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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약, 약국 행정 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은 오늘(28일) 관내 미추홀구 여성인력센터(관장 심혜미)와 공동 주관으로 약국 행정 사무원 양성 과정 교육을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양성 과정에 대해 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의 지원 아래 미추홀구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30일간 10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은 8명의 약사가 강사로 나서 약국의 전반적인 이해와 직원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고, 약정원 협조로 처방전 입력,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시약사회는 교육생들이 미리 약국을 경험할 수 있는 약국 현장 실습시간을 6일간 실시해 약국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김명철 회장은 “약국 행정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전폭적 지지를 해준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과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미추홀구 여성인력센터 심혜미 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직원 교육을 위해 강사로 나선 미추홀구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도 중요한 사업일뿐만 아니라 개국 약사가 직원을 뽑을 때 교육된 직원을 약사회를 통해 소개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회원 약사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미추홀구약사회 행정 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4월 29일 첫 교육생 20명이 배출될 예정이다.2022-03-28 18:04:33김지은 -
"30일부터" "미정" 소포장 키트 공급시기 제각각...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부터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제한이 해제되면서 소포장 키트 공급 시기를 놓고 약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창 수요가 몰렸던 2월 중순과 비교해 최근 수요는 40% 가량 감소했지만, 소포장 제품이 본격 유통되면 약국에서 소분 작업을 거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 시점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약국가에서는 소분된 제품 이외에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서는 반품 후 소포장 제품을 주문하면, 추가적으로 소분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2개입 소포장 언제부터 유통될까?= 28일 데일리팜이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고 있는 업체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업체마다 공급 시기를 각기 다르게 예상하고 있다. A업체는 "키트 제한 해제와 소포장 유통과 관련 약국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 유통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B업체도 "4월부터 생산은 가능하지만 바로 출고는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C업체는 "4월 1일부터는 약국으로 유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업체도 "3월 30일, 31일부터는 소포장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A· B· C·D업체가 공급 일정이 각기 다른 이유는 '소포장 제품 확보'와 '기존 물량 판매'에 있다. C업체 측은 "공급업체에 따라 유통 시점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소포장 제품 확보가 가능한 경우라면 바로 들어가겠지만 상대적으로 나중에 시장에 진입한 후발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남겨진 덕용 물량'에 따라서도 시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업체 관계자는 "가장 큰 걸림돌이 가격이다. 정부가 한 달 더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개당 6000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은 기존 물량을 최대한 소화하라는 차원이었다"라며 "도매업체도 마찬가지다. 예상했던 수량과 보유한 수량 등이 회사에 따라 다르고, 판매가격 등에 대한 이슈도 있다 보니 결정이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도매업체들의 경우 보유 물량을 털어낸 뒤에 소포장을 공급해야 부담이 없지만, 정부가 덕용 제품과 소포장 제품의 공급가를 동일하게 책정하면서 자칫 도매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우려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 관계자는 "식약처가 아직 공급 가격을 정하지 않았다. 소포장의 경우 덕용보다 공급단가가 비쌀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어떻게 가격을 정해야 할지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생산단가가 올라가는 데 반해 약국 공급가와 소비자 판매가를 종전대로 고수할 경우 마진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산, 유통 업체들의 반발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D업체 관계자도 "식약처가 지난 2월에는 반품 키트를 공공물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지난 24일 식약처· 대한약사회·편의점업계· 제조업체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소포장의 경우 덕용과 비교했을 때 포장에 투입되는 인건비만 3배 이상 들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가격을 고수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주문·반품 규정도 제각각= 주문, 반품 규정도 제약·유통사별로 제각각이다. B업체의 경우 덕용에 대한 주문을 28일부터 중단한 상황이다. 소포장 유통을 앞두고 더 이상 약국에 덕용 제품을 유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B업체는 20개 짜리 통으로만 반품이 가능하다고 약국에 안내했다. C업체는 "아직 반품과 관련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약처가 4월 1일부터 소포장 제품 판매 가능 등에 대한 조치를 발표하긴 했지만 현장 상황을 감안할 때 사전 조치가 미흡해 보인다. 특히 판매처가 다양한 업체들의 경우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키트 수급이 급한 불은 끈 상황에 접어들었다면 식약처가 품질관리 등에 보다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22-03-28 16:48:19강혜경 -
재택환자 비급여 소명 유예 종료...4월부터 청구시 첨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음달부터 약국은 재택환자 비급여 약값을 보건소 청구하기 위해 필수비급여 소명 서식을 첨부해야 한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급증과 현장 혼란을 고려해 필수비급여 소명자료 제출 의무를 유예한 바 있다. 이달 31일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보건소 청구 시 처방전 사본 외에도 병의원이 작성하는 '필수비급여 소명서식'이 필요하다. 그동안 병의원에선 재택환자에게 유산균, 정장제, 성인시럽제 등 비급여 약제를 처방하며 별도의 소명서식을 첨부하지 않았다. 정부의 지침 안내가 현장까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한시적 유예기간 동안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에 적극적인 안내를 당부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들에게 재택환자 비급여 소명서식 발행을 안내했다. 일부 지역 약사회와 의사회는 비급여 소명서식 발행에 협조하기도 했다. 인천 미추홀구약사회는 구의사회에 비급여 소명서식 발행을 요구하고, 의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비급여 소명서식 발행 필요성에 대해선 여전히 행정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불필요한 서식이 늘어난 것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는 방역당국에 유예기간 연장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유예기간이 예정대로 이달 말 종료되면 회원들에게 주의사항을 재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병협과 의협이 회원 안내를 했더라도, 현장에선 미발행 사례들이 있을 수 있어 약국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주의를 전달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유예기간을 연장하자는 입장을 전달하지만, 그럼에도 만약 예정대로 종료될 경우 회원 혼란이 없도록 안내를 할 예정이다”라며 “약국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소명서식이 없는 경우 비급여 약값을 환자에게 받아야 한다”고 했다. 앞서 약사회는 비급여 소명서식과 관련해 동일 내용으로 회원 안내를 진행한 바 있다.2022-03-28 16:38:39정흥준 -
박영달 회장 "약사 회원 걱정·근심 해결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6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직능을 둘러싼 닥터나우, 화상투약기 등의 현안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감기약 품귀 심화 현상으로 회원님들의 걱정과 근심이 늘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적극 협조해 약사 직능에 대한 혼란과 거센 도전에 맞서 방심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오직 회원만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취임 10일이 지났는데 여러 현안으로 인해 소용돌이가 아닌 믹서기가 돌아가는 한 가운데 서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약사사회의 약사 권익신장을 위해 경기도의 유능한 임원분들이 대한약사회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지난 2월까지 회무보고와 ▲이사(상임이사) 인준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특별회계(재난구호기금) 지출 추인 ▲지부 파견 대의원 변경 ▲기타 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대한약사회 파견 선출직 대의원 86명과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결의 대한약사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회의 마지막 순서로 경기도약 TFT에서 준비한 비대면 진료, 약배달 플랫폼 관련 현안에 대한 이정근 부회장의 발표 시간이 있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박영달 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홍흥만, 김경옥, 김현태, 자문위원, 이혜련 감사, 심숙보 부의장 및 37명의 이사가 참석했다.2022-03-28 15:59:24강신국 -
광진구약 "재택환자 증가로 힘드시죠"...약국 격려 방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재택치료자 증가로 업무가 가중된 회원 약국들을 방문했다. 구약사회 총무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총무이사 최성욱)는 지난 26일 회원 약국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지부, 대약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훈 회장은 "회원 약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현장 밀착 회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시로 회원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경훈 회장과 최성욱 총무이사가 함께했다.2022-03-28 15:37:26강혜경 -
서대문구약, 지역 청각장애인 위해 자가검사키트 기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24일 구약사회관에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청각 장애인들이 농안인복지관에 방문할 때마다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이번에 자가검사키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측은 지난해 8월 31일 구약사회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협약식을 맺고 AAC의사소통도구를 회원 전체 약국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송유경 회장과 정미애 여약사담당부회장, 이옥현 부회장, 정혜령 여약사위원장,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송영호 관장, 장윤성 지역사회팀 과장이 참석했다.2022-03-28 14:23:33김지은 -
41대 병협회장에 윤동섭 연대의료원장 단독 입후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41대 대한병원협회장에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61, 연세대 의대)이 단독입후보했다. 28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41대 협회장 선거에서 윤 후보가 단독 입후보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는 내달 8일 오후 3시30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당선인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윤동섭 후보는 "2년 여에 걸친 코로나 대유행과 어지러운 의료정책들 속에 전국 회원병원들의 현실적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지키고 병원들이 제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는 정책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병원협회의 새 역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병원 역할 재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소통을 통한 단합된 병협 ▲합리적 병원정책 마련 ▲현장파악과 역량강화를 통한 준비된 병협이라는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우리나라 병원이 갖추고 있는 의료시스템의 효율성과 함께 의료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재평가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별로 기능에 맞는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수가 보상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지역별 의료인력 및 의료전달체계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병원협회가 적극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해 국민건강증진과 이를 위한 병원의 지속과 발전이 함께 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자원 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건강보험재정과 관련해서도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변화 속에 현재 가장 문제 되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의 원인 중 하나가 급격한 보장성 강화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건강보험이 국민건강을 지키며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현실을 반영한 목표 보장률과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따져 정말 필요한 부문에서의 급여화가 진행돼야 할 것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영유아·청소년·노인간병 등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일선 현장의 소리를 담은 병원협회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 수급 문제, 보장성 강화에 따른 수가 문제, 전공의 수급 불균형 등 다양한 어려움을 병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능별 의견수렴 뿐만 아니라 직·간접적 자문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하나의 병협으로 운영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무엇보다 병원협회의 정부와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대외업무 역량이 중요하다"며 "최근 외부 컨설팅을 받은 조직발전특별위원회와 정책현안비상특별위원회를 토대로 내부 상설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를 보강해 병원협회장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탈피하고, 각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원병원들이 주요 정책현안에 참여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병원이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이끌어 내고 의정협의체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외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회원들의 권익과 관련한 정책현안들에 대해서는 전문가단체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세미나, 워크숍 등을 개최해 논리적 타당성과 객관적 합리성을 확보하겠다"며 "사무국 구성원의 지속적인 학습활동에 의한 역량 강화로 전문성 제고와 효율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적절한 동기부여를 통한 사기진작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무쌍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병원들의 대표단체인 대한병원협회가 더 전문적이고 더 미래지향적이며 더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며 "정부와 의료정책 관련 협상을 진행할 때에는 협업과 협치를 전제로 명분과 실리를 두루 살려낼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며, 협회 위상 제고와 회원 자부심 고취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경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부학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 부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8월부터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다.2022-03-28 13:47:06강혜경 -
롯데, 700억원 출자 헬스케어 사업 진출…내달 출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개인 맞춤형 소분 건기식 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10일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음 달 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의 '건강관리사업'으로 과학적 진단부터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very Moment of your Health life'를 비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보통 건강기능식품이나 운동을 선택할 때 전문가 판단보다는 주변인의 추천이나 광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현재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도 건강기능식품, 운동 등 특정 영역을 다루는 플랫폼이 대부분으로 헬스케어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롯데 측은 "이러한 시장상황을 주목했고,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롯데헬스케어는 고객의 헬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새로운 건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전자와 건강검진 결과 분석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배합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하고, 섭취 방법과 맞춤형 식단, 운동 등 건강 관리를 위한 코칭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웰니스 시장을 선점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 롯데는 "유전자 진단 및 개인 맞춤 처방 등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 기관의 외부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와 협업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그룹사 헬스케어 사업들과도 협업을 강화해 나가며, 특히 식품 사업군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시장 성장이 가파른 지금, 롯데의 국내 시장 선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2022-03-28 12:04:55강혜경 -
라게브리오 처방 잠잠...팍스로비드 조제만 계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머크 코로나 경구치료제인 라게브리오가 26일부터 약국에 공급됐지만 아직까지 환자 처방은 나오지 않고 있다. 28일 거점 약국에 따르면 청구프로그램에 코드 등록도 이뤄지지 않아 입력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서울 A거점약국은 “병원도 마찬가지일텐데 수기 처방을 내는 게 아닌 이상 나올까 싶다”며 아직까지 라게브리오 처방이 없다고 했다. 다른 약국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20개씩 공급을 받았지만 주말 동안 처방이 없어 라게브리오 재고는 그대로였다. 서울 또다른 B거점약국은 “주말 동안 팍스로비드만 처방이 나왔고 라게브리오는 한 건도 없었다. 이번주에나 조금씩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팍스로비드가 상대적으로 효과가 높은데다 먼저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 후속 치료제인 라게브리오는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팍스로비드는 간질환, 신질환 환자에게는 복용이 주의된다. 반면 라게브리오는 팍스로비드 대비 복용 제한이 적지만, 임신부나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 C거점약국은 “팍스로비드가 없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들에 한해 보완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처방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도 팍스로비드를 우선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투약이 제한되거나 다른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환자가 라게브리오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2022-03-28 11:54:58정흥준 -
한의협 "한의사 RAT 외면하는 중수본 방역 행태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과 처치를 외면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몰지각한 방역 행태를 규탄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데 대한 규탄 성명을 정기대의원총회서 채택했다. 한의협은 성명을 통해 한의사의 RAT 즉각 실행을 천명하고, 한의사들이 코로나19 환자 진단과 치료 및 백신접종 이상반응 치료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방역당국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의사의 코로나 진단과 치료에 적극 협조,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의협은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66회 대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성명 채택과 세입·세출예산, 주요 추진사업 등을 확정했다. 특히 홍주의 회장은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집행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규 총회의장은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총회가 열리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전과 후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한의의료기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오늘 대의원총회가 한의사들에게 ▲새로운 시대철학을 제시하는 총회 ▲새로운 시대비전을 보여주는 총회 ▲집행부와 힘을 합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총회가 돼야 할 것이며 특히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참여에 대해 큰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제44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만 1년이 돼 가는 동안 한의사들의 방문진료와 자락관법의 횟수 증가, 건식부황의 재료대 추가 보장 등 회원들의 실익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실현시켜 왔다"며 "올해는 한의계가 원하는 추나 본인부담금 인하 및 정상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재택치료 관리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부분과 신속항원검사 문제 해결 등 한의사의 의권 수호를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김우기 한의약정책과장은 "정부가 국민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함께 한의약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한의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한의약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총회를 통해 "한의사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화상담을 하며 헌신해 주고 있다"며 "우리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의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로 널리 알릴 적기이며,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이 차기 정부에서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시대의 변화와 의술의 발전에 맞춰 기존의 법과 제도의 부족한 점이 있다면 고쳐야 하고, 한의사도 더욱 큰 자부심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곧 출범할 새 정부와 힘을 합쳐 한의학이 세계적인 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도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발전과 현대화된 치료법으로 국민건강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만7천 한의사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의당도 한의사 여러분의 소명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한의사협회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국회 내에 있는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나올 때가 제일 좋았다는 말을 여러차례 들었다"며 "한의학은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민들께서 손쉽게 한의의료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국민들의 한의치료서비스 기회를 더 넓히고 지역에 돌봄체계 내에서 한의약의 역할도 높여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지금,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한의계의 여러 현안도 국민 중심, 환자 위주로 해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지선언에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특정 직역에만 치우치지 않고 차별 없는 공정의료를 구현해 오직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한의사 여러분의 염원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공정의료를 실현하고 한의계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는 안전한 한약재 검증체계를 운영하고 한약제제개발을 위해 과학적인 시험법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며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힘을 모아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과학분야, 미래분야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돼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한의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원했다. 한의협은 이밖에도 남인순·정춘숙·이달곤·강선우·고영인·서영석·허종식·신현영·서정숙·이종성·최연숙 의원 등이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의약이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도 영상 축사를 통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의약 발전을 기원했다.2022-03-28 11:44:04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