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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알고 싶어요" 약대 졸업반 선배와 '열공'[현장] 약대생들 삼삼오오 모여 '약국 한방' 한창 "학교 강의를 들을 때 한약은 포기해야 하나 생각도 했어요. 한문 풀이 위주 이론이 딱딱하고 어렵기만 했거든요. 하지만 약사님을 만나고 한약에 대한 한줄기 빛을 본 것 같아요." 다음 한주를 준비하며 휴식을 취할 지난 14일 일요일 오후, 서울 강남구약사회 강의실이 20~30대 젊은 학생들의 학습 열기로 가득하다. 주인공들은 삼육대 약대 6학년 학생들. 내년에 사회에 진출할 6년제 약대 첫 졸업 예정생들이다. 이들이 황금 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약사회관에서 '나머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바로 한약 때문이다. 학생들의 한약에 대한 목마름과 더불어 이준 약사의 후배 약대생들을 위한 봉사의 마음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 학생들의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한방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약대 6년제로 전환되면서 한약학개론이 편성됐지만 선택과목인 만큼 학생 다수가 이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목도 이론 위주여서 이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준 약사는 "실습 학생들이 올때마다 생약과 한약에 대한 한방교육을 커리큘럼에 포함하고 있다"면서 "실무실습 기간 동안 약국 한방을 교육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학생들에게 관심있는 학생들을 모아 공부를 해보자고 제안하게 됐다. 조만간 중앙대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선배 약사의 정성은 학생들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을 위해 별도 강의 자료를 만들고 별다른 대가도 없이 주말 시간을 할애해 교육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기 때문. 이 약사의 약국에서 실습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선배 약사의 제안을 이야기하니 너도 나도 수업을 듣고 싶다며 참여를 희망했다. 삼육대 약대 이주연 양은 "대부분의 동기들이 학교에서도 실습 약국에서도 한방 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약사님 약국에서 실습을 받고 처음 접하고는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동기들도 함께 하고 싶다며 선뜻 나섰다"고 말했다. 선배 약사의 정성은 학생들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을 위해 별도 강의 자료를 만들고 별다른 대가도 없이 주말 시간을 할애해 교육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 생약과 한약을 적절히 배합하고 약국에서 실제 임상을 바탕으로 한 강의 내용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해 기피했던 한방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삼육대 약대 한 학생은 "이번 강의를 듣고 졸업 후 약국에 취업하거나 개국을 해도 한약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서 환자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서 "약국 한방을 계속 지켜가고 싶다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2014-09-16 06:14:52김지은 -
서울약사가요제 본선진출자 10명 가려져서울시약사회와 여명808이 함께하는 서울약사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0명이 가려졌다. 서울시약사회 문화복지위원회(단장 윤복순, 위원장 김인옥)는 지난달 23일 예선전을 치러 약사 10명을 선발해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요제 본선무대 진출자는 강봉도, 김민정, 김정옥, 박주만, 박준형, 염인아, 오신근, 이정수, 장보현, 최진혜 약사 등 모두 10명이다. 심사위원장은 김희중 자문위원과 박경춘 대중가요협회장이, 심사위원은 전영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추연재 서울시약 부회장, 윤복순 문화복지사업단장, 유정사 영등포구약사회장이 맡게 된다. 김인옥 문화복지이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서울약사가요제인 만큼 흥겹고 활기찬 무대를 펼친 약사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선 회원들도 응원단으로 참여해 푸짐한 경품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4-09-16 00:53: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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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준희 약사, 약사탁구 최강자 등극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에서 충북약사회팀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 금배부에서도 충북 안준희 약사가 지난해에 이어 또 우승해 약사탁구대회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4일 경기도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제2회 지오영 전국약사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단체전에서는 충북약사회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 2연패. 단체전 2위는 서울시약 B팀이 3위는 인천시약, 경기도약 B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고 기량을 가진 약사가 참가하는 금배부 개인단식에서 충북 안준희 약사는 2연패를 달성했고 준우승은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김승재(경기) 대한약사탁구연맹 회장에게로 돌아갔다. 서울팀간 펼쳐진 복식경기는 서울의 정성욱-이규철 약사가 장성백-남궁연숙 약사를 누르고 우승했다. 은배부 경기 단식 우승은 박선순 약사(인천)가 복식 우승은 김기덕-오재완 약사(충북)가 차지했다. 동배부 경기는 여약사만 참가해 아기자기함을 뽐냈으며 동배부 개인단식 우승은 송라미 약사(대전), 복식은 서울 송은보-황숙경 약사가 1위에 올랐다. 이날 대회에는 8개 지부에서 2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시상식에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지오영 조선혜 회장(대약 부회장)은 수상자들에 상패를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대한약사회 박석동 부회장, 이규삼·전영옥 총무위원장, 조석현 인천지부장, 함삼균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2014-09-16 00:31:05강신국 -
약사회 "담배 세수, 건강증진에 활용해야"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을 지지하지만 세수는 건강증진기금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15일 성명을 내어 "국민건강을 희생한 대가로 거둬들인 세금인 담배 세수는 오직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그 재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 지금까지 담배세는 국민건강증진기금 외에 교육세와 연초경작농민안정기금, 폐기물부담금에 심지어 대북지원금에도 사용됐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서민 건강증진기금과 의료급여자 혜택 강화기금을 신설하고 연초경작농민에 대한 특별지원을 강구해야 한다"며 "서민의 체육과 오락취미 활동 등을 지원할 공영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마련과 과거 흡연력(歷) 등록을 통해 금연 후 건강보험 재정 기여도를 참작한 각종 혜택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이번 담뱃값 인상 등 금연정책 추진을 계기로 약사와 약사가족은 물론 모든 약업인이 금연운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과거 인정된 담배판매권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일부 약국에 대해서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영업권을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약국에서 금연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건강관리약국으로 변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4-09-15 16:54: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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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지구촌 한가족' 고려인 무료 심장수술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일 '인하대병원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려인 사진작가인 빅토르 안(남·67)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실시했다. 빅토르 안은 올해 6월 인하대병원 국제의료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를 할 당시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최근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준비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초청행사를 통해 인연이 이어져 고국을 방문해 수술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인하대병원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은 200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무료수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진료한 환자들 중,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엄격히 선별해 병원에 초청,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4-09-15 16:19: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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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복약지도 요약문 약국에 배포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복약지도 요약문을 회원약국에 배포했다. 시약사회 학술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황미경·민명숙)는 책받침 형태의 복약지도 요약문 2종 1만매를 제작, 회원약국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약지도 요약문은 ▲흉터 관리, 상처 관리 ▲흡입제 약물요법, 점비제(코약) 약물요법 등 4개 내용에 대한 복약지도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서울약사회지 9월호를 통해 약국에 배포됐다. 황미경 학술이사는 "이번 복약지도 요약문을 활용하면 약국 방문 환자 등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약사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약사는 건강관리자, 약국은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위해 회원약국에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2014-09-15 14:43: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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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제증명 수수료 가이드라인 서울부터 확산?진단서 등 병·의원 제증명 발급 수수료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까. 최근 서울 강북구보건소는 각종 진단서 및 소견서 등 17종에 대한 병·의원 제증명 발급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관내 227개 병원 및 의원에 배포했다. 병·의원 제증명 발급 수수료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천차만별인 수수료의 평균 금액을 제시했다는데서 의미가 깊다.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에 구의사회 또한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의료계의 참여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황영목 강북구의사회장은 "이미 보건소가 관내 병의원에 가이드라인 배포를 마쳤다"며 "환자들 또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적정 금액에 서류를 발급받았다고 의료기관을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 또한 각 구의사회 관할 보건소에서 제증명 수수료 실태조사를 진행할 경우, 병·의원들이 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만약 관내 병·의원들이 실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강북구를 시작으로 제증명 발급 수수료 가이드라인의 서울시 전역 확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시의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일부 보건소에서 비급여항목를 비롯해 제증명수수료, 환자권리 액자 게시현황에 대해 계도차원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사항을 준수토록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다른 구의사회도 가이드라인 마련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 A구의사회장은 "최근 환자들의 민간 의료보험 가입률이 늘면서, 실손보장을 위한 진단서 발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의료기관마다 가격이 다르면서 분쟁이 되어 왔던 것은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지자체 또는 복지부가 공정한 실태조사 이후 적정금액의 수수료 기준을 마련한다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2014-09-15 12:24:53이혜경 -
부천하이병원, 척추관절 건강나눔 검진행사부천하이병원(병원장 이동걸)이 오는 23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척추관절 건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하이병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아 그동안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X-Ray와 골다공증 검사가 무상으로 진행되며 신경외과, 정형외과전문의와 1:1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동걸 부천하이병원장은 "인체는 60세부터 추간판(디스크)을 비롯해 척추관, 슬개골, 견관절 등 주요 관절부의 노화가 가속화되는 시기로 조기검진을 통해 관리방향을 미리 인지해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이번 검진행사를 통해 퇴행성질환을 조기에 예방 및 치료함으로써 향후 더 큰 고통이나 불편을 받지 않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병원의 건강 나눔 행사는 올해가 4회째로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해 매년 1회씩 정기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무상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지역 복지센터, 봉사단체, 시민단체 등과의 협조로 더욱 의료서비스 폭을 확충할 계획이다.2014-09-15 10:59: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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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미군부대 대상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지난 5일 용산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주한미군 용산부대 내에서 미군부대 가정 내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의 간담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한미군 용산부대 내 병원 환경관리팀과 불용의약품 수거처리에 관한 업무협의차 진행한 것이다. 이번 협의로 미군 가정 내 불용의약품의 수거를 원활히 해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간담회 후 용산부대 내 주한미군 및 미군가족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불용의약품의 안전한 폐기 방법에 대한 캠페인 을 실시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2014-09-14 22:06: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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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동티모르 두 번째 자원봉사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와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봉사팀(이하 봉사팀)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최근 동티모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왔다. 지난 2월 봉사 이후 현지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한 두 번째 방문이다. 정필훈 교수를 단장으로 총 9명의 봉사단원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서 4시간 떨어져 있는 해발 1400m에 위치한 모비시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23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수술을 받아 건강하고 밝은 얼굴과 환한 미소를 선물 받았다. 동티모르 보건부 차관은 봉사팀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봉사팀 관계자는 "동티모르 보건부와 한국대사관에서 직접 나서서 더 많은 환자를 찾아 접수된 명단을 전달해 주면 언제든지 다시 방문하여 수술해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2014-09-14 21:13:05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