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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건강증진약국 놓고 박원순 시장 만나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건강증진협력약국, 보건소 확충이 포함된 '건강서울 36.5 정책'을 서울시와 대화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30일 시의사회에 따르면 임수흠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간 가량 박원순 서울시장과 건강서울 36.5 정책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 임 회장과 서울시장과의 만남은 지난해 건강서울 36.5 정책 발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임 회장은 "박원순 시장과 보건의료정책 시행 전 서로 상의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며 "보건의료정책을 만들면서 시와 의사회간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보건소 확충, 건강증진약국을 두고 문제가 발생했다는데 서로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 회장은 "박 시장이 1차 의료기관 경영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건지소 확충 및 진료는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건강증진약국도 의사와 약사의 역할에 맞는 정책이 되도록 수립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시의사회는 건강서울 36.5 정책에 포함된 보건소 확충을 반대하면서 공익감사 청구, 1인 시위, 반대 성명 등 강경 대응책으로 일관했다. 최근에는 서울 구약사회 연수교육에서 건강서울 36.5 정책에 포함된 건강증진협력약국 시범사업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면서 의협과 공조해 사업 철회 등 서울시를 압박한 바 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과 임수흠 회장의 만남 이후 시의사회는 건강서울 36.5 책임자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2013-01-31 11:43:47이혜경 -
수원-용인시약, 약국 프리셉터 교육 참가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박성진)와 용인시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7일 아주대 약대 지역약국 프리셉터 1차 교육에 참가했다. 1차 교육은 지난해 12월 아주대 약대와 체결된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약대6년제 학제 개편에 따른 지역약국의 필수실무 실습 교육과 프리셉터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에는 이범진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역약국 실무실습과 약료 서비스(이숙향 교수) ▲지역약국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김현아 교수) ▲창조경영과 약사의 역할(조영호 경영대 교수) ▲프리셉터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기술(이규미 교육대학원 교수) ▲지역약국 실무실습의 목표와 프리셉터의 자세(리병도) 등이 소개됐다. 이날 교육을 마친 약사 33명은 수료증을 받았다.2013-01-31 10:23:10강신국 -
경기 함삼균 집행부 부회장 윤곽…중대 대거 중용경기도약사회 함삼균 당선인과 손발을 맞출 차기 회장단 윤곽이 드러났다. 함삼균 집행부 부회장에 중용될 인사들을 보면 조양연 전 시흥시약사회장(중대 48)의 참여가 유력하다. 조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연수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식 전 용인시약사회장(중대 50)도 부회장 기용이 확정됐다. 김 전 회장은 함삼균 당선인과 코드가 가장 잘 맞는 인사로 꼽힌다. 이상수 전 경기도약 총무이사(중대)와 한동원 성남시약 부회장(조선대 57)도 함삼균 집행부 회장단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정장섭 전 수원시약사회 부회장(충북대 55)도 등용될 예정이며 김필여 안양시약사회 수석부회장(경희대 48)도 경기도약 부회장으로 회무 참여가 예상된다. 병원약사 쪽에서는 구본기 일산백병원 약제부장(영남대)의 회장단 참여가 유력하다. 함삼균 당선인은 "부회장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팀장제를 운영할 생각"이라며 "부회장에게 예산편성권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 당선인은 "부회장을 중심으로 각 상임이사들이 참여하는 팀제로 회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2월16일 정기총회를 열고 함삼균 당선인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2013-01-31 06:34:48강신국 -
김종환 당선인, 분회에 병원약사위원회 신설 요청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 당선인 회무 출범준비위원회가 24개 분회에 병원약사위원회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출범준비위원회는 29일 약사회 회무에 병원약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약사정책 결정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약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함께 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각 구 분회에 병원약사위원회 신설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분회 병원약사위원회 신설되면 관내 병원약제부와 약국 간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을 통한 약사 전문성을 확대하고 교육 및 학술교류를 통해 약사직능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등 직역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환 당선인은 "차기 집행부에서는 분회 병원약사위원회와 상호 노력을 통해 약사회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조기에 분회 병원약사위원회가 신설될 수 있도록 분회장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2013-01-30 15:05:58강신국 -
한양대병원, 11개 부서에서 'QI 경진대회' 펼쳐한양대병원은 지난 29일 본관3층에서 '제1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1팀이 각축을 벌였으며 '환자와 함께 부서간 협력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류마티스내과 본관 17층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원내 고위험 환자군의 적극적인 선별 관리활동을 통한 원내 CPCR감소를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신속대응팀 및 환자안전지킴이팀이 금상을, '수술창상기록지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및 업무 개선활동'을 발표한 본관11층 팀이 은상, '소아말초정맥주사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본관7층이 동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금 의료계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질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QI활동은 특정부서나 특정팀이 아닌 모든 직종이 참여하여,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용 병원장은 "올 한해는 비용절감이 가장 큰 숙제"라며 "오늘 발표를 통해 관련된 내용들은 참고하고, 환자 안전과 만족을 위해 병원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2013-01-30 14:51: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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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적발률 약사가 더 높은데 성분명 이라니"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성분명처방을 도입하자는 약사회의 성명에 전의총이 '언어도단'이라며 비꼬고 나섰다. 전국의사총연합은 30일 반박성명서를 통해 "의사들 보다 리베이트로 적발건수가 2.2배 높은 약사들이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성분명처방을 주장하고 있다 "며 "언어도단"이라고 주장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올해 1월 17일에 발표한 '의료법 및 약사법 상 리베이트 제재 강화 조항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2010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리베이트로 적발된 5634명 중 의사는 3069명, 약사는 2565명이다. 이를 두고 전의총은 "현재 활동의사는 8만명, 활동약사는 3만명이"이라며 "이를 두고 추산할 때, 의사 리베이트 적발률은 3.8%인데 반해 약사의 적발률은 8.6%로 약사의 적발 건수가 의사보다 무려 2.2배가 더 많았다"고 분석했다. 전의총은 "현재도 약국에서는 백마진 외에도 '수금쁘로'라는 명목으로 법정 할인율(1.8%)를 포함,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0%까지 음성적인 리베이트를 받고 있는 곳이 많다"며 "약사회 성분명 처방 주장은 약사들이 약품 선택권을 가져가 더 많은 리베이트 요구와 재고약 처분 등의 약사의 이득을 위한 속셈"이라고 비난했다. 전의총은 "대체조제나 성분명처방은 보험재정 절감에 이득이 없다"며 "리베이트를 부추기기 때문에, 국내 상황에서는 높은 복제약값의 대폭 인하가 약제비 절감의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2013-01-30 14:37:40이혜경 -
서울성모, 지난해 인공수정체 삽입술 3500례 돌파서울성모병원 안센터(센터장 주천기 교수)가 지난해 3536례의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달성해 2010년부터 3년 연속 350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국내 대학병원 중에서 최다 실적을 기록, 이 분야 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한해 동안 달성한 3500례 이상의 실적은 경이로운 기록이며, 안센터가 병원을 대표하는 진료과의 하나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놀라운 기록은 안센터의 견고한 팀웍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천기 안센터장은 "지난해 말 인공수정체 삽입술 누적개 수 6만례를 돌파했으며, 이는 센터가 국내 최고의 임상경험을 보유하는 것을 뜻한다"며 "앞으로 4천례 돌파를 목표로 센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1982년 4월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에 대한 강연회와 워크숍을 개최한 이래 1984년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 연구로 인공수정체를 설계 했다. 1991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 삽입 누적 1만례를 2012년에는 6만례를 달성하는 등 국내 인공수정체 삽입의 연구와 진료에 있어서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2013-01-30 14:30:12이혜경 -
의협, 내달 1일 남북 의료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남북 의료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내달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 분단 상황으로 인한 남북한 의학 수준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북한 주민에 대한 건강관리, 영양지원방안을 수립하는 등 남북의료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의협 최재욱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1부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효율적 보건의료 지원 방안'을 주제로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2부는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에서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원석 사무총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손종도 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박상민 교수,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김인호 전 위원장, 한겨레신문 김양중 의료전문 기자가 참여한다.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전재기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여러 내용들이 향후 남북 의료협력을 위한 정책에 잘 반영돼 남북한 의료이질성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보건의료협력 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림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추친된 남북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되짚어 보고 보완해야 할 점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향후 국회 차원에서 정치적, 국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성, 안정성을 지닐 수 있도록 남북 보건의료지원 관련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용방안, 중장기적인 지원전략 하에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재원 확보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2013-01-30 14:14: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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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갈비뼈 아래 묵직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의심"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402명의 식이 패턴을 조사한 결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사람(307g 이상)이 그렇지 않은 사람(257g 이하)에 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남성의 경우 1.7배, 여성은 약 3.8배 높았다고 30일 발표했다. 간 염증 수치 상승 위험도도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여성이 약 1.0~2.2배, 남성이 약 1.3~2.1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간은 간에 축적된 지방의 양이 전체 무게의 5%를 차지하는 경우로 우리나라에서 지난 20년간 3배 이상 증가한 질환이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0명 중 3명이 지방간이 있고 이 중 비알코성의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술을 수일간 연속적으로 마시면 지방간이 생기는 데 이를 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 이 경우 술을 끊으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이나 당뇨병, 스테로이드나 항경련제 등의 약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증상이 뚜렷치 않다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환자가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급격하게 지방이 침착될 경우 간이 부풀어 오르면서 오른쪽 복부의 윗부분인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김 교수는 "검진 결과 술을 자주 먹지 않는데도 혈액검사에서 간효소 수치인 AST (GOT), ALT (GPT)가 약간이라도 높게 나왔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병, 비만, 스테로이드나 항경련제 등 유발 인자를 치료해야 한다. 또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약제들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비만인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체중을 줄여나가고 설탕이 포함된 음료수 등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2013-01-30 14:11: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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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구 10명 중 6.2명 요통으로 고생요통은 산업사회에서 직업활동 장애 및 의료비 증가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고 막대한 사회-경제적인 비용을 초래한다. 김현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팀은 아주대 임상역학 연구소팀과 공동으로 농촌(안성시)에서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요통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김현아 교수는 안성에 거주하는 40~79세 4180명(남자 1861명, 여자 2320명)을 대상으로 나이, 체지방지수, 비만, 결혼 여부, 교육 정도, 음주, 흡연, 운동, 고혈압, 당뇨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요통과의 연관관계를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61.3%(남자 53.8%, 여자 67.3%)에서 요통이 나타났다. 여성에서 유병률이 높았고, 남여 모두 나이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일상생활에 현저한 장애를 가져오는 정도의 심한 요통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고, 특히 여성에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요통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김현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인구 집단 대상의 대규모 연구"라고 밝혔다. 요통이 많이 발생하는 요인에 대한 분석에서는 비만과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요통이 더 흔하게 나타났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쪼그려 않거나 등받이 없이 바닥에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가 요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어 온돌문화에서 비롯된 우리나라 특유의 좌식문화가 요통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아 교수는 "등받이 없이 방바닥에 앉으면 의자에 앉거나 서 있는 경우보다 오히려 더 척추에 미치는 하중이 커지고 허리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서 심한 압력을 받아 요통을 일으키게 된다"며 "앉을 때 바닥에 앉기보다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거나, 벽과 등 사이에 쿠션을 대고 등을 기대어 다리를 펴고 앉는 것이 허리에 무리가 적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 농촌 인구 집단에서의 요통의 유별률과 위험 인자'라는 제목으로 척추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인 'SPINE'에 실렸다.2013-01-30 14:05: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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