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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오늘 퇴출여부 결정…허가유지 무게[전망]퇴출기로에 선 시부트라민 19일(오늘) 오후 열리는 비만치료제 ' 시부트라민'의 안전성 조치와 관련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사후관리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판매여부 논의에 앞서 어떻게 하면 의약품을 오남용하지 않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뾰족한 방안부터 찾아보자는 것이다. 이는 비급여의약품으로 판매실적조차 집계되지 않는 현 관리체계부터 개선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오남용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퇴출로 인한 향정약 '풍선효과' 우려 식약청 소식에 능통한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처럼 사용실적이 전혀 파악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부트라민 제제의) 허가를 유지하는 방안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안다"며 "때문에 중앙약심에서는 앞으로 관리방안을 정하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리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시부트라민 제제의 허가취소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란 게 이 관계자 설명이다. 최후의 카드인 '허가취소' 카드를 꺼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럽이 심혈관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카우트 보고서'를 인용해 시장퇴출이란 극단적인 조치를 내놓긴 했으나, 스카우트 임상시험을 일반 비만환자들한테도 똑같이 적용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분석이다. 또 시부트라민 시장퇴출로 오히려 향정신의약품 비만치료제가 득세하는 이른바 '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때문에 사후 관리시스템 마련이 시장퇴출 여부 논의보다 앞서야한다는 의견이다. 임명희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사무국장은 "다른 향정의약품의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부트라민을 퇴출하는 것도 걱정"이라며 "하지만 지금처럼 안전관리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허가사항 준수를 지키라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국장은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약품은 심평원 신고를 의무화한다던지, DUR을 통해 걸러낼 수 있는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무엇이 됐든 향정신성의약품에 준하는 관리방안이 나와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장 퇴출보다는 허가유지에 무게 이런 문제는 지난 2월말 열린 공청회에서도 식약청이 인정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당시 유무영 의약품안전정책과장(현 대변인)은 "시부투라민을 퇴출시키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등 더 높은 관리가 요구되는 의약품 소비가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 우려도 존재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보면 정부 규율 만으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긴 어렵기 때문에 여러 전문가, 소비자의 의견을 모아 공동영역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식약청은 그동안 스카우트 보고서 검토와 함께 국내 사용실태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먼저 국내 제조사를 통해 판매실적 파악에 나섰고, 지난달에는 기획실사를 통해 비만치료제의 오남용 실태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식약청은 분업예외지역에서 시부트라민이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현장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련의 조사과정을 볼 때 식약청이 시부트라민 퇴출보다는 허가유지에 무게를 두고 향후 관리방안 마련에 집중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중앙약심이 식약청이 마련한 잠정안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면 의외로 결론이 쉽게 날 가능성도 크다. 문제는 타 기관 및 의약전문인의 협조없이는 비급여약의 투명관리를 이뤄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과연 현실적 대안이 나올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일단 식약청은 오늘 중앙약심 자문을 보고 20일 최종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어떤 결정이든 간에 식약청이 미국 FDA에 앞선 독자적 판단이라는 점에서 향후 안전성 조치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0-07-19 06:47:14이탁순 -
국산신약, 적응증 확대 활발…"해외진출 등 시장공략"다국적 제약사들이 적응증 확대라는 신무기 장착에 한창인 가운데 국내 제약 기업들 또한 적응증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은 14개 품목에 대한 최근 1년간 적응증 추가 및 임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 14개 품목 중 7개 품목이 적응증 추가를 완료했거나 임상 시험이 한창이었다. 자이데나·선플라주 "글로벌 시장 겨냥" 가장 눈에 띠는 신약은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SK케미칼의 항암제(위암) '선플라주'다. 이들 제품들은 적응증 추가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이데나'는 현재 독일 닥터팔크사와 간문맥고혈압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선플라주'는 소세포암과 두경부암, 폐암 적응증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국산 신약 1호인 선플라주는 기허가 당시 위암 허가만 받았었다"면서 "현재 글로벌 시장을 겨냥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시험이 한창이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 역시 "국내에는 간문맥고혈압 환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라며 "자이데나가 글로벌을 겨냥한 신약인 만큼 향후 적응증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펠루비·레바넥스 "실적 부진 탈출 노린다" '자이데나'와 '선플라주'와는 사정이 다르지만, 대원제약의 골관절염치료제 '펠루비'와 유한양행의 항궤양제 '레바넥스'도 적응증을 추가,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펠루비'와 '레바넥스'는 처방약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펠루비'의 지난해 처방액은 25억에 불과했고, '레바넥스'는 항궤양제 시장에서 동아제약의 스티렌 등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레바넥스'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임상 3상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적응증 확대 허가 또한 완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펠루비' 또한 요통에 대한 임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요통 이외에도 해열에 대한 적응증 추가 계획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통이나 해열 등은 상대적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더욱 광범위한 처방이 가능하다"며 "때문에 적응증이 추가되면 올해는 50억원 이상의 처방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펠루비의 올 1분기 현재 처방액은 7억원 정도로 전년에 비해 45%가량 성장했다. 이밖에 종근당의 항암제 '캄토벨'은 소세포폐암과 난소암 치료에 대한 병용 임상 2상을 완료했다. 또 '캄토벨'은 투여방법 변경에 따른 주1회 요법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하는 등 발매 이후에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지에프외용액-팩티브, 적응증 추가 완료 한편, 대웅제약의 '이지에프외용액'은 양모제와 연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고, 구내염(3상) 외 다양한 적응증에서 전임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산 신약 가운데 유일한 글로벌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 또한 최근 중이염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승인 받은 바 있다.2010-07-17 06:42:33이상훈 -
기등재약 최고가 80%보다 비싼 품목만 인하최종결정은 제도소위 거쳐 건정심서 확정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논란이 약가 일괄인하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인하율은 최고가 기준의 20% 수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일단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다른 방안이 있는 지를 재논의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방향을 잡았다. 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부는 기등재 의약품의 가격을 20% 일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결안건으로 제시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인하대상은 포지티브리스트제가 시행되기 전인 2006년 12월 29일 이전에 등재된 의약품들이다. 복지부는 일단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대상인 46개 약효군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내년까지 진행한 뒤 유용성이 없는 성분을 목록에서 삭제하는 정비작업을 순차 시행키로 했다. 이어 동일성분 내 최고가의 80%를 기준으로 이보다 더 비싼 제품들의 가격을 기준선까지 인하한다는 방안이다. 제외기준도 제시했다. 우선 특허가 만료되지 않아 단독으로 등재돼 있는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네릭 등재시 추후 20% 가격인하가 이뤄지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또 동일계열내에서 가격수준이 하위 33%인 저가 품목들과 퇴장방지의약품, 제네릭 등재로 가격이 이미 20% 인하된 품목들도 제외대상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일괄인하 방안을 일시 또는 연차적으로 적용하는 경우의 수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2010-07-16 17:57:08최은택 -
일동제약, '글리벡' 제네릭 개발 착수국내 제약사가 백혈병치료제인 ' 글리벡' 제네릭 개발에 나섰다. 글리벡 제네릭이 출시되면 국내 백혈병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글리벡은 시장독점기간인 PMS 만료기간이 2년여 남아있는데다 특허도 3년 후에나 풀린다는 점에서 후속 제품의 시장출시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16일 식약청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 5일자로 글리벡 제네릭 제품인 '글리부렌정100mg'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승인받고 본격적인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다. 생동성시험은 바이오썬텍 주관 하에 실시되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글리벡과 동등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글리벡도 항암제다보니 앞서 '카페시타빈'처럼 환자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실시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세포독성항암제와는 달리 표적항암제로 독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글리벡의 재심사 만료기간은 2012년 11월 29일이며, 물질 특허는 2013년 6월 3일 종료된다. 일동제약의 글리벡 제네릭 개발 신호탄으로 다른 국내 제약사들도 참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2010-07-16 14:52:53이탁순 -
순환계용·항생제 허가 대세…자양강장제 급감[상반기 허가(신고) 현황 분석] 올들어 순환계의약품과 항생제 제품이 전년보다 많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작년 상반기 최고의 허가횟수를 기록했던 자양강장 관련 제품은 일반의약품 사전 GMP 여파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약청은 2010년 상반기에 허가(신고)된 의약품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신약 8개 품목 등 총 2284품목이 허가(신고)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가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허가된 제품은 진단용약(체외진단용의약품 등)으로, 총 356품목이 허가를 받아 전체 품목의 31%를 차지했다. 이는 그간 요건만을 확인하던 수입품목 중 체외진단용의약품이 진단용의약품 관리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식약청의 허가(신고) 대상으로 변경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순환계의약품과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 비율이 높은 의약품의 허가도 전년 동기 대비 훨씬 늘었다. 순환계의약품은 2009년 상반기 9%에서 14%로, 항생제는 4%에서 8%로 허가(신고) 건수가 증가했다. 반면 일반의약품 비율이 높은 소화기계 관련제품은 2009년 상반기 13%에서 3%로, 자양강장 관련 제품은 22%에서 8%로 급감했는데 이는 일반약 사전 GMP가 작년 7월 이후 의무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일반약 허가(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전 GMP 평가가 작년 7월부터 일반의약품에도 의무화됨에 따라 제약업소가 일반의약품 개발시 밸리데이션 자료 등을 준비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일반의약품 허가(신고)건수는 182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923건) 대비 507%나 떨어졌다. 반대로 2008년 하반기 이후 감소했던 전문의약품은 2010년 상반기에는 954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334건) 대비 286%로 예전 수준을 회복했다. 작년 일반의약품 사전 GMP 의무화전에 일반의약품 허가(신고)가 몰리면서 의약분업 이후 10년만에 일반약 허가가 전문약을 넘어섰지만 1년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원료의약품의 경우 올 상반기 허가건수가 43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09건) 대비 201%를 나타냈다. 이는 그동안 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수입요건을 확인받아 수입하던 원료의약품이 지난해 말 '약사법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식약청 허가(신고) 대상으로 변경됐기 때문으로 보인다.2010-07-16 10:59:56이탁순 -
한올바이오파마, 아토피치료신약 호주 특허한올바이오파마가 현재 국내 임상 진행중인 아토피치료신약 ‘HL-009’의 호주 특허가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아토피치료제로 사용되는 의약품은 스테로이드제제와 면역억제제 군들로 내성문제와 발암 등의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고, 중증 이상인 환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보습제의 경우 부작용은 없으나 뚜렷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아토피 질환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현재까지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올이 개발한 아토피치료신약 HL-009는 비타민 B12 성분으로 기존 아토피치료제의 문제점으로 심각하게 지적되어온 내성과 부작용 문제를 개선했으며, 효능 또한 스테로이드 제제와 동등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HL-009는 기존 아토피치료제의 문제점인 부작용이 없고, 효능 또한 뛰어나 제품 출시 후 전 세계 4조원대의 아토피치료제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HL-009의 국내 임상1상을 지난 6월부터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미국 FDA에도 임상2상 신청을 승인 받아 미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10-07-16 10:20:3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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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자동분석시약류·의안' 의료기기로 분류앞으로 체외진단 자동분석시약류와 의안이 의료기기로 분류돼 안전성 및 품질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체외진단 자동분석시약류는 공산품으로, 의안은 장애인보장기구로 관리돼 왔다. 식약청은 체외진단제품 중 자동분석시약류를 의료기기로 분류해 관리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분석시약류는 진단기기의 단순 보조적 역할에 그쳤으나 신종플루 진단기기 등에 사용되는 자동분석시약은 검사결과 판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체외진단제품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현재 의료기기로 통합 관리되고 있으며, 전 세계 진단시약시장은 2007년에 약 50조원 규모로 연 6%이상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질병의 조기 진단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체외진단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업체는 위해성이 높은 4등급 대상 제품일 경우 2012년 1월 1일까지, 3등급일 경우 2013년 1월 1일까지, 1& 8228;2등급일 경우에는 2014년 1월 1일까지 의료기기로 허가 또는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이번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그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의지·보조기'로 관리되던 의안이 새롭게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는 의안의 품질관리기준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로 분류해달라는 관련 단체의 건의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의안을 제조하는 업체는 2011년 9월 1일까지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해야 한다. 식약청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체외진단제품과 의안이 새롭게 의료기기로 분류됨으로서, 진단결과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질병의 조기진단과 의료비 절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10-07-16 10:04:0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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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형 '아리셉트' 기존 제제보다 효과 우수해에자이의 지속형 ‘아리셉트(Aricept)’를 복용한 알쯔하이머 환자의 경우 기존 아리셉트 복용자보다 뇌기능이 개선되거나 유지되는 것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알쯔하이머 학회에서 발표됐다. 새로운 제제의 아리셉트는 23mg 용량으로 하루 1번 복용한다. 장시간 지속형 제제의 경우 오는 2012년 미국에서의 아리셉트 특허권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되고 있다. 현재 FDA 검토 중인 새로운 제제의 아리셉트의 최종 승인 여부는 오는 7월24일 발표된다. 이번 연구는 천4백여명의 중등 또는 중증 알쯔하이머 질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지속형 아리셉트의 경우 진행된 알쯔하이머 질환자에도 유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07-16 09:17:34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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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신약 매출 증가로 2분기 이익 상승노바티스는 2사분기 영업이익이 19% 상승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치를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런 영업이익 상승은 안과 질환 치료제 및 혈압약의 매출 상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바티스는 올해 매출 성장을 5-10% 사이로 높여 잡았다. 노바티스의 2사분기 순이익은 24억 달러로 작년의 20억 달러에 비해 상승했으며 매출은 117억으로 11% 증가했다. 이런 상승세는 실명치료제인 ‘루센티스(Lucentis)’와 고혈압약 ‘엑스포지(Exforge)’ 같은 새로운 제품의 매출 증가 때문. 루센티스의 매출은 28%, 엑스포지의 매출은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주요 품목인 ‘디오반(Diovan)’과 백혈병약 ‘글리벡(Gleevec)’의 미국 특허권 만료가 오는 2012년 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약물의 매출 증가가 필요한 상태였다. 한편 노바티스는 알콘의 매입을 통해 안과부문에서의 매출을 더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2010-07-16 09:10:54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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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안한 20개 품목 판매정지 6개월 처분오리지널약과 동등성을 확인하는 '생물학적동성시험'(이하 생동성시험) 자료를 내지 않은 15개 업소 20품목이 6개월 간 판매정지됐다. 이번에 행정처분이 내려진 품목은 2010년도 생동성시험 재평가 대상이다. 15일 식약청에 따르면 2010년도 생동재평가 대상 가운데 15개 업소 20품목이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2차로 6개월의 판매업무정지가 내려졌다. 지방청별 품목수를 보면, 서울청 1개, 부산청 1개, 경인청 10개, 대구청 2개, 광주청 1개, 대전청 5개이다. 처분 품목을 보면 ▲한국넬슨제약 '아트락트정' ▲넥스팜코리아 '푸라콘정' ▲한국코아제약 '그로신정'▲한올바이오파마 '클로란정' '페노피드캡슐' ▲신일제약 '신일모노독시엠캡슐' ▲아남제약의 '구루신정' ▲대우제약 '페락스정' ▲알파제약 '포스딘정' ▲한불제약 '스파몰정' ▲하원제약 '디스파정' ▲비알엔사이언스 '크로딘정' '트네신정' ▲슈넬생명과학 '슈넬바클로펜정' '슈넬에토돌락캡슐' '프로시놀정' ▲영풍제약 '영풍니메술리드정' ▲청계제약 '마나슬루정' '트리씰린엔캡슐' ▲한국프라임제약 '플루단정' 등이다. 당초 식약청은 22품목에 대해 처분 지시를 내렸으나 2품목은 자진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23품목이 1차로 2개월의 판매정지를 당한 바 있다. 이 가운데 3품목을 제외하고 20품목이 2차 처분을 받은 것이다. 2차 처분 대상 가운데는 과징금으로 갈음하는 품목은 하나도 없다. 이에 식약청이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에만 과징금 갈음을 허용하고 있는 점을 볼 때 20품목 모두 생동성시험을 실시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20품목 대부분이 자진취하나 허가취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만일 이번에 처분을 받은 20품목이 6개월 이후에도 자료를 내지 않는다면 해당 품목은 최종 허가가 취소된다.2010-07-15 17:54: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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