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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회원 대상 해외약국 탐방 '눈길'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약국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13일 구약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약업계 환경에서 회원들과 함께 약국 경영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실현방향으로 모색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인화) 차원에서 해외 약국탐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원당 소요비용은 총 100만원 정도이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이 달부터 매월 10만원씩을 구약사회에 적립하거나 일시불로 납부하면 된다는 것이 구약사회의 설명이다.2011-02-13 19:01:4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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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회장단,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정상화 촉구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회장 박인태)가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정상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12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조속한 시일 내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 민간 병·의원 지원사업 예산을 예비비 또는 추경예산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필수예접비용 전액 국가부담을 위한 가시적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협의회는 "사업 초기 약속한 전액 무료화는 커녕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실하였던 필요 최소한의 증액예산마저 번번이 삭감 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신뢰는 멀어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로 인해 이번 사업에 불참하는 의료기관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협의회는 "보건소를 통해 국민들이 이미 충분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정부의 판단은 예방접종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무시한 후진국 형태의 안이한 발상"이라며 "정부 및 국회에 본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 민간 병·의원 지원사업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1-02-13 18:55: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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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전달체계 의견 수렴…"조만간 공식발표"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주최로 12일 의료전달체계 구축 관련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및 총무이사, 19개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지난해 복지부가 국정감사 및 대통령 업무보고 시에 중점추진업무로 보고한 바 있는 의료전달체계 및 기능재정립 방안들에 대한 범의료계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행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시돼 있는 2단계의 요양급여의 절차를 조정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료기관 종별, 과목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의료전달체계 강화 방안으로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원희목 의원이 지적한 요양급여 절차 관련 예외 사유에 대한 법령 정비가 논의됐다. 또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현재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진료의뢰서 제도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개선돼야 한다는 것에 회의 참석자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 65세 이상 노인 외래본인부담금 정액 구간과 관련해서는 현재 의협 측이 유관단체와의 원활한 협조를 거쳐 복지부, 국회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정림 대변인은 "이번 대책회의는 의료계 대표들이 모여 의료전달체계와 기능 재정립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수렴해 방향성을 정립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조만간 의협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1-02-13 10:06: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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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원희목·김진표 "슈퍼판매 걱정 마시라"정치권에서 일반약 슈퍼판매 논의로 심기가 불편한 약심 달래기가 계속됐다. 12일 경기 수원 호텔케슬에서 열린 제54차 경기도약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필두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일반약 슈퍼판매에 불가론을 천명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민과 가장 많이 소통하는 곳이 약국"이라며 "약국에는 대화, 나눔, 정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지사는 "약사회의 심야약국 운영을 대환영한다"며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약사님들이 대통령의 언급으로 일반약 슈퍼 판매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희목 의원이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 대통령과 진수희 장관도 전국 곳곳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들의 뜻을 꺾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대통령도 절대 불도저가 아니다. 섬세하게 챙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일반약 슈퍼판매는 함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일반약을 일반식품처럼 구멍가게에서 파는 것은 너무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약국은 유효기간을 넘긴 약을 진열해도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는다"며 "그러나 약을 구멍가게에서 팔았을 때 누가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하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원 의원은 "국민들의 불편함은 일정 부분 해소를 해줘야 한다"며 "당번약국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김진표 의원은 "약은 약국에서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 당론"이라고 못박았다. 김 의원은 "심야약국도 국가가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약사회 발전이 곧 보건의료의 발전"이라고 밝혔다.2011-02-12 23:16:06강신국 -
도매상 약국개설 시도, 약사사회 반발 움직임 확산보덕메디팜의 문전약국 개설 시도에 대한 반발이 약사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12일 경기 수원 호텔케슬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도매상의 약국 개설시도에 심각성이 크다며 대의원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먼저 이광민 대의원은 "보덕메디팜과 약사회의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매상 며느리의 약국 개설은 조삼모삼의 행태로 약사사회를 우습게 보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대의원은 이에 "약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면서 "제약, 의료기관, 도매자본이 약국에 유입되면 우리가 걱정하는 일반인 약국 개설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함삼균 대의원도 "도매 자본의 약국개설 시도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한다"며 "대의원들의 뜻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경기도약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결의문 채택에 동의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대의원 명의의 결의문을 작성해 곧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안건심의를 통해 지난해 보다 5% 증액된 4억5667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의 경우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임원도 새롭게 인준했다. 김희섭, 조양연, 심숙보 약사를 신임 부회장에 임형균 약사를 정책단장에 각각 임명했다. 이진남 가평군약사회장과 송태수 동두천시약사회장 선출도 승인했다. 이어 김현태 회장은 민생회무에 역점을 두고 약권 위기사항 극복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겠다며 올해 회부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일반약 슈퍼판매, 쌍벌제 시행에 따른 대금결제 문제 등 현안이 많은데 회원 모두 일치 단결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김구 대한약사회장도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한 톨의 약도 야국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일반인 약국 개설도 문제도 반드시 막겠다"고 약속했다. 안건심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박기배, 강응모, 박명희 약사가 경기약사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총회 수상자] ◆경기약사대상 박기배(고양 행복한약국) 강응모(수원 대호약국) 박명희(성남 비개국) ◆대한약사회장 표창 박종명(고양 동우약국) 김미숙(군포 대림약국) 조동남(남양주 구남매약국) 민병희(수원 토마토약국) 김진웅(성남 새우성약국) 이남식(안산 그랜드약국) ◆특별상 고양시약사회장(함삼균) 수원시약사회장(김영후) 안산시약사회장(오흥설) 의정부시약사회장(이병성) 김유곤(부천시) 이길흥(부천시) 황혜경(광명시) 김병선(성남시) 박동규(안양시) ◆공로패 약사공론 권혁구 주간 ◆모범분회 표창 군포 안성 수원 연천 ◆감사패 경기특사경 조재영, 한미약품 임종철, 대웅제약 정종근, 알리코제약 이항구, 한독약품 박순익, 동아제약 이창기, 백제약품 김기우, TJ팜 오경석, 비즈앤이슈 정혜영, 일동제약 신성룡, 정우신약 허석무 ◆경기도지사 표창 최일혁(고양 일산약국) 김범석(성남 서판교약국) 김영후(수원 메디신월드약국) 손병로(안양 충훈당약국) 곽은호(용인 코끼리약국) 박영달(용인 성모프라자약국) 이희상(이천 우리들약국) 한준수(화성 경기약국) ◆사무국직원 근속 표창 안양시 김형숙(10년) 군포시 윤영남(10년) 고양시 강현철(5년) 남양주시 김영미(5년)2011-02-12 23:01:40강신국 -
"올해 내 일차의료활성화 승부수 띄워야"[ 8 ]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 지난해는 유난히도 전국 시도의사회장단 모임이 많았다. 일주일에 한번씩 한달 이상을 16개 시도에서 번갈아가며 만난날도 많았다. '긴급회의', '끝장토론'의 이슈는 일차의료활성화였다. 전재희 복지부 전 장관과 경만호 의협 회장 간 의정간담회를 기점으로 의료기관재정립 TFT가 마련됐다. 하지만 회의를 마친 시도의사회장단은 연이어 성명서를 통해 요양기관 종별차등화 폐지, 외래 약제비 본인부담률 조정, 초재진료 산정기준 개선, 의원종별 가산율 증가, 토요진료 수가 마련 등 5개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비대위를 구성, 투쟁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결국 지난해는 시도의사회장단은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버렸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사회 송후빈 회장(51·순천향의대)은 "집행기구가 아닌 시도회장단이 지난 한해 집행기구처럼 변질됐었다"고 언급했다. 송 회장은 "각 시도의사회는 지역의 여론을 모아서 집행부인 의협에 의견을 전달하는 협의체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 한해는 협의체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진행, 의협에 힘을 보태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송 회장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올해 내 일차의료활성화를 위한 승부수를 띄워야 향후 4~5년 동안의 보건의료정책을 전망할 수 있는 절박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의협 집행부가 일차의료활성화를 브랜드화, 화두로 던졌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줬다. 송 회장은 "일차의료활성화가 건보재정의 확대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맞아 떨어져 정부가 방안책 마련에 고심하는 듯 하다"며 "제대로된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추진을 논의하고 있는 선택의원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진행된다면 반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선택의원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주치의제도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주치의제는 의료의 양극화 뿐 아니라 의원급 의료기관 수입의 감소로 또 다시 의원의 경영난을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2011-02-12 06:56:31이혜경 -
"북한 의사와 간호사 수련을 온종합병원에서…"부산 온종합병원(원장 정근)이 북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한국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온종합병원은 지난 8일 재단법인 그린닥터스가 북한 개성공업지구 내 운영 중인 남북협력병원(원장 김정용)과 진료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북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온종합병원에 직접 파견해 수련토록 하는 방안과 개성시내 북한인민병원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북한 의료 발전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한이 함께 공동운영하는 종합병원을 개성시내에 설립하는 방안을 남북당국에 제안하기로 했다. 정근 원장은 "온 종합병원은 개성공업지구 개성병원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남북의료협력 허브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온 종합병원과 개성병원은 남북의료협력을 넘어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평화증진과 인류구원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용 원장은 "부산에 본부를 둔 순수 봉사단체가 6년간 변함없이 남북협력 사업을 유지해온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대단히 의미 있다"고 말했다.2011-02-11 18:12: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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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간호사 1만 2519명 배출…합격률 93.7%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11일 발표했다. 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응시자 수 1만 3358명 중 1만 2519명이 합격, 지난 해 합격률(93.1%)과 비슷한 93.7%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체 평균 성적은 330점 만점에 246.6점(74.7점/100점 환산기준)이며, 이 중 305점(92.4점/100점 환산기준)을 취득한 중앙대학교 박수영씨가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한편 외국대학출신 응시자는 전체 21명 중 12명이 합격하여 57.1%의 합격률을 보였다. 제22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2명 전원 합격하여 100%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 성적은 200점 만점에 151.4점(75.7점)이었다. 전체 수석합격자는 166.0점(83.0점/100점 환산기준)을 받은 안동성소병원의 황준희씨가 차지했다.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혹은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1-02-11 17:32: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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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전문의 보다 위암 전문의가 5년 생존율 더 높아"국내 암발병률 1위인 위암수술시 위암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의 수술결과 및 예후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의료원 상부위장관외과 목영재·박성수 교수팀은 최근 20년간 위암 수술을 받은 2797명을 대상으로 위암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의 수술실적을 비교 연구했다. 연구결과 위암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았을 때가 외과 전문의에게 수술 받았을 때보다 장기 생존율과 치유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 정도 등 수술결과 및 예후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1984년부터 2003년까지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를 10년주기로 전기 1115명(1984~1993)와 후기 1682명(1994~2003)으로 나눠 분석했다. 위암수술을 집도한 전문의는 전기 13명, 후기는 4명이었으며, 이 중 1년에 50건 이상 위절제술을 시행하는 전문의는 전후기 모두 3명이었다. 전체 수술건수 중 위암 전문의 수술집도는 전기42.9%, 후기 98.9%였다. 수술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위암의 병기는 상관 없이 5년 총 생존율이 위암 전문의에 의해 치료된 경우 76.6%로 외과 전문의가 다수 포함된 66.1%보다 10%가량 높았다. 수술적 치료의 완전성을 의미하는 치유절제율도 위암 전문의가 92%로 외과 전문의 88.3%보다 높았다. 또한 림프절 절제의 경우 위암 전문의가 수술한 경우 외과 전문의가 수술한 경우보다 44%가량 많이 절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분석 결과 위암 전문의에 의해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밝혀진 것이다. 위암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의 수술결과 및 예후를 비교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한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AMA) 외과학전문지인 '외과학 기록(Archives of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성수 교수는 "전체적으로 예전에 비해 위암수술 결과가 향상된 데는 발전된 외과의 술기, 다학제진료 실시, 위암의 조기 진단 비율 증가가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목영재 교수는 "과거에는 환자들이 외과의사면 아무런 의심 없이 위암 수술을 받아왔다"며 "위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연구한 외과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가 치료 성적이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만큼 향후 위암 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환자가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준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02-11 17:20: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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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도매 약국개설 대책팀 구성…팀장에 김대업최근 한양대병원 후문부지 매입을 놓고 벌어진 성동구약사회와 보덕메디팜 임맹호 대표 간 갈등에 공식적인 개입 의사를 밝힌 대한약사회가 사태 해결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약사회는 2010년도 최종이사회를 통해 ▲도매자본 약국개설 불가 및 엄정 대처 ▲보덕메디팜 약국개설 시도 중단 ▲도매업체 대표 친인척 약국개설 금지 약사법 개정 추진 ▲도매직영 의심약국 조사 및 리스트 공개 등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11일 약사회는 "도매자본의 부도덕하고 탈법적 행태를 근절하고 건전한 약업계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도매자본 약국개설 척결 대책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팀은 김대업 부회장을 팀장으로 김영식 상근이사, 박상룡 약사지도이사, 이광민 정책이사, 고원규 보험이사, 김동근 홍보이사, 전승호 대외협력이사가 참여하며 구성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구 회장은 "약사회 차원의 능동적이고 활발한 대응을 위해 대책팀의 팀장 및 위원을 활동성 높은 비교적 젊은 임원 위주로 구성했다"며 "대책팀 활동을 통해 부도덕한 도매자본이 더 이상 약업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도매자본 약국개설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태며 최근 도매자본의 약국경시 풍조가 심화돼 더 이상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약사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약사회의 이번 대책팀 구성은 보덕메디팜의 약국개설 시도 중단을 포함한 도매자본의 약국 개설 차단이라는 공식 입장이 상징적인 차원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공식적인 개입을 선언한 상황에서 실제 해당 부지에 약국이 개설되는 등 사태가 흐지부지 마무리될 경우 약사회의 위상에도 상당한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의식한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성동구약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보덕메디팜에 대해서도 사실상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대책팀 내에서 임 대표를 압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도매자본 약국개설 차단이라는 입장이 선언적인 의미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팀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공식적인 개입을 선언했다는 것은 약사회도 끝을 보겠다는 의미"라며 "이번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이제 약사회 위상과 직결됐다"고 설명했다.2011-02-11 16:01:4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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