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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겐 '텍피데라' 유럽 연합 최종 승인 획득바이오겐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텍피데라(Tefidera)'가 유럽 연합의 최종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유럽 의약품청은 텍피데라에 대한 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텍피데라는 유럽에서 승인된 세 번째 경구형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가 됐다. 바이오겐은 텍피데라가 사노피의 ‘오바지오(Aubagio)'와 노바티스의 ’길레니아(Gilenya)'의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겐은 지난 4분기 텍피데라의 매출이 3억9800만불을 기록했으며 캐나다와 호주에서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텍피데라의 시판은 향후 수주내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각국에서 의료 보험 보상 문제를 협상해야만 한다. 바이오겐은 지난 11월 유럽에서 텍피데라의 특허권이 10년간 보호된다는 결정을 받음에 따라 제네릭 경쟁에 대한 위험성을 줄였다. 분석가들은 금년도 텍피데라의 미국외 매출이 2억9100만불로 전망했으며 2019년까지 전체 매출이 60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2014-02-04 07:37:41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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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영업 지원군으로 안국약품 가세할 듯발기부전치료제 대표 브랜드 ' 비아그라'의 영업 지원군으로 안국약품이 가세할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아그라(실데나필) 공급사인 한국화이자와 안국약품은 판매제휴를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며 수일내 계약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안국약품은 개원가 영업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상급의료기관에 대한 프로모션 활동은 화이자가 그대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제약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비아그라 엘' 역시 안국약품이 함께 취급한다. 이에 따라 특허만료 및 제네릭 진입으로 타격을 받은 비아그라의 매출이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이자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에 있어 의원급 대상 영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파트너사를 물색해 왔다"며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비아그라는 지난 1998년 국내 출시 후 지금껏 줄곧 한국화이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제네릭과의 경쟁을 의식해 자진해서 약값을 인하하기도 했다.2014-02-04 06:14:56어윤호 -
국내 의료기기업체 중동시장 수출진출 홍보회보건산업진흥원 UAE지사(지사장 이영호)와 강원도테크노파크(이사장 최문순)는 지난달 27일 두바이 레플즈 호텔에서 중동 의료기기 유력 유통사와 중동시장 진출 희망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Medical Devices Korea 2014'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와 권위의 '제 39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4)'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국과 중동 기업 간 파트너링 행사다. 메가메디칼, 코스텍 등 10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은 이번 홍보회에서 UAE,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포함 9개 중동국가들로부터 참석한 25여개 중동 메이저 유통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관련 산업 현황과 중동 시장 수출희망 제품을 소개했다. 진흥원 UAE지사는 국내기업-중동유통사 간 5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 매칭을 통해 한국 제품들의 수출기회를 제공했다. UAE지사는 그간 중동지역 바이어 발굴과 한국 의료기기 제품 소개를 통해 Micobiomed- Pharmastore(UAE) 간 수출계약 1건(3년 간 총 5억원상당)과 비엘테크, 메가메디칼, 한국코러스제약-Planet Pharmacy(UAE) 간 수출 촉진 MOU 체결 3건을 성사시켰다. 이영호 지사장은 "향후 국내기업이 중동 진출을 위한 인허가·시장·바이어 정보 등을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출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AE 지사는 이번 행사 중 치러지는 'Arab Health 2014'에서 오는 5월 28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 'BIO KOREA 2014'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진흥원 UAE지사 정철 연구원(+971-56-780-0181)2014-02-03 19:25: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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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국 FDA에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파견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포치료제 분야 전문인력을 한달 동안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FDA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파견인력은 FDA 생물의약품국(CBER)에서 생물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내 세포치료제 등 최신 바이오의약품 정책을 소개한다. 또 FDA의 제도, 규정 등을 파악하는 등 양 국간 신뢰 증진을 위한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를 두고 양국간 전문인력 교류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는 데, 실제 파견인력은 ▲세포치료제 분야 규제 및 허가 등 상호 이해 증진 ▲허가 및 실사 상호 인정 등을 위한 비밀보호서 체결 준비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인력파견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미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2014-02-03 17:11: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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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차세대 불면증치료제 국내 도입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3일 스페인 페레社와 차세대 불면증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레디플론(lorediplon)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등 동아시아 13개국에서의 판권을 획득, 이 지역에서의 개발과 허가를 주도하게 된다. 로레디플론은 현재 임상 2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임상을 완료,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임상결과, 로레디플론은 빠른 수면유도는 물론, 수면의 지속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빠른 수면유도에 초점을 맞춘 기존 치료제와 달리, 빠른 수면유도와 함께 수면의 지속성을 도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불면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바(GABA)A수용체의 알파1-서브유닛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다음날 졸림증상이나 건망증 등의 잔류효과가 없음을 내약성 및 안전성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회사 이정치 회장은 "세계적인 제약기술을 보유한 페레사와 불면증치료제의 개발을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로레디플론이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약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불면증 환자가 약 85% 증가하며 매년 평균 16.7%의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면진정제의 시장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4-02-03 11:01:29이탁순 -
대웅, 첫 올메사탄-로수바스타틴 복합신약 허가대웅제약이 개발한 '올메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가 국내 허가를 받고 4월중 시장에 본격 발매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연구개발한 고혈압 복합신약 올로스타(OLOSTAR)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지난달 29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측은 약가 결정과정을 거쳐 올해 4월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올로스타는 대웅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ARB+스타틴(Statin) 복합제로, 세계 첫 ARB 계열의 올메사탄(Olmesa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로스타는 약물 병용투여 시 생길 수 있는 약물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웅측이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이층정'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에 따르면 복합신약은 2개 이상의 성분을 하나로 복합해 한번에 복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신약 특허 만료에 따라 발매되는 다수의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잇점 때문에 제약업계에서 주요 전략 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은 만성질환자가 많아 각 치료제의 병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순환기 복합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웅은 2005년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 출시를 시작으로 올메텍플러스, 2011년 세비카, 2013년 세비카HCT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시켜 고혈압 1제부터 3제까지 복합성분 치료제로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특허 만료와 올해 4월로 예정된 로수바스타틴의 특허 만료에 맞춰 ARB와 스타틴(Statin)복합제인 올로스타를 출시함으로써 올메텍(올메사탄)계열 브랜드를 강력하게 라인업 할 계획이다. 올로스타 PM 이태연 차장은 "최근 출시된 ARB와 스타틴(Statin)제제 중 우수한 효능의 성분만을 조합한 올로스타는 가장 이상적인 복합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에서 관찰되는 상호작용을 자체 제제 기술로 극복하여 관련 치료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4-02-03 09:26:03가인호 -
애브비 "C형 간염 약물 금년중 승인 가능하다"애브비는 새로운 경구형 C형 간염 실험 약물의 승인이 금년 중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애브비는 C형 간염 실험 약물의 승인이 2015년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3상 임상 시험 4건에서 호의적인 자료가 나옴에 따라 승인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C형 간염 약물의 긍정적인 임상 자료가 애브비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금년 약물 시판을 위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비브의 C형 간염 약물은 5종의 경구형 제제로 이뤄져 있으며 8~12주 치료로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효과를 보였다. 임상 시험 결과 애브비 약물의 치료 비율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약물과 편리성 및 유효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애브비의 C형 간염 실험 약물의 후기 임상 자료가 좋은 편이지만 길리어드만큼 우수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애브비의 C형 간염 실험약물의 최고 매출은 28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브비의 지난 4분기 수익은 11억불, 주당 70센트로 지난해 15억불, 주당 98센트보다 낮아졌다. 전체 매출은 51억불로 분석가들의 예상과 일치했다. 애브비의 최대 매출 품목인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 ‘휴미라(Humira)'의 매출은 13% 증가한 30억불을 기록했다. 반면 남성 호르몬 치료제인 ‘안드로겔(Androgel)'의 매출은 21% 감소한 2억8900만불이었다. 혈중 지질 감소 약물인 ’트리코어(Tricor)'와 ‘트리리픽스(Trilipix)'는 제네릭 경쟁으로 매출이 85% 폭락해 2900만불에 그쳤다. 휴미라는 애브비의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애비브는 휴미라 특허 만료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거대 품목의 개발이 필요하다. 휴미라의 미국 특허는 오는 2016년말 만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2014-02-03 08:35:30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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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급여문턱 높다" 전립선암 잇단 실패정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급여 문턱이 높아 항암제들이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두 달간 비급여 판정된 항암제들은 모두 사회적 요구도가 높은 전립선암 2차 치료제들이었다. 2일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질환치료제 5개 품목이 급여 등재절차를 진행했다가 실패해 지난달과 지난해 12월 건정심에 비급여 약제로 보고됐다. 이중 비엘엔에이치의 케피반스주(팔리퍼민)를 제외한 사노피아벤티스의 제브타나주(카바지탁셀아세톤용매화물), 얀센의 자이티가(아비라테론아세트산), 페링의 퍼마곤주(데가렐릭스) 등은 공교롭게 모두 전립선암치료제들이다.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해 이전에 도세탁셀을 포함한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제브타나는 2011년 4월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아 지난해 12월이 돼서야 급여평가를 받았지만 비급여 판정됐다. 제브타나와 경쟁약물이면서 경구제인 자이티가는 2012년 7월에 시판허가 받아 급여등재 절차를 진행했다가 역시 지난달 거부당했다. 호르몬 의존성 진행성 전립선암치료제인 퍼마곤주는 지난해 4월 시판허가 받아 비교적 절차를 신속히 밟은 케이스였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에 실패해 마찬가지로 급여권 진입에 실패했다. 전립선암은 신약이 잇따라 개발됐지만 아직 건강보험 급여권 내에서는 탁소텔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2차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해 중중질환 보장성 강화 요구조사에서 '자이티가'가 포함되기도 했다. 그만큼 환자들의 요구도가 높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제약사가 원하는 가격과 보험자가 수용할 수 있는 가격격차가 커 급여등재는 원활치 않은 실정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급여 등재절차를 다시 밟기 위해 일단 본사와 가격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얀센 관계자는 "일반등재 절차로는 급여 문턱을 넘기 어려워 보인다"면서 "본사와 위험분담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전립선암 2차 치료제는 최근 바이엘의 조피고주가 시판허가 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경쟁품목인 제브타나주와 자이티가가 급여권 진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얀센이 위험분담제 방식으로 재등재 절차를 신속히 밟게 되면 사노피와 바이엘 입장에선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약물은 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도 있다.2014-02-03 06:14:59최은택 -
베링거, 비소세포폐암신약으로 항암제 시장 첫 노크베링거인겔하임이 본격적으로 항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첫 제품은 기존 폐암치료제에서 한 단계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은 약이다. 최근 식약처는 베링거인겔하임 '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고혈압, 당뇨약 등 만성질환군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항암제는 2000년대 들어서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그 첫번째 결실이 지오트립이다. 이 신약은 'EGFR 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경쟁제품은 이레사, 타세바 등이 있는 데 1세대 약물로 분류된다. 이들 약물은 가역적으로 수용체와 결합해 신호전달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내성이 생긴다. 지오트립은 비가역적으로 ErbB 수용체 신호 전달을 완전히 억제해 1세대 약물의 약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한 단계 진보된 2세대 약물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회사 측이 거는 기대도 크다. 지오트립은 급여등재 절차 등을 감안하면 내년 초에나 급여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링거는 유방암, 직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에 사용하는 신약도 개발 중이어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4-02-03 06:14:51최봉영 -
"약물투여 최소기간, 임상시험 기간과 동일하게"임상시험에 필요한 반복투여 독성시험 중 약물투여 최소기간이 임상시험 기간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최소투여기간이 임상시험 기간보다 더 길게 설정되는 경우가 있어 내려진 조치다. 29일 식약처는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임상시험에 필요한 반복투여독성시험 중 약물투여 최소기간을 임상시험 중 약물투여기간과 동일하게 변경한다. 현행 기준을 보면 임상시험이 2주인 데 비설치류, 설치류에 대한 최소 약물투여기간이 4주로 설정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1개월 초과 3개월 이하의 치료약물 투여기간의 비설치류 반복투여독성시험이 6개월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임상1상, 임상2상, 임상3상, 신약허가로 구분돼 있는 반복투여독성시험의 약물 투여 최소 기간이 임상시험과 허가를 위한 반복투여 독성시험 2가지로 구분해 적용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약물투여 최소기간에 대한 국제기준이 도입돼 해외 진출시 중복시험에 따른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 고시는 3개월 뒤인 4월 29일부터 시행되며 최초로 의약품등 제조 허가신청서, 임상시험 계획서를 접수한 경우부터 적용된다.2014-01-29 12:24:4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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