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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첨단치료센터 착공 앞두고 '주차대란' 걱정

  • 이혜경
  • 2012-03-09 06:20:35
  • 요약
  • 의료진 비롯해 직원들 인근 사설 'J주차장'으로 출근

서울대병원이 2009년부터 준비한 첨단치료개발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차 공간 확보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128번지 외 6755㎡터에 지하 5층~지상 4층, 연면적 3만4777㎡의 첨단치료개발센터를 짓기로 했다.

첨단치료개발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현재 서울대병원 주차 공간으로 활용중이다.
착공을 위한 최저가낙찰제를 진행, 조달청에서 계약을 맡고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730일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부지로 사용했던 첨단치료개발센터 부지 공사가 진행될 경우 300여대의 주차공간을 잃는 셈이다.

현재 서울대병원의 주차 가능 대수는 950여대 수준으로 입원환자와 일일외래환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대병원 고위관계자는 "주요 보직자 회의때 마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현재 의료직을 비롯해 차량 소유 직원에게 인근 J주차장에 주차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원내 홍보를 통해 직원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할 것"이라며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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