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선거 본격화…주수호 전 회장 후보 등록
- 이혜경
- 2012-03-08 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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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4시 후보 등록 마감…내일 5명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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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영우)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첫 후보 등록자는 접수일에 꽁지머리를 자르겠다는 약속을 지킨 주수호 제35대 의협 회장이다.
후보자 등록을 위한 추천서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 회원들에게 3가지를 약속했다는 주 후보는 첫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꽁지) 머리를 자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의료계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두 번째 약속과 정치권으로 가기 위한 행보가 아니다라는 세 번째 약속 또한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3년전 낙선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라며 "회장 후보로 나서는게 타당하고 옳은지에 대한 고민과 당선 가능성이 있겠느냐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수의 의사 회원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는 주 후보는 "재신임을 받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불명예스럽겠지만, 당선 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음해와 의혹을 없애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의협 회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던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전기엽 전내과의원 원장,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은 내일(9일) 등록한다고 밝혔다.
노환규 대표는 "첫 출마이기도 하고, 내일 오후 쯤 등록할 예정"이라고 했고, 최덕종 회장은 "9일 오전중으로 접수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나현 회장과 윤창겸 회장 또한 본인이 직접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며, 전기엽 전 원장은 9일 오후 2시 대리접수를 예고했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12일 오전 10시 기호자 추첨을 하게 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을 마친 직후부터 25일 선거 당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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