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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환영"대한약사회가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재선임에 환영의 뜻을 비쳤다. 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관련 입장문을 내 협회 발전과 원 회장의 건승을 기원했다. 약사회는 "원희목 회장님은 제약회사 근무를 거쳐 20여년간 약국을 경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헌신해왔으며, 2대에 걸친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제18대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약사회는 특히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힘써 제약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육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제약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지금 우리 약업계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신약 개발을 위해 우수한 인력확보와 과감한 투자,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러한 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원희목 회장 선임은 환영받아야 할 일이다. 지금껏 보여주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노력과 경험은 약업계 전체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약사회는 지난 16일 열린 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대한약학회·한국병원약사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최 '제32회 약의 날' 행사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약업계 모든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약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2018-11-20 09:54:58정혜진 -
현 집행부 평가, 최 "비합리적"...김 "원칙없는 회무"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1번), 김대업(2번) 후보가 전북에 이어 광주에서 격돌해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김대업 후보 초청 정책토회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양 후보 정견발표에 이어 공통질문을 진행했다. 공통 질문 중 하나인 현 대약 집행부 평가에 대해 최광훈 후보는 "현 집행부의 약사회 운영이 비합리적이었고 회원 약사들을 아프게 했다"며 "지부장으로서 지적도, 독대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직은 인사가 만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질문에 대해 김대업 후보는 "현 집행부의 인사조직이 나태하고 비대하고 비원칙적이었다"며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는 집행부였다"고 비판했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근절시켜야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광훈 후보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약사에 대한 분명한 직능침해"라며 "악국과 한약국에서 판매하는 제제는 제제 분류가 아닌 제제를 구분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저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대업 후보 역시 "한약학과는 폐과 수순으로 가야한다"면서 "나아가 현 집행부가 지난 11월 11일 실시했던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시됐던 통합약사 논의는 떠나는 집행부가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개별 질문에서 최광훈 후보에는 '동문의 약사사회에 대한 영향력과 합리적인 약사회 운영방안'이 질의됐다. 이에 최 후보는 "동문에서 자신을 대약 후보로 추대한 게 아니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로 결정됐다"고 강조하며 "회장으로 당선되면 동문 주축 약사회를 운영하지 않겠다. 약사공론 사장, 약정원장을 공모를 통해 뽑고 대관업무도 전문인을 통해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에는 개인정보유출사건에 대한 개별 질문이 제시됐다. 이에 김 후보는 "개인정보유출 소송은 비식별 정보 활용에 관한 적법성 여부 재판으로 이름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전 의사협회장의 제보로 시작됐으며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 전현직 원장, 대약 정보통신위원장 등 임직원이 피고로 5년째 고통받고 있는 사안인 만큼 선거에 이용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후보는 "개인정보에 관한 약국자율점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동물약국 활성화에 필요한 시스템까지 팜IT 3000을 활용한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장으로서 임기 중 업적을 묻는 질문에 최 후보는 "사회적 역할을 하는 약사 위상을 위해 실시한 공공심야약국이 성공적이었고, 고령화 사회 필요한 방문약료사업으로 독거노인, 의료보호 환자들의 약료를 관리했다"고 답변했다.2018-11-20 09:48:05김지은 -
온라인투표 신청 약사 6천명 돌파…오늘 접수 마감온라인투표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6시 현재, 온라인투표 참여 신청 약사가 637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는 온라인투표 신청이 마감되는 20일까지 더 많은 참여 인원을 모으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유권자는 지난 17일 오전 9시 발송된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해 온라인투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새로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인 만큼, 선관위는 그동안 투표 참여에 소극적이었던 젊은 층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선관위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일 또 문자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선거 투표율은 59.9% 수준. 선관위는 온라인투표 도입으로 투표율이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었다. 최근 선거인명부를 확인한 결과, 전체 3만1785명 중 스마트폰 010을 사용하며 인터넷이 가능해 온라인투표가 가능한 인원은 95.8%인 3만472명으로 집계됐다. 20일까지 온라인투표 신청자가 약 7000명일 것으로 예상하면, 온라인투표 참여가 가능한 유권자 중 약 22%가 실제 온라인투표를 신청한 셈이 된다. 기대만큼 온라인투표 참여자가 많지 않은 것은, 문자 메시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문자메시지 창에서 텍스트가 넘쳐 '모두 보기'를 눌러야만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선관위 한 관계자는 "일부 유권자는 온라인투표를 하면 선관위에서 누가 누굴 찍었는 지 알 수 있지 않냐고 오해하고 있지만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닌 만큼 걱정 말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문재빈 위원장도 "첫 모바일투표인 만큼, 더 많은 유권자가 참여해 투표율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2018-11-20 06:00:39정혜진 -
'당신은 누구입니까?'…최광훈-김대업 100문 100답[대한약사회장 후보 '100문 100답'] 살면서 가장 잘 한 일과 후회되는 일, 좋아하는 음식과 감명깊게 본 영화. 우리는 한 인간을 모두 알 수 없지만, 그의 작은 면들을 통틀어 '한 사람'을 유추할 수 있다. 제39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한 최광훈 후보(1번)와 김대업 후보(2번)에게 100가지 질문을 던졌다. 쉽게 던진 질문에 어렵게 답한 두 후보의 과거와 현재, 미래, 꿈과 취향을 알아보자.2018-11-20 06:00:39정혜진 -
대약 선관위, 후보간 상호질의 방식 토론회 추진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17일 '제8차 긴급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지난 15일 마감한 후보자 홍보물 심의를 마쳤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후보자 간 직접 질의하는 방식의 정책토론회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홍보물심의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이하 선거규정)과 선관위가 사전에 마련한 기준에서 벗어난 내용을 시정토록 정리한 내용을 해당 후보자 측에 전달했다. 또 김대업 후보 측에서 심의 신청한 전문지 매체광고 홍보물을 원안대로 심의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는 29일로 예정된 후보자 간 토론회 형식도 논의했다. 선관위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될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지부 정책설명회와 중복되지 않고, 후보자 간 실질적인 정책 경쟁을 할 수 있는 토론장으로 만들도록 합의하고, 회원들의 현장질문을 반영할 수 있는 토론방안 구성도 추가하기로 했다. 또 회원들의 불법선거운동 제보를 심의해 제보자에게 직접 답변을 정리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지난 15일 마감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후보자 등록 결과 보고와 일부 지부에서 진행되는 후보자 정책설명회 및 연수교육 일정 등도 공유했다.2018-11-20 06:00:30정혜진 -
약사-한약사-한의사, 한약제제 분업 놓고 '동상이몽'보건복지부가 한약제제 분업을 위한 연구용역을 예고한 가운데 약사, 한약사, 한의사가 분업 관련 각기 상반된 견해를 드러내 주목된다. 약사와 한약사는 한약제제만이 아닌 첩약을 포함한 전체 한약 분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한의사는 한약제제에 한정된 분업에만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복지부를 비롯해 약사회, 한약사회, 한의사협회가 한 자리에 모여 한약제제 분업을 논의하는 한약제제발전협의체가 20일 오전 예정돼 이날 직역 간 의견차가 정면충돌할 전망이다. 일단 복지부는 이번 한약제제협의체 회의를 끝으로 구체적인 한약제제 분업 외부 연구용역 방향성을 확정하고 발주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복지부는 협의체 자체가 한약제제 활성화인 만큼 첩약 등 한약은 분업 연구 범위에 포함하지 않는 게 합리적이라는 시각을 내비쳤다. 하지만 약사회와 한약사회는 첩약을 포함하지 않은 제제 분업은 사실상 시행 필요성이 없는 무의미한 정책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첩약이 빠진 채 한약제제만 분업되면 한약과 한약제제 처방권을 쥔 한의사가 한약제제가 필요한 처방에도 첩약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환경이 구축될 것이란 게 약사와 한약사 우려다. 이렇게되면 추후 한약(첩약) 완전분업이 실현될 동력을 떨어뜨리고 한약제제 시장을 크게 위축시키는 등 역기능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약사회는 한약제제가 분업되면 명백히 한약제제에 대한 한약사 조제권을 인정하고 약사의 한약제제 취급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 구체적으로 한약조제시험을 통과한 약사에 한에서만 한약제제 취급권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게 한약사회 견해다. 약사회는 첩약 포함 한약 분업에는 한약사회와 뜻을 같이하지만, 한약제제 권한을 오롯이 한약사에게 줘야한다는 데 일절 동의하지 않고 있다. 약사법상 약사도 한약제제를 취급할 수 있다는 논리다.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 김남주 부회장은 "첩약까지 완전 분업해야 한다. 제제만 분업하면 추후 완전 분업 동력이 확연히 떨어질 것"이라며 "제제 분업 시 한약제제가 필요한 환자들을 모두 첩약 처방하면서 제제 처방률이 급락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특히 한약복합제제는 약사의 배타적 권한중 하나"라며 "한약 제제를 화학약품과 명확히 구분해 약사들이 한약제제를 활발히 취급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했다.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정부의 한약 제제 분업 시도 자체가 최초다. 복지부가 의지가 있고 국민도 필요하다. 다만 첩약이 빠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반쪽 분업은 결국 한의사가 첩약만 처방하고 제제는 배제하는 환경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한약제제 조제 주체, 분업 대상, 처방료, 수가 등 논의할 의제가 많다. 특히 한약제제 조제 부분에서 한조시 약사가 아닌 약사 전체를 넣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한방과 양방, 한약과 양약 이원화 차원에서 한약제제는 한약사의 독점 면허권"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의협은 첩약은 단순 의약품이 아닌 한의사 의료행위가 포함돼 분업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견지중이다. 한의사가 비방을 활용, 한방원리에 따라 첩약을 처방하고 직접 조제하므로 분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한의협은 한약제제 분업에는 찬성하며 약사회, 한약사회와 적극 연대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최혁용 회장은 "한약제제는 의약분업이 용이하다. 한약제제를 한의사와 약사·한약사 분업하면 업무 효율화가 기대된다"며 "하지만 첩약은 분업이 불가능하다. 세계 어느 나라도 첩약을 분업한 사례는 없다"고 했다. 최 회장은 "한의원 조제탕전 첩약과 원외 약국 조제탕전 첩약 간 동등성 입증이 어렵다. 첩약은 치료용 약제를 단순히 환자에게 전달하는 게 아니라 한의사 의료행위가 포함된 약"이라며 "한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고 질환종류, 환자 컨디션에 맞춰 개별 커스터마이징하는 의료행위인 첩약은 분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2018-11-19 18:44:32이정환 -
"네거티브·동문선거 염증"…약사들 선거 무관심 심화약사회장 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초 약사들의 무관심이 심화되고 있다. 20일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지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인 회원 약사 중 다수가 선거 일정이나 입후보 등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선거는 처음으로 회원 약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투표가 도입됐고 오늘(20일) 신청이 마무리되지만 이 조차 몰랐던 약사가 적지 않다는게 분회 관계자들의 말이다. 일부 약사는 투표 기간이나 개표 일자는 물론 심지어 소속 지역의 지부장 후보, 대한약사회장 입후보자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서울의 한 분회 관계자는 "요즘 약사회 회무에 무관심한 약사님들이 워낙 많은데 선거에는 더욱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일부 약사는 분회에 선거 관련 후보들의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막아달라고 항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약사들의 무관심은 후보자 등록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대한약사회장, 각 지역 지부장 후보자 약국 방문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들의 경우 현재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약국을 방문하고 있고, 지부장 후보들은 각 지역 회원 약국에 방문해 유권자인 회원 약사들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다수 약사들이 후보자들을 냉대해 후보들은 정책을 설명하거나 출마 이유를 알릴 시간 없이 명함을 놓고 나오기 급급하다는게 캠프 관계자들의 말이다. 실제 지방의 한 분회장은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분회 회원은 물론 타 분회장들과 함께하는 단체 SNS에 회원들의 관심을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분회장은 문자 메시지에서 '00구 회원님들에 부탁드립니다. 지부 선거로 후보들이 약국 방문 선서운동을 하고 있다. 약사회를 위해 봉사하려고 나온 후보를 따뜻이 맞이해주시고 가능하면 바쁘시더라도 후보들 많이 격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해당 분회장은 이번 문자 메시지 전송에 대해 "약국이 바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후보들을 본체만체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문자를 보내게 됐다"며 "약사회 미래를 위해서라도 선거에 더 관심을 갖고 서로 협조하며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선거에 무관심한 민초 약사들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입장이다. 올해 선거 역시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동문 선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후보자들 간 선거운동 경쟁이 과열되면서는 정책이 아닌 네거티브 선거의 단면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은 매번 정치판을 방불케하는 약사회장 선거에 적지 않은 실망감과 더불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반응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두 후보만 해도 초반에는 클린선거, 탈 동문선거를 하겠다고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대방 헐뜯기와 동문선거로 가고 있다"며 "선거때마다 수신거부하게 만드는 편가르기 문자메시지와 상대 후보에 대한 악플 등은 선거에 더 무관심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사회장은 분명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닌데도 정치판과 너무 닮아있다"면서 "후보들이 정책으로 토론하고 경쟁하는 구조가 된다면 약사들도 더 관심을 갖고 선거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1-19 18:23:04김지은 -
[부산] 변정석 후보 '제사' 때문에…토론회 일정 조정부산시약사회장 후보 간 토론회 일정이 갑작스레 조정됐다. 부산시약 선관위에 따르면 19일 저녁 회의를 열어 후보자 토론회 일정을 기존 23일에서 22일로 하루 당겼다. 시약사회는 11월 초 일찌감치 토론회 일정을 확정하고 회원 홍보와 대외 언론사 협조 요청을 끝마친 상태다. 토론회 일정 조정은 변정석 후보(1번)가 19일 개인 일정 때문에 23일 참석이 어렵다며 토론회를 뒤로 미루자고 요청해 온 게 원인이다. 그러나 그 개인 일정이라는 것이 주변을 의아하게 했는데, 변 후보가 집안 제사가 그 날인 것을 깜빡 잊었다며 일정 조율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물론 상대편 후보자인 최창욱 후보(2번)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최창욱 후보는 "우리는 토론회를 2회로, 변정석 후보 측은 토론회를 1회만 하자고 해 의견 충돌이 있었다. 토론회를 통해 후보의 고민 정도를 알 수 있는 기회라 중요하게 생각한 반면, 변 후보는 토론회가 형식적일 뿐아니라 회원들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아 최소화하자고 했기 때문"이라며 "결국 변 후보가 뜻을 굽히지 않아 횟수를 1회로 줄이는 한편 시간을 늘여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후보는 "이렇게 어렵게 정한 토론회인데, 이번에는 갑자기 집안 일을 이유로 다 정해놓은 일정을 뒤로 미루자 하니, 납득할 수가 없다. 우리 측은 변 후보가 준비가 다 되지 않아 일정을 늦추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변정석 후보는 "토론회 일정을 기호추첨할 때서야 들었는데, 약국을 돌며 선거운동을 하느라 미처 제사 일정과 겹친다는 걸 미리 체크하지 못했다. 지금 하루에 약국을 140곳 씩 방문하느라 바빴다"며 "미리 알았으면 조처했을텐데, 번거롭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유가 다소 억지스럽지만, 선관위 측은 후보자가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 우선은 일정 조정을 위해 19일 긴급 회의를 열었다. 최 후보 측은 예정대로 23일 토론회를 강행하거나, 만약 날짜를 바꾼다면 그보다 앞당겨 진행하자는 주장을 피력했고, 결국 토론회는 22일로 당겨졌다.2018-11-19 18:07:54정혜진 -
약사회, 학술제서 '약대증원 반대' 서명 1000건 취합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및 팜엑스포'에서 회원들에게 약대 증원 반대 서명을 취합했다. 행사에는 전국 약사 3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약사회가 취합한 서명지는 1000장에 이른다. 약사회 홍보부스는 약학대 입학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서명을 진행해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주요 정책방향을 담은 홍보물 배포, 회원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 날 작성된 약대정원 증원 반대 서명지는 취합해 추후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에 전달된다.2018-11-19 17:53:17정혜진 -
성북구약, 동덕여대 약대생·경찰자녀에 장학금 전달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여약사 부회장 이성희, 위원장 신경)는 지난 16일 구약사회관에서 동덕여대 약대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관내 경찰 자녀와 고등학생 6명에게도 장학증서와 한명당 50만원,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에서는 매년 여약사위원회를 주축으로 자선다과회를 열고 그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영옥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큰 뜻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영옥 회장과 이성희 부회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8-11-19 16:49:1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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