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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후보 등록 'D-19'…네거티브 선거 조짐3년만에 돌아온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네거티브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후보 등록 이전 예비 후보들이 앞다퉈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한편 벌써부터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등 과열 선거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환규 전의총 대표와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의 대립 구도도 눈에 띈다. ◆ 주수호 전 회장- 노환규 대표 서로 네거티브 지적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페이스북 유감'으로 심경을 알렸던 주수호 전 의협회장은 지난 13일 "일부 회원의 도 넘는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의총이 만든 인터넷 신문이 노환규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각종 의혹과 음해를 만들고 있다는게 주 전 회장의 주장이다. 주 전 회장은 이미 지난달 배포한 '전의총 노환규 대표의 의협 중앙 윤리위원회 제소에 대한 입장문'으로 인해 의협 선관위로부터 사전 선거운동 지적을 받은바 있다. 이에 대해 노환규 전의총 대표는 즉각 반발하면서 "주 전 회장이 네거티브를 하는 것"이라고 역공했다. 지난 14일 노 대표는 "주수호 후보가 일방적으로 비방한 것"이라며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의사들이 공들여 키워온 언론사를 졸지에 거짓 선정보도하는 언론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회원들의 평가 자체를 거부하고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비난한다면 마음가짐으로 돌아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주 전 회장과 노 대표는 연세의대 선·후배 사이로 노 대표가 2년 후배로 알려졌다. ◆일차진료학회, 노환규 대표 지지 선언 예비후보간 대립 구도가 그려지는 가운데, 특정 단체에서 노환규 대표를 의협 회장 후보로 공식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선관위 결정이 주목된다. 대한일차진료학회(회장 이종화)는 14일 노환규 전의총 대표를 의협 회장 후보로서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임시 상임이사회를 연 학회는 임원 투표를 통해 노환규 대표를 지지하기로 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3837명의 정회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총투표수의 과반을 넘으면 학회 차원에서 공식 지지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투표 마감 결과 노 대표 지지에 대한 찬성이 247표, 반대 7표로 97.24%의 찬성률을 보였다. 학회는 "학회 회원과 민초의사들의 뜻"이라며 "노 후보가 암울한 의사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노 대표는 "놀랐다"면서 "부담스럽고 어깨가 무겁지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단체 및 학회의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이 선거관리규정 위반이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규정상 안될 것 같은데, 그만큼 의료계가 절박하다는 얘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일차진료학회는 지난 2003년 10월 창립한 임의단체로 정회원과 온라인 회원을 포함해 6000여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했다. 학회와 전의총간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풀 듯 노 대표는 "학회에 대해서도 몰랐고, 임원진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의협 회장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A 예비후보는 "네거티브나 임의단체의 지지 선언 등은 자신을 세력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되길 바랄 뿐"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출사표를 던진 의사 회원은 현재까지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노환규 전의총 대표,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전기엽 전일내과원장, 주수호 의협 전 회장,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 등 6명이다.2012-02-18 06:44:50이혜경 -
새내기 약사들 취업전 돌입…약국 근무 강세약대 졸업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요즘, 본격적인 새내기 약사들의 취업전이 시작됐다. 올해 약사국시를 통해 배출된 새내기 약사는 총 1614명,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약사가 배출된 것이다. 국시 합격생들은 2월말에서 3월 초 경 약사면허증을 발급받을 예정이지만 미리부터 취업할 병원과 약국, 제약사 등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6년제 약대 시행으로 2년동안 약사 배출의 공백이 발생하는 만큼 인력을 미리 확보해 놓으려는 병원 약제부와 약국, 제약사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새내기 약사들의 일자리는 예년에 비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약사들의 취업 기상도를 살펴보면 개국약국을 중심으로 한 취업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의약품 슈퍼판매 등으로 인한 약사사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약국 개국이나 근무약사로의 취업보다는 사회생활을 배우면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제약사와 병원약국 등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한 한 새내기 약사는 "최근 졸업한 동기들 사이에서 병원약사 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며 "현재 대학병원 약제부 2곳에 원서를 내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약대 6년제 시행 등으로 대학원 진학과 공직약사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새내기 약사들도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사로서 사시나 변리사 시험 등을 준비하는 국시 합경생들도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약에서 주최한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에 참석한 한 국시합경생은 "약대에 다니면서부터 복지부나 식약청 등에 공직약사로 취업할 것을 꿈꿔왔다"며 "주변에 사시나 변리사 등을 준비한다는 동기들도 있다"고 말했다. 선배약사들은 많은 후배약사들이 졸업 후 바로 약국에 취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제약회사나 공직, 여타의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성철 약학박사는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야망이 있다면 국내사나 다국적 제약회사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외국어 공부에 더욱 매진해 해외 무대에서 일하는 것도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재현 전문위원도 "단순히 현재 약사사회가 혼란스러운 만큼 편하고 안정적 직업을 원해 공직약사를 희망하는 것은 금물인 만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가적인 파트에서 일하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식약청이나 복지부 약무직을 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2012-02-18 06:44:49김지은 -
성북구의사회장에 이향해 후보 만장일치 추대성북구의사회가 14일 전체이사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한 이향애 후보를 제23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45명의 이사 가운데 위임장 11명 포함해 총 33명이 참가했다. 구의사회는 회장 추대 이후 의협회장 선거인단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7~28일 의협회장 선거인단 후보등록 접수 후 29일 기호 추천을 거쳐 내달 5일 오후 7시부터 길음동 한식당 옥돌집에서 선거인단 선거를 하기로 했다. 제52차 정기총회는 24일 오후 7시부터 옥돌집에서 갖는다.2012-02-17 18:00: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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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장에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 임명경희학원은 임영진 교수(60·신경외과)를 2월 3일부로 경희대병원장 겸 제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의료원장은 1982년 경희의대를 졸업했으며,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이다. 임 신임의료원장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희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제정위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회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위원회 위원,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2009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경희학원은 박문서 교수(이비인후과)를 강동경희대의대병원장 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에 임명했다.2012-02-17 16:48:03이혜경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계 장기 7개 동시이식 성공서울아산병원이 간, 췌장, 소장, 위, 십이지장, 대장, 비장 등 소화기계 장기 7개를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3개 이상의 복강 내 동시 장기 이식에 성공한 사례가 없을 정도로 복강 내 다장기이식은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이며, 만성 장 가성 폐색 증후군이란 희귀질환을 7개의 동시 장기이식으로 치료하기는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소아외과 김대연 교수팀은 지난해 10월 12일 만성 장 가성 폐색 증후군(이하 만성장폐색증후군)으로 6년간 투병해 온 조은서(7살)양에게 뇌사자로부터 적출한 복강 내 간, 췌장, 소장, 위, 십이지장, 대장, 비장 등 7개의 동시 장기이식을 시행했다. 정상적인 사람은 음식물 섭취 후 활발한 장운동을 통해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지만 만성장폐색증후군 환자는 장의 운동 자체가 없어 음식을 먹는다 해도 다 토해버리고 칼로리의 30%정도 밖에는 흡수하지 못해 나머지 70%는 주사제로 보충하는 정도가 지금까지의 치료법인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조양은 2005년에 미숙아로 태어나 만성장폐색증으로 진행돼 4살도 채 되기 전에 꼬인 위를 원상복귀 시켜주는 위염전 수술 등을 받았다. 이후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장 때문에 항문으로 대변을 보지 못해 운동기능을 손실한 결장을 우회하는 대장루술을 시행하고 지내왔다. 수술 후에도 반복되는 장 폐색과 몸 속 전해질 불균형, 염증 등으로 인해 복강 내 위, 간, 소장, 대장 등 주요 장기가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해 영양주사로 겨우 영양공급을 하며 투병생활을 지속했다. 급기야 소화 장기 대부분의 기능을 모두 잃게 됐고 간 손상까지 입게 돼 빠른 장기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임을 판단한 김대연 교수는 2년 전부터 환자를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등록시키고 복강 내 거의 모든 장기를 떼어내고 이식하는 다장기이식 수술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10월 12일, 조양과 비슷한 나이의 뇌사자로부터 장기이식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 서울아산병원 간이식및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가 직접 뇌사자의 장기를 적출했다. 투병 기간 동안 많이 손상된 조양의 복강 내 장기들을 하나씩 떼어낸 후 수술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던 김대연 교수도 장기별로 이식을 진행했다. 김대연 교수는 "소아 장기이식은 혈액형, 장기의 크기 등의 문제로 성인 장기이식보다 훨씬 어렵고 성공할 확률이 낮은 것이 사실이나, 이번 조양의 경우 장기를 기증한 소아 뇌사자와 많은 부분이 적합했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은 조양은 수술 후 4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 호흡이 가능해지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9일 째부터 위루관을 통한 음식 섭취가 가능해졌고, 20일 째부터는 입으로 죽을 먹기 시작했으며, 한 달째에는 6년 넘게 맞아온 영양주사를 끊고 식사로만 영양 섭취가 가능해졌다. 수술 후 건강을 되찾고 있는 딸을 간호하고 있는 조양의 어머니 김영아(33) 씨는 "천천히 밥 먹는 연습을 하면서 다시 건강한 웃음을 찾은 은서의 모습이 꿈만 같다"며 "그동안 치료와 수술을 해 주신 김대연 교수님과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하고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서울아산병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경우 장기나 기타 신체 조직에 관한 이식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다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이 마련돼 있으나 우리나라는 관련 법률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다장기이식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어 조양과 같은 경우 이식을 받기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1991년 피츠버그 메디컬 센터가 처음 다장기이식을 시행한 이후 2011년까지 평균 연간 30건, 총 650건 정도의 다장기이식이 시행됐다. 또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복강 내 장기 이식을 받은 소아환자 중 약 30%가 다장기 이식 수술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12-02-17 16:40: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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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사회장에 이승주 후보 당선천안시의사회장에 이승주(51·천안드림이비인후과) 후보가 당선됐다. 시의사회는 16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이 당선자가 박호연 후보 보다 26표 많은 11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지역내 약사회, 한의사회 등 각종 유관단체 및 관공서, 공단, 심평원 등과 연계해 사소한 문제로 병원이 번거로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의사회 참여율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의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의협에 전달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당선자는 2001년부터 천안시의사회 기획이사, 감사,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시의사회 부회장, 충남도의사회 기획조사이사 등을 맡고 있다.2012-02-17 16:37:28이혜경 -
"노인 진료비 부담, 자녀·배우자·본인 순"서울시북부병원(원장 신영민)이 입원 노인 진료비 부담은 자녀, 배우자, 본인의 순서로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북부병원이 지난해 1월 1일부터~12월 31일까지 병원을 이용한 노인환자 12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원 노인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자녀 78%, 배우자 15%, 본인 8% 순으로 조사됐다. 노인환자가 입원치료를 위해 1개월간 부담하는 진료비는 약 70만원으로 파악됐으며, 1인당 간병비용은 월 75만원(공동간병인 이용시)에서 월 180만원(1:1간병 이용 시)을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환자들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기간은 재활의학과 80.4일, 신경과 74.2일, 정신과 62.7일, 내과 47.7일, 가정의학과 23.8일로, 평균 50.9일 이상 투병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재원일수가 가장 긴 진료과는 재활의학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노인 중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3개 이상 복합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은 54.7%(705명)를 차지했다. 입원치료 후 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는 약 32%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노인들은 대학/종합병원(15%), 재활& 8228; 요양병원(35%)으로 전원 돼 또다시 병원신세를 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8%는 요양시설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부병원 가정의학과 전재우 과장은 "노인들은 진료비를 자녀가 대납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건강이상 징후가 발생해도 곧바로 병원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자가 처방으로 약국에서 일반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서"라며 "병을 더 키워 진료비를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2012-02-17 16:16: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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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자동차보험 의료기관 수수료 부담 '주의'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자동차보험사로부터 심사청구를 당한 의료기관들이 답변서나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문심사 검토조차 받아보지 못하고 기본수수료를 부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의협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단순심사사건 중 답변서 및 증빙자료 미제출로 의료기관이 부담한 금액이 2011년 한 해 동안만 무려 7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1785건의 단순심사사건 중 1411건(79%)이 답변서 미제출로 인해 수수료를 부담한 경우에 해당해 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 자동차보험협의회(회장 나춘균)는 "의료기관이 사전 인지를 하고 답변서나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차치하더라도, 몰라서 제출하지 않았는지는 한번 모니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단순심사사건은 의료기관과 보험사간 분쟁발생시 이를 검토하는 전문위원회로 회부하지 않고도 바로 심의회 보고사항으로 올릴 수 있는 5가지 사유(단순 계산착오, 답변서 등 미제출, 당사자간 합의, 의학적 검토 불필요 및 누적된 결정선례)로서, 심의회에서 정하고 있다. 의협 자보협의회 관계자는 "자보사로부터 심사청구 당한 것도 일종의 불이익인데, 단순히 답변서 등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소명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건당 5만원의 기본수수료까지 부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심의회 운영규정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자보 업무를 담당하는 의협 연준흠 이사는 "통지받은 의료기관이 답변서 등을 15일 안에 제출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렵고, 단순심사사건으로 5가지를 정한 기준 또한 모호하다"며 "향후 충분한 고지·안내를 거친 후 수수료를 부과토록 하는 개선방안과, 기한의 연장 및 분류상 모호한 단순심사사건의 수수료부과 폐지 등 운영규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2-02-17 16:09: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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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력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16일 'QI 경진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진행한 원내 질 향상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우경 원장,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300여 명의 교직원들이 대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회는 QI구두발표, CP(Critical Pathway)구두발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으며, QI구두발표에는 7개 팀, CP 구두발표에는 2개 팀, 포스터 발표에는 8개 팀이 각각 참여했다. QI 구두발표에서는 '외래환자 간호기록 수행률 향상 활동'을 발표한 외래간호QI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의사와 간호사간의 파트너십 향상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81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우경 원장은 "원내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병원발전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2012-02-17 15:59: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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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역학회, 안전관리책임자 중급과정 교육 실시대한 약물역학관리학회(회장 동국의대 이진호 교수)는 오는 23일 부광약품 중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안전관리책임자 중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7월에 실시한 의약품안전관리책임자 및 실무자를 위한 연수 기초 교육에 후속 교육의 일환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해관리 실무, 인과성 평가 방법의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현행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의 올바른 이해 ▲의약품의 시판 전후의 안전성 관리 및 재심사과정에서 안전관리자의 역할 ▲데이터마이닝, 인과성 평가 및 약물역학연구의 설계과정 등이다. 또 중급과정 교육외에도 작년에 실시했던 기본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의약품안전관리책임자와 실무자 뿐만 아니라 산관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본 주제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2-02-17 14:40:3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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