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
- 이혜경
- 2015-04-27 12:2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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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의원에서 서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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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7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원하는 국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서명운동에 들어간다"며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당신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다루면 진료는 편안해지고 진료비는 내려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한의협은 전국의 2만 한의사들에게 개인별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포스터 2부와 '합리적인 진료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서명지 양식을 배포를 마쳤다.
포스터에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X-RAY 진단기기가 있다면 국민 여러분의 진료비가 내려가며, 이중진료의 번거로움 없이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서명지에는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하게 되면 이중진료가 불필요하게 됨으로써 손목과 발목, 허리 등의 초진진찰료 1만4000원이 절약된다는 내용이 실렸다.
한의협은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 6년간 해부학과 생리학, 진단학, 영상의학, 진단검사의학 등을 필수과목으로 교육받았기 때문에 엑스레이와 초음파 진단기기 등을 안전하게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며 "자격을 갖춘 의료인인 한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과학의 산물인 의료기기를 진료에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협이 지난 2월 한국리서치(www.hrc.co.kr)에 의뢰해 실시한 한의병의원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2명(65.7%)이 한의사의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지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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