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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관리협회,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 추진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가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에도 대국민을 위한 고혈압 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도 예산으로 2억 6천여만 원에 예산안을 승인하고, 고혈압 예방 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2013년도 중점 사업계획으로 ▲세계고혈압의 날 행사 개최 ▲보건소 연계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소식지 발행 ▲고혈압 바로 알기 소책자 수정/발간 ▲국제교류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에도 일반회원 및 법인회원을 늘리기 위한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으며, 공익성 기부금 인정단체로 지정된 만큼 기부금 모금의 활성화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2013-01-21 08:44: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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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약사회장에 정명희 현 회장 선출부산 중구약사회장에 정명희 현 회장이 선출됐다. 구약사회는 18일 저녁 7시 부산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했다. 정명희 회장은 "적은 회원 수에도 늘 회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약사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큼은 부산시약사회에서 가장 높은 분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중구약사회 또한 중구청과 긴밀히 협조해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및 구민을 위한 인보사업에 적극 참여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의장에 김정길 현 의장이 유임됐고 감사에 김기묘 전 감사와 전승달 약사가 선출됐다. 이사 및 시약 파견대의원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구약사회는 2012년 세입-세출 결산 1508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이영주(부회장) ◆분회장 대내표창 이정숙(약사윤리위원장) ◆분회장 대외표창 김은주(중구보건소 약무담당) ◆구청장 표창 권명자(1반 반장)2013-01-21 08:37:42강신국 -
서남의대 졸업생 134명, 학점취소로 학위박탈 위기서남의대 졸업생 134명의 학위가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 교과부 특별감사 결과 서남대가 임상실습학점 이수기준시간 미충족 의대생에게 학점 및 학위를 부여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실시한 특별감사를 통해 21일 밝혀졌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남대는 임상실습학점 이수기준시간 미충족 의대생에게 학점 및 학위를 부여했을 뿐 아니라, 수련병원 지정기준 미충족 부속병원에서 임상실습 후 학점부여, 자격 유무가 확인되지 않은 협력병원 의사에게 파견실습 후 학점부여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편법적이고 불법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서남의대 임상실습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특별감사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2009년 1월 19일부터 2011년 8월 19일까지 서남대 부속병원에서 총 54개과목 1만3596시간의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으로 보고돼 있으나, 감사 결과 부속병원 외래 및 입원환자가 없거나 부족해 실제 임상실습 교육과정 운영가능 시간은 8034시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서남의대는 실습과목 학점취득을 위한 최소 이수시간에 비해 임상실습 교육과정 운영가능 시간이 미달하는 148명에게 총 1626학점을 부여하고 그 중 이수시간 미달 학생 134명에게 의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부속병원이 연간 퇴원환자 실제인원 수 및 병상이용율 등이 낮아 인턴과정 수련병원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2011년 8월 29일부터 지난해 10월 11일까지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운영, 2개 학기동안 42명 학생에게 총 680학점을 부당 부여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번 감사결과에 따라 이수시간 미달 148명에게 부여한 학점과 부속병원에서 운영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점을 부여받은 48명의 680학점을 취소를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학점취소에 따라 졸업요건을 갖추지 못한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는 한편, 외래교수 위촉 없이 부여한 파견 실습과목의 학점취소 등을 추가로 요구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향후 시정요구 등을 거쳐 학교법인 서남학원 및 서남대가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임원취임승인취소 및 학교폐쇄 등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남대는 감사결과 처분서를 받은 날부터 1개월 내에 재심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교과부는 재심의 진행후, 감사결과 최종 이행일(처분일부터 2개월) 내에 감사결과를 이행하도록 촉구하게 된다.2013-01-21 06:34:46이혜경 -
부산 남·수영구약, 김정숙 현 회장 유임부산 남·수영구약사회장에 김정숙 현 회장이 유임됐다. 구약사회는 지난 17일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정숙 회장은 "지난해에는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팜파라치의 악의적 활동과 무차별적인 고발 행위 앞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이 약국을 지켜야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 등 약계 전반을 둘러싼 환경이 몹시 힘들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 회장은 "이제는 변화의 주체가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보건의료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빼를 깍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약국의 역할이 처방약 조제에 국한 하지 말고 건강 관련 정보 제공의 장으로 거듭나야한다"며 "회원 모두가 반회 활성화를 통해 약사회 조직에 관심과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의장에는 이희준, 기금관리위원장에 엄주완, 총무에 허경희 약사 유임됐고 부의장에 권경양·한갑이, 감사에 문영석·전용희 약사가 선출됐다. 구약사회는 2012년 세입세출 5476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으로 비약사 조제 근절 점검, 반회 활성화, 봉사하는 약사회 등을 잡고 예산안 4671만원을 승인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회장 표창패 박희정(온누리 한빛약국) ◆남구청장 표창패 이동훈(명륜당약국) ◆수영구청장 표창패 전용희(신성약국) ◆분회장 감사장 배성일(우정약품사장), 박윤수(한미약품), 이동림(남구보건소), 오향희(수영구보건소) ◆분회장 표창패 안유옥(하나약국), 강혜인(이화약국), 김순진(성원약국) ◆분회장 장기근속회원 공로상 최숙희(경남약국), 신광환(영진약국), 권경양(동방약국), 손정목(우리약국)2013-01-20 22:14:18강신국 -
부산 북·강서구약사회장에 이상민 약사부산 북·강서구약사회에 신임 회장에 이상민 약사가 선출됐다. 구약사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17일 글로리뷔페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이상민 회장은 "북구의회에서 활동하며 느낀 점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초심을 잃고 자만에 빠지거나 나태해지면 여지없이 주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복지가 시대적 화두인 만큼 약사들도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수동적 직능에서 약의 전문가이자 건강의 상담자로서 직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회의장에 김상현 전 회장, 감사에는 김성모-권혁천 약사가 선출됐다. 부회장 및 이사, 시약 파견대의원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직전 김상현 회장은 "올해는 뱀의 해인만큼 우리 약사회도 허물을 과감히 버리고 약사정책에 대한 관심과 소통으로 단결해 이 시대를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12년 세입세출 결산 3578만원을원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구약사회는 아울러 비급여 품목에 대한 본인부담금 일원화를 부산시약에 건의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회장 표창 황외자 ◆분회장 감사장 이영진(보건행정과장), 김택곤(우정약품), 안순재(보령제약) ◆분회장 공로장 황외자, 정임선, 최지숙2013-01-20 22:05:01강신국 -
신경정신의학회, 학교폭력 학생 진료 지원 협약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이민수)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신경정신의확회 사무실에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학교폭력 관련 학생 진료 지원' 협약식을 가진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열린의사회 '상다미쌤'을 통한 학교폭력 상담 학생 중 피해가 심각한 학생을 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의료진을 통해 진료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열린의사회는 지난해 8월부터 KB국민은행, 다음, 교과부와 함께 스마트폰 모바일 메세징 서비스인 다음의 마이피플을 통해 '학교폭력 고민, 이제 상다미쌤에게 말해봐요'란 타이틀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열린의사회는 진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하여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만명의 학생을 상담했다. 이민수 이사장은 "이번 열린의사회와의 MOU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정신의학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도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2013-01-20 11:35: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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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외국인 환자 중심 서비스 확대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외국인 환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글로벌 병원으로의 도약 발판을 다지고 있다. 외국인 환자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기존에 한글과 영문으로만 표기되어 있던 사인보드에 중국어를 추가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중국인 환자들이 별도의 안내 없이도 진료과와 검사실 등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영어권 국가나 중국어, 일어권 국가에서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약 복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자 원내처방약 복약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일어로 각각 제작했다. 특히 한글과 외국어를 안내문에 함께 표시함으로써 해당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직원도 설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 환자들의 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보다 정확한 투약이 가능해졌다고 병원 측은 평가했다. 더불어 구로병원은 2010년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교직원들로 구성된 외국인 통역자원봉사단을 위촉해 운영하며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기본 안내에서부터 진료예약, 진료상담, 접수 및 수납, 각종 검사에 이르기까지 진료 과정을 에스코트하며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우경 원장은 "의료 글로벌화로 외국인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외국인 환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낯선 국가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심리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진료 만족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13-01-20 11:31:25이혜경 -
개그맨 김병만의 '고막파열' 어떻게 치료할까개그맨 김병만이 촬영도중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한동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고막파열'이 순위권에 올랐다. 뺨을 맞는 연기 후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촬영을 마치고 병원을 방문한 김병만은 당시 고막파열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완쾌된 상태라고 한다. 김병만이 진단받은 고막파열은 어떻게 치료하는지 고막파열이 된 후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고막은 얇은 막이기 때문에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고막이 파열 되는 경우 고막에 생긴 구멍의 크기에 따라서 청력소실의 정도가 달라진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의 청력이 손상되는 것은 않으며 때에 따라서는 귀울림(이명)증상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고막파열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이 간다면 고막이 얼마나 손실 됐는지부터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그맨 김병만의 경우는 고막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완치가 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고막파열 시 바로 수술 혹은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막이 50%이상 손실 됐을 경우다. 이때는 중이를 열지 않고 지방으로 고막 구멍만을 메우는 고막성형술을 받거나 혹은 고막에 얇은 패치를 붙이는 고막패치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소리 귀 클리닉 문경래 원장은 "고막은 소리진동을 전달하는 역할 뿐 아니라, 중이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50% 이상 손실된 고막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이물질이 중이 내로 흘러들어가 중이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수술 및 시술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만일 손실이 크지 않을 경우에는 고막의 패치를 붙여놓고 고막이 회복되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고막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기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평균 2~3개월 정도 걸리게 되는데 이 후에도 고막이 재생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막이 파열되고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상태에서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 중 비눗물이 들어간다면 면봉 등으로 닦아내려 하지 말고, 선풍기나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말려 주어야 한다.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마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코를 세게 풀 경우 이관이 열려 고막이 심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코를 세게 풀어선 안 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2013-01-20 11:27: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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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동 후보, 금천구약사회장 당선…득표율 59.3%서울 금천구약사회장에 박규동 현 회장이 곽유균 부회장을 누르고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구약사회는 19일 저녁 8시 구약사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박규동 후보는 총 96표 중 57표를 얻어 59.3%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곽유균 후보는 39표(40.6%)을 얻으며 분전 했지만 현직 회장 프리미엄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신임 박규동 회장은 "회원분들이 다시 한번 믿어 주셔셔 고맙다"며 "초선의 마음으로 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두번은 추대로 회장이 됐는데 경선으로 회장이 되니 진짜 회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3년 동안 회원약국들이 편안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의장에는 이호선 의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댔고 부의장은 의장이 지명하기로 했다. 감사에는 임득련, 한상윤 감사가 연임됐다. 이어 구약사회는 개국회원 분회비를 동결하고 올해 예산안은 6894만원을 편성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민병기(에벤에셀약국) 박성훈(시민약국) ◆금천구약사회장 표창패 김명자(구인약국) 윤순경(대지약국) ◆금천구약사회장 감사패 김경남(현대약품) ◆금천구약사회원 일동 공로패 지덕식(뉴새운약국)2013-01-19 22:58:22강신국 -
"경선없이 가자더니"…서초구약 의장에 김종환내부분열을 피하고자 회장 단일화를 이룬 서초구약사회의 분열 복병은 의장직이었다. 서초구약사회가 19일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일후보인 최미영 신임 회장을 추대한 가운데, 의장직 선출을 두고 추천이 이어지면서 결국 김종환 전 회장과 김광우 전 부회장의 경선이 진행됐다. 결과는 김종환 전 회장이 40표 득표로 33표를 얻은 김광우 전 부회장을 누르고 서초구약사회 신임의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논란은 최초 의장직 추천 과정에서 번졌다. 당초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된 김종환 제8대 회장과 이영민 제3대 회장이 함께 추천됐다. 이 과정에서 7000~8000명의 회원을 이끌 서울시약사회 당선자가 서초구약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김종환 전 회장은 "서초구약사회를 위해 의장을 맡고 싶다"며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자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안타까운 부분이 '일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는 말"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고 싶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분의 뜻대로 정말 열심히 해보이겠다"면서 경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최창엽 전 의장은 "김종환 회장이 서울시약사회장에 취임을 앞두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3년을 다할지 모르겠지만, 7000~8000명의 수장으로서 서울시약회장을 해야 하는 분인데 의장 경선을 벌이는 것은 결과가 좋든 나쁘든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최 전 의장에 의견에 대해 권영희 전 부회장은 정면 반박했다. 권 전 부회장은 "최 의장이 김종환 회장이 의장이 되면 안된다고 몰고 있다"며 "김종환 회장은 의장 경선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영민 회장이 의사를 밝히면 된다"고 주장했다. 의장 경선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자 추천을 받은 이영민 전 회장은 "서초구약사회가 몇 사람의 전유물이 되서는 안된다"며 "사퇴하고 김광우 전 부의장을 의장으로 추천하겠다"고 하면서 의장 경선을 포기했다. 하지만 추천 결과 김종환 전 회장이 의장직에 선출되자 이영민 전 회장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사실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다"며 "역대 회장이 의장을 맡는 풍습을 바꾸기 위해 새롭게 추천을 한 것"이라고 토로했다.2013-01-19 20:30:56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