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도매 약국개설 대책팀 구성…팀장에 김대업
- 박동준
- 2011-02-11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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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덕한 도매자본 해결 못하면 약사회 위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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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약사회는 2010년도 최종이사회를 통해 ▲도매자본 약국개설 불가 및 엄정 대처 ▲보덕메디팜 약국개설 시도 중단 ▲도매업체 대표 친인척 약국개설 금지 약사법 개정 추진 ▲도매직영 의심약국 조사 및 리스트 공개 등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11일 약사회는 "도매자본의 부도덕하고 탈법적 행태를 근절하고 건전한 약업계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도매자본 약국개설 척결 대책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팀은 김대업 부회장을 팀장으로 김영식 상근이사, 박상룡 약사지도이사, 이광민 정책이사, 고원규 보험이사, 김동근 홍보이사, 전승호 대외협력이사가 참여하며 구성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구 회장은 "약사회 차원의 능동적이고 활발한 대응을 위해 대책팀의 팀장 및 위원을 활동성 높은 비교적 젊은 임원 위주로 구성했다"며 "대책팀 활동을 통해 부도덕한 도매자본이 더 이상 약업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도매자본 약국개설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태며 최근 도매자본의 약국경시 풍조가 심화돼 더 이상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약사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약사회의 이번 대책팀 구성은 보덕메디팜의 약국개설 시도 중단을 포함한 도매자본의 약국 개설 차단이라는 공식 입장이 상징적인 차원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공식적인 개입을 선언한 상황에서 실제 해당 부지에 약국이 개설되는 등 사태가 흐지부지 마무리될 경우 약사회의 위상에도 상당한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의식한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성동구약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보덕메디팜에 대해서도 사실상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대책팀 내에서 임 대표를 압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도매자본 약국개설 차단이라는 입장이 선언적인 의미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팀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공식적인 개입을 선언했다는 것은 약사회도 끝을 보겠다는 의미"라며 "이번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이제 약사회 위상과 직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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