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추석 맞아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
- 이혜경
- 2011-09-07 12:01: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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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독거노인 등 마을주민 100여명에게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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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도 학생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의료 혜택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독거노인 등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혜택이 돌아갔다.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도 진행댔다.
지난 5월 시작해 세 번째를 맞은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은 직원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은 물론 마을 숙원사업에도 해결사로 나서는 활동이다.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주여성 타이티탄 응억(26·베트남)씨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알게 된 서울아산병원은 특별히 냉장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1남 1녀를 두고 최근 출산을 한 응억씨는 남편이 특별한 직업이 없고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날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인 소유의 빈 공가를 무료 임차해 생활하고 있다.
냉장고를 선물받은 응억 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이렇게 건강검진을 받으니 너무나 좋았다"며 "냉장고도 선물해주시니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마울 따름"이라며 서툰 한국말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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