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집행부 평가, 최 "비합리적"...김 "원칙없는 회무"
- 김지은
- 2018-11-20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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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약 대약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서 두 후보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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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1번), 김대업(2번) 후보가 전북에 이어 광주에서 격돌해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김대업 후보 초청 정책토회를 진행했다.

공통 질문 중 하나인 현 대약 집행부 평가에 대해 최광훈 후보는 "현 집행부의 약사회 운영이 비합리적이었고 회원 약사들을 아프게 했다"며 "지부장으로서 지적도, 독대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직은 인사가 만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질문에 대해 김대업 후보는 "현 집행부의 인사조직이 나태하고 비대하고 비원칙적이었다"며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는 집행부였다"고 비판했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근절시켜야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광훈 후보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약사에 대한 분명한 직능침해"라며 "악국과 한약국에서 판매하는 제제는 제제 분류가 아닌 제제를 구분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저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대업 후보 역시 "한약학과는 폐과 수순으로 가야한다"면서 "나아가 현 집행부가 지난 11월 11일 실시했던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시됐던 통합약사 논의는 떠나는 집행부가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개별 질문에서 최광훈 후보에는 '동문의 약사사회에 대한 영향력과 합리적인 약사회 운영방안'이 질의됐다.
이에 최 후보는 "동문에서 자신을 대약 후보로 추대한 게 아니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로 결정됐다"고 강조하며 "회장으로 당선되면 동문 주축 약사회를 운영하지 않겠다. 약사공론 사장, 약정원장을 공모를 통해 뽑고 대관업무도 전문인을 통해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에는 개인정보유출사건에 대한 개별 질문이 제시됐다.
이에 김 후보는 "개인정보유출 소송은 비식별 정보 활용에 관한 적법성 여부 재판으로 이름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전 의사협회장의 제보로 시작됐으며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 전현직 원장, 대약 정보통신위원장 등 임직원이 피고로 5년째 고통받고 있는 사안인 만큼 선거에 이용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후보는 "개인정보에 관한 약국자율점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동물약국 활성화에 필요한 시스템까지 팜IT 3000을 활용한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장으로서 임기 중 업적을 묻는 질문에 최 후보는 "사회적 역할을 하는 약사 위상을 위해 실시한 공공심야약국이 성공적이었고, 고령화 사회 필요한 방문약료사업으로 독거노인, 의료보호 환자들의 약료를 관리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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