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화의료전문병상 확대…PCT·가정호스피스제 도입정부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활성화해 오는 2020년까지 이용률을 20%까지 확대하고 완화의료전문병상은 1400여개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완화의료팀(PCT)제 도입, 가정호스피스완환의료제 도입 등을 검토하고, 환화의료전문기관(병상) 확대 및 관리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말기암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효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을 9일 발표했다. 말기암은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 가능성이 없고, 점차 증상이 악화돼 통상 3개월 내 사망이 예상되는 암을 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말기암환자가 많다. 하지만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률은 11.9%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용 기간도 평균 21일에 불과하다. 또 대다수 환자들은 말기암 진단 이후에도 의료 이용 행태에 거의 변화가 없다. 사망 2주전까지 CT, MRI, PET 등 검사 및 항암 치료, 중환자실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말기암 기간 중 의료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해 사망 전 3개월 의료비가 당해연도 의료비의 50.4%에 달하는 실정이다. 사망 1개월전에는 의료비 지출이 최고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망 전 2주 동안에 CT, MRI, PET 등 검사 및 항암 치료 등에만 최소 100억원 가량 의료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정착되면 말기암환자에게 불필요한 의료 행위는 배제하고, 필요한 의료 행위는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말기암환자들의 고통이 줄어 들고, 가족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도 줄어드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복지부의 판단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으로는 완화의료팀제 도입,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제 도입, 완화의료전문기관(병상) 확대 및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완화의료 이용률을 현행 11.9%에서 20%로, 완화의료전문병상은 880개에서 140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의료기관이 일정 요건의 완화의료팀(PCT)을 등록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건강보험 시범 수가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PCT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기본으로 하며, 전용 병동이도 통증 관리 상담 등 완화의료서비스 중 일부를 제공할 수 있다. 말기암환자에게 일부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완화의료전문기관 이용을 안내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 완화의료전문기관(병동)과 연계한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을 법제화하고, 건강보험 시범 수가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말기암환자의 일반병동 입.퇴원 반복 관행을 개선하는 한편, 병세에 따라 완화의료전문기관(병동)을 유연하게 이용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완화의료전문기관(병상)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적 수요를 감안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기능보강사업 지원시 완화의료 병동 신축 및 개선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 현재 온화의료전문기관 55개 중 13개 기관에서 수행 중인 수가 시범사업을 평가해 수가 모델을 확정하고, 건강보험 본 수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인증평가', '지역거점공공병원에 대한 경영평가'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운영 평가 지표를 신설하고 가점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 취소도 강화하기로 했다. 1단계로는 현 55개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일제 점검해 법적 기준에 미달한 기관에 유예기간을 부여하거나 지정을 취소한다. 2단계로는 시도지사에 위임된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 취소 권한을 복지부장관이 직접 행사하도록 해 관리 감독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3단계로는 완화의료전문기관 인증제를 도입한다. 복지부는 이 밖에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확대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국민 이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완화의료를 호스피스완화의료로 명칭을 개정하고 의료진 교육, 대국민 맞춤형 홍보.안내 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대책 중 완화의료팀 및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는 내년 암관리법 개정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며 그 외 주요 내용은 절차를 거쳐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11일 오후 2시 국립암센ㅌ 주관으로 건국대 새천년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제1회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2013-10-09 19:30:28최은택 -
"경영 어려운 절박한 상황…의사 살길 찾겠다"의사협회 미래전략위원회가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복지부와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의사협회 측 협상단 위원장을 맡은 이용진 기획부회장은 8일 가칭 '일차의료 살리기 협의체' 첫 회의 직전에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협의체 기본운영 방향은 '열린 아젠다', '원샷원킬'을 원칙으로 하면서 경영이 어려운 절박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린 아젠다'는 협의체 논의주제와 협의 결과를 매 회의 때마다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사협회 집행부의 의지 표현이다. 이는 의정협의가 비공식적으로 진행됐다가 결과 발표 뒤 회원들의 뭇매를 맞았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조찬과 저녁을 번갈아 가며 한달에 두번 정도 만날 예정인데, 매 회의 때마다 논의결과를 브리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이 위원장은 설명했다. '원샷원킬'은 의정협의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는 그동안 경험을 보면 복지부 담당자가 바뀌거나 의사협회 집행부 등이 교체되면 논의만 해놓고 결론을 내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협의체에서는 거대담론이나 장기간 논의가 필요한 부분도 논의하겠지만 가능하면 복지부 선에서 결정할 수 있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아젠다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개원가에서 경영난 등으로 절반한 상황에 처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도 복지부와 고민하는 모임으로 협의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첫 회의에서는 시도지부와 회원 등을 통해 의견수렴한 24개 아젠다를 논의주제로 제시할 예정"이라면서 "이외에도 회원들의 요구가 있으면 그때그때 의제를 계속 추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부가 가칭 일차의료 살리기 협의체 구성을 의사협회에 공식 제안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협의체가 명분 쌓기용이 아닌 작은 것 하나라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논의의제로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중복제제 완화, DUR 법제화 반대, 초재진 산정기준 개선,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구간 조정,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개선 등을 예시했다.2013-10-08 18:33:46최은택
-
이대병원, 2017년 마곡지구 개원…전병실 1인실로2017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1000병상이 모두 1인 병실로 운영되는 색다른 병원이 들어선다. 이화의료원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8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2부속병원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화의료원은 2008년 이대동대문병원을 서울시에 매각하고 전 직원을 이대목동병원에 흡수, 잉여 인력을 활용해 진료 시간 3시간 연장, 진료 3부제, 토요일 진료 실시를 진행해 왔다. 이대목동병원, 이대여성암병원에 이은 제2부속병원 건립은 이화의료원이 명실상부한 의료원 체제로의 전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하반기 1000병상 규모로 6000억원이 투자되는 제2부속병원은 이화의료원의 여성암 분야 전문화를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개념 환자 중심, 고객 중심 명품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제2부속병원은 국내 최초로 전 병실 1인실 구성, 의료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스마트 병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호 1등급 실현 등으로 철저히 고객 중심의 명품 병원으로 건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병실 1인실 운영 제2부속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일반실 기준 전 병실의 1인실 체계는 5~6인실 위주의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료원장은 "다인실 병실은 좁은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의미가 있지만, 환자들 간 감염과 환자의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가 있어 왔다"며 "이화의료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히 상급 병실료를 포기하고 전 병실을 1인실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1인실 체제는 최근 정부의 '상급병실료 폐지' 등의 정책과도 연관이 돼 있다. 이 의료원장은 "정부가 상급병실료 없앤다고 했다"며 "시행되면 1인실을 갖고 있어도 상급병실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원 준비 단계부터 다인실을 없애고 1인실로 설계하는 것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의료원장은 "환자들이 상급병실료 걱정 때문에 일반병실이 없으면 입원을 못하고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1인실 운영으로 돈을 벌겠다는 의미 보다, 환자 프라이버시, 감염 등의 문제를 지키는 등의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 중심, 글로벌 명품 병원으로 탄생 제2부속병원은 입지 특성이 공항 인근인데다 공항대로, 방화대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으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활용해 국제병원으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고난이도 중증질환 중심 병원 실현을 위해 응급센터에서부터 질환별 전문치료센터, 특화된 입원 진료 등 일원화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치료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응급진료센터 바로 위층에 심혈관센터와 뇌졸중센터, 중환자실이 위치되도록 설계해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최대한 단축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언제든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중심으로 암 전문 치료 센터를 설립해 환자 중심의 다학제 통합 치료를 통해 진단, 치료, 치료 후 사회 복귀까지 체계적으로 암 환자들을 관리한다. 제2병원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날로 진화하는 각종 휴대용 디바이스(Device)를 활용해 스마트(Smart) 병원으로 구축된다. 어디서든지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병원 안내 정보, 진료 결과 확인, 입원 및 퇴원 수속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 의료원장은 "대규모 주거 단지와 학교, 학원이 밀집해 있는 입지 특성을 살려 여성, 소아 관련 특화 서비스와 지역 밀착 가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국내 유일 여자 의과대학 부속 기관으로서 여성 의학교육과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생애 주기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10-08 15:08:04이혜경 -
의정부성모병원, 일일 외래환자 3750명 돌파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이 일일 외래환자 수 3750명을 넘어섰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평균 2900~3000명의 외래환자들 수용해왔다. 병원 측에 따르면 7일을 기점으로 3750명을 돌파했다. 병원 측은 "그간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대학병원의 역량 강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전해명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넘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경영철학이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외래환자 3750명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보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3-10-08 13:31:16김정주
-
복지부-의협, '일차의료협의체' 구성 본격화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간 ' 일차의료 살리기 의·정협의체' 구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복지부에 (가칭)일차의료 살리기 협의체에서 논의할 과제를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복지부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자고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의협은 제안서를 통해 의료계 규제 개선, 일차의료 기능 강화, 신뢰회복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규제개선 과제로는 의료인, 의료기관에 대한 중복제제 완화와 DUR 법제화 반대를 꼽았으며, 일차의료 기능 강화 제안과제로는 초재진 산정기준 개선과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환자 불편사항 개선 등을 언급했다. 또 의료계 신뢰회복을 위해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구간 조정 및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개선 사항을 비롯한 과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의협은 "복지부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일차의료 활성화를 통해 무너져 가는 동네의원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의정협의체가 명분 쌓기용이 아닌,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협의체 협의단을 맡은 이용진 의협 미래전략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정간 신뢰회복을 통해 정부와 의협이 함께 의료 그 본질의 가치 추구를 위해 국민들을 설득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가 책임 질 수 있는 부분과 의료 시장에 자연스럽게 맡겨야 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가 협의체에서 진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이번 협의체 협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 지역 및 직역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병행할 것임을 밝혔다.2013-10-08 13:22:51이혜경 -
의협, 동아제약 대체품목 처방 권고 등 검토리베이트 1심 판결 이후 동아제약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수흠)는 7일 회의를 열고 동영상 리베이트 제공으로 의사 18명이 유죄판결을 받자 동아제약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동아제약 지원 단절, 불매운동,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 등 의사들의 '처방권'을 손에 쥔 여러 대응 방안이 나왔다. 우선 특위는 동아제약과 연관된 모든 행사 불참, 동아제약 측의 학술적 의뢰 거부, 동아제약 의약품에 대한 대체품목 처방권고 등 동아제약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동아제약에 대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동아제약 의약품에 대한 대체의약품 목록을 작성해 배포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이는 향후 공정거래법 등 저촉 여부를 고려해 시행여부를 판단 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불매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의협이 주도해서 전면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임의단체를 활용한 우회적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불매운동이라는 표현보다는 회원보호운동 등 명칭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를 제안한 국내 제약사를 함께 응징하기 위해, 국내 제네릭 보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하도록 권고하자는 이야기 까지 오갔다. 이 같은 방안은 8일 열린 제75차 의협 상임이사회를 통해 보고됐다. 의협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특위가 제안한 방법을 강구해 신중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24일 오후 7시 30분 3차 회의를 열고 리베이트 쌍벌제 폐지, 높은 복제약가 등에 대한 문제 제시에 대한 중장기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2013-10-08 13:00:14이혜경 -
"카운터, 제발 정리해 주세요"…어느 지부장의 호소"약국에 전문무자격자가 있다면 퇴직처리 등의 방법으로 정리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은 8일 대대적인 자율점검 활동에 앞서 대회원 호소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일부 약사들로 인해 선의의 약사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는 논리로 약국내 상존하는 전문카운터 정리를 호소한 것. 그는 "전문 무자격자 정리에 따른 소요시간을 감안해 오는 11월 중순부터는 기한 없이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누구는 빼고 누구는 봐주고 하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점검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 회장은 "우선 모범이 돼야 할 지부와 분회 임원 약국부터 시작해 일선약국까지 총망라해 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위법사례가 확인되면 관련법 및 규정에 의거해 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에게 외면 받는 직능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면서 "나로 인해 전체 약사들이 매도되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함 회장은 "오랜시간 회원 모두가 공들여 쌓아올린 탑이 일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다"며 "'약사들, 역시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하는 국민의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 회장은 "공들여 쌓은 탑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사례가 전문 무자격자에 의한 위법행위"라며 "이러한 문제가 언론을 통해 공론화되게 되면 그 후폭풍으로 다수의 선량한 약사회원들은 심한 좌절과 고통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4일 제2차 분회 약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장시간 걸친 논의를 진행했다. 정장섭 부회장은 지부 약국위원회와 약사지도위를 중심으로 관련사업을 면밀히 준비하겠다며 서신에서 밝혔듯이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정리에 따른 소요시간을 감안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점검과 적발약국에 대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의 참석한 관계자는 "전문 무자격자 문제에 대해 대약, 지부를 망라해 해결책이 논의돼 왔고 지금껏 수없이 시행해 보았지만 가시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지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만큼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2013-10-08 12:28:24강신국 -
중대약대 동문, 13일 개교 60주년 기념 체육대회중앙대 약대 동문회(회장 장재인)는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중대부속중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종목은 족구, 피구, 바둑, 볼링, 줄다리기, 제가차기 등이다. 장재인 회장은 "중대 약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3-10-08 12:11:25강신국
-
인체조직기증 홍보아이템 아이디어 공모전(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박창일 이사장)는 '인체조직기증 홍보아이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3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 문화를 만들어나갈 마케팅 인재들에게 조직기증을 널리 알리고, 참신한 홍보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대 대학생(2년제 이상)과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 전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 부문으로는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상품 개발 및 디자인, 온오프라인 홍보 아이디어 등 세 가지로, 형식과 분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5명), 아이디어상(10명)을 수여하며 아이디어 부문의 총 상금은 125만원이다. 전문 부문으로는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전략, 상품 개발 및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이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5명), 기획상(10명)을 수여하며, 대상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각각 홍보단의 리더가 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전문 부문의 총 상금은 345만원이다. 부문 별 1차 합격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박창일 이사장은 "국내 인체조직기증은 역사가 짧은 만큼 아직 장기기증 분야나 해외 조직기증의 마케팅을 벤치마킹하고 있지만, 이제 국내 조직기증만의 홍보 모델을 구축해야 할 때"라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를 즐겁고 따뜻하게 할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3-10-08 09:42:08이혜경
-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 장학증서 수여재단법인 향설 서석조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종)는 4일 순천향대병원 신관 2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순천향대 의과대학 왕순도(의학과·3년) 학생을 비롯해 의대생 4명과 인문, 사회, 글로벌경영, 자연과학, 공과대학, 의료과학대학에서 각 1명, 연세의대 1명, 가톨릭대의대 1명 등 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상종 이사장은 "향설 서석조 박사님은 뛰어난 의학자이자 인간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이 시대의 사표이셨다"며 "서석조 박사님의 뜻을 잘 이어 받아 훌륭한 사람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순천향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의 참모습과 교육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해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형편이 어려운 의과대학 및 일반 대학생을 선정, 학기마다 12명에게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2013-10-08 09:30:49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2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3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 484%·51% 프리미엄…한미 대주주 갈등에 치솟는 주식 가치
- 5가짜 처방전으로 향정약 유통 …강남 의-약사 카르텔 적발
- 6심평원, 비급여 전주기 관리...도수치료 풍선효과 모니터링
- 7종근당,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 '뉴라테온' 설립
- 8부광, 자회사 역할 분담…R&D-콘테라, 생산-유니온 체제 구축
- 9해킹 피해 크레소티 "질병코드 등 의료 민감정보 침해 안돼"
- 10듀오락, 빠니보틀 모델 발탁…'듀오락 스탑' 한정판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