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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DRG 반대 대국민 홍보…패러디물도 제작의료계가 국민 대상으로 포괄수가제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폐해를 홍보하고 나섰다. 1일 노환규 의협 회장이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향후 국민들이 포괄수가제를 반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알린지 하루도 안돼 벌어진 일이다. 이들의 첫 홍보 대상은 다음 아고라 게시판이다. 대회원 서신문 배포 이후 같은 날 오후 의사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의학드라마 '브레인'을 패러디 한 '포괄수가제(DRG) 시행 후 병원의 흔한 회진' 이미지가 떠돌고 있다. 노 회장이 복지부를 '보복부'로 통칭할 것을 요청한 이후 게시된 이미지 상에서 '보복부'라는 표현이 오가는 것을 보면 의사의 작품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의료계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또 의사들은 아고라 게시판 링크를 의사 커뮤니티에 게시하면서 추천을 강조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된 이미지에서 의사의 역할을 맡은 배우 정진영 씨가 "보복부 공무꾼께서 약정하신 치료비 40만원 한도를 넘겨 더 이상 약을 드릴 수 없다"며 "일단 퇴원해달라"고 환자에게 요구한다. 환자는 초과된 병원비를 지불하겠다고 하지만 의사는 "1억원을 줘도 치료 받을 수 없다"며 "그렇게 되면 불법"이라고 잘라 말한다. 이 같은 게시글은 1일 오후 8시 현재 9200 여건 의 조회수를 넘겼으며, 787건의 추천 및 45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댓글이 올라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필명 '김태헌' 씨는 "이렇게 된다면 국민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바람' 누리꾼은 "진짜 위험하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퍼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느긋한 오후'의 필명을 쓰는 누리꾼은 "도대체 내가 돈 내고 제대로 치료 받겠다는데 그걸 불법이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라는 글을 달았고 '염정호' 씨는 대댓글을 통해 "대형병원 상급병실료로 돈 벌겠다는 뜻이냐"고 반발했다. '보복부' 통칭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누리꾼 '쪽빛하늘'은 "보복부... 잘 지었다. 실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겁난다"고 했으며, 'augustx' 씨는 "보복부라더니 국민들 전체에게 보복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늘의 아고라' 보다 추천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메인에 게재되지 않는 부분에 있어 '정의공정사회구현' 등의 누리꾼은 "돌직구 현실이라 쫄았나. 슬그머니 글이 사라지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2012-06-02 06:44:48이혜경 -
강원대약대, 강원대병원과 실습교육 협약강원대 약대(학장 허문영)와 강원대병원(병원장 김중곤)이 약대 실습교육을 위해 손을 잡는다. 강원대 약대는 5일 대학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원대병원과 실습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약대 6년제 개편에 따른 약무실습의 제반환경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약무실습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강원대병원은 약대생들의 약무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원대 약대는 임상약사 병원수급에 협조하는 한편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2012-06-01 22:50:38강신국 -
대전협, 복지부 PA 불법 진료 조사 촉구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의료행위 단속 요구에 대한 민원 접수에 대해 각하 종결 통보를 받자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협은 1일 "의료계 사상 처음으로 PA 불법 진료에 대해 상계 백병원장 및 PA 3인을 의료법 위반 등의 보건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무면허진료로 인한 불법이 분명함에도 PA 의료법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이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아 복지부의 실태조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권익위에 진정서를 제출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권익위는 서울북부지검 등 수사 및 형 집행에 관한 사항으로서 그 관장기관에서 처리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또는 감사가 착수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각하로 종결했다. 대전협은 "복지부 PA 불법 진료 행위에 대한 조사가 먼저 이뤄 진 후 경찰 및 검찰과 합동 단속을 해야 하는 것이 순서"라며 "PA 불법 진료 행위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보건의료행위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PA 불법 진료는 수술, 수술보조, 상처봉합, 비위관삽입, 상처소독, 약물처방 등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 하루 빨리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2012-06-01 19:59: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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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위성숙 부회장, 경기여성지도상 수상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성숙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여성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가 주관한 행사에서 위성숙 부회장은 여성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문수 지사 부인 설난영 여사,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내 여성단체 지도자 및 회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 도약사회에서는 안화영 사회참여이사가 함께 참석해 위 부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2012-06-01 15:48:13강신국 -
성동구약, 관내 중학생 22명에 장학금 전달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양호)는 지난달 31일 성동구약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중학교 22명의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 호 회장은 "십년후, 이십년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학업에 정진하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면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학창시절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희 부회장도 "꿈을 간직한 채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공부에 정진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며 "현실이 어려워도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옥경 성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신해 약사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약사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 자체에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양호 회장과 김영희 부회장, 경일중과 광희중, 마장중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에서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2012-06-01 15:12:51김지은 -
의협, 전국 21개 지역에서 손씻기 아동극 진행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공동주관(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주최)하는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뭉치와 병균끈적이' 아동극 전국투어가 1일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약 두달간 전국 21개 지역에서 1만7천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매년 신종 전염병의 출현과 더불어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올바른 손씻기 등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위생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아동극 전국 투어는 4~8세 어린이와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극 투어는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주제로 하는 아동극을 공연하고,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아동극 관람 후 배우들과 함께 직접 손을 씻어보는 손씻기 체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아동극의 내용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행사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데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에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참여해 발족했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2012-06-01 12:20: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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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병원, 코리아 탑 글로벌 브랜드 대상고려대병원(원장 박승하)이 지난 5월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글로벌 브랜드 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동아일보,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 각계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와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리서치 조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고대병원은 JCI 인증 등 세계수준의 의료서비스 구축 및 중증 외국인 환자의 성공적 치료, 해외 재난지역 및 의료취약지역의료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 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서 위암·대장암·간암 등 국내 3대암 수술실적 1등급 및 급성심근경색 시술 1등급을 획득하며, 단연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고대병원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오는 7월 JCI 재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10년 계획으로 병원·의과대학·연구소가 연계된 국제적 매머드급 메디컬 콤플렉스를 구축해 진료, 연구, 교육을 총 망라하는 12만평의 매머드급 복합의료시스템을 완료함으로서 세계적인 의료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2012-06-01 12:17: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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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박기배, 중대 대약회장 후보 1차 경선중앙대 약대 동문회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단일화에 시동을 걸었다. 첫 단일화 경선 주자는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58)과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59)이다. 31일 중앙대 약대 경기 동문회에 따르면 내달 7일까지 우편투표 형태로 김현태 회장과 박기배 본부장에 대한 경기지역 단일후보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상 컷오프(후보자 압축)가 시작된 셈이다. 선거인단은 경기지역 전현직 임원, 분회장, 자문위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미 투표용지는 지난 25일 선거인단 약국으로 발송됐고 내달 7일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과 대약 후보 단일화를 위한 최종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 회장은 "약사법 개악 등으로 악화된 약심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며 사실상 대약 회장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박기배 본부장은 "경기지역 동문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본선 경쟁력도 없는 것 아니냐"며 단일화 경선을 받아드린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김 회장과 박 본부장은 선거인단 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대 약대 72학번 동기로 나이는 박 본부장이 한살 더 많다. 당초 박 본부장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백중세로 흐르고 있다는 게 동문회 내부의 분석이다. 한편 중대 약대 동문회는 후보자 단일화를 통해 대약, 서울, 경기지부장 선거를 석권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2012-06-01 12:16:48강신국 -
산부인과 의사들 "약국서 응급피임약 판매 안돼"식약청이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응급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응급피임약과 관련된 피임 상담은 여성의 사적인 문제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노출된 공간인 약국이 아니라 의사와 1대 1 상담이 가능한 병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31일 "노출된 공간인 약국에서 성생활 시기, 배란일과 금기증 여부, 임신 상태 등의 상담과 피임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느냐"며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약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응급피임약 일반약 전환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단순히 구매 편의를 위해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필연적인 오남용을 부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이다. 산의회는 "응급피임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한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중국 등의 나라에서는 응급피임약 복용 확산과 함께 성병만 증가하고, 임신이나 낙태는 감소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접근성을 이유로 일반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산의회는 "밤 중에 문 열린 약국을 찾아 해매야 하는 일반약으로 재분류할 것이 아니라, 응급약으로 24시간 운영되는 병원에서 직접 투약할 수 있도록 의약분업 예외약품으로 지정해 재분류하는게 보다 적절하다"고 밝혔다. 산의회는 "응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은 피임약의 복용률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피임 및 성에대한 인식이 정착된 후에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012-06-01 11:21:53이혜경 -
노환규 회장 "복지부를 '보복부'로 바꿔불러라"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결국 병협과 복지부와 등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노 회장은 1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앞으로 병협을 의사단체로 인정하지 않고 경영자 단체로 볼 것"이라며 "건정심에서 포괄수가제를 통과 시킨 보건복지부 또한 공식 줄임말을 복지부에서 보복부로 바꿔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 회원에게도 앞으로 복지부를 '보복부'로 통칭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정심 탈퇴를 선언한 의협을 제외하고 지난 30일 열린 건정심에서 포괄수가제가 통과된 것과 관련해서도 날세워 비판했다. 특히 포괄수가제를 찬성한 것으로 알려져 의사 회원에서 뭇매를 맞던 병협이 31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화해의 손을 내밀었지만 노 회장은 서신을 통해 거절의사를 확고히 밝혔다. 노 회장은 "의사 개인이 회원이 되는 의협과 병협은 병원이라는 기관이 회원이 된다"며 "의사가 아닌 사람(대표 경영자)도 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경영자 단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병협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노 회장은 병협이 의사의 입장을 취할 것인지, 경영자의 입장을 취할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노 회장은 "이번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시행에 병협이 찬성한 것은 간접적으로 경영자 단체임을 밝힌 것"이라며 "의협은 앞으로 병협을 의사 단체가 아닌 경영자 단체로 인정하기로 3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의결 했다"고 밝혔다. 의협 새 집행부 출범 한 달 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등의 행보에 우려의 시각을 보이는 의사 회원에게 노 회장은 "믿고 맡겨 달라"고 당부했다. 노 회장은 "정부와의 대립각, 협회장이 전면에 나서는 부분에 대한 우려도 잘 알고 있다"며 "의료제도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집행부를 믿고 맡겨 달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건정심 탈퇴와 병협의 정체성 정리는 전략적인 선택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그대로 두는 것이 문제의 근원을 방치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앞으로 의협은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부당성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2012-06-01 10:33: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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