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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첨단치료센터 착공 앞두고 '주차대란' 걱정서울대병원이 2009년부터 준비한 첨단치료개발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차 공간 확보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128번지 외 6755㎡터에 지하 5층~지상 4층, 연면적 3만4777㎡의 첨단치료개발센터를 짓기로 했다. 착공을 위한 최저가낙찰제를 진행, 조달청에서 계약을 맡고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730일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부지로 사용했던 첨단치료개발센터 부지 공사가 진행될 경우 300여대의 주차공간을 잃는 셈이다. 현재 서울대병원의 주차 가능 대수는 950여대 수준으로 입원환자와 일일외래환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대병원 고위관계자는 "주요 보직자 회의때 마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현재 의료직을 비롯해 차량 소유 직원에게 인근 J주차장에 주차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원내 홍보를 통해 직원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할 것"이라며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2012-03-09 06:20:35이혜경 -
"의사들이여, 더 스마트해져라"중앙대병원은 7일 의사들을 위한 '제1회 의사직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개강해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임교수, 비전임교원 등 200여명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아카데미 소개(교육수련부장 임인석 교수) ▲논문 발표 및 강의를 위한 슬라이드와 사진 제작법(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내과 강호철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스마트 아카데미의 SMART는 (S) Statistics/Speaking English, (M) Medical Education/Marketing, (A) Art of Presentation, (R) Research, (T) Team Management & Plann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의사의 역량을 강화, 최고의 연구중심 'Healthcare System'을 구축하는 새로운 비전 2015에 발맞춰 기획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메타분석 및 의학통계기법, 영어 발표와 논문작성법, 슬라이드와 사진제작법, 의학교육 개선 방향, 교수 역할과 리더십, 조직관리 및 기획, 의료경영, IT에 이르기까지 임상의사에게 유용한 주제들로 2012년 1년 동안 매달 2시간씩 의사들을 위한 실용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각 주제별 연구, 집필, 강연 등에서 최고의 손꼽히는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임인석 교육수련부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중앙대병원의 새로운 미션·비전에 맞춰 경쟁력 있는 의사 양성을 위해 의학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환경, 조직관리 이해를 통한 경영마인드를 고취하고자 새롭게 스마트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2012-03-08 16:58: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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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보조기사 수석에 순천제일대 고태수씨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의지·보조기기사 및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제12회 의지·보지기기사 국가시험은 지난 2월 5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47명이 모두 응시, 42명 합격했다. 합격률은 33.3%로 지난해 합격률 53.5%보다 하락했다. 이번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자는 순천제일대학 고태수씨로 350점 만점에 305점을 취득했다. 제3회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289명 응시자 중 655명이 합격, 15.3%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합격률 41.4%보다 하락했다. 이번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00점 만점에 78점을 취득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장교진씨와 연세대 김아롱씨가 차지했다. 제3회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13.8%로 총 130명 응시자 중 18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합격률은 24.4%였다.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은 200점 만점에 140점을 취득한 순천향대 김효진씨가 차지했다. 제3회 보건교육사 1급 국가시험은 15명이 접수, 14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없다. 의지·보조기기사,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혹은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12-03-08 16:53: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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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토요 건진 실시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전호경)가 3월부터 토요일 건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건진 확대는 바쁜 일정으로 주중에 건진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들 및 지방거주 수진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건진을 받으려면 2달 정도 대기해야 하는데 이번 토요 건진 확대로 대기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병원 측은 예상하고 있다. 토요 건진은 정밀검진,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호경 건강의학센터장은 "주말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근 임직원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회사가 많아져,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2-03-08 16:50: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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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환자 물혹 원인은?…HIF 증가 탓국민 6명 중 1명이 걸리는 축농증(만성 부비동염), 그 중 콧속에 물혹이 생긴 축농증은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이 불편한데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 길이 열렸다.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와 신현우 박사는 기초-임상 협동연구를 통해 축농증 환자에게 흔히 생기는 콧속 물혹의 생성 원인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8일 밝혔다. 물혹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으나 재발이 잦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스프레이가 일시적으로 물혹의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물혹의 생성과정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연구팀은 물혹이 있는 축농증 환자 33명과 물혹이 없는 축농증 환자17명의 콧속 점막 조직을 떼어물혹의 발생 원인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부비동염이 콧속(비강과 부비동) 환기 상태를 악화시켜 산소 부족으로 인해 저산소유도인자(HIF)가 증가하는 점을 주목하고 HIF의 증가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HIF가 증가함에 따라 콧속 점막에 있는 상피세포가 간엽세포로 변화되는 것이 발견됐다. 상피세포는 점막을 고정시키는 정적인 세포이지만, 간엽세포는 조직 형태를 바꾸는 매우 역동적인 세포이다. 따라서 간엽세포가 증가하여 점막이 부풀어 오르고 물혹이 형성된다는 것이 발견됐다. HIF 억제제가 물혹 생성을 억제하다는 점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연구팀은 부비동염 쥐의 코에 물혹을 생기게 한 후 9마리의 쥐에게는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다른 9마리와 11마리의 쥐에게는 HIF 억제제인 2ME2와 17-AAG를 각각 투여했다. 약물을 투여하지 않는 쥐에서 11개의 물혹이 생성되었지만 약물을 투여한 쥐에서는 각각 3개와 1개의 물혹만이 관찰됐다. 박종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HIF의 증가가 물혹 생성에 주요 원인이 되는 점을 밝혔다"며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HIF 억제제가 있어 머지않아 물혹을 근복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 골대사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호흡기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흉부학회지(AJRCCM, 인용지수 10.2) 2월호에 게재됐다.2012-03-08 16:45: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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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학·현장실습에 초점 둔 약대전문교육돼야"어느 날 인턴약사가 나에게 물었다. "이번 학기 심장학(cardiology)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거기다 교수가 너무 잔인해서 매학기 서너명은 낙제를 시키는데 일단 낙제를 하면 다음년도에 등록하기 위해 1년 휴학을 해야한다. 학교를 휴학한지 6개월이 지나면 학자금 융자 갚으라는 통지서가 날아오니 더욱 잔인한 일이다. 너는 예전에 공부할 때 심장학을 좋아했니?" 내가 예전에 약대에 다닐 때 심혈관계 질환 치료학(therapeutics)에 대해 한 과목으로 공부했었던가? 약사 본연의 업무와 거의 동떨어진 각종 기초과학과목들은 한 학기동안 배웠지만 정작 중요한 약물학은 한과목으로 한학기 배운 것이 전부다. 약물학 시간에 심혈관계 약물에 대해 아마 아주 길어야 3~4시간 동안 교수가 한자가 군데군데 섞인 오래된 약물학 교과서를 줄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 그으라고 하면 밑줄 쫙 그은 것이 전부다. 시험보기 직전에 도서관에 족보가 돌면 족보에 나오는 문제에 대한 답을 막판에 암기해서 쓰는 것이 학점을 잘 받기 위한 방법이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온지 얼마 안된 교수들은 원서로 각종 기초과목들, 무기화학, 유기화학, 물리약학, 미생물학 등을 가르쳤지만 약사가 돼서 직접적으로 적용할 일은 없었다. 약사시험은 어땠나. 약사가 돼서 거의 쓸 일이 없는 과목들에 대한 단답형 문제를 풀기 위해 도시락 싸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있었다. 내가 약대에 다니던 시절에는 내 바로 앞번호 친구가 이렇게 말했었다. 한국에 있는 약대교수의 대부분은 유기화학, 미생물학이 속한 이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지 미국 '약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은 팜디(PhamD)가 아니라는 것이다(미국에서 98년 이후에 약대를 졸업한 모든 약사들은 팜디 소지자다). 그 당시에 나는 약대교수라면 당연히 미국 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확인하자 충격을 받았다. 그 친구가 말하길 당시에 미국에서 팜디를 취득하고 약대교수가 된 분은 숙명여대의 신현택 교수 한 분 뿐이며 그 분이 한국 약대에서 취약한 임상약학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은 내가 약대를 졸업할 무렵인 1995년도였던 같다. 사실 지금 한국에 약학교육 6년제가 도입됐다고 하는데 어떻게 교육과정이 구성됐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예전에 내가 받았던 약대교육과정이 내용은 바뀌지 않고 개명만 됐다면 한국 약사의 미래는 암울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제반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미국식을 따르자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 약대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일리가 있다. 대개 2년간은 기초과목인 물리학, 화학, 미생물학, 생물학, 통계학, 미적분학, 생화학에서 학점을 이수하고 2~3년 동안 치료약물학을 배우고 여기에 약물동력학, 약사법, 면역학, 생리학 등등 관련과목을 배운다. 마지막 학년이나 학기에는 반년에서 1년간 학교와 연계된 병원 약국에 로테이션 실습을 하는 것으로 약대교육이 마무리된다. 캘리포니아 약사면허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커뮤니티 약국과 병원 약국에서 모두 인턴십을 거쳐야했다. 월그린에서 졸업생 인턴약사로 일하던 지점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종합병원에서 운좋게도 나를 인턴으로 받아주었는데 그 때 약대 로테이션 실습으로 파견나온 약대생과 같이 일하게 됐다(그 작은 종합병원이 근처 약대와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사실 외국약대 졸업생으로 인턴시간을 채우기 위해 단순조제와 향정신성, 마약성 약물 수량이나 점검하고 있는 나에게 신경써줄 필요까지 없었는데 그 학생이 로테이션 실습하는데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나도 궁금했던지라 얼른 따라 나섰다. 그 학생 덕분에 병동 안을 들여다보게 됐다. 입원병동 간호사 스테이션으로 가니 7~8cm 두께의 환자 프로파일이 입원실 별로 정리되어 있었다. 환자 파일을 여니 첫장에는 환자가 입원하게 된 경위가 자세하게 이야기식으로 적혀 있었다 .그 다음 장부터는 각종 임상검사결과 및 처방약물이 열거되어 있었다. 그 학생인턴이 하는 일은 그 프로파일을 분석하여 약사로서 적합한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입원실을 돌면서 처방약 복용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환자와 직접 면담도 했다. 임상검사결과 패널을 읽는 법도 보여줬다. 정말 새로운 세계였다. 이렇게 훌륭한 약대교육을 받고 약사가 됐으면 빠릿빠릿하게 처방전을 리뷰해야할텐데 신참 약사는 의사의 처방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처방전을 리뷰하지는 못한다. 예를들어 정신과 전문의가 rispedidone, benztropine, paroxetine, trazodone을 한 처방전에 처방했다고 하자. 시스템은 risperidone과 paroxetine를 병용금기로, paroxetine과 trazodone은 serotonin syndrome 으로 경고할 것이다. 고참 약사는 양극성 장애(risperidone)를 보이면서 우울증(paroxetine)이 심하고 야간에 불면증(trazodone)이 있고 항정신병약을 장기복용하여 비자발적인 근육운동 부작용(benztropine)이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가 세로토닌 신드롬을 고려하여 투여량을 조정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시스템에 경고가 뜨더라도 문제없이 내보낸다(가정의학과에서 이런 처방이 나왔다면 당연히 의사와 먼저 연락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신참약사는 처방전 리뷰를 중단하고 연락을 시도할 것이고 당연히 의사는 바쁘니 간호사가 통화중 대기로 돌릴 것이고 결국 팩스를 요구할 것이고 환자 대기시간은 점점 길어질 것이다. 약대교육과정 중 실습교육경험이 약사가 되서 닥치는 현장경험을 능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약대교육의 목표가 약사를 양성하는 것이라면 최소한의 임상현장의 맛배기는 보여줘야하지 않나. 내가 약대를 졸업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6년 전이다. 지금 한국의 새로운 약대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똑같은 내용에 과목명만 변경하지 않았기를 바란다. 1992년 약대 재학시 통계학을 배울당시 한자가 잔뜩 섞인 교과서에 각종 통계문제들이 있었는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면서 공식따라 기계적으로 계산만 했던 기억이 난다(그래서 학점이 낮았나?). 내가 2003년에 미국에서 MBA 과정을 이수할 때 필수과목으로 통계를 배우면서 통계가 얼마나 실용적이고 흥미있는 과목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됐다. 그 교육과정은 이렇다. 통계학 수강을 위해 SPSS를 각개 컴퓨터에 설치한 후 (물론 SPSS 프로그램 값을 지불해야했다) 강의시간에 교수가 데이터를 주면 데이터를 입력하여 SPSS를 돌리고 그 결과를 읽는 법을 배운다. 통계가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 어떤 요인이 왜곡된 결과를 불러오는지, 통계치 전망(projection)은 어떻게 하는지 배운다. 통계를 진짜로 쓸 수 있게 배우는 것이다. 나의 의견은 오래전 약대교육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한국 약대교육이 그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얼마 전 약대교육과정이 개편된 것으로 안다. 이런 개편으로 치료약학(therapeutics)과 실습(pharmacy practice experiences) 강화되고 제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한국에서도 입원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전문약사가 자리를 잡고, 환자의 처방을 제대로 읽어내고 상담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약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2012-03-08 13:34:31데일리팜 -
초음파인증의 첫 시행…1100여명 인증 지원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김승협)가 올해부터 첫 시행되는 초음파인증의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00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후반기 인증의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진행한다. 과거 영상의학과와 산부인과가 주로 시행하던 초음파검사는 현재 모든 진료과가 사용할 정도로 통용돼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호로 인해 초음파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초음파 교육시스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게 학회의 지적이다. 학회는 인증의제도 도입으로 초음파를 제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의사들이 원하는 분야와 수준의 교육을 원하는 때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인증의제도 시행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부 개원의가 세부전문의를 양성해 다양한 과의 교육을 박탈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김승협 회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증의제도 시행 배경은 의사가 아닌 다른 직종의 사람들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려는 시도를 막는 것"이라며 "절적한 질적 수준을 가진 초음파 검사자의 자격을 정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변재영 이사장은 세부전문의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 이사장은 "의학회로부터 세부전문의제도는 제도권에서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인증의제도는 세부전문의제도와 취지 및 대상이 다르다"고 말했다. 인증의 자격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아니더라고 의사면허를 소지하면 취득할 수 있으며, 학회의 위상강호나 세력확장, 재정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모든과 의사를 위한 초음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학회의 최종 목표인 초음파검사자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03-08 12:45: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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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흉내내는 카운터 색출"…암행요원 투입대한약사회가 약국자율정화 사업 일환으로 대대적인 약국 무자격자 색출에 나선다. 8일 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전문카운터 자정을 위한 별도 조직을 구성, 이르면 이달 중 자율정화 사업을 시작한다. 주요 타깃은 상담하면서 약을 판매하는 전문카운터다. 약사회는 카운터 적발을 위해 암행 감시요원을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약사회는 각 지부와 연계해 전문카운터 고용 약국이 취합되면 청문회 등을 열고 무자격자 퇴출 시까지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약사회는 일부 임원약국의 카운터 동영상 파문 등으로 인해 임원들도 무자격자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고 임원약국부터 점검한다는 내부 방침도 정했다. 김구 회장은 이미 대의원 총회에서 올해 중점 회무방향으로 약국 자율정화를 지목했었다. 김 회장은 "약국 자율정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율정화가 전제되지 않으면 약사 미래도 없다. 선언적 의미가 아닌 실천적 방법, 단기간에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언적 의미의 정화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다. 약사회가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문제로 등을 돌린 약사사회의 민심을 얻기 위한 돌파구로 약국 자율정화 카드를 꺼낸 셈이다. 아울러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논란 당시 약국에서도 무자격자가 약을 판매하는데 슈퍼에서 약을 판매하는 게 문제될 것이 있냐는 주장도 약사회를 움직이게 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시장통약국의 전문카운터와 같이 악성 불법행위가 주요 정화대상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정화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03-08 12:14:58강신국 -
의협회장 선거 본격화…주수호 전 회장 후보 등록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위한 막이 올랐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영우)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첫 후보 등록자는 접수일에 꽁지머리를 자르겠다는 약속을 지킨 주수호 제35대 의협 회장이다. 후보자 등록을 위한 추천서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 회원들에게 3가지를 약속했다는 주 후보는 첫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꽁지) 머리를 자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의료계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두 번째 약속과 정치권으로 가기 위한 행보가 아니다라는 세 번째 약속 또한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고심했던 일을 회상하던 주 후보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주 후보는 "3년전 낙선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라며 "회장 후보로 나서는게 타당하고 옳은지에 대한 고민과 당선 가능성이 있겠느냐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수의 의사 회원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는 주 후보는 "재신임을 받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불명예스럽겠지만, 당선 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음해와 의혹을 없애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의협 회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던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전기엽 전내과의원 원장,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은 내일(9일) 등록한다고 밝혔다. 노환규 대표는 "첫 출마이기도 하고, 내일 오후 쯤 등록할 예정"이라고 했고, 최덕종 회장은 "9일 오전중으로 접수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나현 회장과 윤창겸 회장 또한 본인이 직접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며, 전기엽 전 원장은 9일 오후 2시 대리접수를 예고했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12일 오전 10시 기호자 추첨을 하게 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을 마친 직후부터 25일 선거 당일까지 가능하다.2012-03-08 12:05: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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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관내 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과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7일 소방서 강당에서 구급지도의사와 CPR(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구급지도의사는 환자 이송단계의 응급처치에서 119구급대의 구급 기술과 구급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방방재청의 훈령으로 선임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말한다. 구미소방서는 이를 위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승필 과장을 구급지도의사 겸 CPR홍보대사로, 고대이·제동욱·이창재 교수는 구급지도의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간 구미소방서 8개 구급대 24개팀 구급대원이 환자 현장 이송 중 직간접의료지도,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 훈련, 소방서 내 주 1회 근무하면서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지도하게 된다.2012-03-08 10:45: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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