 -
국시 공동수석 손명훈-김우진 "훌륭한 약사 될게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국시 공동수석자인 손명훈, 김우진 씨가 각각 약국과 대학원에서 '약사'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17일 합격자가 발표된 제73회 약사국시에서 충남대학교 손명훈(31)씨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우진(24)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손명훈씨와 김우진 씨는 350점 만점에 313점(89.4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손명훈 씨는 약국에서 근무약사로 첫 꿈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예상치도 못했는데 소식을 듣게 돼 얼떨떨하고 노력한 보람도 있는 것 같다"면서 "늦깍이 약대생이라 시작이 늦었지만 환자와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게 어렵다 보니 소수로 모여 가끔씩 스터디를 했다고 말했다. 손명훈씨는 "지난해 시험이 어려웠었기 때문에 9월 이전부터 국시를 준비했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공부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수업 내용과 교과서 등을 중점 활용하며 국시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의 미래와 관련해 "실습을 하면서 환자와 직접 소통하고 도움을 주면서 보람을 느꼈던 부분이 있다. 약사가 돼 약국에 섰을 때도 환자들에게 공감하고, 소통하고, 약학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우진씨도 "생각하지 못한 소식에 당황스럽기도, 기쁘기도 하다"며 "가채점 당시 목표했던 점수보다 낮은 점수가 나와 걱정했었는데 뜻밖의 결과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국시 당시 전년도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었다는 그는 "이제서야 한 숨을 놓게 됐다. 코로나로 인해 국시 준비가 쉽지는 않았지만 마스크를 끼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동기들과 모여 공부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우진씨는 우선 진로를 대학원으로 정했다. 모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현재 논문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그는 "아직 부족한 게 많은 것 같다. 약동학연구실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더 공부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교수나 회사 등에 희망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두 학생은 "이제 약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만큼 기대도, 떨림도 크다"며 "어느 자리에 있건 항상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약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22-02-17 17:01:33강혜경 -
약국, 재택조제 수가에도 온도차...옆 병의원 참여가 관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모든 약국이 재택환자 처방 조제를 하고 투약안전관리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병의원 참여 여부에 따라 약사들의 관심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약국과 달리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은 여전히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의료기관 수는 재택환자 수, 진료과 분포 등에 따라 지역별 편차가 있다. 20일 기준 재택환자 처방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수는 6055곳이다. 지난 9일 1856곳이었던 병의원수는 약 2주일 만에 3.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 숫자와 참여 의료기관수가 비례하지 않는다. 확진자 발생 빈도와는 별개로 의료기관 참여 의지와 진료과 분포 등에 따라 참여율에 편차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 A구약사회 관계자는 “지정 약국을 추가 모집한다고 공고했을 때에도 접수되는 수가 많지 않았다. 우리 구에서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재택처방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몇 곳 없었는데 그런 이유에서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 문의가 계속 들어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관심이 높지는 않다. 다만 참여하는 의료기관수가 늘어나게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했다. 인근 의원에서 약국으로 재택치료 참여를 알리는 사례도 있어 관심을 갖는 약사들이 서서히 늘었다. 또다른 B구약사회 관계자도 “시행은 했지만 아직 실제로 처방을 받는 약국들이 많지 않다보니 그렇다. 의원에서 약국에 참여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면서 “만약 인근 의원이 처방을 내기 시작하면 수가도 수가지만, 무조건 약국에서 조제를 하려고 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곳들에선 문의가 많다. 환자가 약 수령을 했는지 확인하고 어떻게 증빙을 해야되는지부터, 청구 방법까지 물어보는 것들이 많은데 실상 보건소에서는 모르거나 지침이 없는 경우들이 있어 혼선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 재택환자 약을 대리인이 수령해도 투약& 8231;안전관리료는 산정 가능하다. 다만 약국은 대리인에게 복약지도를 하고, 환자에게 유선으로 약 수령을 확인해 조제기록부에 기재해야 한다.2022-02-17 16:39:05정흥준 -
구로구약,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위원장 남예인)는 오늘(17일) 구로구청 드림스타트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에 관한 위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앞서 지난해 다문화가정 아동 3명을 후원한테 올해 1명을 추가해 총 4명에게 1년간 480만원의 장학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위탁식을 통해 분회가 지원한 장학금은 구로구청 드림스타트 측이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김수원 여약사부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목표로 올해 더 많은 후원을 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불우이웃을 발굴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청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230가구 350여명 아동에게 건강검진, 학습지지원, 심리치료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해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를 진행하는 등 매월 초 회원 약사들에게 감사인사, 인보사업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흥진 회장과 여약사위원회 김수원 부회장, 남예인 이사, 구로구 드림스타트 박정자 팀장, 장형순 계장, 송정향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2022-02-17 16:30:02김지은 -
새내기약사 1840명 배출…충남대 손명훈·대가대 김우진 수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대생 1840명이 약사국시에 합격했다. 합격률은 92.3%로 지난해 91.0% 대비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석합격은 충남대 손명훈, 대가대 김우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21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험된 '제73회 약사국시 합격자'를 오늘(17일) 발표했다. 이번 국시에는 199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1840명이 합격했다. 수석합격자들은 350점 만점에 313점(89.4점/100점 환산기준)을 받았다. 한편 약사 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2-02-17 16:14:29강혜경 -
"키트 제한 풀어 시장에 맡기나" 약사들 한때 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현행 자가검사키트 취급 제한 조치(공적)를 철회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약국가가 혼란에 빠졌다. 약사회와 관련 도매업체들은 공급 확대를 위한 일부 제한의 완화일 뿐 현행 정부 방침은 유지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17일 일선 약국들을 중심으로 특정 도매업체 담당자가 전송한 자가검사키트 주문 방침 안내에 관한 글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해당 안내 글에는 ‘식약처에서 (자가검사키트를)공적으로 한다고 했던 게 취소됐다고 한다. 제조사에서 공급받는 수량이 턱없이 부족해 매일 보내는 건 어려울 듯 하다. 들어오는 수량에 따라 최대한 보내드릴 예정이다. 거래하는 도매상에 주문해도 된다’고 안내했다. 해당 내용이 퍼지면서 약사들은 당장 정부가 현행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판매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정부 개입에도 불구하고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제한을 풀고 시장에 맡기겠다는 뜻 아니냐는 것이다. 그간 물량 공급에 소외됐던 약국 사이에서는 현재 약국 당 하루 최소 50개 공급되는 조치조차 해제되면 물량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A약사는 “문자 내용이 돌면서 약사들 사이에 추측이 난무했다”면서 “50개 제한이 풀리면 사실상 약국이 자율적으로 주문해 제품을 받는 구조가 되는 건데 도매 3곳 비거래약국 등 이전부터 계속 물량 공급에 소외돼 왔던 약국들은 그나마 하루 50개도 못 받게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약사들은 정부 제한이 풀리면 사실상 판매가나 구매 수량 제한도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며 “정부 개입 이후 하루가 다르게 정책이 바뀌다 보니 특정 정보에도 부화뇌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자가검사키트 정책과 관련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고 있는 도매업체와 약사회는 관련 내용에 왜곡된 측면이 있다고 일축했다. 제조사들의 생산 물량이 늘고 있는 만큼, 약국 공급 물량도 늘어날 수 있도록 일부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등의 방침에 대한 소통이 있었을 뿐, 당장 유통, 판매와 관련한 현행 정책이 크게 바뀔 것은 없다는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기존 20, 25개 덕용 포장으로 제한된 유통을 5개 포장까지 확대하는 등 일부 유통 확대를 위한 조치가 있었다”며 “더불어 물량이 가능한 도매에서는 현행 50개 공급을 100개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고, 일부 도매상은 특정 지역 약국에 17일 100개 물량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 물량이 빠르게 늘고있는 만큼, 공급이 충분할 만큼 물량이 되면 현행 긴급운영체계를 앞당겨 완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정도”라고 말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도 “기존 제조사에서도 공급량이 늘고 있는데다 새로 허가받은 제조사까지 추가된 상황”이라며 “다음 주쯤이면 공급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란 예측도 있다. 그만큼 식약처가 담당 도매들에 약국 한 곳당 공급량을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 소통한 부분은 있다”고 했다.2022-02-17 16:03:3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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