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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하대병원,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협약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시와의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권 의료취약지역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은 6일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의 의료지원을위해 인천시와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주, 타슈켄트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지원도시와 협조체계 구축, 현지 진료 및 시술대상자 선정, 시술 대상자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의료지원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2007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수혜도시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의 선진 의료수준의 전달을 통해 인천의료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나눔과 봉사 그리고 지구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03-07 13:27: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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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회장 불신임 결정은 복지부를 향한 경고다""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불신임 자체가 보건복지부를 향한 강력한 경고가 될 수 있다."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는 7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1층 프레스룸에서 '추무진 회장 불신임 임시총회 추진 경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대표는 "추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제시하는 안건을 받아들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2015년 말 다나의원 사태로 복지부는 전문가평가제를 제안하면서 의사를 통제하려고 했고, 의협은 회비를 손쉽게 징수하면서 회원을 통제하려는 의도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안팎으로 의사를 통제하는 제도를 '자율규제'라는 이름으로 미화하고 있다며, 최 대표는 "추 회장은 인간적으로 심성이 착한 사람이지만 의협회장 자리에 맞지 않다"며 "의협회장은 회의에 참석해 밥 먹고, 악수를 하고 돌아다니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따라서 오는 4월 23일 예정된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이전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다는게 전의총의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의총은 243명의 대의원 중 41명으로부터 임시총회 소집 동의서를 받았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대의원의 1/3 찬성으로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최 대표와 일문일답. - 불신임 사유가 많다. 가장 대표적 사유는 뭔가. 개인적으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가장 큰 문제다. 의협이 먼저 나서서 자율규제를 제안했어야 했는데, 추 회장은 복지부 제시안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자율규제로 미화되고 있다. 추 회장의 불신임은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사탄압정책을 항의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회원들이 의협회장을 불신임 시키는건, 복지부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 왜 정기총회 이전 임시총회를 소집하려는 건가. 앞으로 3주 정도에 걸쳐 동의서 81장을 채우려 한다. 늦어도 정기총회 이전에 임시총회를 여는게 목표다. 정관에 따르면 회장의 남은 임기가 1년 이상이면 보궐선거가 진행된다. 1년 이하면 상근부회장이 권한대행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1년 이상 남았을 때 불신임을 진행하고 새 의협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 임총 소집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플랜 B는 뭔가. 의협회장 임기가 2, 3개월이 남았더라도 무조건 불신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 회장은 의사회원들의 권익에 관심이 없다. 우리를 위해 회무를 추진할 능력도 없다. 무관심, 무능력한 회장이다. 심성이 나쁜건 아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심성이 착한 회장이라고 동의한다. 하지만 자살, 파산하는 의사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무관심, 무능력한 회장은 자진사퇴를 해야 한다. 자진사퇴를 하지 않으니,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불신임 전례를 만들 수 밖에 없다. - 회장 불신임 이후 계획은 있나. 추 회장의 불신임이 통과되고 다음 회장선거가 진행되면 전의총에서는 개혁을 할 수 있는 인물을 회장후보로 내세울 것이다. 투쟁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내세우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서 빅브라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인가. 특정 인물을 의협회장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정한건 아니지만, 의료제도 개혁을 위해 정부와 싸울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할 예정이다. 조직을 총 동원해서 개혁적이고 투쟁적인 인물을 내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 - 전의총이 빅브라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가. 전의총은 2009년 창립하고 노환규 전 의협회장을 배출했다. 하지만 이후 조직이 와해된건 사실이다. 지난해 임시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전의총 집행부는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중앙집행부, 운영위원회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총 60명 정도다. 11개 실무국, 16개 광역시도 중 13개의 지부장 구성을 마쳤다. 중앙, 지역 집행부를 합치면 20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해서 의협회장 선거에서 빅브라더 역할, 중요한 변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2017-03-07 12:14:50이혜경 -
복지부, 사우디 비전2030 보건의료협력 방안 논의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는 7일 '사우디 비전 2030(중장기 국가발전계획)'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델 빈 무하마드 파키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사우디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사우디의 석유의존도 축소 및 산업다각화를 도모하는 경제·사회 개발계획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분야를 포함한 비(非)석유분야에 정부지출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파키흐 장관의 방한은 현재 아시아 순방 중인 살만 빈 알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을 수행하는 일정 도중 이뤄졌다. 방한 중 비전 2030 실무논의를 위해 복지부를 비롯한 외교부, 국토부 장관 및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정진엽 장관은 오늘 면담에서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공공병원 민영화 등 사우디 측이 비전 2030 자문·협력 사업으로 제안한 5개 분야에 대해 한국의 강점 및 향후 협력방안을 설명했다. 앞서 양국 보건부는 지난 2월 비전 2030 자문·협력을 위한 경제공동위 실무회의에서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공공병원 민영화, 건강보험시스템 구축, 질병관리본부 설립 자문, 의료인 연수 등 협력의제를 정했었다. 정 장관은 이날 이 협력분야와 관련 최근의 주요 성과를 집중 소개해 사우디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난 6일 체결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바레인 간 한국 건강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계약을 주요하게 거론했다. 이는 독립된 심사평가기구(HIRA)를 통해 효율적으로 보건의료비 지출을 관리하는 한국 건강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좋은 사례다. 정 장관은 파키흐 장관에게 향후 간호사 연수를 비롯한 의료전문가에 대한 연수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우디 의사와 치과의사의 경우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병원에서 80명 가량 연수를 받았고, 수료 후에도 국내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양국 보건의료 협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장관은 HIS가 사우디가 추진하는 공공병원 민영화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분당서울대병원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은 사우디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약 3000병상, 700억원)에 대한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정 장관은 이밖에 장기이식 및 종양제거수술 등 사우디 내 의료수요가 높으나 치료가 어려운 사우디 환자를 국내 병원에서 치료하는 국비환자송출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볼 것을 제안했다. 두 장관은 기존 사우디 환자송출 사례에 대해 국내 의료진의 진료계획 등의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향후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보기로 했다. 또 활동제약이 많은 사우디 여성의 교육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우디 내 간호대학 설립 등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신규로 제안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파키흐 장관에게 "한국과 협력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인프라 및 인력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받고, 특정 선진국가에 편중된 보건협력을 다변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파키흐 장관은 사우디 정부가 비전 2030이라는 장기플랜을 통해 공공부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각종 비용 절감 및 재정정책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보건의료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올해 개최 예정인 제18차 한-사우디 경제공동위를 통해서 양국 간 협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키흐 장관은 오늘 면담 이후 9일 인천 송도에 있는 제약기업을 방문해 바이오제약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및 투자 협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2017-03-07 11:48: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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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행위별 수가제 도입…입원수가 4.4% 인상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일 의료급여 관련 법령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정신질환 의료급여 입원수가를 평균 4.4% 인상하고, 외래수가는 종전 정액제에서 행위별수가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등의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급여제도는 타 질환과 달리 정신질환에 대해 1977년부터 수가를 정액제로 운영해왔다. ◆입원수가 인상=2008년 10월 이후 동결된 정신질환 입원수가가 평균 4만3470원에서 4만5400원(G2등급 기준)으로 4.4% 인상된다. 정신질환 입원수가는 의료기관의 진료 인력(전문의, 간호사 등) 수준에 따라 5개 등급(G1~5)으로 차등 적용되고 있다. 현재 G2등급 기관이 가장 많다. 초기(1일~3개월) 입원환자(8.5% 인상)와 장기(1년이상) 입원환자(1.7% 인상) 간 인상율을 차등 적용해 불필요한 만성 장기입원에 대한 유인이 억제되도록 한 것도 이번 수가개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또 곧바로 퇴원하기 어려운 환자가 입원치료 후 환경에 더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낮병동 수가도 6% 인상한다. G2등급 기준으로는 3만3000원에서 3만4980원이 되는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료급여기관에서 정신질환자를 1일 6시간 이상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귀가시킨 경우 적용된다. ◆외래수가 체계 개편=의료급여 제도 도입 때부터 유지돼 온 정신질환 외래수가는 1일당 정액제에서 행위별수가제로 개편된다. 정신질환은 만성질환적 성격과 상담요법이나 투약 등 진료의 내용이 비교적 정형화돼 있어서 진료비용 변화가 적다는 점을 감안해 타 질환과 달리 외래수가를 정액제로 운영해왔다. 금액은 외래 방문 1일당 2770원, 약품 처방 1일당 2770원이다. 그러나 치료효과가 높은 다양한 치료법(심층요법, 집중요법 등)과 약품들이 개발돼 실제 치료에 활용되면서 현 정액 수가체계에서는 비용을 적절히 보상하지 못하게 됐다. 정신질환 의료급여 환자가 건강보험 환자에 비해 적정 수준의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온 이유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신 의료계, 환자단체 등과 지속 논의해왔고, 그 결과 의료급여 환자들에도 적정한 외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3월부터 정신질환 외래수가를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행위별수가 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외래 본인부담 경감=이와 병행해 최근 우울증 등 주요 정신질환 유병율의 빠른 증가와 높은 자살율 등의 상황을 감안해 정신질환의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정신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 본인부담율을 건강보험의 1/2 수준으로 조정했다. 의료급여 2종의 경우 현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진료비의 15%를 자부담했지만, 앞으로는 조현병 5%, 기타질환 10% 등을 차등 적용된다. 건강보험 본인부담율도 조현병 10%, 기타 정신질환 20%로 조정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신질환 의료급여 수가 개편은 의료계와 환자단체, 관련 학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온 결과"라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 의료급여 환자들은 더 효과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의료기관은 환자에게 적정 수준의 진료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 적용대상자는 2016년 기준 1종 107만명, 2종 44만명 등 총 151만명 규모다.2017-03-07 10:02:17최은택 -
고대안암병원 세계 첫 지방줄기세포 시트 개발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팀(임도선, 주형준, 김종호)이 세계최초로 지방줄기세포 시트를 이용한 심근경색의 새 치료법을 제시했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줄기세포 시트 제조 및 배양법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급성심근경색에서의 심장재건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새 치료법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기존의 줄기세포 치료법은 줄기세포를 주사기로 이식하고, 이식된 줄기세포가 체내에서 살아남아 시술자가 원하는 위치에 생착(줄기세포가 정상적으로 기존 조직과 결합)하고, 증식 및 분화하여 정상적인 세포가 되고 이를 통해 치료효과가 나타나기까지의 전 단계에 걸쳐 약 1%의 확률을 기대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치료법은 고도로 정교하게 배양된 줄기세포 시트를 병변부위에 직접 부착 및 이식하는 줄기세포 치료법으로서, 90% 이상의 생착률을 기반으로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개발된 줄기세포 시트를 통한 치료법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가 줄기세포 주사 대비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도선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치료법은 월등한 생착률과 더불어 높은 성장인자 분비로, 빠른 혈관재생을 기대할 수 있다"며 "줄기세포 치료법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심근경색 부위 내 새로운 혈관 재생이 대조군 대비 11%, 기존의 줄기세포 주사 대비 6% 이상 증가됨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치료법 뿐 아니라 줄기세포 시트 제작 및 최적의 배양법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종호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세포층의 지방줄기세포 세포 시트를 제작 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이식가능한 지방줄기세포 시트의 최적의 두께를 찾았다"며 "그 중 6층으로 구성된 지방줄기세포 시트가 가장 안정적으로 배양되고 생착 후 효율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줄기세포재생의료)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줄기세포 지지체 기반 시트 제작 및 배양법 등에 대해 이미 국내& 903;외 특허를 취득했다 국제학술지 'Tissue Engineering' 최신호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되기도 했다.2017-03-07 09:30:48이혜경 -
서울부민병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의료 지원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3월 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의료 지원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뿐 아니라 2월 25일부터 진행된 평가전과 시범경기 등 모든 경기 및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대비하여 경기장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주시키며, 선수들의 위한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역사적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울라운드에 국내 유일의 의료 지원 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민병원은 2016년 희망월드컵 의료 지원 등 국내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의료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프로야구선수협회 지정 병원 및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선수단 공식 지정 병원 등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다양한 의료 복지 사업 및 행사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2017-03-07 09:28: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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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만 하면 다시 떠오르는 '추무진 회장 불신임'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불신임이 다시 추진된다. 전국의사총연합(상임대표 최대집)는 추무진 회장 불신임 특별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회장 불신임 단독 안건 상정을 위한 임시총회 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의협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은 243명의 중앙대의원 중 1/3에 해당하는 81명 이상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오늘(7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1층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전의총은 "1월 초부터 중앙대의원들에 대한 서한 발송, 부산지역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며 "현재 41명이 동의서를 작성해줬다"고 말했다. 전의총은 3월 중하순을 목표로 81명 이상의 불신임 임시총회 소집 동의서를 모아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최대집 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서울, 경기, 대구, 경북, 대한의학회, 전공의 등 지역, 직역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을 직접 만나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정관 및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위반해 회원의 중대한 권익을 위반한 때'와 '협회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때'에는 대의원총회 의결로 회장 불신임을 할 수 있다. 전의총이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추진하는 사유는 총 10가지다. 자세히 살펴보면 살인적 현지조사 방치, 만성질환제 및 원격진료 시범사업 시시, 의료분쟁 강제조사개시법 통과 책임, 비급여강제조사법 시행 방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통과 방치, DUR 강제화 법안 시행 방치, 한의사 뇌파기기 및 치과의사 보톡스 등 허용, 저수가 방임, 메르스 무능대응, 의사 상호감시 동료평가제 강행 등이다. 지난 2014년 5월 제38대 의협회장 보궐선거로 당선된 추 회장은 2015년 4월 제39대 의협회장으로 연임 당선된지 8개월 만인 12월 첫 번째 불신임 위기를 맞았었다. 당시 이동욱 은상용 권윤정 안광무 이정근 등 의협 중앙대의원 5명은 21일 추무진 회장이 '의협 정관 20조의2 1항 2호(정관 및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위반하여 회원의 중대한 권익을 위반한 때)'를 어겼다며 불신임안을 발의하기 위해 임시총회 소집 요구서를 모았고, 전의총 회원 7063명 또한 탄핵 서명지를 대의원회에 전달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의 불신임 사유는 ▲규제기요틴 저지대책 및 한방관련 대책 마련 대의원총회 수임사항 역추진 ▲원격의료 저지 대책 대의원 총회 의결 수임사항 직무유기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대의원총회 의결 위임사항 직무 유기 ▲급여기준 개선/심사·평가 및 삭감·환수 대책 대의원총회 의결 위임사항 직무유기 등이었다. 임시총회 소집 및 의사회원 탄핵서명지, 그리고 경남의사회의 '추무진 회장 자신사퇴 권고안'이 지난해 4월 열린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됐지만 본회의 안건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불발됐다. 그리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2017-03-07 06:14:50이혜경 -
약사회,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전개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통한 복지사회구현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으로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약사회는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7개 시·도협회와 21개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복약지도와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찬휘 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가 복지 실천의 장을 제공하고 약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나눔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에 앞장선 조덕원 부회장은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을 15여년 실시하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시했지만 이번처럼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감소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건강권은 인권의 기본권"이라며 "장애인 건강권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건강 네트워크의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찬휘 회장,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이 참석했다.2017-03-07 06:00:42강신국 -
광진구약 "상비약 확대 중단하고 공공약국 확대하라"광진구약사회가 상비약 확대 정책을 중단하고 공공약국 등 국민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3일 관내 음식점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약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안전이라는 최고 가치를 무시한 졸속 정책을 중단하고 본질적인 해법인 공공약국과 의원·약국 당번제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국민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구약사회는 "더 빨리, 더 편하게, 이런 가치를 우선시 하다가 우리는 어떤 일을 겪었는지 기억하고 있다"며 "안전성이라는 절대 기준을 지키고 국민 건강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상비약 확대가 관건이 아닌, 현재 실행 중인 편의점 판매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고 체계적 안전 대책이 구축되지 않을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제도 자체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진구약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2월 회무와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보고, 2월 세입세출 집행내역 보고, 안건 논의 등을 진행했다. 또 ▲매입한 광진구약사회관 인테리어 진행 ▲3월21일(화) 광진구약사회관 이전 ▲3월23일(수) 신규 회관 입주식 일정을 확정했다. 아울러 학술정보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5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오후 9시 제1차 '열광하라 스터디' 강좌로 이창용 미술사 강사의 '재미있는 그림이야기'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2017-03-06 18:08:00정혜진 -
캄보디아행 비행기서 호흡정지 남성 살린 의사 화제2년 전 기내에서 몽골아이의 생명을 구했던 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교수가 이번에는 캄보디아행 비행기에서 한국인의 생명을 살렸다. 유병욱 교수는 동행한 이우령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와 박은선 간호사(국제의료기획단)와 재빠르게 응급조치를 시행해 호흡정지로 의식이 없는 5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병원에서 국제의료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유병욱 교수는 코이카(Koica, 국제협력단)업무로 3월 5일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공항을 이륙한지 15분 후 의사를 찾는 기내방송을 듣고 유 교수 일행은 주저하지 않고 환자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넓은 공간이 필요했고 덩치가 큰 환자를 옮기기 위해 유 교수는 김용현 국제의료기획단 팀장을 불렀다. 유 교수가 환자의 기도를 확보했다는 말을 듣고 김씨는 환자의 두 다리를 들고 비교적 넓은 비즈니스석 쪽으로 환자를 옮겼다. 유병욱 교수와 이우령 교수는 우선적으로 체온과 맥박 등 활력징후를 확인했지만 환자는 여전히 의식이 없었다. 혈당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승무원에게 혈당측정기와 산소통을 요청했다. 당 수치를 확인해보니 180~200사이. 당 조절이 안 되면서 저혈당 쇼크가 온 것으로 판단한 의료진은 목에 베개를 받히고 다리도 높게 유지시켰다. 환자가 호전되자 산소마스크를 씌워 산소를 투여했고 유병욱 교수는 환자를 부축해 자신의 옆자리에 앉혀 환자 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다. 환자는 이후 한 번 더 쇼크가 왔지만 유 교수는 당황하지 않고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의식을 깨우고 혈당을 확인하는 등 절차를 진행했다. 유병욱 교수는 "사람의 생명을 살려냈을 때의 그 뿌듯함이란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며 "순천향 의료진은 언제, 어디서, 몇 번의 응급상황이 생겨도 최선을 다해 인간사랑의 설립이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2017-03-06 17:17: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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