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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강원-경북 3도약사회 "우리는 하나"전북약사회(회장 길강섭)는 지난달 29일 강원·경북약사회 임원과 회원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에서 교류회를 열고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느꼈다. 3곳의 약사회는 전주시 경원동 루이엘 햇 컬처센터에서 한지로 모자를 만들고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 전주 역사문화를 탐방했다. 오후에는 전북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세계최대의 규모인 새만금 방조제(길이 33.9km)를 신시도 전망대에서 감상했다. 기념행사는 군산시약사회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북도약 한형국 회장은 "전주 한옥마을은 크고 웅장함보다 소소한 멋이 있다"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도약 김준수 회장은 "강원도에서 보면 전라도가 가장 멀지만 오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좋은 만남이었다"며 "3도 교류모임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약 길강섭 회장은 "이번 교류회로 다른 지역의 약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며 "지역으로 돌아가 전북을 소문내 달라"고 부탁했다.2012-05-03 11:58:42강신국 -
"B형간염 예방접종으로 간암 발생 줄어"감기 예방에만 사용되는 줄 알았던 예방접종이 우리 국민 최대의 난적인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유근영(서울의대) 교수와 곽진(질병관리본부) 박사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된 1995년 이후 한국인의 간암에 의한 사망 양상이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간암 사망률이 1991년~1994년에 비해 1999년~2002년에는 53%, 2003년~2006년에는 70% 감소한다고 밝혔다. 간암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암으로 발생순위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5위(8.3%)를 차지하고 있으나, 사망율에서는 폐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전체 암 사망자의 15.6%가 간암이며,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8.9%이다. 한국인 간암 환자의 74%는 B형 간염에 감염돼 있다. 한국인에서 간암이 높은 이유는 만성 B형간염이 많기 때문인데,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분만 도중에 신생아에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감염된 B형간염은 만성화되는 확률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차원의 B형간염 관리는 1983년 B형간염 백신이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부터 시작됐다. 1995년에는 산발적으로 시행돼 오던 영유아 대상 B형간염 예방접종사업이 정기예방접종 항목에 도입되면서 높은 접종율을 달성했다. 2002년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을 시작, 대상 신생아의 97%에서 감염을 예방했다. 이러한 사업의 결과로 5세 이상 아동의 B형간염 항원양성율을 1% 미만으로 떨어뜨려 2007년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서태평양 지역 회원국 중에서는 최초로 B형간염 관리 성과에 대한 국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유근영 교수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간염 예방접종의 효과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학술적으로 증명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아태암예방학회지(Asian Pac J Cancer Prev) 지난해 12월호에 실렸다.2012-05-03 11:32: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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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중앙아시아 해외환자 유치 박차제일병원(원장 김재욱)은 러시아에 이어 최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의료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중앙아시아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길 행정처장과 강인수 교수를 주축으로 한 방문팀은 최근 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의료기관 MOU체결과 현지인 대상 의료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의료진 세미나 개최, 정부부처 및 에이전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비즈니스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MOU를 체결한 기관은 알마티 대통령병원을 비롯해 불임전문병원인 에코 병원과 알메디병원으로 향후 학술교류 및 의료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의료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몰려 예상 시간을 훌쩍 넘긴 늦은 시간까지 의료상담을 실시하는가 하면, 행사 틈틈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비즈니스미팅을 갖는 등 해외환자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종길 행정처장은 "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여성암, 불임 등 여성질환에 있어서 만큼은 제일병원이 아시아 의료허브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카자흐스탄 방문에 앞서 3차례에 걸쳐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와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의료설명회 개최와 함께 30여 곳의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2012-05-03 11:21:30이혜경 -
부천시약, 오는 12일 초등생 그림그리기 대회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가 5월 어린이 달과 약사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13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도화지, 기념품, 음료 등이 제공되며, 포토존을 운영해 학생들의 약사가운, 캐릭터 의상 등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준다. 시약사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꿈과 이상을 자그마한 화폭에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2012-05-03 10:45: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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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10번째 전시회…'둥금의 미'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는 2일부터 31일까지 '둥금의 美' 라는 제목으로 이정지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정지 작가는 "나의 동그라미는 시작과 끝이 없는 우주를 상징하는 일원으로, 지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원으로 여러 의미를 포함한다"며 "하지만 그 모든 것은 하나, 둥그런 마음의 흔적들"이라고 말했다. 롤러와 붓으로 화면 위에 밝고 어두운 톤을 처리한 다음 나이프로 행위의 속도감에 의한 생동감 있는 획을 긁어내고, 롤러로 매닥질을 치기도 하면서 '둥금의 美'라는 작가만의 독자적인 세계가 작품을 통해 표현됐다.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이정지 작품을 보면 비록 형상이 드러나지는 않으나 무기교적임과 터프함 및 구수함 등이 잔잔히 흐른다"며 "그의 작업 속에 자연스럽게 담겨져 있는 한자의 형상은 우연적인 게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가 생성되고 생명을 이룬 경우로, 그가 남긴 흔적들과 하나가 돼 우리적인 감흥의 색다른 맛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정지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내외 25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그룹전에도 참가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심사위원 및 한국미술협회 국제분과 위원을 역임한바 있다. 갤러리 스칸디아는 전시회 수익금을 소외계층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한다. 이번 '둥금의 美' 展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2012-05-03 10:40: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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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법제도 개선해야"의료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정책 및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경희의료원 정용엽 박사는 한국연구재단등재지 경희법학 47권1호에 게재한 '의료관광의 법적 쟁점 및 제도개선방안' 제목의 논문에서 의료관광산업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논문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병상수 제한 규제 폐지, 외인환자 유치광고의 전면 허용, 출국 후 환자의 예후 관리를 위한 외국병원과 원격진료 허용, 경제특구에 한정한 영리병원 도입으로 의료관광 교두보로 활용 등 관련 법제도를 전향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medical tourism=global healthcare)은 지난 2009년 5월 외국인환자 유치행위(소개·알선·유인)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으로 법제화된 후 올해로 시행 4년차 궤도에 올랐다. 2009년 실적이 유치환자수 60만여 명, 진료수익 540여 억이던 것이 2011년 유치환자수 11만7000여 명, 진료수익 1300여 억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세계적으로도 수익성과 고용창출효과가 큰 블루오션 서비스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의료법에는 의료관광에 참여하려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업자(의료관광에이전시)로 등록하도록 하고 있는데, 2011년 5월 현재 2214개 병의원과 244개 유치업자가 활동하고 있다. 정 박사는 병원행정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이 실제로 진행되는 과정을 대분류 5단계와 세부분류 14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사항을 검토했다.2012-05-03 10:31: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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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충분히 자면 소아비만 예방에 효과적"주말에 아이들을 충분히 재우는 것이 소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서울과 경기지역 10~11세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비만 위험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중과 주말 모두 수면시간이 1시간씩 늘 때마다 비만 위험도가 30% 가까이 줄었다. 주중에 수면시간을 늘릴 경우에도 비만위험도 낮아졌다. 주말에 같은 한 시간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7시간을 자는 아이는 주중 9시간을 자는 아이에 비해 비만위험도가 1.8배 높았다. 또한 과체중 이상의 아이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주중 8시간, 주말 8.5시간으로 정상체중 아이들의 수면시간보다 각각 0.3시간 정도 짧았다.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아이의 수면부족은 체내의 비만 관련 각종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시켜 비만 위험도를 높이게 된다"면서 "깨어있는 동안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군것질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중에도 아이들이 충분히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만약 주중 수면시간이 부족할 경우 주말 저녁에 1시간씩 더 자게끔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원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고 한림의대와 인제의대가 공동으로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관련 요인을 밝히는 소아비만 및 대사코호트(KoCAS)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연구 결과는 유럽수면연구회의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Sleep Research 온라인판에 게재됐다.2012-05-03 10:17: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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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사 가슴에 큰 상처…자긍심 훼손 송구"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대회원 사과문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약사 회원 가슴에 입힌 큰 상처와 약사 자긍심 훼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3일 밝혔다. 약사회는 "향후 후속 조치 마련 과정에서 국민 건강에 대한 안전성 보장과 동시에 약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약사법 개정을 저지하고자 했던 것은 약사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역사의 평가를 통해 반드시 증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정부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후속 조치의 마련에 있어 책임지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05-03 10:10:45강신국 -
필립스·래어달, 국내 마라톤 대회 'AED' 지원필립스(대표 김태영)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대표 박태훈)가 6일 사단법인 '한국달리는의사들' 등의 주최로 서울 한강둔치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소아암환우돕기 제 9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급성심정지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필립스 하트스타트 AED 3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트스타트 FRx AED 30대는 매 코스 1km 마다 배치돼, 위급상황 시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에 활용될 예정이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제세동기)는 급성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자동분석한 후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정상화하는 의료기기이다. 필립스 하트스타트 FRx AED는 기기가 환자의 심장 리듬을 자동분석하는 시간이 8.4초에 불과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급성심정지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사용법이 쉽고 견고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에 최적의 기능을 구비했다는 평가다. 필립스가 마라톤 대회에 AED를 지원하는 것은 지난 4월에 열린 강화바다사랑마라톤 대회에 이어 올 해 들어 두 번째로, 2009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약 100여 대의 AED를 각종 마라톤 대회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필립스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도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함께 하트스타트 AED 25대를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지원한 바 있다.2012-05-03 10:07: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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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선수, 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SK 와이번스의 이호준 선수가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이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중 150만원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 선수는 2008년 부상으로 이어진 슬럼프로 악재를 면치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수술 후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철우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심한 통증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이 늘 안타까웠다"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선수가 뜻 깊은 일에 선뜻 동참하겠다고 나서준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 선수도 "첫 홈런을 기다린 만큼 이번 시즌도 더욱 분발하겠다"며 "고질적인 부상을 이겨내고 야구 인생을 새로 쓰고 있는 만큼 심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회답했다.2012-05-03 10:01: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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