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음악회서 친숙한 팝송 연주
- 이혜경
- 2011-09-07 1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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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과 환자·가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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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서시향 현악단 체임버팀의 연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하이든 세레나데, 여인의 향기 OST 등 전통 클래식과 친숙한 영화음악 등이 연주됐다. 또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을 감상하도록 했다.
지역주민 송미화(33)씨는 "아이가 어려서 평소 음악회는 꿈도 못꿨다"며 "3살짜리 딸아이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입원 환자 이분려(60·가명)씨는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좋은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무료했던 병원 생활에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유권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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