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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약품비 절감 하고는 싶은데…"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2일 보건복지부에 다빈도 처방의약품 목록을 요청했다. 급증하는 약품비를 줄이기 위해 의료계 내부 적으로 자율적 약품비 절감 운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동일성분·동일효능의 의약품 중 안전성·유효성·경제성을 모두 만족하는 의약품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게 이유다. 리베이트 쌍벌제와 시장형 실거래가제 등으로 인해 학술대회시 제약회사의 저조한 참여율과 사라지는 제품설명회로 인해 현장에서 의약품의 특장점과 효능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 보험국 관계자는 "약품비 절감의 시작은 고가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저가의 제네릭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안전성·유효성을 이유로 오리지널을 처방하기보다 경제성까지 고려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약품비 절감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의사들이 보험국으로 동일 성분의 의약품 가운데 안전한 약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게 의협 측의 설명이다. 그는 "그나마 의약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출구도 막히는 상황에서 무조건 경제성을 고려, 저가의 제네릭을 처방하라고 권고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동일성분·동일효능의 의약품 중 의료기관종별, 진료과별로 많이 처방하는 의약품은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았다고 인식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 관계자는 "다빈도 처방의약품의 상당수는 오리지널 의약품"이라며 "하지만 이 목록 가운데 오리지널을 제외한 평균 이하 가격의 제네릭 의약품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빈도 처방의약품 목록 공개에 있어 정부는 부정적인 측면이 높은 실정이다. 지난해 의협이 목록 요청을 했지만 불공정거래 등을 이유로 요청이 거절된바 있다. 정부 쪽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네릭으로 변경하는 기본적인 근거가 될 다빈도 처방의약품 목록을 제공하려면 공정거래법위반 등의 위반 행위를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2011-08-03 12:24:44이혜경 -
"'프레가발린' 약물, 척추손상 초기 치료 효과"척수손상 초기에 통증조절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신경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하기용, 김영훈 교수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프레가발린(pregabalin)' 성분의 약물을 척수손상 초기에 주입시 세포자살 및 염증을 억제해 신경을 보호하는 것을 증명했다고 3일 밝혔다. 흥분성 신경전도물질 억제제인 프레가발린은 흔히 당뇨병성 신경통증, 신경병증, 섬유근통증후군 등 신경계 통증을 조절 하는 약물로 이용된다. 현재 척수손상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손상 시에는 대부분 고용량 스테로이드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그 효용성에 대하여 많은 의문이 제시되고 있다. 척수는 척추의 안쪽에 위치해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 집합체로 교통사고, 낙상, 다이빙 사고, 총상 등의 신체적 상해로 인해 척수가 손상될 수 있다. 척수가 손상을 입으면 이에 대한 자연반응으로 글루타메이트(Glutamate) 등과 같은 흥분성 신경전도 물질이 과분비 되는데, 이때 이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신경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한 이차손상으로 인해 척수마비 등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팀은 초기 적절한 약물투여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척수손상을 유도한 쥐를 대조군, 프리가발린 투여군, 일반 스테로이드제 투여군으로 나눠 척수 손상 후 30분, 12시간, 24시간, 48시간 간격으로 약제를 투여했다. 척수손상 후 운동능력을 관찰했으며 세포자멸사와 염증에 관련된 생화학지표인 caspase-3, p38 MAPK의 조직 내 발현 측정 및 신경교세포의 분화에 대한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운동능력 평가에서 대조군은 1.92점, 스테로이드제 투여군이 2.0점에 비해 프레가발린 투여군의 운동능력이 3.17점을 기록해 월등하게 빠른 회복력을 보였다. 특, caspase-3는 대조군의 1.6에 비해 프레가발린 투여군에서 0.97를 나타냈으며, p38 MAPK 역시 대조군의 0.52에 비해 프레가발린 투여군에서 0.4로 대조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항자멸사 및 항염작용을 확인했다. 또한 흥분성 신경전도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과분비시 증가하는 성상세포(astrocyte)를 확인하기 위해 성상세포를 보여주는 물질인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를 측정해 본 결과 대조군의 47.3에 비해 프레가발린 투여군은 29.3으로 확인했다. 즉, 프레가발린의 초기투여가 흥분성 신경전도 물질의 분비를 감소시켜 세포자멸사 및 염증을 억제하며 신경을 보호해 이차손상을 막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김영훈 교수는 "프리가발린이 흥분성 신경전도물질의 분비를 억제시켜 신경세포 및 교세포의 자멸사 등의 이차손상의 기전을 억제해 신경보호 효과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척수 손상 시 초기 적절한 약물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척수손상을 포함하여 중추신경계 손상에 있어 스테로이드 치료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재 치료방법에서 보다 다양한 접근을 통한 효과적 치료방법의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실시된 연구로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에서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 3월호'에 게재됐다. 또한 2008년 유럽척추학회 공식저널인 '유럽척추저널(European Spine Journal)'에서 척수손상 쥐에 프레가발린 투여 시 신경보호인자로의 가능성을 제시한 이후 실시된 연구결과다. 한편 척수손상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223만명~755만명 가량으로 추측되며, 척수손상이 있는 사람들의 재활치료에도 불구하고 약 30%에서 신체장애가 발생하고, 27%에서 우울증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1-08-03 10:35:17이혜경 -
인천 버스·지하철에 나붙은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대국민 홍보전에 돌입했다. 일반 시민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도록 대중교통에 광고를 부착해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의 부당성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0대의 버스를 이용해 일반약 슈퍼판매의 위험성을 알려왔다. 또한 1일부터는 지하철에 25편성에 액자형 광고 200개를 부착, 대국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약사회의 대중교통 광고에는 '의약품 슈퍼판매! 국민건강 죽이는 정책입니다!'라는 제목아래 국민건강 위협, 종합편성채널 먹여 살리기 의혹에 대한 설명 등을 담고 있다.2011-08-03 10:00:26소재현 -
인천시약, 스리랑카에 의약품 지원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1일 오전 11시 김포사랑운동본부를 통해 스리랑카 내 시각장애센터와 보육센터에 구충제와 지사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인 부회장이 참석했다.2011-08-03 09:20:27소재현 -
중앙대병원, 베트남 현지 주민 대상 의료봉사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꽝응아이성(Quang Ngai)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내과, 치과, 정형외과, 피부과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봉사단원은 베트남에서 17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내과 질환과 관절 질환, 소아 치과를 중심으로 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봉사 기간 중인 28일에는 현지 주민들을 위한 재활 장비와 구충제, 임산부용 빈혈약을 기증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이번 의료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한편 중앙대의료원과 두산비나는 지난 2009년 베트남 꽝응아이성 정부와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매년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2009년에는 구개열 환아를 위한 수술을, 2010년에는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한바 있다.2011-08-03 09:14:41이혜경 -
"원내조제 가능한 정신병원도 서명운동 적극적"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1일 천안충무병원에서 대한정신병원협회(회장 이병관)와 의약분업 제도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권영욱 회장은 "정신병원의 경우 원내처방과 조제가 가능하기는 하나 국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기위해서는 직능의 이해관계보다 국민 편의성과 개선의지의 공감대 형성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병관 정신병원협회장은 협회소속 100여개 병원 전 직원이 제도개선을 위한 당위성을 인지하고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개선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을 쏟을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권영욱 회장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영복 회장과도 이번 서명운동에 전국 1000여개 요양병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는 등 중소병원계가 중추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앞장 서고 있다고 강조했다.2011-08-03 09:06:08이혜경 -
국내 최초 중이이식형보청기 이식수술 성공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이이식형보청기(Vibrant Sound Bridge) 이식수술을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중이이식형보청기는 일반 보청기의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난청 환자에게서 청력을 회복시켜 주는 새로운 형태의 보청기이다. 장 교수팀은 지난달 26일 양측 중등도의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51)에게 중이이식형보청기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했다. 수술 받은 환자는 건강한 모습으로 29일 퇴원했다. 환자는 10년 동안 지속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일반 보청기를 사용해 왔으나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을 잘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이식술 1000례를 달성한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술기를 바탕으로 이식형보청기(Vibrant Sound Bridge) 이식수술을 성공했다. 중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에 있어 보청기가 거의 유일한 청각재활 방법이나 사람에 따라 자신의 목소리가 울려서 들리거나, 변형된 소리, 동굴에서 말하는 듯한 느낌, 막힌 느낌과 같은 불편감 때문에 보청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한 귀지 등으로 보청기를 자주 수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중이이식형보청기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좀 더 질 좋은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수술이 이뤄져왔다. 중이이식형보청기는 귀 뒤에 걸거나 외이도에 꽂는 일반 보청기와는 달리 측두부에 동전 크기의 언어처리기만이 머리카락으로 가려지는 부위에 노출돼 있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미용상의 장점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청기는 외이도에 장착, 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외이도 안쪽의 고막과 중이 이소골의 움직임을 간접적으로 크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중이이식형보청기는 외부에 장착된 소리처리기에서 환경음을 잡아 내부에 이식된 수용기에 피부를 통해 원격으로 전달하면 이 신호가 이소골에 장착된 장치에 전달되어 이소골을 직접 진동을 시킨다. 장선오 교수는 "중이이식형보청기는 일반 보청기와 달리 외이도와 고막을 막지 않고 고막 안쪽의 이소골을 직접 진동시켜 귀로 전달된 소리를 증폭하므로 훨씬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보청기를 사용하기 힘들었던 난청인에게 중이이식형보청기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1-08-03 08:38:53이혜경 -
약사회 '일반약 지키기' 본격 시작은 했는데…500여명의 약사들이 2일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대정부 투쟁 선포식을 열고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며 '일반의약품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선포식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밖으로 명확히 밝힘으로써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흐트러졌던 내부 약사 여론을 하나로 규합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때 마침 지난 월요일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 6개단체가 슈퍼판매 반대 입장을 낸 상황이어서 '소비자의 이름'을 주동력원으로 삼았던 '슈퍼판매 추진'을 저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고 투쟁선포식 자진해산 후 열린 회의에서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한 것으로 전해진다. 약사회 관계자는 "(선포식을 계기로)그간 소모적인 여론전을 피하는데 급급했지만 이제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 대정부 투쟁 선포식을 계기로 적극적인 슈퍼판매 저지 움직임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약사회는 이에 2차 투쟁 목표를 국회로 잡고 약사법 개정 입법예고 기간인 8월 18일안에 정부와 국회를 동시에 압박하는 투쟁전략을 세운다는 입장이다. 이미 김대업 투쟁전략위원장이 선포식장에서 2차 투쟁은 국회라고 언급했으며, 국회 공략과 정부 압박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8일까지 예고된 입법예고 기간 안에 국회 앞에서 시위를 진행해 국회의원에 약사사회의 힘과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시위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바는 없지만 국회 통과가 무산될 경우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시간적 여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 입장에서는 약사법 개정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과 반대의견 10만건 제출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한 약사회 임원은 "보건복지위원들이 슈퍼판매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100만인 서명운동이 성공할 경우 국회는 물론 정부 역시 막무가내식 공세를 퍼붓지는 않을 것"이라며 "서명운동과 반대의견 제출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제출 예정이던 복지부 진수희 장관 고발장은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등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조만간 관련기관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2011-08-03 06:49:58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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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리필제 발의? 의료계 "다 끝난 줄 알았다"처방전 리필제 발의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계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법안 발의 당사자가 그동안 알려진 민주당 이낙연(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이 아닌 김영진(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2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이낙연 의원실이 관련 법안 검토 중단을 선언하자, 처방전 리필제 반대 논리를 위한 연구 검토 논의도 잠정 중단했다. 처방전 재사용 여부를 의사가 정하는 만큼 의료계의 의견 청취 없이 처방전 리필제 관련 법안이 발의될 수 있다는 상상조차 못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열린 민주당과 의약단체간 정책간담회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처방전 리필제와 성분명 처방 도입을 건의한 만큼 관련 법안 발의 가능성은 열린 상태였다. 이에 의료정책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약사들은 처방전 리필제가 도입되면 임의로 만성질환자 처방전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의사가 리필을 허용하는 환자에 한해서만 가능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약사 임의대로 처방전을 리필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접어야 한다는게 의료계의 주장이다. 특히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아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법안이 발의된 점을 납득할 수 없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도 충분한 공감을 얻지 못해서 발의 되지 않은 법안을 다른 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 대표 발의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이해당사자의 입장을 청취하지 않은채 국회에 제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당혹스럽다"고 언급했다.2011-08-03 06:49:52이혜경 -
김석중 교수, 무릎연골 질환 PRP시술 효과 연구무리한 운동 또는 중장년기 이후 초기 퇴행성으로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는 연골연화증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데 PRP 주사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예비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는 6개월 이상의 약물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무릎 연골연화증 환자 50명에게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2회의 PRP 시술을 치료한 결과, 환자 군의 평균통증지수(VAS; 10점 기준)가 시술 전 평균 6.2점에서 시술 후 2.8점으로 하락하며 현저한 통증완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무릎의 기능과 운동성 능력을 관찰하는 지수인 LKS 와 CKRS 검사에서 시술 전 100점 기준, 51.7점(LKS), 57.1점(CKRS)이던 것이 PRP시술 후 88.9점(LKS)과 88.6점(CKRS)으로 슬관절의 기능과 운동성 능력이 회복됐다. 16세부터 70세까지의 성장기 및 중장년기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균나이는 45세였다. 연골연화증은 주로 무릎의 과사용으로 인해 무릎관절이 마모되고 파열돼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무리한 움직임,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있는 자세, 비만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들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다. 김 교수는 "이번 임상을 통해 비록 완전한 결과를 얻는 과정에 있다"며 "내년 3월까지 임상을 통해 그 결과를 국내외 근골격계 학회 및 논문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2011-08-02 16:36:0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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