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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등산대회에 약사가족 350명 참석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26일 시흥시 소재 소래산에거 개최한 제35회 약사회장배 등산개회에 350여 회원약사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형형색색의 단체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가한 약사들은 소래산 정상에 올라 시흥시 분회에서 마련한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인 후 인천 앞바다를 바라봤다.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함삼균 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시름을 털어버리고 자연을 벗 삼아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주관한 시흥시약 안화영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흥시약은 이번 등산대회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답사를 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행사 당일에도 30여명에 이르는 안내조를 편성해 등산로 곳곳에서 회원들의 길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흥시약은 산 정상에서 막걸리와 간단한 안주를 자율판매해 마약퇴치성금을 모금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등산대회 결과] ◆우승-강승억, 이은일, 염대현, 오경아(수원시약) ◆2위-조규봉, 원주헌, 김범수, 정호정(평택시약) ◆3위-신향순, 이재희, 김은진, 정정선(고양시약) ◆분회대항 족구대회 우승-평택시약, 준우승-안산시약2015-04-27 15:00:12강신국 -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한의사들이 국민 100만명으로부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를 찬성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7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원하는 국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서명운동에 들어간다"며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당신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다루면 진료는 편안해지고 진료비는 내려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한의협은 전국의 2만 한의사들에게 개인별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포스터 2부와 '합리적인 진료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서명지 양식을 배포를 마쳤다. 포스터에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X-RAY 진단기기가 있다면 국민 여러분의 진료비가 내려가며, 이중진료의 번거로움 없이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서명지에는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하게 되면 이중진료가 불필요하게 됨으로써 손목과 발목, 허리 등의 초진진찰료 1만4000원이 절약된다는 내용이 실렸다. 한의협은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 6년간 해부학과 생리학, 진단학, 영상의학, 진단검사의학 등을 필수과목으로 교육받았기 때문에 엑스레이와 초음파 진단기기 등을 안전하게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며 "자격을 갖춘 의료인인 한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과학의 산물인 의료기기를 진료에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협이 지난 2월 한국리서치(www.hrc.co.kr)에 의뢰해 실시한 한의병의원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2명(65.7%)이 한의사의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지지했다고 강조했다.2015-04-27 12:24:53이혜경 -
의협 대의원, 규제기요틴 정책 폐기 촉구의협 대의원들이 정부의 규제기요틴을 반대하면서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들은 26일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총회 말미에 규제기요틴 정책 폐기를 촉구했다. 대의원들은 "정부의 각종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와 정책들로 인해 우리의 의료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을 담은 말도 안 되는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정책을 발표하고 규제완화라는 미명하에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정책 폐기 요구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잘못된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대의원들은 "전국 11만 의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제도와 정책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전문가로서의 의사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2015-04-27 12:07: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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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대 부산동문회장에 옥태석 동문 추대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동문회는 지난 25일 국제호텔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옥태석 동문(사진)을 추대했다. 옥태석 신임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40여 년 동안의 역사와 함께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이 이어오고 있다"며 "특별히 앞으로 동문들의 재주를 발굴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열어 더 재미있는 동문회, 발전하는 동문회, 작지만 강한동문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열호 회장은 "선배는 후배를 위해 격려하고 품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전통은 타 동문회의 부러움을 받는다"며 "다만 40회 이후 후배들이 동문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퇴임사를 전했다.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은 축사에서 "약사회가 동의하지 않는 법인약국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이 국회의원들의 생각"이라며 "부산시약은 새 회관 건립을 두고 최근 부지를 마련, 올해 마무리 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참석 35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다. 아울러 2014년 세입세출 결산 2152만5993원을 승인하고, 동문모임 활성화, 모교와의 유대 강화, 회원 단합을 위한 친목행사, 타 동문회와의 유대강화 등 2015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특별기금 안전관리를 위한 개정회칙을 발표하고, 회칙에 따라 옥태석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승인, 감사에 김정길·송열호 동문을 선출, 부회장에 황인영·배성진·김상현·조중래·윤태원 동문, 총무위원장에 황명석 동문을 임명하는 임원개선의 건을 승인했다. 기타사항으로는 옥태석 신임회장과 송열호 회장이 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금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상자 명단] ◆중앙약대 학장 공로패 조중래(24회) ◆중앙약대 총동문회장 공로패 이영주(24회) ◆부산동문회장 공로패 이원주(12회) ◆부산동문회장 감사패 제일약품 부산지점주임, 김승모, 동화약품부산지점주임 조성현 ◆AGE SHOOTER 기념패 이현영(6회) ◆에세이스트 신인상 기념패 윤태원(25회)2015-04-27 11:49:1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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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세이프약국 교육 실시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24일 구 약사회관에서 세이프약국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귀옥 회장은 "2015년 세이프약국으로 참여해 약사직능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세이프약국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며, 주민속에서 신뢰받는 약사상 정립, 미래의 약국상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이 지역 건강관리센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세이프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에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박혜경 교수의 ▲세이프약국 프로그램 설치방법과 ▲포괄적 약력관리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가정보관의약품 상담 ▲후속서비스 연계 ▲금연클리닉 등록 등 세부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귀옥 회장을 비롯해 도봉·강북구 세이프약국 참여회원과 도봉구보건소 오영오 팀장과 직원, 강북구보건소 김문희 팀장과 직원이 참석했다.2015-04-27 11:29:46정혜진 -
성대 제약산업대학원 취업률 96%…맞춤인력 공급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인허가와 보험등재,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제약산업을 둘러싼 업무는 그 분야와 전문성이 다른 업계와 비할 수 없을만큼 폭넓고 깊다. 그만큼 전문 인력이 성장하기까지 과정에 시간과 노력이 강도높게 요구되는 산업이 제약 분야다. 제약산업 발전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 아래 2012년 9월 문을 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소속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학과장 이의경 교수)은 올해로 3년을 맞아 '월드 와이드(World-wide)'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제약 인재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 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3년 간 석사 졸업생 57명을 배출하고 현 재학생 74명까지 합해 총 131명이 이 대학 출신이다. 제약산업과 사회약학 전공 박사과정에도 11명의 졸업자가 배출돼 이미 의약계에 진출했으며 47명이 재학 중이다. 졸업생 가운데 재학 중 미국 국제인허가자격(RAC, Regulatory Affairs Certificate) 시험에 11명이 합격했고 의약품규제과학전문가자격(KRAC)에 3명이 합격했다. 또한 3명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 보건산업 정책연구 공모전'에 수상하는 등 여러 성과도 냈다. 이들의 제약계 취업률은 96%에 달하는데, 지난해 배출된 1기 졸업생의 취업률은 100% 완료됐다. 특히 전일제 학생 80%가 비약대 출신으로, 학부 전공이 간호학과 생물, 화학, 경영, 경제, 법학 등 다양하다. 학부 시절 건축학을 전공했던 유주리(31·노바티스 약가업무·2기 석사) 씨는 평소 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 대학원을 수소문 중에 이 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제약사 약가업무 분야로 진출했다. 신하은(29·CRO 업체 싸이넥스·1기 석사) 씨도 분자생명공학도 시절 의약품 치료물질의 원리에 관심을 두고 이 학교에 진학했다가 많은 분야 중 RA 업무에 매력을 느껴 학교 지원으로 국제 RAC 시험에 합격하는 등 전문가로 발돋움 중이다. 이의경 교수는 "과거 약대 출신이 주로 담당했던 인허가·약가 업무 분야에 진출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미·유한 등 국내기업과 노바티스·MSD·화이자 등 다국적기업뿐만 아니라 CRO와 식약처·심평원 등 정부·공공기관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제약기업과 정부·공공기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주요인에 대해 학교 측과 졸업자들은 다학제적 융합 교육과 현장 실무와 동일한 강도의 교육 수준을 꼽는다. 한국프라임제약 변광민(51·2기 석사) 상무는 "업계에서 24년을 있었는데, 교과과정과 교육 내용이 현장의 내용과 밀접해 '교육 내용=현장'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교육 강점은 산학 네트워크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이미 49개 제약업체가 이 학교와 MOU를 맺어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삼성의료원 임상시험센터와 기술경영대학원 등과 함께 다학제적 융합교육을 진행 중이다. 미국·일본·중국·태국·베트남 등 해외 대학과도 MOU를 맺어 인턴십 프로그램과 국제 심포지엄 등을 열어 학생들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정치과학을 전공하고 이 대학원에 진학한 박재우(28·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조기취업·3기) 씨는 평소 관심이 깊었던 제약 글로벌 분야를 부족함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점에 만족해 했다. 그는 "외국교수 특강이 좋아 두번이나 듣고 중국·태국, USC 글로벌 세미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이 많다"며 "업체에서 실제 인턴십에도 참여했는데, 모든 교육 과정이 현장 실무에 녹아나 실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세계 7대 제약강국 도약에 일조하는 핵심 인재 키울 것" 이의경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학과장으로서 제약업계가 겪고 있는 전문인력 가뭄에 단비가 되어줄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해, 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성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새로운 제약산업 인력의 공급원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제약 인재를 양성하는 명실공히 '제약 사관학교'로서 기틀을 잡아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의약품 전주기를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허가와 경제성평가, 기술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매학기 제약산업 전공과목을 10개 이상 개설해 폭을 넓히는 한편 학생 수요를 맞추는 등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학생들의 학부 전공과 본인의 희망을 반영해 인허가와 약가·경제성평가, 마케팅·기술경영 분야 등 트랙별 심화학습을 시키고 졸업 논문, 인턴 실습 등을 지도해, 이에 따라 취업 지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제약계 반응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 업계 고급 전문인력 가뭄이 취업률로 입증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1회 졸업생이 작년 8월에 배출돼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아 제약계 반응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이르지만, 전일제 학생들의 취업이 96%에 달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파트타임 학생들도 그간 실무로 익혔던 업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성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약품 인허가와 약가업무 등 'Market Access'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 교수는 "의약품규제과학센터와 함게 인허가·약가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의 메카가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이 교수는 제약인으로 거듭나고 성장할 제자들이 업계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과 비전을 내비쳤다. 그는 "제자들이 건강산업의 일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젊음을 불태우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살 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이므로 그간의 역량을 다해 교육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4-27 06:14:53김정주 -
의협, 정관개정 또 '불발'…예산 5억3천만원 삭감의협 정관개정이 또 다시 불발됐다. 정족수 미달이 문제가 됐다. 26일 오전 9시부터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 재적대의원은 총 243명. 이 가운데 신임 의장 등 선거가 있었던 1부 본회의에 참석한 대의원은 223명이다. 하지만 길어진 정기총회로 오후에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 105명의 대의원이 쑥 빠져나갔다. 남은 대의원은 138명 뿐. 정관개정을 위해서는 재적대의원 2/3 출석과 출석대의원 2/3 찬성이 필요하다. 의협 정기총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회의,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심의분과위원회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 ▲제2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가 열린 후, 오후 4시 40분부터 본회의를 속개하고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결과 보고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복병은 신임 의장, 부의장, 부회장, 감사 선출이 오후 2시 40분까지 진행되면서 발생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심의분과위원회가 열렸다. 오후 5시 넘어 본회의가 속개됐지만,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기 위한 정족수는 한참 모자랐다. 임수흠 의장은 "출석대의원 138명으로 정관개정을 위한 의결정족수가 미달됐다"며 "정관개정은 향후 서면결의가 진행되지 않는 만큼, 보고 수준으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2부 본회의 이전 총회장을 떠난 A대의원은 "선거가 진행되면서 총회가 너무 늘어졌다"며 "의장단 이취임, 3차까지 진행된 의장선거를 보면서 아직 의협은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의협 관계자 또한 "선거를 총회 하루 전에 하고, 총회 당일에는 심의분과위원회 심의결과를 의결해야 정족수를 채울 수 있다"며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집행부, 대의원회 제안한 정관에 무슨 내용 담겼나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안한 정관 개정안 가운데 회원투표, 의장 불신임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을 의결했다. 하지만,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정족수 미달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번 총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정관은 무엇일까. 집행부는 우선 부회장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의 증원을 요청했다. 증원된 2명은 의협회장 임기와 관계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보험 및 의무 등 전문직 부회장으로 꾸리기로 한 것이다. 이는 수가협상 및 의정협상 등 회무수행에 있어 연속성과 전문성을 지니겠다는 의협 집행부의 뜻으로 풀이된다. 부회장 선출 기준도 대폭 개선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당초 대의원회에서 선출토록 한 부회장직을 의협회장이 임명하고 대의원회에서 인준받을 수 있도록 손질했다. 임수흠 신임 의장의 공약이기도 했던 'KMA Policy'(이하 폴리시) 또한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정관 제23조에 폴리시를 심의위원회를 신설, 폴리시 심의위원회 신설에 따라 기존에 4명이던 부의장은 5명으로 변경을 요청했다. 정관 개정 정족수가 미달되자, 폴리시 심의위원회 신설안만 따로 상정했는데 이 마저도 부결됐다. 한편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에서는 의협회장 선거권 및 피선거권의 내용이 담긴 선거관리규정이 논의되면서,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회원' 항목 삭제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회원이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대표성 논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심의분과위원회에서는 선거권자에 한해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회원'을 삭제해 규제를 풀고, 의협회장 피선거권자는 선거관리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정관 개정은 재적대의원 2/3 출석이 필요하지만 나머지 사업 및 예·결산, 토의 안건 등은 재적대의원 과반이상의 출석만 있으면 상정해 의결이 가능하다. ◆의협 파산 위기..."올해 허리띠 졸라매자" 의결 의협 회계구분은 고유사업, 발간사업, 전문의자격시험, 종합학술대회, 공익사업, 의료정책연구소, 수익사업, 한방대책특별기금, 투쟁성금회계, 의료광고심의, 공제사업특별회계로 올해에는 273억원 가량의 예산을 책정했다. 감사단의 '파산상태'의 의협이라는 지적에 따라, 의협 대의원회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5억3400만원 정도 삭감했다. 하지만 회비납부율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군진 및 기타 등으로 총71억5357만원(59.9%)에 불과한 상태에서, 2012년 13억원, 2013년 7800만원, 2014년 2.2억원의 적자가 누적돼 왔다. 이에 사업계획 및 예결산 심의분과위원회는 의협에서 회비를 직접 징수하는 방안, 회비납부 우수지부에 대한 포상 및 교부금 확대, 면허신고제와 회비납부를 연계하는 방안, 회비를 강제징수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마련 등의 의견을 논의했으며, 집행부가 의견을 수용해 회비징수율 제고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의협 재정 건전화 방안 강구와 관련, 수년간 적자로 협회 재정이 매우 어려운 실정임을 고려해 직원 구조조정 및 인건비의 5% 삭감, 노사협의를 통한 임금피크제 시행 및 퇴직금 누진제 폐지, 노사문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노조협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시행토록 대의원회가 의결,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이 가결됐다. 구조조정은 부결, 회비 10% 인상 또한 부결됐다. ◆임수흠 신임 의장 선출...부의장, 부회장, 감사단도 바뀌어 총 3차에 걸쳐 투표가 진행된 의장 선거는 임수흠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대전시의사회 이철호 대의원, 충남의사회 김영완 대의원, 서울시의사회 신민호 대의원, 대한의학회 권건영 대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총 11명이 출마한 감사선거 결과 이원우 전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 유혜영 전 의협 재무이사, 정능수 전 경북의사회장, 김세헌 전 의협 감사 등 4인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추무진 회장이 임명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김봉옥 충남대병원장, 이원철 가톨릭대 교수, 조원일 충북의사회장, 김주형 전 대구시의사회장,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 강청희 상근부회장 등 7명의 인준이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확정됐다.2015-04-27 06:14:52이혜경 -
환자 치료 전후 비교 사진·영상 성형수술광고 금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4월 임시회에서 10건의 의료법개정안을 병합 심사해 처리했다. 비밀누설 금지, 증명서 발급대상, 명찰패용, 의료광고, 의료인 등 폭행처벌, 의료기관 평가인증 등과 관련한 조문이 손질됐다. 이 개정안(대안)은 내달 1일 상임위에 상정돼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의료인·환자 폭행 가중처벌=이학영 의원과 박인숙 의원 개정안을 병합 심사해 처리했다. 의결내용을 보면, 먼저 '누구든지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 또는 진료를 받는 사람을 폭행·협박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신설된다. 의료기관 종사자는 의료기사와 간호조무사로 한정됐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형법 상의 폭행 등과 비교해 가중 처벌되는 것이다. 다만, 피해자가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했다. '반의사불벌' 조항이 단서로 신설된 것이다. ◆명찰패용=신경림 의원의 개정안이 수정 의결됐다.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의 신분을 알수 있도록 의료기관 내에서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명찰을 달도록 의료기관의 장에게 의무를 부여했다. 단, 응급의료상황 등 명찰을 달 수 없는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다. 패용대상은 의료인, 의학·치과의학·한방의학·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으로 정해졌다. 또 명찰 패용규정을 위반하면 복지부장관이나 시군구장이 의료기관의 장에게 시정을 명할 수 있게 했다. 이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료광고=수정 의결된 법률안은 최동익 의원과 남인순 의원의 개정안 두 건이다. 우선 의료광고 금지 대상에 '소비자를 오인·현혹시킬 우려가 있는 방법으로 비급여(45조)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의 광고'가 추가된다. 또 '환자의 치료 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영상과 환자의 치료경험담 등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미용목적 성형수술(시술포함)에 관한 광고'도 금지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에 대한 광고'는 영화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전후에 상영하거나 도시철도의 역사, 차량 내에 게시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또 의료광고 심의대상에 '교통수단 내부에서 표시되거나 영상·음성·음향 및 이들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광고물'이 추가된다. ◆증명서 발급대상=문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이다. 먼저 진단서·검안서·증명서·처방전 등의 교부대상이 환자,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환자가 사망한 경우에 한정), 형제·자매(환자가 사망한 경우로 환자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없는 경우에 한정) 등으로 확대된다. 또 기록 열람 교부대상에도 형제·자매(환자가 사망한 경우로 환자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없는 경우에 한정)가 추가된다. ◆의료기관인증위원회=최동익 의원 발의안이다. 복지부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하는 의료기관인증위원회 위원에 '시설 안전진단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가 추가된다. 또 인증업무에 종사하는 자 또는 종사자였던 자는 의료기관 인증에 관한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거나 부당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된다.2015-04-27 06:14:51최은택 -
조찬휘 회장, 치협 정기총회서 상생발전 주문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5일 서울 송정동 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보건의약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주문했다. 조찬휘 회장은 축사에서 "보건의료인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1차의료 활성화와 보건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2015-04-27 06:00:42강신국 -
영남대 약대 김정애 교수, 미래부장관 표창영남대 약대 김정애 교수가 제4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지역 과학기술인 육성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난치성 염증성 장 질환과 암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로 현재까지 140여 편의 SCI 논문과 2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 이 중 3건의 특허를 제약기업으로 기술 이전하고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는 등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특히 2009년~2010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의약분과 워킹 태스크 포스(working task force) 위원,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정책연구 및 설계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미국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 of Chicago)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7년 영남대 약대 교수로 부임해 영남대 약품개발연구소장, 약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2015-04-27 00:33: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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