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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 CJ오송공장 방문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들이 지난 3일 충북 오송생명공학단지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오송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인프라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시장진출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 중 제약기업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보건부 및 인허가 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견학에서 CJ제일제당은 의약품 완제시설인 오송공장의 주요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시스템 등의 내용을 설명하며, 선진화된 국내 제약산업의 현재를 보여줬다. 유영호 CJ 제약 생산담당 상무는 "이번 견학으로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제약기업의 수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0년 완공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오송공장은 FDA, EU GMP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제약사업부문의 내용고형제 및 항암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2013-12-05 09:07:24가인호 -
2014년 미국 특허 만료되는 거대 품목 5종은?올해 일부 거대 제약사들은 브랜드 약물의 특허권 만료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브랜드 약물의 경우 제약사의 매출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특허권이 만료될 경우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2014년에도 브랜드 약물의 특허권 만료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내 특허권이 만료되는 주요 품목 5종을 정리했다. 1) 테바의 '코팍손(Copaxone)'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은 테바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약물. 지난 3분기 매출이 10억불로 테바 전체 매출'의 20%에 달한다. 특히 코팍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두자릿수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코팍손의 주요 특허는 오는 2014년 5월 만료될 예정이다. 밀란과 모멘타가 이미 제네릭 약물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코팍손 제네릭의 출시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 코팍손의 연간 치료비는 4만불에 달한다. 제네릭 출시외에도 경구형 다발성 경화증 약물의 출시로 코팍손의 시장 점유는 2014년 현격히 낮아질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2)릴리의 '에비스타(Evista)' 일라이 릴리는 금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의 실패와 항우울제인 '심발타(Cymbalta)'의 특허권 만료에 이어 2014년 3월에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에비스타의 특허권이 만료될 예정이다. 에비스타는 2009년부터 낮은 한자리수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심발타와 에비스타의 특허권 만료로 인해 릴리는 2014년 매출이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테바는 에비스타의 특허권 만료 이후 제네릭 제품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3)노바티스의 '산도스타틴(Sandostatin) LAR' 노바티스는 2012년 매출 16억불에 달했던 산도스타틴의 특허권이 2014년 만료될 예정이다. 산도스타틴은 말단비대증 치료제로 2012년 매출이 15억불에 달했다. 그러나 3년전 특허권이 만료되며 다른 국가에서는 제네릭 경쟁에 들어갔다. 산도스타틴의 미국 특허는 2014년 6월 만료될 에정이다. 노바티스는 산도스타틴의 공백을 지난 12월 쿠싱 증후군 치료제로 승인 받은 새로운 약물 '시그니포(Signifor)'가 대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4) 노바티스 '엑스포지(Exforge)' 엑스포지는 2012년 13억불의 매출을 올린 고혈압 약물로 2014년 10월 미국 특허가 만료된다. 그러나 다른 국가에서의 특허권은 유효하다. 미국 시장은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한다. 5) 아스트라의 '넥시움(Nexium)' 속쓰림 치료제인 넥시움은 2012년 연간 매출이 40억불에 달한 거대 품목이다. 그러나 2014년 5월 넥시움의 특허권이 만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아스트라는 항정신병약물인 '세로퀼(Seroquel)'의 특허권 만료 이후 새로운 난관에 직면할 전망이다. 또한 2016년에는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크레스토(Crstor)'의 특허권도 만료될 예정이다. 넥시움의 매출은 지난 3년간 감소해 왔다. 그러나 특허권 만료로 인해 매출 감소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 넥시움, 세로퀼과 크레스토는 아스트라 전체 매출의 46% 차지하고 있어 특허권 만료로 인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2013-12-05 07:35:06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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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안느, 항생제치료 실패 이후에만 처방 허용피임약에서 여드름약이 된 다이안느의 처방 범위가 더 축소될 전망이다. 4일 식약처는 '초산시프로테론·에티닐에스트라디올' 함유 복합제에 대한 허가사항을 내달 19일 변경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허가된 제품은 바이엘 '다이안느', 한미약품 '노원아크정', 크라운제약 '에리자정' 등 3개가 있다. 변경된 허가사항을 보면 이 약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줄어든다. 이 약은 가임기 여성의 중증도·중증 여드름과 안드로겐성 다모증에 사용할 수 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성치료제나 전신항생제를 이용한 치료가 실패한 이후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용법을 보면 증상완화를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이 시간이 필요한데, 치료 지속여부 필요성은 의사가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경고사항으로 이 성분의 약을 다른 호르몬성 피임제와 병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기재된다. 투여금지 환자로 혈관변성을 수반하는 중증당뇨병환자와 지질대사 장애환자는 삭제된다. 대신 다른 호르몬성 피임제를 복용하는 환자와 정맥성 또는 동맥성 혈전증에 대해 선천적 또는 후천적 소인이 있는 환자가 추가된다.2013-12-04 18:31:2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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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르바스타틴, 일부 유전병 환자에 투여금기아토르바스타틴이 일부 유전병 환자에 투여 금기된다. 4일 식약처는 이 성분의 허가사항 변경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의견조회를 진행한다. 경고사항에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이상반응에는 파열에 의한 합병증, 빈도불명-면역매개성 괴시성 근육병증이 추가된다.2013-12-04 18:08:0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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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자핀, '우울삽화 급성치료' 적응증 추가조현병치료제 성분인 올란자핀에 적응증이 추가될 전망이다. 4일 식약처는 이 성분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효능은 '양극성장애 I형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 치료'다. 이 적응증에 대한 용법은 1일 1회 5mg으로 투여를 시작해, 1일 1회 10mg으로 증량해야 한다. 취침 전에 이 약을 투여하도록 하고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하되, 1일 투여량은 20mg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또 투여금기 환자에는 ▲자살관념 또는 자살시도의 기왕력자▲뇌의 기질적 장해가 있는 환자 ▲충동성이 높은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 등이 추가된다.2013-12-04 18:00:4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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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오렌시아', TNF제제 직접 경쟁품목 되다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 오렌시아'가 온전한 1차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한국BMS(사장 조던 터)는 4일 서울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렌시아(아바타셉트)가 1차치료제로서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허가받은 오렌시아 서브큐프리필드 시린지125mg의 피하주사요법(SC) 역시 함께 급여가 인정된다. 오렌시아는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제제로 선택적으로 T세포만 조절하는 기전의 약제로 이전까지 TNF-알파억제제 등 기존 치료법으로 불충분했던 환자들에 한해 급여가 적용됐다. 즉 이번 급여 확대에 따라 오렌시아는 '휴미라', '엔브렐', '심퍼니' 등 약제들과 직접 경쟁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상헌 건국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제가 1차치료제로 급여적용이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와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13-12-04 15:59:41어윤호 -
일동제약, 슈퍼박테리아 대항 신약물질 日특허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 저해제 화합물(IDP-73152) 및 그 제조방법'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DP-73152는 PDF 저해제 계열의 신약후보물질로, 기존 약제들과는 달리 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유해 병원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생제이다. PDF(Peptide Deformylase)는 세균과 같은 원핵생물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해 이들이 생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효소로 작용하지만, 사람과 같은 진핵생물의 단백질 합성 체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PDF 저해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 무력화시키는 차세대 항생제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우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등 다제내성균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여 난치성 감염질환의 치료와 감염관리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 실제로 MRSA, VRE, PRSP 감염과 관련한 동물실험에서 두 배 이상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들에 비해 더 강력한 항균활성과 치료효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우수한 생체이용율과 약동력성을 보여 중증 및 경증 감염증 환자에 경구투여는 물론 정맥투여가 가능하고, 독성연구결과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및 지식경제부 바이오의료기기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일본 특허 취득 외에도 미국 & 8729; 유럽 & 8729; 중국 & 8729; 인도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2013-12-04 15:21:16이탁순 -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 매출 증가 속도 느리다유럽 당국이 의료 보험 비용을 지속적으로 감축하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수십억불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확대 속도가 느리다는 분석 결과가 3일 나왔다. 유럽의 경우 지난 2006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으며 지난 9월 호스피라와 셀트리온의 항체 약물 바이오시밀러도 승인했다. 그러나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점유는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유럽 국가는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승인된 바이오시밀러의 사용을 촉진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바이오시밀러도 원제품만큼 좋다는 것을 확인하는 임상 시험에 비용을 지원하는등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지분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노르웨이는 J&J과 머크의 ‘레미케이드(Remicade)'와 호스피라와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Infectra)'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렉트라는 노르웨이와 핀란드 및 동구 유럽에 처음 출시됐으며 다른 주요 유럽 시장의 경우 특허권 문제로 2015년 이후 시판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노르웨이의 임상 시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분석가들은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잠식이 느린 이유로 의사들의 확신 부족과 제조 회사간 경쟁이 약하다는 것외에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도 지목했다. 기존 화학 약물의 제네릭의 경우 브랜드 약물보다 가격이 90% 정도 저렴하지만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가격이 20~30%정도 낮은데 그친다. IMS는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2020년까지 110~25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생물학제제 시장의 4~10%에 해당한다. 현재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은 전체 생물학제제 매출의 0.5%에 못 미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상승이 느린 것은 브랜드 생물학제제 생산사에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부진의 또 다른 원인은 바이오시밀러 승인을 위해 필요한 임상 시험에 참여할 대상자를 찾기 어렵다는데 있다. ‘리툭산(Rituxan)'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같은 시기 로슈가 개선된 약물의 임상 시험 대상자를 모집하면서 환자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는 2016년 이전에 시판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에서는 약 1~2억불의 비용이 소요된다. 이는 기존 화학약물의 500만불에 비해 현격히 높아 소규모 제약사들이 쉽사리 개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우 호스피라, 산도즈 및 테바등 비교적 규모가 큰 제네릭 제약사들만이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2013-12-04 08:38:24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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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새로운 인슐린 제제, 후기 임상 결과 우수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인 ‘란투스(Lantus)'를 대체할 새로운 인슐린 제제가 혈당 조절 및 저혈당 발생에서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란투스는 처방 빈도수가 가장 많은 인슐린으로 2015년 특허권이 만료될 예정이다. 장기 지속형 인슐린인 U300은 란투스보다 투여 횟수가 적지만 인슐린 방출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사노피가 2014년도 미국과 유럽에서 U300의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U300의 예상 매출은 2017년까지 8억7200만불로 예상했다.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 회의에서 공개된 3상 임상 시험 결과 U300은 란투스보다 저녁 시간 혈당 조절 효과는 더 우수한 반면 부작용 발생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슐린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타입2 당뇨병 환자와 인슐린으로 치료를 받은 타입1 당뇨병 환자에서도 란투스와 유사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 사노피는 ‘릭시란(LixiLan)'이라는 펜타입의 기구도 개발 중이다. 릭시란은 란투스와 ’릭수미아(Lyxumia)'의 복합제이다. U300과 릭시란이 성공적으로 시판될 경우 사노피는 경쟁사인 노보 노디스크보다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금년 초 미국 FDA가 ‘트레시바(Tresiba)'의 추가 임상 시험을 요청함에 따라 2017년 초반까지 시판이 늦어지게 됐다.2013-12-04 08:32:30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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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대비 90% 높은 약가 책정? "사실왜곡"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제네릭(특허만료의약품)의 높은 약가책정과 생동시험 및 원료의약품 생산이력 공개 요구에 대해 제약업계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의료계 문제제기가 전체 제네릭 의약품의 품질 불신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약가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없이 제네릭 약가가 높다는 단순 메시지만 국민들에게 왜곡 전달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일 제약업계는 '복제약에 대해 오리지널의 92%에 달하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는 의료계 주장은 악의적 사실왜곡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제약업계 계산법은 이렇다. '노바스크+디오반' 복합제인 엑스포지정은 노바스크 가격의 68%와 디오반 가격의 68%를 합산한 1022원을 받아야 했으나 개별단일제 최고가(디오반 980원)를 넘을 수 없다는 단서 규정에 따라 980원의 약가를 받았다. 또 개별 단일제가 특허만료에 따라 인하될 때 반영되는 68%의 가격을 감안해 받았기 때문에 2012년 일괄 약가인하서 제외됐고 현재 980원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가 설명하는 엑스포지 제네릭 가격 산식은? 엑스포지 복합제 제네릭의 경우 엑스포지 등재 당시 단일제, 즉 노바스크와 디오반의 2007년 가격의 53.55%를 합한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혁신형 기업의 제네릭은 약가 우대정책에 따라 1년의 가산기간을 부여받아 68%의 합으로, 일반 제약사는 제네릭 가산 규정에 따라 59.5% 합으로 결정된다. 이같은 약가산정 규정에 따라 엑스포지와 혁신형제약기업의 엑스포지 제네릭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됐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일반 제약기업 제네릭 역시 개별 단일제 가격의 59%의 합으로 받았다는 점에서 엑스포지의 90% 수준을 받게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오리지널과 동일하거나 90% 수준으로 책정하는 제네릭 고가 정책으로 리베이트가 없어지지 않고, 엑스포지 90% 수준으로 약가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보다 상당히 낮은 저가로 약가를 등재한 제약사들이 혼재한 것은 정부가 제네릭 약가를 높게 책정하는 반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데 대해 업계는 제약사들이 약가 산정기준보다 저가로 등재하는 이유는 제각각이라고 강조했다. 1년 뒤 53.5%로 떨어질 것을 대비해 애초에 저가정책으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포석도 있고, 원가 경쟁력에 기반한 전략일 수도 있다는 것이 제약사들의 주장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동일가 정책은 성공적"이라며 "따라서 국내에서도 외국과 같이 제네릭 가격을 오리지널의 20~30%로 책정해야 한다는 것은 때늦은 주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업계는 원료의약품 생산이력과 생동성 시험결과에 대한 의료계의 공개요구도 근본적으로는 식약처가 판단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릭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거나, 생동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등의 의료계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제네릭 불신의 여지가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의문을 갖게하고 나아가 식약처 행정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조장하는 유감스러운 태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의원협회는 최근 "복제약 각각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높게 책정된 복제약가는 리베이트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구조적 원인"이라며 "엑스포지 복제약가를 오리지널 약 대비 92%로 책정했다는 것은 약가 결정에 의사의 리베이트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2013-12-04 06:25: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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