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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추진 부속의원 진료비 대납 할인행위 '논란'서울대학교가 교내 부속의원 설립 추진과 함께 학생 및 교직원이 납부해야할 진료비 본인부담률 30%의 대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의사회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한정된 공간내 의원이 설립되는 것도 모자라 본인부담률을 대신 납부해주는 것은 진료비 할인 및 환자 유인·알선 행위라는 것이 의료계의 목소리다. 하지만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진료비 할인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직장내 부속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일부 민간회사에서도 본인부담률을 대납해주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24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의원에서 환자가 부담해야할 진료비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서울대가 복지 차원에서 의원에 대신 납부해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즉 진료비 할인이나 면제 행위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환자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대학교, 회사, 후원자 등이 대신 공단에 납부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없다는 얘기다. 그는 "서울대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의료법상 환자 유인 행위인지는 논의해야 겠지만, 진료비 본인부담률과 관련한 건강보험 자체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서울대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논의중이다"고 말했다.2011-08-25 06:44:48이혜경 -
어느 의원의 아름다운 개원기념일창립기념일은 회사나 단체·기관의 생일. 대형병원들은 개원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하지만 대개 개인병원인 ‘의원급 병원’에서는 성대한(?) 행사를 하기 쉽지 않다. 개원한지 올해로 20년째인 서울 강북의 A의원. 직원이라야 원장을 비롯해 간호사 2명이 전부인 그야말로 동네의원이다. 겉모양으로 여느 의원들과 다를바 없지만 개원기념식 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화려하다. 개원일 당일 휴무는 물론 소정의 상여금도 지급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원장이 또박또박 손수 쓴 한 통의 편지와 시(詩). 그리고 개원기념일 다음 날은 그 의원을 찾은 모든 환자들에게 초심의 마음으로 떡을 돌린다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리더십…. 바로 초심의 마음으로 직원의 심정을 살피는 일임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2011-08-25 06:35: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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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서명지 112만6144장 받아…서명운동 종료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진행한 100만인 서명운동 최종 집계결과 112만6144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는 최종 결과 발표와 함께 제출하지 않은 16만6144명의 반대 서명지를 기존의 방식으로 제출할 경우 83상자로 적지 않은 규모라 복지부에 추가로 제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한 상황이다. 김대업 투쟁전략위원장은 "약사회에 접수된 서명지는 국민의 귀한 의견이므로 이를 뜻 깊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사본과 디지털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애 17일 오후 이후 접수된 서명지에 대해서는 18일 제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약사법 반대 서명지에 담긴 국민의 의견을 실현시키기 위해 서명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1-08-25 06:02:54강신국 -
원로여약사들, 약사회에 약권수호 성금 기탁대한약사회 여약사지도위원들이 23일 대한약사회에 약권수호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구 회장을 대신해 박인춘 상근부회장과 김영식 상근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2011-08-25 05:59:08강신국 -
충남도약, 인삼 엑스포 봉사약국서 홍보전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는 23일 공주에서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4차 비상투쟁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투쟁의지를 다졌다. 도약사회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기도와 이를 위한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도약사회는 '2011금산인삼세계엑스포' 봉사약국과 연계해 홍보물 배포와 스티커를 활용한 복약지도 강화 등에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심재경 공주시약사회장은 '국민건강수호 특별회비'와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특별성금 600만원을 전일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한약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전일수 회장, 백광현·강부규·정재황·이덕순 부회장과 이희영(부여)·김춘권(천안)·심재경(공주)·손병표(서산)·이대수(연기)·정헌주(청양)·이전영(예산)·장기훈(당진) 분회장과 김대석(부여)·오세형(공주)·노태옥(연기)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11-08-24 23:18:27강신국 -
성남시약 감사단 "약사법 저지에 회세 모아라"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지난 23일 약사회관 2층 사무국에서 2011년 상반기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이영민·노인화 감사)은 일반-특별회계 결산자료를 비롯해 주요 회무사항 및 사업실적 등을 확인, 점검했다. 감사단은 약권수호성금 모금 현황 및 집행 사항을 확인하고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에 대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감사단은 앞으로도 대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등 상급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세를 모아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감사단은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해 약국과 국민들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에는 김범석 회장, 김진웅 부회장, 한동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11-08-24 23:11:49강신국 -
인하대병원,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등 치료지원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청장 김광범)은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체제 구축 및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의료진단, 치료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특수교육 서비스 관련 안내와 홍보활동 등을 담당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은 장애아 조기발견 및 특수교육에 관한 홍보자료 제공 등 의료진단과 치료지원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과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과 정부기관과의 협력연계체제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장애아동과 그 가정의 근심을 덜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제공이 가능해 졌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율적으로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 및 관련 서비스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여, 대상 아동의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경감 효과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의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범 청장은 "본 협약은 의료와 교육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장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장애 영유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1-08-24 18:59:03이상훈 -
"일정 칼슘보충제, 골다공증 예방 위해 필요"지난해 영국의학저널(BMJ)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을 위한 칼슘보충제 복용은 심혈관 질환을 30%가량 유발하 수 있다는 뉴질랜드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실리면서, 국내에서도 칼슘보충제 섭취를 두고 이견이 발생해왔다. 이에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장재석)는 그동안 3회에 걸친 자문단 회의를 걸쳐 칼슘섭취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했다. 골대사학회 하용찬(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총무이사는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 논문중 칼슘제 섭취와 심장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11개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심근경색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보고 이후 칼슘 섭취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회 논의 결과 "자연적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양을 고려, 하루 700~800mg의 칼슘보충제 섭취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게 됐다는게 하 이사의 설명이다. 칼슘은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적게 섭취하면 혈중 칼슘을 유지하기 위하여 골격에서 칼슘이 유리되어 골소실과 골량의 감소가 발생하므로 부족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필요량보다 섭취를 증가시켜도 더 이상의 실익은 없다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칼슘 섭취량이 낮은 나라로, 1인 당 칼슘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65.4%이다. 하지만 모든 연령 군에서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가 50% 이상이었다는게 학회 연구 결과다. 또 칼슘보충제 투여가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는 반면, 칼슘보충제 섭취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보고도 상당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하 이사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한국영양학회는 권장섭취량으로 1일 700mg 을 제시하고 있으며, 골대사 및 골다공증 관련 국제 학회들의 진료 지침에서는 임상 연구 결과에 기초해 1일 1000~1200mg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내에서 제시한 칼슘보충제 섭취량을 지키면 된다는게 학회 측의 공식 입장이다. 하지만 칼슘보충제는 소량으로 나누어 분복할 것을 권한다고 한다. 이는 의사의 상의를 통해 양을 결정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과 칼슘보충제 투여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고령의 환자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 이상의 칼슘보충제 투여에 의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2011-08-24 17:01: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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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외래환자 4천명 돌파…개원이후 처음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지난 22일 4002명의 일일외래환자를 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72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한 것이다. 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초반까지 2800~2900명의 일일외래환자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지난해 5월부터 3000명을 거뜬히 넘어서면서 올해 1월 3700명, 그리고 최근 4002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착공을 비롯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자 선정,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개원,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센터 개소 등 각종 전문질환센터를 개소한 이유가 크다는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고정밀 영상유도 암치료장비 토모테라피를 도입하고 올해 첨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D690과 최첨단 심혈관조영촬영기 및 뇌혈관조영 촬영기 등 첨단의료장비 도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오는 9월에는 병원 전체가 유무선 네트워크상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연결되어 각종 의료서비스와 전자결재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U-Hospital'로 탈바꿈,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진료비가 1313억원, 월 평균 진료비가 109억원으로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10위,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2011-08-24 16:52:16이혜경 -
대동맥판막 협창 그물망 시술에 세계적 대가 '관심'국내 최초 그물망 시술로 대동맥판막 협착 치료에 성공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팀이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동맥판막 협착 치료에 대한 최신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병원장과 김영학 교수팀은 지난해 4월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3명을 수술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카테터를 통해 인공 판막을 삽입해 치료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지금까지 다른 만성질환으로 인해 수술이 어렵거나 고령의 대동맥판막 협착 환자들에게 비수술 치료시대를 활짝 열어준 큰 성과였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은 내달 3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제1회 대동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AVI Summit 2011)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동맥판막 협착 스텐트 시술에 대한 최신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심장 관련 의료진 4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카테터를 통한 대동맥판막 대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의 세계적 대가인 프랑스 찰스니콜병원의 알랭 크리비에 교수와 동일한 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팀이 각각 라이브 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넣어 인공판막을 대동맥까지 이동시켜 대치술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심첨부에 카테터를 직접 넣어 인공판막을 접근시키는 대치술도 라이브로 선보인다. 더불어 카테터를 통한 대동맥판막 대치술의 적응증과 이 시술을 새롭게 시작하는 팀에게 필요한 A부터 Z까지 모든 최신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나누게 된다. 알랭 크리비에 교수는 지난 1986년 수술을 거부한 72세 여자 환자에게 대동맥판막 풍선 성형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했으며, 이 방법이 개흉술에 비해 간단하면서도 증상의 호전은 가져왔으나 판막의 재협착률이 높게 보고되자 2002년 세계 최초로 카테터를 통한 대동맥판막 대치술(TAVI)를 성공시켰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카테터를 통한 대동맥판막 대치술이 성공적인 치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첫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 원장은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서구 국가들과 비교하여 체형과 원인질환의 차이로 인해 차별화된 시술의 적응증 및 치료기법이 개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적인 지식과 술기의 보급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를 개발하는 학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테터를 통한 대동맥판막 대치술은 가슴을 절개하고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기존의 대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에 있는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좁아져 있는 판막 사이에 풍선을 위치시켜 부풀린 후 그물망을 대동맥판막에 적절하게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최근 유럽의 다기관 연구결과 시술 성공률은 약 95%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1-08-24 16:49: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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