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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문제점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27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입법화 등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김병욱 회장은 플랫폼 업체 밀어주기식의 정부의 비대면 진료시범 사업과 입법화 추진 등 약사회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이사 29명중 참석 20명, 위임 9명으로 성원됐다. 올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신임 주명권 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올해 연수교육 개최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국 에어컨청소, 실무실습약국, 약물안전사용교육, 다제약물관리사업,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사업, 소녀돌봄약국, 처방전폐기 등 주요 회무 보고가 이어졌다. 아울러 자선다과회 개최, 등산대회 등을 논의하고, 세부 진행사항은 약사회 현안을 고려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위임했다. 이날 이사회엔 손태인, 하충열, 최귀옥 자문위원이 함께 참석해 격려했다.2023-04-28 17:32:54정흥준 -
민관협력 의사 구하기 '쉽지 않네'...지자체도 골머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첫 민관협력 의원·약국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보건소가 운영 의사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에 방문한 바 있고 최근에는 서울과 충청, 경상, 전라도 지역 의사회에 방문해 입찰 조건 등 사업을 홍보하기도 했다. 두 차례 입찰에도 의사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운영 시작이 늦어지고 있다. 의사 1인이 아니라 2인 이상이 다른 진료 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외 지역에서 내려올 경우 거주지를 옮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준비 기간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민관협력 의원·약국 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5월 1일 재공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입찰을 진행해 6월 1일 개찰 계획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제주도에 와서 거주해야 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변화에 대한 고민이 있는 거 같다. 또 의사 1인이 아니라 같이 일을 할 의사를 구해야 한다는 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앞서 대한의사협회에 방문해서 설명을 했고, 최근엔 서울과 충청, 경상, 전라 지역 의사회와 학회 등을 직접 다니며 충분히 설명을 했다. 이번에도 공모가 시작되면 문의가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선 공모에서도 4~5명의 의사들이 개설 문의를 줬기 때문에 3차 공모에서는 낙찰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협의체 회의 결과 2차 입찰 조건과 동일하게 공고하기로 했다. 앞서 완화된 입찰 조건은 ▲365일 휴일·야간 22시까지 진료 개원 후 3개월 유예 ▲건강검진 기관 지정 개원 후 6개월 유예 ▲계약일로부터 45일 이내 개원 등이다. 의원 입찰가도 2385만1870원(물품대부료 1518만원 포함)으로 앞선 동일하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개찰에서 낙찰자를 찾으면 45일 내 운영을 시작한다. 약국 낙찰자는 변동 없이 계약을 하기로 돼있다. 개원하는 시점에 맞춰 동시에 계약이 시작될 수 있도록 이미 협의를 마쳤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엔 운영 의사를 나타내는 분이 나타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3-04-28 17:16:15정흥준 -
은평구약, 서울시립 은평의마을에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청진, 위원장:윤희경)는 오늘(28일) 은평의마을이 진행하는 ‘우리누리 다(多)가치 바자회’를 방문해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은평의마을은 성인 남성 노숙인 700여명이 거주하는 요양시설이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우경아 회장, 권청진 부회장이 참석했다.2023-04-28 16:34:44김지은 -
'간호법 통과' 의료계 반발에 한의계 중재 "임무에 매진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간호법 통과를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가 중재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8일 "간호법으로 인해 의료계가 대립과 갈등으로 소용돌이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의약계 모든 직역들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건강증진과 생명보호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할 것을 제안하고 요청하는 바"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금까지 한의협은 간호법 제정 필요성의 근본적인 취지에 공감해 지속적으로 찬성 의견을 견지해 왔다. 이는 각 직역은 마땅히 서로 존중돼야 하며, 국민 건강권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대의적 차원에 근거한 것"이라며 "간호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바"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법령 제정에 있어 그 취지가 선하다고 해서 결과까지 반드시 선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는 만큼 근본적인 취지가 현실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가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 한의협은 "어떤 사안을 두고 이견이 있고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다만 간호법을 두고 직역이기주의의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인다면 법제정의 필요성과 근본적인 취지는 사라지고 모두에게 불만족스럽고 유명무실한 결과물만 남게 될 것"이라며 "이는 크나큰 사회적 손실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한의계는 의료계 내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본분은 잊은 채 기득권을 사수하려는 직역이기주의의 심각한 폐해를 경험했으며, 그렇기에 더 이상 상대 직역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과 악의적인 폄훼는 중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모든 보건의약단체들은 의료인의 사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대원칙을 한순간도 내려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한 채 파업에 돌입한다면 한의협 회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진료 현장에 매진함으로써 의료공백에 대처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2023-04-28 16:29:39강혜경 -
"약국 관리비 얼마인가요"…약사회, 경영비용 현황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올해 수가협상을 앞두고 약국들의 경영 비용 현황을 조사한다. 약사회는 28일 회원 약국들에 ‘2023 약국 경영비용 현황 설문조사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2024년도 수가협상을 앞두고 약국 적정 원가 보상을 위한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이번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2021년, 2022년에 발생한 약국 인건비, 관리비와 인력현황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오늘(28)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설문조사 링크 (https://forms.gle/CYJyS9o5iNFA3VjPA)에서 진행하면 된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으면 대한약사회 보험팀(02-3415-7638, 7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을 향해 “이번 조사는 2024년도 수가 계약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번거롭더라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했다.2023-04-28 16:23:06김지은 -
경북도약 "국민건강 볼모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28일 성명을 내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국민의 건강을 플랫폼 업체에 팔아넘기는 비대면 진료에 관련된 시범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했다. 도약사회는 “코로나19 시국에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 비대면 진료의 부작용은 매우 많다”면서 “처방전 위변조 가능성, 무분별한 진료 남발과 약의 오남용, 개인 건강정보 유출, 의약품 오배송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졸속 추진이 브레이크, 안전벨트도 없는 차를 출발시키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면서 “플랫폼 업체와의 커넥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할수 있는것 것인가. 플랫폼 업체의 공공의 건강을 위한 도덕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냐”고 했다. 도약사회는 “이윤이 최고 목적인 기업에 국민 건강 정보를 맡겨도 되는 것이냐”면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의료법, 약사법에 명시된 대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국민 건강을 기업 이윤 추구에 팔아넘기는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23-04-28 16:08:28김지은 -
면허 위조 의사행세...복지부 "채용시 면허 확인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위조 면허로 병원에 취업해 의사행세를 한 2명의 무면허자가 구속된 데 대해 보건복지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는 최근 병원계에 의료인 등 채용시 면허 확인을 요청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위조한 의사면허증으로 병원에 취업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자가 검찰 및 경찰에 구속된 사건이 2건 발생했으며, 해당 사례 모두 의료기관에서 위조한 면허증의 진위 여부 등 확인 없이 채용이 이뤄졌음이 확인됐다"며 "의료기관에서 의료인 등 채용시 반드시 보건복지부 면허민원 사이트를 통해 면허 정보 및 면허증 진위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의료기관은 채용하려는 의료인 등의 정보와 복지부 면허관리정보시스템(lic.mohw.go.kr)→면허(자격) 관련사항 조회→기관·단체조회를 통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복지부는 "온라인 직접출력을 통해 발급받은 증명서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의사면허를 위조해 2년간 의사 행세를 하며 마약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판매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2023-04-28 16:07:25강혜경 -
여수 오렌지은약국, 5월부터 심야약국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수 오렌지 은 약국이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나선다. 여수시는 최근 공공심야약국에 학동 소재 오렌지 은 약국이 추가됨에 따라 여서동 백운약국과 함께 심야약국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10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은 세계로약국, 전남제일약국, 아페약국, 여천좌수영약국 등 4개소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심야약국을 추가 지정하게 됐다"며 "지난해 기준 야간·심야약국을 통해 4650건의 판매와 134건의 제조, 957건의 전화상담이 이뤄졌다. 시민들이 야간·심야약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 현판 게시와 119와의 연계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4-28 15:47:10강혜경 -
관악구약, 어린이·청소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주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어린이·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중학교까지 마약이 파고들면서 청소년 대상 마약류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됨에 따라, 구약사회 역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먼저 약사회는 5일 문영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3학급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미성초등학교와 사당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 보건소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단 간담회를 갖고 올해년도 교육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2023-04-28 15:36:57강혜경 -
고려은단 '은단+홍삼은단' 끼워팔기 논란 알고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고려은단이 기존 고려은단과 함께 홍삼은단을 패키지로 판매하면서 강매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가 단일 제품의 유통을 없애고, 홍삼은단과 함께 묶인 패키지 상품을 약국에 유통함에 따라 소비자는 물론 약사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A약사는 "어쩔 수 없이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불만이 크다. 홍삼은단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는 데다 가격까지 종전보다 높아지다 보니 불만만 토로하고 돌아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신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약국에 강매를 유도하는 게 아니냐"면서 "불합리한 유통행태"라고 주장했다. 패지키 품목이 유통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8월부터였지만, 최근 공급가와 소비자가격이 인상되면서 이 같은 불만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게 된 것. 약사 온라인몰에서 은단 유통 상황을 살펴본 결과, 단일 은단 제품은 모두 품절이었고 홍삼은단 패키지 제품 혹은 홍삼은단 단일 제품만 주문이 가능했다. B약사도 "홍삼 제품이 함께 구성되면서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낱개로 빼서 판매하라는 소비자들도 있어 약국 역시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고려은단은 패키지 판매에 있어 뜻밖의 입장을 밝혔다. 고려은단 측은 "기존 제품은 오는 8월경 단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은단은 2020년 7월 최종생산을 끝으로 더 이상 생산하고 있지 않으며, 대신 홍삼농축분말이 포함된 홍삼은단을 출시하게 됐다는 것. 고려은단 관계자는 "일부 원료의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식품에 '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기존 은단을 단종하게 됐다"며 "2020년 7월 최종생산분은 오는 8월경 전량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 홍삼은단만을 유통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단종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홍삼은단을 접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제품 포장에도 단종을 암시하는 표시가 돼 있기는 했지만, 제품이 단종된다는 구체적인 설명이나 안내 등은 전무했다. 만약 이 같은 안내가 있었다면 약국의 혼선 역시 줄어들었으리라는 의견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패키지 제품의 경우 단일제품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홍삼은단 역시 선호도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2023-04-28 15:22:0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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