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간호사, 메리어트호텔로 왕진가자"서울성모병원 VVIP병실은 1일 입원료가 300만원에 달한다. 이 병실을 찾는 환자 층은 대기업 그룹회장들과 상당 수준의 재력가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하루는 이 병원 김모 키닥터의 권유로 누구나 알만한 A그룹 회장이 건강검진 차 VVIP병실을 찾았다. 하지만 이후 A그룹 회장은 이 병원 VVIP병실을 두 번 다시 찾지 않았다. 이유는 300만원이라는 엄청난 입원료가 아까워서다. 그 후 A그룹 회장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에 투숙하며 ‘왕진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는다. 메리어트호텔 투숙비 30만원과 왕진 서비스 비용을 합치더라도 VVIP병실비 대비 200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김모 키닥터는 A그룹 회장의 건강검진서비스 날이면 이렇게 외친다고 한다. “김 간호사, 왕진가자.”2011-09-06 06:34:58노병철
-
전약협 "의료공백 해결책은 공공의료 확충"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은 5일 성명서를 발표, 복지부에 약사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약협은 성명을 통해 "슈퍼판매를 허용한 나라들은 약국의 수가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슈퍼판매를 허용하고 있다"며 "심야와 휴일 시간의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정답은 간공공의료의 확충"이라고 주장했다. 전약협은 이어 "국가가 국민들의 건강할 권리와 약사의 철저한 복약지도 의무를 무시한 체 돈되는 일만 생각하고 있다"며 "이윤만을 추구하는 이명박 정부의 천박한 자본만능주의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약협은 "약사법 개정안을 의료민영화의 시작으로 판단한다"며 "급하게 추진하는 데에는 숨겨진 다른 의도가 있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복지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전약협은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일반약 DUR을 실시한다더니 관리가 불가능한 약국외 판매 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전했다.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이중적이고 방향성 없는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게 전약협의 입장이다. 전약협은 "진료공백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은 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아니라, 진료공백시간에 운영할 수 있는 공공의료센터의 확충"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전약협은 7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공원 근처 산업은행앞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11-09-05 22:17:29소재현
-
송파구약, 관내 복지시설에 약손사랑 실천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진선, 위원장 이명숙)가 추석을 맞이해 인보사업을 실천했다. 구약사회는 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작은예수회& 8228;하상바오로의 집& 8228;한빛청소년대안센터 등 관내 5곳의 시설을 방문하고 명절지원금과 격려품·가정상비약세트를 전달했다. 정신 지체 장애우들을 돌보고 있는 작은예수회 수녀는 "정부와 단체, 기업들로부터 지원이 절실한데 일체 되지않고 있다"며 "약사회서 매월 기탁하는 성금과 명절에 방문해 주시는 것이 장애우들의 생활에 큰 힘이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작은예수회 측은 "소화불량과 변비, 감기 등 잦은 질병이 발생되는데, 그때마다 병원문턱을 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하자 여약사위원회는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또다른 복지시설은 인성장애인 복지관 엄보경 사무국장도 "매월 후원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잠실사회종합 복지관 측도 "약사회의 도움에 감사하고 약국가에도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인보사업에는 이상민 회장. 김진선 부회장, 이명숙 위원장, 이선 여약사지도 위원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1-09-05 21:44:39소재현
-
서울시북부병원, 8일 한가위 문화 공연 실시서 울시북부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8일 오후 1시 '한가위 문화 공연'을 실시한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링컨학교 학생들이 난타,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회사업실(02-2036-0290~2)로 하면 된다.2011-09-05 16:34:12이혜경
-
서울대병원, 재난·안전 관리 매뉴얼 제작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환자, 보호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병원의 시설물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메뉴얼은 재난 발생 시부터 종료 시까지 해당부서와 담당자의 업무수행 체계와 대응조치를 알기 쉽게 도식화했다. 또한 화재, 재난, 전산 장애, 전염병 발생, 테러 발생, 제설 및 폭우 대책, 시설물 안전점검,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 주요 재난을 유형별 나누고, 조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정희원 원장은 "앞으로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을 활용, 매월 실시되는 민방공훈련시 재난상황을 부여하는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평일 및 휴일 간 일직 근무자에 의해 재난 유형별 주요책임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여 상시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09-05 16:30:56이혜경
-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세부전문의제도 필요"세부전문의제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자격 인정제도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대한의학회(연구책임자 신양식)에 의뢰, 연구 책임자가 세부전문의제도 정립을 위한 의학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연구진이 132개 학회에 설문을 의뢰, 이중 67개 학회가 의견을 전달했다. 조사 결과 의학회 세부전문의 제도인증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인증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불합리하기 때문에 ▲제도를 이용한 전문 또는 진료과목의 표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이유로는 ▲아직 회원들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전문과목학회의 협조가 어렵기 때문에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등이다. 세부전문의 제도인증 사업개선 건의사항으로는 학회들이 의학회의 제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에 대해 질의 및 응답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학회 제도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기술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 마련 ▲제도인증 절차 및 관련 규정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자료집이 필요함 ▲학회들과 개방된 논의와 다양한 의견수렴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음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좀 더 강력한 공신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현재의 운영규정을 좀 더 상세하게 세분화할 필요가 있음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연구진은 "세부전문의제도가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사회적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의 시행과 공정한 운영을 담보하고 있는지를 감시·감독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2011-09-05 16:23:04이혜경
-
서울시약, 경향신문 통해 슈퍼판매 저지 간지광고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을 홍보하기 위해 일간지 간지광고를 게재했다. 시약사회는 5일자 경향신문 조간을 통해 영등포, 서초, 강남 등 3개 지역에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야기'를 제목으로 간지광고를 내보냈다고 밝혔다. 3개 지역 간지광고는 총 3만5000부가 배포됐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달 29일 한겨례신문 배송 3개 지역에 4만4000부의 간지광고를 배포한 바 있다.2011-09-05 15:17:38강신국 -
인천시약 "약사 건강은 우리가 챙긴다"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4일 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서 회원·가족·직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약사회는 일요일 마다 (9월18일, 10월16일, 11월20일, 12월18일)검진 일정을 잡고 모든 약사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일 열린 검진에는 총 120여명이 참석해 일반건강검진, 직장건강검진, 공단건강검진, 정밀종합건강검진, 선택건강검진 등을 받았다.2011-09-05 14:38:15강신국 -
충남도약, 인삼엑스포서 무료봉사약국 운영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는 2일부터 내달 3일까지 32일간 열리는 2011 금산세계 인삼 엑스포 행사에서 무료봉사약국을 운영한다. 이미 시약사회는 봉사약국을 운영하며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약사법 개악 저지 홍보에 나섰다. 전승구 아산시약사회장은 2일, 전일수 회장은 3일 봉사약국을 운영하며 부채와 전단지를 관람객에게 배포하며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을 알렸다. 32일간 운영될 봉사약국에는 임원과 약사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2011-09-05 14:30:19강신국 -
광주시약, 신용카드가맹점 중앙회와 MOU광주시약사회(회장 이경오)가 한국신용카드가맹점중앙회(이하 한싱중)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국 카드 수수료 인하에 공동 대응한다. 시약사회는 최근 한신중과 MOU를 맺고 은행매입제를 통한 수수료 조정 작업을 시작한다. 이에 약국에서는 중앙회 회원가입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증 사본 통자사본이 있어야 한신중에 가입할 수 있다.2011-09-05 14:26:46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2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3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4"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5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6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GC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