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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설 연휴 위해 응급상황 대처법 알아두세요"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설 연휴지만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얼마 전 한 SBS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명절 응급실 찾는 이유를 보면 1위가 장염, 2위 화상, 3위 교통사고가 각각 선정됐다. 최근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 섭취와 위생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우리나라 의료 관광의 선두 주자인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진료부원장이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처치법'을 소개한다. ◆장염=장염은 상한 음식물을 섭취했거나 장염 유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걸리게 되는 질병이다. 특히 올 겨울 유행하고 있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 또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장염의 증상으로는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내에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이 있다. 증상이 경미한 장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기간에는 최대한 과식을 피하는 게 좋으며, 섬유질 식품은 대변 양을 증가시키고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설사증상 시는 피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한다. ◆화상=화상은 뜨거운 금속, 증기, 열탕, 불 등에 의해 다치는 창상으로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피부 빛깔이 얼룩지는 1도 홍반 화상, 물집이나 약간의 피부 손상이 생기는 2도 수포성 화상, 그리고 피부와 세포가 열에 의해 손상되어 조직이 죽는 3도 괴저성 화상이다. 화상을 입으면 먼저 흐르는 찬물이나 깨끗한 헝겊에 싼 얼음으로 15~20분간 데인 부분을 식혀주어 통증을 가시게 해주는 것이 좋다. 얼음의 경우 동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마른 헝겊이나 비닐에 넣어 찜질을 해주도록 한다. 열을 식히는 응급조치 후 최대한 빨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 상담 없이 화상에 기름, 된장 등을 바르는 민간요법을 처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상처가 식으면 바세린이나 화상 크림 등을 발라주고 상처 부위가 공기 중에 닿지 않도록 살균 거즈를 둘러주면 통증이 더욱 빨리 가라앉는다. 물집이 잡혔다면 터뜨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집이 갈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교통사고=먼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소방방재청의 구급신고(119)나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사고 차량의 비상등을 켜 다른 차량들이 안전하게 비켜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중요한 것은 부상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 부상자가 있다면 함부로 옮기지 말고 윗옷 단추, 벨트, 넥타이 등을 풀어준 뒤 숨을 쉬는지 확인 해야 한다. 출혈이 심하면 출혈 부위를 압박하고 전문요원의 도움을 청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영업하는 당번 약국이나 당직 의료기관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Pharm 114(www.pharm114.or.kr)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약국을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고,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또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청심국제병원 내과 담당의 김종형 과장은 "최근 유행하는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어패류, 채소, 과일 등을 가열하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끓여 먹고, 조리도구도 소독 세척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 밖에도 과식과 과음으로 인한 장염, 화상, 교통사고 등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미리 알아두고 처치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3-02-06 11:13: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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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병원 "직원편의 배려로 고객만족도 잡았다"독특한 운영방식으로 고객만족도까지 잡은 병원이 있다. 서울과 광명에 위치한 새움병원 직원들은 인터넷 새움병원 카페를 통해 출·퇴근을 체크하거나, 시간외 근무수당을 신청하고 있다. 병원의 일정이나 공지사항도 모두 카페를 통해 알려진다. 병원 측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카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발 빠르게 출·퇴근 및 공지사항을 체크하고 다른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놓은 것이다. 환자들 또한 카페를 통해 직원을 칭찬하는 글을 올리면서 고객만족도까지 높아졌다고 병원 측은 말한다. 새움병원의 박준식 원장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곳이 즐겁고 편안해야 다른 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시스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2013-02-06 11:06:29이혜경 -
올해부터 병원·의료기기 제조기업 상호협력 '박차'"올해부터 병원,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함께하는 '의료기기상생포럼' 사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6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력할 두 가지 사업에 대해 발표하면서 올해 3월에 열릴 '의료기기상생포럼'을 통해 산·학·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료기기 상생협력포럼은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발족한 이후 의료기기 분야별 7개 연구회를 조직을 마쳤다. 따라서 조합에서는 올해부터 해당 연구회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연구회를 통해 병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3월 키메스에서 포럼과 정기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의료기기상생포럼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을 위한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마련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뜻도 전했다. 이 이사장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산 의료기기의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의료기기업체는 다른 보건의료산업 보다 영세하기 때문에 지원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며 "의료기기업체의 R&D 연구 활로를 찾기 위한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은 연구개발, 인력양성, 해외전시 사업을 진행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의료기기 비교임상·성능테스트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제품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지 않고 임상에서도 우수한 성능이 나타나는 것을 입증하는데 역할을 했다. 또 조합은 중소기업에 맞는 재직자 인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을 구성하고 운영했다. 올해도 의료기기 마케팅을 비롯해 IEC 60601-1 3판, 국내외 인허가, 벨리데이션 등에 대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2013-02-06 11:01: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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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어린이 2년새 27% 증가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사는 이민영(36)씨는 최근 6 살배기 아들인 성민이의 입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입술 주변 전체가 빨갛게 부어오르다 못해 흉하게 물집까지 생겼던 것. 어린이집과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썰매장과 실내놀이터에서 뛰어놀아 피곤해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쉬면 괜찮아지겠지'하며 푹 재웠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병명이라도 알고자 성민이와 병원을 찾았고 면역력 저하로 인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점막이나 손상된 피부, 성관계로 우리 몸에 들어와 평생 감각신경에 잠복하다 자극을 받으면 재발한다. 면역력 저하와 어릴 때부터 이어지는 학업 스트레스,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 증가, 감염 초기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 특성 등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10세 이하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 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진단을 받은 전체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1년에만 66만 여명이나 됐다. 이는 2009년보다 9만5106명, 16.6% 늘어난 수치로 2009년에는 56만9922명, 2010년에는 62만7108명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발병률은 0~9세가 높았지만 증가율은 50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50대는 2년 사이 환자수가 2만2211명이 늘어 28.5% 증가했다. 0~9세와 70대 이상도 각각 27%, 20%로 환자수가 3만1817명, 6583명 늘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물집(수포)이다. 특히 증상이 어느 곳에 나타났느냐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구분한다. 구강 또는 입술 주변에 생겼다면 1형, 생식기 주변에 발병했다면 2형이다. 심하게는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항문 등에도 생긴다. 만약 물집이 다른 세균에 감염되면 진물이 나고 사타구니의 임파선이 부어올라 걷기 힘들 수도 있다. 정도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경미한 경우도, 아주 심한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 물집과 궤양은 2~3주면 없어지지만 한 달 가량 지속되는 사례도 있다. 증상이 없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지만 보균자나 감염자가 사용한 변기와 목욕탕, 수건을 썼다고 해서 감염되지는 않는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과 대상포진은 사촌지간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그러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대상포진은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한다. 또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전염되는 반면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걸린 병력이 있는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재발율이 70~80% 정도로 높고 대상포진은 10% 미만으로 드물다는 점도 다르다. 통증의 강도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대상포진보다 덜하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완치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을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환부는 미지근한 물로 닦고 자연 건조시키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물집을 터뜨리면 흉터가 생기고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은 만큼 삼간다. 손에 묻은 균이 다른 부위에 닿아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물집은 그대로 둔다. 잘못된 국소 도포제 역시 병을 지속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른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대상포진과도 증상이 유사한 만큼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과거에 수두를 앓았는지 또는 물집이 생긴 위치 등을 통해 구분이 가능하지만 필요에 따라 물집의 세포를 배양해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느는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재발이 늘어난 데다 아토피 피부염,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상태가 저하됐기 때문“"이라며 "1형 단순포진에 걸린 어른이 5세 이하의 아이에게 뽀뽀를 하는 것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2013-02-06 11:00:36이혜경 -
"리베이트는 제약영업 기본 수단…대안 찾아야"의약품 리베이트는 영업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리베이트 쌍벌제 처벌 강화만으로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법무법인 세승 현두륜 변호사는 오늘(6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리베이트 쌍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한다. 현 변호사는 "잇따른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적발 사례보도로 언론과 시민단체는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요구하고 있고, 정부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며 "하지만 리베이트가 의약품 정책의 잘못에서 비롯된 면도 있기 때문에 처벌과 함께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됐지만 그동안 의료계는 쌍벌제 법안이 평등권 등 기본권 침해와 죄형법정주의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와 관련 현 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의료계 및 제약업계, 시민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법안의 위헌론 및 합법론을 설명하면서 향후 법안의 개선방안을 다룬다. 쌍벌제 법안 개선방안으로는 ▲위탁검사 쌍벌제 확대 적용 ▲예외적 허용사유 확대 여부 ▲위법성에 부당성과 대가성 요건 추가 ▲위반상항에 따른 행정처분 조절 ▲거래내역 공개제도 추진 ▲리베이트 적법성 여부 지침 제공 등을 주장했다. 특히 리베이트 예외적 허용사유의 경우,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강의료, 시판후조사 등 행위에 대한 정당한 대가까지 불법 리베이트로 볼 수 있겠느냐는 부분을 중점으로 다뤘다. 리베이트의 정의를 '의약품 채택 처방 유도 등 부당하게 판매를 촉진할 목적과 그 대가로서 제공되는 경제적 이익'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의료계와 제약업계의 주장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 변호사는 "모든 리베이트를 금지하는 것은 제약회사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시장경제에서 리베이트가 가지는 장점을 보건의료분야에서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며 "부당성과 대가성 등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 변호사는 정부가 불법 리베이트에 해당하지 않는 마케팅 범위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미국 후생성의 경우 감찰관실에서 제약회사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Safe-harbor'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행위를 검토해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변호사는 "리베이트 범위 해석이 혼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의료인-제약산업 관계윤리지침이 존재하고 있지만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제정한 지침에 불과해 규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부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3-02-06 10:20: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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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상임이사회에서 신임 집행부 인선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지난 1일 저녁 관내 차이나궁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조영희회장은 "회원의 뜻이 모아져 출범한 집행부인 만큼 감사와 책임감이 크다"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3년을 함께 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난달 회무보고와 각 위원회별 사업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 설연휴 당번약국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은 보완·수정해 초도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 밖에 위원장 직위명을 타 직능단체와 같이 이사로 변경하기로 하고 의약품 재분류 표시기재 변경사항과 찾아가는 전산 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했다. ▲부회장=총무부회장 손효환, 약국부회장 김경훈, 윤리·홍보부회장 김경홍, 약학부회장 강현주, 여약사부회장 양선희 ▲상임이사 =총무이사 허은영, 약국이사 김영숙, 약학이사 김태용, 윤리·근무약사이사 심혜경, 여약사이사 한은경, 홍보이사 박미순, 병원약사이사 김애리2013-02-06 09:34:46김지은 -
박철 교수, 세계 성형외과 학회지 부편집장 선임고대병원 성형외과 박철교수가 한국 성형외과의사로는 처음으로 성형외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잡지인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 한국 대표 국제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는 모든 국내외 성형외과의사들이 1차로 구독하는 전문 학술지이며 논문의 게재가 곧 명예로 연결될 만큼 영향력이 크다. 소규모 분야라는 특성을 가진 성형외과의 특수성을 감안할 경우,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382이며 승인율(accept rate)이 20% 미만으로 전체 외과분야 학술지198 개중 8%이내로 평가되는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이다. 박 교수는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에 지난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귀 관련 논문을 29차례 싣기도 하였다. 박 교수는 이미 귀 성형술을 30여년간 6500회 이상 집도한 명의로 유명하다.2013-02-06 09:32:55이혜경 -
"간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 제시"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진행성 간암의 표적치료제인 넥사바(소라페닙)와 보편적 경동맥화학색전술(cTACE)의 병행치료 효과에 대한 다기관 전향적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넥사바는 간세포암종에 대해 미국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정청의 허가를 받은 표적항암제로서 그동안 국내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의 치료제로서 쓰여 왔다. 박중원 박사 연구팀은 이미 2012년 2월 간장학 연구 분야 최고학술지인 Journal of Hepatology에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와 경동맥화학색전술의 병행치료가 안전하며 경동맥화학색전술 단독 치료에 비, 치료 효과 유지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 박사는 "향후 진행성 간세포암종이 진단된 3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5개 병원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임상 시험은 2년간 환자 등재를 마치고 1년 6개월간의 추적을 통해 2016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구 결과에 따라 간세포암종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02-06 09:29: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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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신(新) 고졸시대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가 최근 치의보건간호과 양성·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위풍당당 신 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치과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13개(현재 20개) 보건계 고등학교(특성화 고등학교)에 치과조무과를 설치, 고졸자 채용직군의 다변화를 통한 보건의료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치협은 ▲치과조무 인력 양성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중 선정된 학교에 실습 치과기자재 시설 지원 ▲치과조무 인력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학생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알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산학 겸임 교사 인력 수급과 인건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치협은 "대통령표창은 보건의료계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우수 치과조무 인력양성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환경 마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3-02-06 09:22: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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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자정선언한 의료계, 쌍벌제 개정 여론몰이의료계의 리베이트 단절 자정선언 바통을 이어받아 오늘(6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의 방향성이 논의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지난 4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후 2년만에 자정선언을 한 만큼,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한 쌍벌제 법안 개정 논의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의협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료계 뿐 아니라 정부 및 제약업계, 시민단체 등이 함께 리베이트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정의하고 쌍벌제 법안의 위헌소지와 및 향후 개정방안 등이 논의된다. 주제발표는 법무법인 세승 현두륜 변호사가 맡는다. 현 변호사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지 2년이 넘은 현 시점에서 쌍벌제 법안의 위헌요소 및 독소조항 등의 문제점을 제기할 계획이다. 패널토론은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부회장,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대한병원협회 문정일 법제이사, 한국제약협회 갈원일 전무,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법무법인 로앰 이동필 변호사, 보건복지부 이영일 의료자원정책과 사무관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진행된다. 토론에 참가하는 패널들은 쌍벌제 시행 시 기대할 수 있었던 기대효과 및 제도 도입 취지를 살리는 한편 노출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토론에 앞서 노환규 의협회장은 자정선언에 동요하는 의사들에 대해 "언젠가는 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개원의에게 의약품 리베이트가 자영업자의 정당한 권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하지만 리베이트를 의사의 정당한 권리로 인정하는 나라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베이트의 원인이 되는 높은 약값, 제약사 리베이트 공세, 저수가 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의사들의 책임이 아니지만, 이 때문에 의약품 리베이트를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는게 노 회장의 생각이다. 노 회장은 "여전히 자영업자의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일부 회원들이 억대의 개인지출을 제약회사의 법인카드로 사용하고 수천만원대의 시계와 고가의 핸드백을 받는 부끄러운 일들이 지속됐다"며 "잘못 만들어진 리베이트 쌍벌제, 지속되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등 오랫동안 멍에가 되어 왔던 의약품 리베이트를 떨어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과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 선언은 언젠가 누군가는 비껴가지 않고 정면돌파를 해서 풀어가야 했을 문제"라며 "국회에서 리베이트쌍벌제 토론회가 열리는데, 이 제도가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로 가야 할지, 치열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2013-02-06 06:34: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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