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베이트로 4억 챙긴 김해지역 병원장 입건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업체직원과 병원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경찰청 수사과는 8일 특정 회사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고, 브로커를 통해 입원한 가짜 환자들에게 허위 입·퇴원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김해지역 병원장 K(5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병원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약품 납품업자 K(42) 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장 K씨는 지난해 1월 의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제약사 대표로부터 5000만원 상당을 차명계좌로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K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의약품 업체 5곳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4억1000만 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짜 환자들이 K씨 병원에서 허위 입·퇴원서를 받게 하고 환자들로부터 소개비 40만 원을 받은 브로커 H(56)씨와 H씨의 도움으로 발급받은 허위 입·퇴원서로 보험금 3500만여 원을 챙긴 J(여·54) 씨 등 3명도 검거했다.2012-10-09 08:42:43강신국
-
"약국경영 상황 최악"…조제수가 협상 '배수의 진'내년도 조제료가 결정될 수가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요양기관 중 최고 수준의 인상률을 얻어내기 위해 배수의 진을 쳤다. 약사회 협상단 대표인 박인춘 부회장은 8일 1차 협상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가 협상에 대한 각오와 전략을 소개했다. 약사회는 의약품관리료 인하와 일반약 약국 외 판매허용과 의약외품 전환 등으로 약국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건강보험공단과의 공동연구 결과, 지난해 약국 영업이익이 월 453만원 집계된 만큼 수가인상 요인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약사회는 조제수가 점유율이 지난 2009년 상반기 10.2%에서 2010년 상반기 9.7%, 2012년 상반기 9.3%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논리도 개발했다. 즉 조제수가 점유율 감소는 물가인상률,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수가인상이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차원의 환자지수 연구(상명대 오동일 교수)에서도 올해 5% 이상의 수가인상 요인이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에 박인춘 부회장은 "의약품관리료 인하 등으로 회원약사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상에 죽을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쉽지 않은 수가 협상이 예상되지만 가장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받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공단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건정심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데이터와 에비던스(evidence)를 근거로 협상을 하겠다"고 전했다.2012-10-09 06:44:54강신국 -
근로계약서 없는 전공의들, 표준계약서 만든다전공의들이 근로자로서 대우받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전공의 노조 TFT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내년 2월까지 모든 전공의 수련병원이 사용할 수 있는 통일 표준근로계약서를 만들기로 했다. 대전협 경문배 회장은 7일 전국 의대·의전원 학생회장이 모인 자리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무하는 전공의가 거의 없다"며 "자신이 어떤 계약 조건으로 근무하는지 조차 모른다"고 지적했다. 경 회장은 지난 8월 취임, 전공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조 TFT 위원장을 함께 맡아 '전공의=근로자'라는 인식을 전국의 전공의들에게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런 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든 수련병원이 통일 근로계약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맷'을 만들겠다고 전국 의대생 및 의전원 학생회장 앞에서 공언했다. 이번에 마련되는 표준근로계약서의 적용 대상이 되는 의대·의전원 학생들에게 경 회장은 "여러분부터 정해진 근로계약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변화가 필요한 시기고,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의 이 같은 계획과 관련, 남기훈 의대협 의장은 "전공의를 노동자로 볼 수 있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경 회장은 "전공의를 근로자로 봐야 하는지, 수련의로 봐야하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기도 하다"며 "하지만 우리는 근로하는 만큼 임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근로자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 회장은 "전공의 스스로 자신을 근로자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거 전공의의 인식 부족으로 노조가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협은 지난달 전공의 노조 TFT를 구성하고, 내년 1월 노조 총회를 목표로 전국 의대·의전원학생 뿐 아니라 인턴, 전공의 대상으로 노조 설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12-10-09 06:44:49이혜경 -
여수시약, 요트 타고 약사회원 화합 다짐전남 여수시약사회(회장 박대영)는 7일 약사 회원과 가족을 포함한 90여 명과 함께 요트를 타고 여수 인근 공룡화석지인 사도를 방문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행복한 약사상 구현이라는 모토 아래 3회째 맞는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정서 함양과 가족 간의 친목, 회원 간의 유대 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범선 형태의 요트에서 회원 가족 어린이들의 그림 그리기 대회, 밴드 공연, 바비큐 파티, 노래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박대영 회장은 "엑스포 기간 연장 근무 및 휴일 당번 약국으로 외국에서 오신 방문객들에 대한 봉사를 해준 약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요트 문화답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도마을 주민들을 위해 구급약을 전달했다.2012-10-09 00:00:20강신국 -
NMC 갤러리 스칸디아, 장은경 초대전 개최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갤러리 스칸디아는 5일부터 29일까지 '시공을 초월한 근원의 형상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장은경 작가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은경 작가는 작품속의 화면분할을 통해 다른 공간을 함께 표현했다. 동양의 먹과 서양의 아크릴 물감, 한지와 서양적인 캔버스가 그러하듯 동·서양 구분 짓지 않고 자유로운 작가의 존재감을 표출하고 지나간 시간과 공간, 삶의 근원에 대한 원초적인 순수성을 추구하려 것이 그의 작품 세계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시간속의 유희'등 24점이다. 한편 장은경 작가는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이당 미술상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수차례 활동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후소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2012-10-08 17:13:55이혜경 -
"추석기간 응급실, 50대 근골격계 환자로 북적"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부민병원(정흥태 이사장)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9월 29일~10월 1일) 응급실 방문 환자 645명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의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내원환자 10명 중 3명에 해당하는 29.5%(190명)가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진료 시 대부분의 환자는 이동시 넘어지거나 부딪혀 신체에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특히 50대 근골격계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차지하면서, 중년층들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다음으로는 호흡기질환 20.8%(134명), 위장질환 19.4%(125명)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열상 4.5%(29명), 두드러기 3.3%(21명), 두통 3.1%(20명)를 차지했다. 한편, 명절날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은 50대가 114명으로 1위, 30대가 108명으로 2위, 9세 이하의 영유아가 9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50대의 경우 타박상 및 외과적 신체 통증, 30대는 감기와 복통을 호소했다. 영유아는 감기가 가장 큰 원인으로, 각 연령별로 나이에 맞추어 서로 다른 주의사항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과거 명절이면 과식 및 상한음식의 섭취로 인한 위장질환을 이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운전 및 가사노동과 더불어 명절 산행, 나들이 증가하여 신체활동이 늘면서, 근골격계 관련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고 해석했다.2012-10-08 16:51:09이혜경 -
"보리코나졸 모니터링, 부작용 약물 중단률 낮춰"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 임상약리학과 유경상, 장인진 교수팀은 진균감염증의 치료제인 보리코나졸(voriconazole)의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therapeutic drug concentration monitoring, TDM)이 부작용으로 인한 약물 중단률을 낮추고 진균감염증에 대한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이란 약물치료 도중 환자의 혈액에서 약물농도를 측정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맞춤형) 용량을 산출해 처방에 반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은 상용량 투여 후 개인 간 농도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일부 약물에서 치료효과를 높이고 독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침습성 진균감염은 곰팡이균이 환자의 혈액이나 조직에 침투, 증식함으로써 환자의 장기를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보리코나졸은 아스페르길루스(곰팡이균의 일종)에 의한 침습성 진균감염에서 으뜸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약물농도의 개인차 및 개인 내 변화가 심하고 특히 일부 아시아인에서 매우 느리게 대사되는 특징이 있다. 보리코나졸의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은 그 유용성에 대해서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가 없었던 관계로 전문가 내에서도 최근까지 찬반논란이 지속되고 있었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약 3년 간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110명의 침습성 진균감염 환자를 두 군으로 나눠 한 군(비교군)은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용량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다른 한 군(대조군)은 기존의 통상적인 용량을 사용하도록 한 후, 두 군 간에 부작용과 치료효과를 비교하는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부작용으로 인한 약물 중단률이 대조군에서는 17%였으나 비교군에서는 4%였으며, 치료 성공률은 대조군에서는 57%인 반면 비교군에서는 81%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침습성 진균감염이 확진된 환자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박완범 교수는 "국내 환자의 경우 구미에서 권장되는 통상적인 용량의 보리코나졸을 사용하였을 때 40% 환자에서 혈중 약물농도가 독성 농도에 도달했다"며 "보리코나졸에 대한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이 국내 환자에서 더욱 중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경상 교수는 "최적화된 맞춤약물요법의 새로운 근거를 생성하게 됐다"며 "장기간 공동연구를 통한 임상약물요법 협력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감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감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임상감염질환지(Clinical Infections Diseases) 최신호(10월호)에 게재됐다.2012-10-08 16:41:59이혜경
-
도봉·강북구약, 상임이사회에서 사업일정 논의서울 도봉·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는 지난 5일 약사회관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일정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회의에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학술강좌를 오는 18일부터 6주간 약사회관에서 실시하기로로 했으며 2012년도 하반기 연수교육을 오는 27일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또 약국운영 계도를 위한 자율점검을 10~11월중 실시하기로 했다. 하충열 회장은 "회무에 차질이 없도록 각 위원회별 사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2012-10-08 16:36:14김지은 -
모발학회, 그린헤어 캠페인 SNS 홍보단 모집대한모발학회(회장 김도원)는 '제2회 그린헤어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단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 인식 고취를 위해 진행되는 그린헤어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탈모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질환에 관심이 낮은 젊은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의학적인 조기 탈모 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평소 피부과 질환인 탈모를 비롯해 질병·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대학생 또는 20~30대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자기소개, 활동경력 등을 평가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 개별 통보된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약 2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그린헤어 캠페인 온라인 홍보 ▲탈모에 대한 일반 상식 및 예방수칙, 치료법 정보공유 ▲열린탈모 클리닉 행사 참여 등 그린헤어 캠페인과 탈모 질환 관련 정보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 혜택으로 월별 활동비를 제공할 계획이며 활동 종료 후에는 대한모발학회장이 위촉한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도원 회장은 "최근 젊은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젊은층의 접점채널인 SNS를 이용한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젊은이들이 탈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기 진단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 지원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모발학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hr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2-10-08 16:36:02이혜경
-
동탄성심병원, 개원 앞두고 의료봉사활동 전개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지난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화성시 여성체육대회'에서 두 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화성시 여성체육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한국부인회 화성시지회와 화성시새마을부녀회 등 15개 단체를 비롯해 여성 단체회원과 화성시민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탄성심병원은 의사 1명과 간호사 4명, 행정직원 2명, 응급차량 차량기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운동경기 중 부상을 입은 선수를 대상으로 응급 처치를 펼쳤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병원으로 빠른 시간 내에 후송할 수 있도록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과 같은 검사를 실시, 건강상태를 체크해줬을 뿐 아니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유비쿼터스 시설과 IT 원격진료병원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생명과학연구소까지 구축,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전개할 동탄성심병원은 지상 14층, 지하 3층, 총 800병상의 규모로 오는 10월 29일 첫 진료를 시작한다.2012-10-08 16:31:40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
- 26세부터? 8세부터? 헷갈리는 지사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 3"장소 이점 약사 노력 아냐…문전약국 권리금 배상 60%만"
- 4아리바이오, 1200억 추가 확보 기대…후속 CNS 개발 속도
- 5조기 진입해도 약가 리스크…펙수클루 제네릭사 복잡한 셈법
- 62856억 처분한 한미 창업주 장남, DXVX에 1024억 투입
- 7미승인 제품 진열시 벌금…환경부 살생물제 집중단속 예고
- 8"한약사 전문약 취급 지침 마련"...약정협의체 후속 조치 속도
- 9삼진, 파슬로덱스 제네릭 경쟁 가세...시장 파이 키울까
- 10이연제약 공동개발 NG101, ASRS서 릴리와 같은 세션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