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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보고 우수 분회 위엄…구로구약, '구웃데이' 이벤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정보위원회(부회장 박세현, 이사 이정주)는 회원 약사의 부작용 보고, 환자 안전사고 보고 참여 독려를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부작용 보고의 날로 정한 ‘구웃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약국의 약료관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을 웃게 만드는 날이라는 의미로 ‘구웃데이’로 명칭을 정했다는게 구약사회 설명이다. 구약사회는 그간 회원 약국에서 부작용 보고 인증사진을 개시하면 치킨을 선물하는 이벤트, 관내 178곳 전 회원 약국이 1건 이상 부작용 보고에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 약국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시 전체 부작용 보고 약국 194곳 중 47곳의 약국이 구로구약사회 소속으로, 전체 참여 약국의 22%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약사회 측은 서울시약사회 소속 약국 중 부작용 보고를 1회라도 참여한 약국 5곳 중 한곳은 분회 회원 약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더 많은 약국이 신규 보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웃데이 이벤트를 기획한 이정주 정보이사는 “이달에는 각 반별 경연 형식의 부작용 보고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회원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게 할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다. 부작용 보고야 말로 환자를 위해 약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는 점을 약사들이 공감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약사회는 지난 하반기 서울시약사회에서 주관한 분회별 환자 안전사고 보고 경진대회 중 참가약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23-06-21 09:26:17김지은 -
권리금 주고 들어왔는데…서울백병원 폐원에 약국 '날벼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폐원이 결정됐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 지 83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폐원을 의결했다. 20여년간 거듭된 적자로 인해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병원에 따르면 서울백병원은 2004년 73억원의 손실을 본 뒤 매년 적자가 누적돼 2023년 기준 누적 적자는 17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 역시 2016년 경영정상화TF팀을 구성하고 소생에 나섰지만 결국 폐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병원은 치료 중인 환자에게는 관련 서류 및 의무기록지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타 병원으로 전원을 지원할 전망이다. 원내 구성원 등은 형제병원으로 전보조치 하는 등 고용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시설을 추진하겠다며 초강수를 뒀다. 서울백병원 건물과 부지를 종합병원으로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 상업적 이용 등 다른 용도로 활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나섰다. 문제는 인근 약국들이다. 서울시의 계획대로 서울백병원 건물과 부지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경우 최악의 줄폐업은 면할 수 있지만 큰 기대를 할 수는 없다는 분위기다. 지역 약국들 역시 폐원 결정에 침통한 분위기다. 서울백병원 처방을 흡수하고 있는 5개 약국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인근 약사는 "서울백병원에서 발행되는 처방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5개 약국이 관련 처방을 흡수해 왔다. 폐원 결정이 남에 따라 약국들에는 날벼락"이라고 말했다. 2007년 A약국을 시작으로 2011년 2곳, 2020년과 2022년 각각 약국이 개설돼 5곳에 주로 분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근의 또 다른 약사도 "워낙 오래 전부터 폐원 얘기가 나왔었기 때문에 설마설마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폐원이 결정되면서 약국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병원이 폐원할 경우 권리금 회수 등이 쉽지 않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2019년 청량리에 위치한 가톨릭성바오로병원 역시 폐원 결정으로 인해 문전약국이 수억원대의 권리금을 보전받지 못한 채 폐업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약국들의 우려가 크다는 것. 특히 작년 개설된 약국은 아직 만 1년이 되지 않아 가장 피해가 예상된다. 지역 관계자는 서울시의 구상대로 다른 병원이 들어온다고 해도 약국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로써도 이용자 수가 많지 않아 폐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만큼, 다른 병원이 들어온다고 해도 상황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어 잇따른 지역 내 병원 이전·폐원에 우려를 표했다. 국내 첫 민간 여성 전문병원으로 명성을 쌓았던 중구 제일병원이 폐원한 데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등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 격변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서울백병원 폐원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도 "서울백병원이 문을 닫으면 중구에는 대학병원이 한 곳도 없을 뿐 아니라 2004년 중앙대 필동병원, 2008년 이대 동대문병원, 2011년 중앙대 용산병원, 2019년 성바오로병원, 2021년 제일병원 등 서울 도심 의료기관이 연이어 이전 또는 폐원해 도심 의료공백도 우려된다"며 "폐원 추진을 중단하고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2023-06-20 21:21:36강혜경 -
유팜-팜페이 약제비 영수증 출력 중단 약국 1000여곳[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비케어가 내달 10일부터 팜페이 약제비영수증 출력 기능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약국 1000여곳이 영향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유비케어와 크레소티 간 계약 만료 이후 크레소티가 임의로 사용해 온 롤프린트 약제비영수증 출력기능을 막겠다는 것인데, 유비케어는 무려 5년 간 무단연동이 이뤄져 온 데 대해 개별 약국에 서비스 중단을 통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약제비 영수증 출력 중단 이슈는 2018년에도 한 차례 이슈화 된 바 있다. 당시 유비케어는 '약국의 편의를 위해 당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외부 업체의 프로그램 중 업체와의 제휴·계약이 종료된 단말기 소프트웨어인 팜페이, KIS 등의 유팜 미승인 소프트웨어 연동을 중지하게 됐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 3월 31일까지 연동 중단을 유예하며, 이후에는 무단연동 소프트웨어를 시스템적으로 차단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고 안내한 바 있다. 프로그램 연동정책은 외부 요인에 의한 의도치 않은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약사님과 약국을 보호하기 위한 기초적인 장치라는 게 당시 유비케어 측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무려 5년 간 팜페이 등 일부 업체의 무단연동이 계속돼 왔고, 불가피하게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개별 약국에 관련 사실을 재차 안내하게 됐다는 것. 유비케어 관계자는 "2018년 이후 일부 업체의 연동이 지속되는 부분을 확인했고, 무단연동이 이뤄진 약국에 관련 안내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7월 10일부터는 차단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통보를 받은 1000개 약국이 청구프로그램 내지는 카드단말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데 있다. A약사는 "결국에는 청구프로그램을 교체하거나, 카드단말기를 교체해야 하는데 약국은 영문도 모른 채 당할 수밖에 없다. 개별 약국이 청구프로그램과 단말기 업체를 선택하는 과정에 제휴 등을 일일이 고려하고 확인하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문제는 교체 과정에서 교체비용과 위약금 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부분이다. B약사는 "청구프로그램을 바꿀 수 없다 보니 카드단말기를 교체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약금은 누가 책임져야 하냐"며 "바코드 사태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크레소티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크레소티 관계자는 "약국의 불편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유비케어 측과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서울시약사회는 유비케어와 크레소티를 각각 만나 중재에 나서기도 했지만 정산조건에 대한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해 타협점을 찾지 못했었다. 당시 시약사회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용 중인 유팜 프로그램을 PharmIT3000으로 교체하거나, 유팜 프로그램 사용을 고수하고자 하는 경우 약정기한이 종료되면 유비케어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사용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2023-06-20 17:14:05강혜경 -
소아약 장기품절에 손 놓은 정부...의·약사도 한계 봉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약국을 넘어 병·의원까지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를 향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병원들은 약 품절로 진료와 치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민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가 진행한 소아청소년 필수약 공급 대책 촉구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지는 약 품절로 인해 일선 중·소 병원이 겪는 어려움이 공개됐다.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 이후 약 품귀, 품절로 인해 일선 약국들이 당면한 고충과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처방 의사들이 공개적으로 관련 실태를 밝히고 정부를 향해 대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중증질환 약부터 필수약까지 품절…진해거담·기관지확장제 심각 아동병원협회는 이날 협회 소속 44곳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품절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아청소년 중증질환 필수의약품 중 품절인 약은 내분비 질환에 사용되는 ▲렐레팍트 ▲데카펩틸3.75mg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 ▲프레미나정0.3mg, 신경계 질환에 사용되는 ▲데파코트 스프링클제형 ▲파이콤파 현탁액 ▲사브릴정500mg, 소화기 질환 처방약인 ▲조프란주4mg/2ml, 순환기 질환 약인 ▲알닥톤정으로 조사됐다. 이들 약은 모두 1년 이상 품절인 상태다. 소아청소년 필수약은 총 141개 품목이 품절인데, 이중 진해거담제, 기관지확장제 품절약이 총 52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항생제 20품목, 해열제 19개 품목, 알레르기 비염, 천식 조절제가 13개 품목, 콧물약(비충혈제거)이 10개 품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네불라이저치료제 6개 품목, 위장관운동조절, 구토, 복통, 장염약이 4개 품목, 부신피질호르몬제 4개 품목, 독감치료제와 지사제/장염약, 항히스타민제가 각각 3개 품목의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약 중 세토펜정(아세트아미노펜)이 6년 이상 품절 상태로, 기간이 가장 길었고 품절 기간이 짧은 약들도 2~3개월 단위로 품절과 유통이 반복되는 등 수급불안정이 지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방 약 코드 바꾸는 게 일과…진료에도 차질이” 의사들은 약국과 마찬가지로 병원도 품절 약에 대한 대응이 주업무 중 하나가 됐다고 했다. 인근 약국들과 계속 연락하며 재고가 있는 대체 약으로 코드를 변경해 다시 처방하는 게 일이고, 병원에서 취급하는 약 중 품절된 것은 제약사, 도매와 연락해 재고를 구하는 게 주요 업무가 됐다는 것이다. 최용재 아동병원협회 부회장은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중소형 병원과 의원, 그 인근 약국들이 약 품절로 인해 겪는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크다”며 “차트에 모든 약의 코드를 잡아놓을 수는 없으니 자주 처방하는 약 코드를 잡아놓고 주변 약국에 안내한다. 요즘은 차트에 있는 약 재고가 없다보니 약국들과 연락해 대체 약으로 다시 처방하는 게 일이다. 의사를 한지 꽤 됐지만 요즘처럼 힘들 때가 없다”고 말했다. 이홍준 정책이사도 “처방을 내면 약국에서 약이 없다 전화가 오고, 진료를 보다 말고 처방을 바꿔야 하는 형편”이라며 “의사는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약사는 여기저기 도매상에 연락하며 약을 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소아 환자나 보호자는 약을 받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길에서 보내야 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지적했다. 약 품절이 단순 업무 부담을 넘어 환자의 진료, 치료에 따른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 부회장은 “의사의 판단, 환자 상태에 따라 꼭 처방하고자 하는 약이 있지만 그 약이 품절이라 처방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환자의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의사로서 그런 환자에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했다. “1년 넘어가는데”…약 품절 대안 못 찾는 정부 향한 성토 이날 아동병원 의사들은 약 품절 기간이 장기화되고 품목이 다양해지는 등 상황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대책을 내놓지 않는 정부 당국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이홍준 정책이사는 “감기약 품절이 심각한데 이 사태는 1년 전 오미크론때 발생해 계속 반복되고 있다”며 “제약사는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거나 수입이 힘들다는 해명만 내놓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왜 정부는 전혀 손을 쓰지 않는 것인가. 복지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이 모르쇠로 일관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최용재 부회장은 “소아약 생산이 많은 제약사의 경우 저출산으로 관련 의약품 수요가 줄면서 수익성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 수익이 보존되지 않다 보니 관련 제약사는 생산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며 “희귀약은 특히 별다른 이유 없이 생산이 중단되기도 한다. 약이 없어 진료와 처방이 제한이 따른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약 품절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시작됐다지만 엔데믹에서도 이 상황이 지속되는 건 납득되지 않는다”면서 “보건당국이 이런 심각한 상황을 모른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방치한다면 나쁜 것이다. 소리 없이 피눈물 흘리는 아이와 부모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힘 없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라 아픈 아이와 보호자들에 미안할 따름”이라고 했다. 지역 약국도 상황은 마찬가지. 품절 약이 광범위해지고 일부 약은 동일 성분 제품의 씨가 마르면서 대체조제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고운메디컬약국 박소현 약사는 “약이 없어 지역 약국은 정상적 조제가 힘든 상황이다. 품절 약과 대체할 약을 구하느라 정상적 업무가 힘들 정도”라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시럽은 조제용 뿐만 아니라 일반약까지 씨가 말라 대체조제나 대체 판매도 힘들다. 조제약과 더불어 일반약의 품절도 심각한 상태”라고 했다. 박 약사는 “보호자들은 이런 상황을 잘 모르다 보니 약국에 왜 약이 없냐고 볼멘소리도 하고 우리 아이는 대체 어떡해야 하냐고 묻기도 한다”면서 “약사로서 환자를 약이 없다는 이유로 돌려보내야 할 때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홍준 이사도 “요즘 일반약 해열제 품절이 심각하다보니 보호자들이 약국에서 해열제를 구매할 수 없다며 처방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처방약, 일반약 품절의 연쇄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더불어 처방약은 상비약이 아니다 보니 변질될 우려도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빠른 시일 내 정부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06-20 16:49:25김지은 -
일반약 배송 시비 '바로필' 비대면진료 시장 철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초기 비대면 진료를 넘어 '모든 약국 물품'을 배송해 준다고 해 물의를 빚었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바로필(운영사 메드고)이 사업중단 검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바로필은 론칭 초기 단계인 2021년 7월 가맹 약국을 ○○○약국 별님점, ○○○약국 무지개점 등으로 안내하며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을 배달하다 정부로부터 시정 조치됐었다. 또 올해 2월과 5월에도 각각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로부터 전문약 광고와 약국 정보 미제공 등으로 고발을 당하기도 했었다. 바로필 관계자는 "아직까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관련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비스 중단 등에 대한 명확한 일자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보니 관련한 사항이 정리되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로필은 비대면 진료 이외에도 맞춤형 영양제 설계와 비대면 기능검진 등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비대면 진료가 중단될 경우 관련한 서비스들에까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만약 바로필이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다면 앞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운영을 종료했던 썰즈와 파닥, 체킷에 이어 네 번째가 된다. 한편 바로필은 서비스와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좀 더 많은 사람이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창업을 결심했다'며 '바로필 서비스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사회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의료 서비스의 부재가 생기지 않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메드고의 미션'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2023-06-20 15:57:20강혜경 -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과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샘병원은 지난 16일(금)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지샘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이학영 국회의원과 이길호 군포시의장 등 내빈과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 박상은 미션원장과 강제구 병원장 등 주요 리더십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이 끝나고 2부 순서에서는 국내에 최초로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을 알리고 의료보건복지계 및 일반 대중에게 교육하고 있는 이승현 미국 로마린다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참된 건강, 미래 병원; 생활습관의학 기반 전인적 케어’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샘병원은 기념식에 더해 생활습관의학의 국내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특별 세미나까지 준비하게 됐다. 2013년 6월 경기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종합병원을 목표로 군포시 당동에 개원한 지샘병원은 불과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군포 지역은 물론 경기도와 전국, 해외에서도 수많은 환자들이 찾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10년 동안의 지샘병원의 인증 및 평가 현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경인지방병무청 지정병원 ▲식약처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美 뉴스위크지 한국 TOP 100 병원 선정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환자경험평가에서 ‘의사, 간호사 영역’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며 환자 만족도가 높은 병원으로 공인받았다. 진료 실적면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2013년 개원 당시 외래환자 5만 5600명에서 지난해 기준 28만 9000여명으로, 입원환자는 3000명에서 1만 2600여명으로, 수술건수는 1130건에서 5300여건으로 늘었다. 10년간 누적 외래환자 2백만2840명, 입원환자 11만7800명, 수술건수 4만2300여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암질환으로 지샘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는 1만6200명, 입원환자는 4400명으로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을 선호하는 암환자가 지샘병원의 우수한 암치료 실력을 확인하고 방문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암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에서 1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이대희 이사장은 “지샘병원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좋은 평판으로 지역사회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진료과 과장님들의 우수한 진료와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환자중심의 문화를 지켜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샘병원은 탁월한 통합의료와 전인치유, 생활습관의학을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보건과 건강 증진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0주년의 포부를 밝혔다.2023-06-20 15:26:49노병철 -
서울 강서구약, 경찰청 8기동단에 드링크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더위 속에 경비·경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청 8기동단을 방문해 드링크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20일 서울경찰청 8기동단에 드링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영진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약사회 주력 사업 등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문석 8기동단장은 "8기동단은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집회 시위와 국가 중요시설 경비 등을 담당하는 국가경찰관서"라며 "전달해 주신 드링크를 감사히 마시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진 회장과 이신성 부회장이 참석했다.2023-06-20 14:17:30강혜경 -
영등포구약, 송천 한마음의 집에 후원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지난 16일 영등포구 소재 구주제약 본사에서 송천한마음부모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송천한마음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해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대한약사회 전 명예회장, 영등포구약사회 9~11대 회장을 역임하고 구주제약 창업주인 고 송천 김명섭 회장이 설립해 구주제약 김우태 이사장을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옥 회장은 고 김명섭 회장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깊은 뜻을 기리고 장애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종옥 회장, 유정사 자문위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기배 전 경기도약사회장, 김우태 송천한마음부모회 이사장, 유병욱 이사가 함께했다.2023-06-20 12:56:26강신국 -
경희대 약대 동문 골프대회서 김동근 약사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동근)가 18일 춘천 라비에벨CC에서 개최한 경약춘계골프대회 길광섭배에서 김동근 회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동문 48명이 참가해 선후배 한팀으로 총 12팀으로 진행됐으며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회 내내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라운딩이 진행되었다. 김동근 동문회장은 "동문이 함께 모여 운동하며 동문간 화합을 이루고 동문회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고 뜻깊다"며 "향후 조금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회는 김동근 동문회장(81학번) 우승, 이형구 동문(85학번)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남여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파상, 다보기상 등 많은 상이 주어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즐거운 시간도 이어졌다. 조강현(85학번) 골프회장은 대회를 위해 멀리 창원(최성종, 최재훈 동문), 광주(조원제 동문)에서 참석해준 동문들과 대회에 처음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행사에 큰 후원을 해 준 길광섭 명예회장과 시상품을 준비하여 대회를 풍성하게 만든 김동근 회장, 신용희 명예회장, 물품을 준비한 문성규 동문(81, 광동제약공장장), 홍실(90)동문, 오쯔카제약 김성훈 공장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23-06-20 12:49:22강신국 -
약사회, 내달 8일 팜택스와 개국준비 약사 세미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7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 약사 대상 ‘2023년 개국 세미나’를 진행한다. 약사회와 약국 세무 전문 팜택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로 올해 약사 회원신고가 돼 있고 사전 접수와 참가비를 납부한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약국 개설과 운영 관리에 대한 각 전문가의 현실적인 정보와 실무 조언이 주를 이루며 ▲성공 개국을 위한 입지 분석 ▲개국 자금 마련 ▲실전 약국 경영 ▲개국시 유의해야 할 세무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구영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약사회 차원에서 2차례 약국 개설 세미나를 성황리에 추진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번 세미나도 약국 개설 전반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현철 약국 담당 부회장도 “감염병 상황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조정된 만큼 보다 많은 회원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장소부터 강사 섭외, 프로그램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많은 회원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약사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panet.or.kr) 팝업창을 통해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400명)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2023-06-20 12:47: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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