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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국민 건강에 치명적"대한수면학회(회장 홍승봉)가 오는 18일 '세계수면의 날'을 앞두고 수면무호흡증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과 치료방안을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발생하는 것으로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해 의료비용을 높일 우려가 있다. 현재까지 수면학회가 권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면무호흡증 치료법은 지속적 양압호흡기 치료로 연구결과 완치율 100%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면학회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10년 동안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의 발생율을 보면 양압호흡기 치료를 받은 군은 정상인과 비슷한 2~3%인데 비해 양압호흡기 치료를 받지 않은 군은 17%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후 생존율을 보면 양압호흡기 치료를 받은 군이 80%인데 비해 양압호흡기 치료를 받지 않은 군은 50%로 매우 낮았다.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속적 양압호흡기 치료를 하루에 6시간 이상 한 경우 사망률이 3.6%에 불과한데 반해 하루에 1시간 미만 한 경우에는 14.5%까지 높아지는 등 지속적 양압호흡기의 치료효과가 입증됐다. 홍승봉 회장은 "조용한 밤의 침입자로 일컬어지는 수면무호흡증은 국민건강 차원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상당한 비용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병"이라며 "지속적 양압호흡기를 활용한 치료는 꾸준하게 지속할 경우 증상을 개선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현 시점에서의 가장 효과적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 양압호흡기 치료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홍 회장은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약 29개국에서는 지속적 양압호흡기 치료의 효과를 인정하여 일부 혹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그 비용을 보조해 주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양압호흡기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2011-03-15 13:04:58이혜경 -
"6년제 약대생이 봉이냐"…등록금 인상 '발끈'본격적인 약대 6년제 시행과 함께 약대 등록금이 최대 560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약대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5일 전국약대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는 "2011년도 약대 신입생 등록금이 동시다발적으로 폭등한 것에 공동대응키로 결정하고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 아크로광장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약협은 대학 등록금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각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최소 인상하는 추세에서 유독 약대 등록금이 두 자리수 이상 인상되는 것에 대해 강한 문제를 제기했다. 전약협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20개 약대 가운데 신입생 등록금이 500만원을 넘는 약대는 지난해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등 2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실제로 올해 기존 약대 신입생 등록금은 이대약대가 568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경희대 558만원 ▲숙명여대약대 549만원 ▲성균관대약대 525만4000원 ▲조선대약대 520만원 ▲영남대약대 519만원 ▲덕성여대약대 508만8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외에도 우석대약대의 등록금이 489만2000원에 이른데 이어 ▲대구가톨릭대약대 486만6000원 ▲삼육대약대 484만4000원 ▲중앙대약대 479만9000원 ▲원광대약대 478만4000원 ▲서울대약대 479만원 ▲동덕여대약대 472만4000원 ▲경성대약대 412만8000원 등으로 400만원선을 넘어섰다. 특히 전약협은 약대들이 6년제 시행을 이유로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면서도 이에 대한 제대로 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 등록금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물가인상률의 1.5배를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법이 있지만 이는 대학 전체 평균 인상률로 단과대학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약대들이 등록금을 편법 인상하고 있다는 것이 전약협의 입장이다. 전약협은 "약대들은 6년제 실무교육 강화를 등록금 인상의 이유로 제시하면서도 이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고 어떤 전문적 인력과 실습내용이 필요한 지, 이에 대한 예산이 어느 정도 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약협은 "필요 예산의 구체적인 자료와 수치적 근거도 없는 현재의 예산 책정은 최소한의 투명성조차 찾기 어렵다"며 "일단 돈을 걷어놓고 보자는 식의 주먹구구식 행정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약협은 6년제 교육 시행에 필요한 예산을 학생 부담으로만 전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전약협은 "정부가 나서 전국 대학의 등록금 인상을 규제하는 시기에 어떻게 학생들에게 모든 부담을 덧씌울 수 있다는 발상이 가능한가"라며 "이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 편의적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했다.2011-03-15 12:19:19박동준 -
노숙희 전 충남약사회장, 고대약대 겸임교수로노숙희 전 충남약사회장이 고려대 약대에서 교편을 잡는다. 노 전 회장은 이달 1일자로 신설된 고대 약대(세종캠퍼스·충남 연기군)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노 전 회장은 "우수한 지역 약사인력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부회장, 충남약사회 총회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노 전 회장은 이대약대를 나와 경희대 약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2011-03-15 11:46:57강신국 -
개원의 10명 중 4명 "삶에 회의감 느낀다"의사포털사이트 닥플닷컴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귀하의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645명이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43%(280명)가 '의사가 아닌 다른 길을 택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만족하지 않지만 후회 하지 않는다'가 23%(146명)를 차지했고, '의사는 했겠지만 전공을 바꾸었을 것'이라는 응답이 14%(93명)로 나타났다. '해외에 나가서 의사를 하겠다'는 응답도 13%(81명)로 뒤를 이었고, '이대로 만족스럽고 후회도 없다'는 의견도 7%(45명)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한 개원의는 "의사라면 돈을 잘 버는 집단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3년차 기업체 사원보다 연봉이 적다"며 "요새 의사들은 글러 먹었다라는 말을 들으면 의사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낀다"고 말했다.2011-03-15 11:18: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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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학생 등 5명 제1회 현촌 장학생 선정경북약사회가 제1회 현촌 장학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12일 제1회 현촌 장학회 위원회를 경주소재 음식점에서 개최하고 위원 선임 확정건 및 운영규정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첫 안건으로 신혜경 경북약사회 여약사회장이 여약사가 주축이 돼 장학회를 운영하고 운영위원을 원안대로 하되 부회장은 공석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장학회 명칭은 '경북약사회 현촌 장학'로 하고 장학회를 출범시킨 최종생 자문위원의 뜻을 존중키로 했으며 운영규정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장학생 대상 선발은 경북약사회 회원으로 추후 수혜자가 졸업한 후 후배들을 위해 장학회가 계승발전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고정적인 자금운영은 팜코카드 지부 기금을 활용함을 원칙으로하고 기타 기부금 모금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모금키로 했다. 이날 회의결과는 차기 이사회에서 추인받기로 하고 이달 중 대상자에 장학금으로 100만원씩 5명 전원에게 지급키로 했으며 차기부터는 정기총회 석상에서 지급키고 의견을 모았다. 대상자 심사는 운영위원회의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급키로 했다. 이번에 수혜받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2011-03-15 10:15:11이현주 -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센터 국제표준 인증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ISO14001)을 동시에 획득했다. ISO9001과 ISO14001 획득은 대기업을 비롯한 우수 중견기업 등에서 업무의 표준화, 기업 역량의 함양, PL(Product Liability)의 대응 및 국제적 통상에서의 필요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로병원은 "한미 FTA 체결 등 국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로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인증획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2009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로 지정돼 매년 10억원씩 5년 간 지원받고 있다.2011-03-15 09:05:38이혜경 -
세계정신신체의학회, 국내 첫 학술대회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세계정신의학회가 오늘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정신의학회는 정신·신체 간 상호작용을 연구·교육하고 진료에 응용하는 정신신체의학 관련 학술 모임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고경봉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고경봉 교수는 학회 기간 중 'dentity of Somatoform Disorder Revisited'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2011-03-15 08:37:53이혜경 -
전남도약, 4월부터 약국자율기동센터 가동전남약사회(회장 옥순주)가 4월부터 약국자율기동센터를 가동, 본격적인 문제약국 색출에 나서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내달 1일부터 분회별 약국자율정화를 실시해 문제약국 약국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키로 했다. 분회 차원에서 해결 되지 않을 경우 도약사회에서 약국자율기동센터를 운영, 강력 대응키로 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현재 목포(태평양약국), 여수(대성약국), 순천(역전약국)에서 운영중인 심야응급약국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아울러 의약품 제값받기 운동을 전개해 약국의 난매행위 근절사업도 진행키로 결정했다. 도약사회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에 약사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봉사약국을 개설하는 방안도 논의했ㄷ다. 도약사회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재단인 초록우산과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옥순주 회장은 "위원회별로 세운 올해 사업계획을 알뜰히 실천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옥 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2011-03-15 08:16:31강신국 -
"허리띠 졸라매고"…의료계 춘계학술대회 돌입대한의학회 산하 학회가 본격적인 춘계 학술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데일리팜'이 의학회가 인정한 148곳 학회를 대상으로 춘계학술대회 일정을 집계한 결과 90여 곳의 학회가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춘계학술대회는 대부분 4, 5월에 집중됐으며, 안과학회, 간학회, 소화기학회, 피부과학회 등 대규모 학회는 4월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학회는 학술대회 비용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월 확정된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지침 때문이다. 미용성형학회 관계자는 "내달 1일부터 국제학술대회가 열리지만 제약사 등 협회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제때 받지 못했다"며 "일부 업체는 승인이 늦게 나서 등록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소화기내시경학회 관계자는 "학회 비용을 자체 연구재단을 통해 지원해야할 것 같다"며 "재단 비용도 규약 심의를 받고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당뇨병학회 관계자 또한 "모든 것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모 제약사 법률팀을 통해 규약 정보를 얻고 있다"며 "학회 준비를 위해 연초에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 비용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춘계학술대회는 15일 바이러스학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마무리된다.2011-03-15 06:45:16이혜경 -
강동구약, 한약강좌 개강…동영상 교육도 진행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가 지난 11일 1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한방강좌를 개강했다. 14일 구약사회는 "젊은 약사 한약배우기 동영상을 활용해 약국 임상에서 약사들이 보다 손쉽게 한약과립을 응용할 수 있도록 한약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방의 기초이론 총론(3주간)과 기침·콧물·코막힘증상(6주간) 및 인후통·몸살· 식체(5주간) 등으로 구성돼 오는 6월 10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김상훈 약사가 강사로 나선 첫 강좌에서는 인체 구조와 팔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2주 동안 기혈정진액, 장상, 삼양삼음병 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시작 전 동영상 시청을 통해 관련 내용의 전반을 파악한 후 수업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2011-03-14 21:56:0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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