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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송파·서초·강동구약, 족구대회로 화합...우승은 강동

  • 정흥준
  • 2023-10-13 08:55:13
  • 4개 구약사회·약업협의회, 40여명 선수 참여
  •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회 재개..."땀 흘리며 친목 강화"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약사회가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친선족구대회를 재개했다.

송파구약사회가 주최하고 송파구약업협의회가 주관한 대회는 11일 청계산 족구장에서 열렸다. 각 지역 약사회와 약업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해 친선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김위학 서울 분회장협의회장도 참석해 격려 인사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대회를 주최한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은 “4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돼 기쁘다. 마침 화창한 가을 날씨라 일터를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다들 사고 없이 경기를 마치자”며 토너먼트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구약사회 분회장들도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을 주도했다.
예선에서 강동팀은 3승, 서초팀은 2승1패, 송파팀은 1승2패, 강남팀은 3패를 기록했다. 결승에서 강동과 서초가 맞붙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다참가상과 행운권 6명 추첨을 통해 여러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위성윤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화합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연휴 이후라 다들 바빴을텐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참여율을 높이고 더욱 관계가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남권 4개 구약사회 족구대회의 우승기는 강동구약사회와 약업협의회가 가져가게 됐다. 내년도 족구대회는 강동구약사회에서 주최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 우승기는 강동팀에 돌아갔다.
우승을 차지한 강동구약사회 신민경 회장은 “1위를 하며 내년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 약국과 약우회가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점 감사하다”면서 “지역 약사회 간에 교류의 장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과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등이 직접 참여하며 교류의 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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