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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개원 80주년 기념 슬로건 시상식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7일 'A partner for your life'를 개원 80주년 기념 슬로건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오선화씨의 'A partner for your life'는 환자에 대한 동반자 인식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가작은 '당신의 웃음까지 건강하도록 Always with you!'의 김영순씨가 차지했으며, 그 외 5개의 슬로건이 입선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두 달간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총 61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2011-09-07 12:11: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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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추석 맞아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서울아산병원이 한가위를 맞아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6~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도 학생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의료 혜택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독거노인 등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혜택이 돌아갔다.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도 진행댔다. 지난 5월 시작해 세 번째를 맞은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은 직원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은 물론 마을 숙원사업에도 해결사로 나서는 활동이다.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주여성 타이티탄 응억(26·베트남)씨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알게 된 서울아산병원은 특별히 냉장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1남 1녀를 두고 최근 출산을 한 응억씨는 남편이 특별한 직업이 없고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날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인 소유의 빈 공가를 무료 임차해 생활하고 있다. 냉장고를 선물받은 응억 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이렇게 건강검진을 받으니 너무나 좋았다"며 "냉장고도 선물해주시니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마울 따름"이라며 서툰 한국말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2011-09-07 12:01: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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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보직자 위한 'SNUH-MBA' 종강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의 제1기 일반직 보직자를 위한 'SNUH-MBA' 과정이 지난 5개월의 과정을 마치고 5일 첫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희원 원장, 김승협 진료부원장, 노정일 소아진료부원장, 노동영 암진료부원장, 이몽렬 행정처장, 이종구 대외정책실장과 38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정희원 원장은 "병원 경영환경은 의료산업의 선진화, 국가성장의 동력화라는 큰 틀 아래 매우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병원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NUH-MBA 과정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28일 개강됐다. 카톨릭대 경영대학 이동현 교수의 전략 경영 및 Harvard Business Review Case Study 수행방법 안내를 시작으로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전략적 의사결정(고객가치를 위한 경영)·(서울대 경영대학 박남규 교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화여자대 경영전문 대학원 Marc Neufeld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과정으로는 HBR(Harvard Business Review) Case Study 과제 발표를 통해 이번 MBA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11-09-07 10:24: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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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음악회서 친숙한 팝송 연주서울시 서남병원(원장 유권)은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우리동네 실내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서시향 현악단 체임버팀의 연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하이든 세레나데, 여인의 향기 OST 등 전통 클래식과 친숙한 영화음악 등이 연주됐다. 또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을 감상하도록 했다. 지역주민 송미화(33)씨는 "아이가 어려서 평소 음악회는 꿈도 못꿨다"며 "3살짜리 딸아이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입원 환자 이분려(60·가명)씨는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좋은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무료했던 병원 생활에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유권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1-09-07 10:15:55이혜경 -
내시경 위암수술 논란 점입가경…"누구 말이 맞나?"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이하 ESD) 급여 전환 고시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ESD 보험 적용 기준 고시 변경으로 시술 대상이 재발 위험이 없는 '2㎝ 이하 위암'으로 한정, 급여로 전환됐다. 하지만 고시가 변경되는 과정을 두고 복지부와 의협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복지부 이스란 과장은 6일 KBS 9시 뉴스 인터뷰에서 "수술행위료는 대한의사협회가 정해준 것이기 때문에 조정의 여지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의료계와 합의가 일정부분 이뤄졌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의료계의 반발과 관련 이 과장은 "2cm 이상의 조기 위암 등은 수술을 하라고 고시했는데 의료계는 시술비가 너무 낮다는 이유와 함께 국민 의료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면 반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의협은 즉각 반발했다. 의협은 7일 오전 이스란 과장 인터뷰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ESD 행위 수가를 의협이 정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라며 "이번 사태를 의협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복지부의 치졸한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수가 산출 당시 의협은 복지부에서 발표한 상대가치점수 보다 2배 가량 높은 산출 점수를 제시했다. 하지만 의료수가를 정하는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의협이 제시한 점수의 50%도 안되는 수준으로 결정, 최종 고시가 이뤄졌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ESD의 경우도 신의료기술을 건강보험제도권으로 포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처리함에 따라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의협은 "방송을 통해 허위사실을 발언한 복지부 관계자의 엄중한 문책요구를 시작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정부의 과실과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오늘(7일) 오후 1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만호 회장이 직접 이번 사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밝힐 계획이다.2011-09-07 10:06:13이혜경 -
아·태 남성갱년기학회, 야간뇨 최신 지견 강연제6차 아시아·태평양 남성갱년기학술대회(APSSAM 2011)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학회는 Think Anti-Aging, Talk Men’s Health 라는 주제로 네델란드 Maastricht 대학 병원의 Philip Van Kerrebroeck 교수를 초청해 야간뇨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강연했다. Kerrebroeck 교수는 "먼저 야간뇨는 과민성 방광 또는 전립선 비대증의 부분적 증상이 아니라, 독립적 질환으로써 다뤄져야 한다"며 특히 야간뇨가 수면시간, 삶의 질, 생산성, 사망률의 증가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그는 "야간뇨의 진단에 있어서 환자의 다양한 병인을 고려해야 하며, 야간다뇨로 인한 야간뇨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항이뇨호르몬제인 MINIRIN 치료는 환자의 병인에 대한 맞춤형 치료에 더욱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2011-09-07 08:58:20최봉영 -
종로구약, 소년·소녀가장에 추석 선물 전달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이병천)소년·소녀가장 재단이사회는 3일 별날쭈꾸미집에서 소년소녀가장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6년째 이어진 추석행사는 소년·소녀가장 재단이사회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매월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이날 종로구에 거주하는 12세대의 소년·소녀가장들과 가들을 초청해 선물과 명절지원금을 전달했다.2011-09-07 08:48:18소재현 -
병원들, 내시경 위암 절제술 중단…집단 반발 조짐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이하 ESD) 급여 전환에 반발한 대형병원이 집단적으로 시술 중단을 선언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병원이 이달부터 ESD 시술을 중단했으며, 타 대학병원도 이달 중순 시술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환자들에게 통지한 상태다. 이 같은 병원들의 집단 시술 중단 사태는 이미 예견됐다. 지난달 31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현재의 고시로는 9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ESD를 실시할 수 없다"면서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문을 전달한바 있다. 학회는 고시를 중단하고 상대가치 점수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으며,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오늘(7일) 오후 1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ESD 급여 전환, 의료계 반발하는 이유는? 2008년 4월 21일, 건정심을 통해 적응증별 유효성에 따라 ESD 급여 여부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 자문회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ESD 관련 간담회, 상대가치연구단 회의, 의료행위심의위원회, 건정심이 열리면서 ESD 치료재료 급여 전환이 논의됐다. 복지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달 25일 '내시경 점막하 박리 절제술위선종 또는 궤양이 없는 2cm 이하의 분화형 조기위암상대가치점수 3,253.89 (약 21만원)'을 고시했다. ESD 보험 적용 기준을 재발 위험이 없는 '2㎝ 이하 위암'으로 한정하고 조기위암 등 소화기 종양 치료를 위한 ESD를 비급여에서 급여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환자는 수술비용은 250만원 가량에서 50만원대로 낮아졌다. 하지만 ESD 시술이 가능했던 식도암, 대장암의 경우 천공 등 부작용 발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미 예약된 환자의 경우 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학회는 "환자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며 "한두 달 이상 예약된 환자들의 경우 고시 이후 ESD를 시술 받지 못한다는 얘기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과 함께 학회는 ESD의 대상, 상대가치점수, 치료재료 등 여러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고시 시행을 미뤄야 한다는 공문을 복지부에 보내기도 했다. 공문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상대가치점수가 턱없이 낮고 ▲적용대상이 EMR의 적응증보다도 축소돼 의학적 타당성이 부족하고 ▲치료재료는 일회용 제품들로 부분인정(예, 나이프 가격)과 불인정(예, 지혈기구)된 고시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문제점을 내포했다. 학회는 "적응증 및 상대가치점수 수정을 요구했으나 한차례 상의나 통보 없이 전격적인 고시가 이뤄졌다"면서 "ESD의 합리적인 급여 전환을 위해 올해 3월과 7월 세미나와 국제학술대회에 심평원 관계들을 초청,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노력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의료행위에 대한 고시에서 적응증을 한정한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을 제기했다. 학회는 "행위 고시에서 적응증을 한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자-765(Q7651)' 종양절제와 '자-765(Q7652)' 사이 적응증 차이와 위절제술에서 개복술과 복강경 수술 사이에 적응증 급여기준 차이가 무엇인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시 시행에 반발한 주요 대형병원이 시술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전국 모든 병·의원이 ESD 시술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011-09-07 06:44:52이혜경 -
의협-자살예방협, 자살예방을 위한 MOU 체결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 자살예방협회)는 우리나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5일 개최했다. 의협은 지난 7월에 개최된 ‘자살은 병인가?’ 심포지엄을 통해 자살위기자 관리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의료계, 특히 1차 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는 의료인 대상 자살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1차 의료기관 진료 시 자살 관련 조기검진을 통해 자살사고 및 우울증을 조기에 예방할 계회이다. 범국민 자살예방확산을 위한 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 등 공동추진사업도 협약내용에 포함됐다. 아울러 각 지역의사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시 자살예방 관련 교육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안을 제작하는 등 의료인 대상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만호 회장은 "자살자나 자살시도자 대부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그 외 신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일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하는 의사들을 통해 자살위기자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1-09-06 21:13: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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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용어에 숨겨진 다양한 배경 소개하는 책 발간탈모치료제를 개발하면 노벨의학상이 아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탈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질환이다. 의학에서는 탈모를 '알로페시아(alopecia)'라고 부른다. 그런데 과거 그리스에서는 알로페시아(alopecia)는 옴에 걸린 여우를 부르는 말이었다. 이 용어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옴에 걸린 여우는 털이 빠진 다는 것, 다른 하나는 잔디에 여우의 오줌을 뿌리면 그 부위의 잔디가 다 죽어 듬성듬성 불모지로 남게 되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김경환 명예교수는 의학용어 속에 숨겨져 있는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사물의 형태, 역사, 문화, 관습, 성경, 신화, 전설 등 다양한 배경에 대해 소개하는 '의학용어에 숨겨진 이야기 사전'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의학용어의 어원과 숨은 이야기를 정리해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의학용어를 익힐 수 있게 하고 있다.2011-09-06 13:26: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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