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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약, 강혜란 회장 연임 확정부산 사상구약사회(회장 강혜란)는 17일 파라곤호텔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어 강혜란 현 회장(54, 부산대 약대) 연임을 결정했다. 강혜란 회장은 "지난해 14명의 회원이 매월 실시한 '찾아가는 약손사업'을 비롯해 약물안전사용강의 개최, 장학금 전달, 이웃돌봄센터 구급함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약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활동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통합돌봄활동에 참여해 환자의 몸 건강 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지역약국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약사회 활동에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강 회장은 또한 대한약사회 파견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총회의장에 이은상 감사, 부의장에 권수연 이사, 감사에 총용자 이사가 선출됐고, 문경희 감사는 연임됐다. 부산시약 파견대의원 선출은 반회장 중 뽑는 조건으로 회장에 위임했다. 최창욱 부산시약회장은 "인원수가 많지 않은 분회임에도 다른 어떤 분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하고, 또 잘 하는 분회가 사상구약사회다. 약사회의 위상을 높여준 사상구약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구민들이 몸이 아프고 힘들 때 찾는 곳이 약국이다. 사상구민이자 지역대표로서 구민을 위해 애써온 사상구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보건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재정 전 국회의원은 "정기총회에 와서 보니 약사회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 걸 많이 느낀다. 사상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총회는 총원 154명 중 참석 105명으로 성원됐다. 이어 2018년 세입·세출결산 2950만2934원을 승인하고 올해 주요사업계획인 ▲불법행위 근절 ▲일반의약품 판매가 관리 ▲약물오남용건강강좌 ▲무료투약 ▲영양제 지원 ▲상비약 확대 저지 ▲반회 활성화 등 예산 2997만4774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아울러 상급회에 반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행사에는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배재정 전 국회의원, 조병길 의원, 이병규 건보공단 사상지사장, 박진엽 자문위원, 이은상 감사, 각 구 분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제약도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이향아(우리들약국) ▲사상구 국회의원 표창=김기술(삼호약국) 김윤영(부일약국) ▲사상구청장 표창=도민숙(메디팜하나약국) ▲사상구약사회장 공로표창=김선기(반디약국) 고경희(큰사랑약국) ▲사상구약사회장 감사장=서선희(사상구보건소) 김태욱(부산시약사회) 김명규(세화약품)2019-01-18 11:05: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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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지역 복지관 4곳에 파스 1만 개 지원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지역 복지관 4곳에 파스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 10박스,자양종합사회복지관 10박스, 17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 15박스를 지원했다. 또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정립전자에 15박스를 전달해 총 1만 개의 파스를 사회복지관을 위해 사용했다. 파스를 지원받은 복지관과 정립전자 관계자들은 약사회의 꾸준한 후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시하며, 파스는 어르신과 소아마비 장애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용한 지원품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영희 회장, 손효환 부회장, 이명숙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19-01-18 10:55:38정혜진 -
경기도약 감사단 "최광훈 집행부 3년 노력 평가"경기도약사회 감사단은 17일 도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지부 결산감사를 열고 지난 1년간 주요 회무,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감사단(함삼균, 김희준, 강희윤)은 평가를 통해 "그동안 약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힘써 온 최광훈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차기 집행부도 지금과 같이 회무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열과 성을 다해 회무를 할 수 있었고, 이에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묵묵히 회장을 믿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감사에는 박영달 당선자, 박선영, 안화영, 변영태 부회장, 임용수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19-01-18 09:36:56강신국 -
한의협 "한약제제 분업되면 천연물의약품 처방권 확보"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이 제제한정 의약분업 도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 회장은 17일 신년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의계 정책과제에 회무추진 목표 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제제한정 의약분업이 정책과제로 채택됐다"며 "한약제제 분업 실시를 위한 세부방안 연구가 발주됐는데 오는 9월경이면 제제분업의 구체적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제제한정 분업이 제도적으로 정착 된다면 한의사는 모든 천연물 유래 의약품과 한약제제에 대한 처방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아울러 급여화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 회장은 "한의사가 역할과 영역의 제한 없는, 포괄적인 의사가 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를 위해 한의학 교육의 혁신과 의료통합 및 의료일원화, 추나, 첩약, 한약제제를 포함한 한의사 행위와 도구의 전면적 급여화, 한의사의 공공의료 참여 등을 구체적 목표로 회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오랫동안 한의계는 의료일원화가 민족의학 말살정책이라고 생각해왔다"며 "그러나 의료일원화, 의료통합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다. 갈등을 줄이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학문의 융복합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미 복지부는 2030년까지 의료일원화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통합 정책 추진을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며 "의료일원화의 전제로서, 한의학 교육이 궁극적으로 현대의학을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마련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면서 "이미 첩약 급여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시범사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가 완료돼 올해는 급여화 로드맵 발표와 하반기 1단계 급여 사업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 회장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권 확보와 첩약 급여화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권 확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한의사는 현대의학의 질병명으로 진단하지 않으면 진찰료를 청구하지 못한다"며 "진단 의무를 강제해놓고 진단의 도구를 주지 않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는 작은 시작"이라며 "이제 첩약과 한약주사제와 천연물의약품을 포함한 제제들이 급여화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커뮤니티케어, 만성질환관리제, 장애인 주치의, 치매 국가책임제 등 공공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의사의 역할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일차의료 통합의사의 길을 개척해 국민이 불편함이나 제약 없이 건강을 돌보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 통합의료의 중심에 한의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9-01-18 09:07:33강신국 -
서초분회장 선거 신상신고 논란…법적 분쟁 비화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불거진 비개국 약사 무더기 신상신고 논란이 분회 선거로까지 번졌다. 17일 서초구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약사 7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한약사회, 서초구약사회를 상대로 '선거권 행사 허용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 약사는 현재 비개국 상태로 분회에 신상신고 신청을 했다 거부되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약사가 밝힌 거주지는 서초구로, 그간 서초구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한 이력은 없고 7명 중 6명이 이대 약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번 법적분쟁이 일어나기까지 구약사회는 수차례에 걸쳐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거에 임박해 비개국 약사가 신상신고를 진행하는데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달 말 한명의 비개국 약사가 신상신고한데 이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분회를 통해 13명의 비개국 약사가 신상신고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이 그간 서초구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한 전력이 없는 약사들이다. 지난 9일에만 총 11명이 신상신고 신청을 했는데 이 약사들은 익일배송 우편으로 한꺼번에 신상신고를 시도하는가 하면 일부는 당일에 신상신고비를 입금했다. 한 우편에 여러명의 약사가 함께 신상신고 신청서를 동봉해 보내기도 했다는게 분회 측 설명이다. 분회 관계자는 "비개국이고 그간 우리 분회에 신상신고 한 이력이 없는 약사가 분회장 선거에 임박해 신상신고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정당하게 봐야하는지 선관위원들도 고민이 많았다"며 "정황상 선거에 임박해 선거권을 얻으려는 것으로 의심될 수 있고, 이것은 곧 불법선거 여지에 따른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처분신청을 낸 7명 약사 중 6명이 특정 후보와 같은 대학 출신이고, 분회에서 신상신고를 거부한 13명 약사들이 신상신고서를 한 우편에 여러명 같이 동봉해 보내기도 했다"면서 "이는 선관위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가처분신청을 낸 약사들을 비롯해 이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는 후보 측은 분회와 분회 선관위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지부·분회 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20조 3 '대한약사회장 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분회 총회 10일 전까지 해당 분회에 등록이 된 회원은 선거권이 있다'는 조항에 의거, 정당하게 분회 총회 10일 전 신상신고를 시도했는데 분회가 이를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분회가 신상신고를 거부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유권해석도 받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해당 후보는 "약사들이 정당하게, 정해진 기간에 신상신고를 하려 했고 신상신고비까지 입금했는데 분회가 이를 일방적으로 막았고, 이 과정에서 선관위 측의 말이 바뀌기도 했다"면서 "대한약사회를 통해 이런 분회 측 결정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유권해석도 받았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아 가처분신청이라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사들의 이번 가처분신청에 따른 심문은 오늘(18일) 오전에 진행되며 이번 자리에서 서초구약사회와 대한약사회, 가처분신청을 낸 약사들 측 관계자는 신상신고에 따른 선거권 허용 여부를 두고 법리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초구약사회장 선거에는 이시영 서울시약 부회장(61, 이화)과 이은경 서초구약 부회장(54, 성균관)이 출마했으며, 오는 19일 정기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된다.2019-01-17 21:42:21김지은 -
동대문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윤종일 약사 추대서울 동대문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윤종일 전 총회의장(66, 조선대 약대)이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17일 제63회 정기총회를 열어 3년 임기의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구약사회는 총회의장에 추연재 전임 회장을, 부의장에 이진우·손장화 부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고 신임 감사에는 박형숙, 강성혁 약사가 선출됐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4명은 박형숙 감사, 추연재 총회의장, 윤종일 신임 회장, 송용식 최고원로 자문위원 등으로 결정했다. 서울시약 파견 대의원 선출은 총회 의장과 신임 회장에 위임했다. 윤종일 신임 회장은 "지역에서 40년 동안 약국을 운영했고, 아들과 며느리도 약사다. 오랫동안 약국을 했기에 우리 약사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부분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며 "역대 회장들 업적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 보태고 새로운 아이템 발굴해서 약사회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는 평소에 약국을 하면서 약사회를 가면서, 앞으로 약사회가 이렇게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을 실천할 기회가 됐다. 우리 약사, 약국, 약사회가 변화되고 개혁돼야 한다. 소통하고 위상을 정립하고, 대관업무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대관업무 만큼은 확실히 책임지고, 회원들이 편안하게 약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연재 직전 회장은 "오늘로 평회원으로 돌아간다. 회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 약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늘 그래왔듯 약업계 주변 환경은 2018년, 2019년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회원님들은 저력이 있다. 곧 선출될 신임 윤종일 회장과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동대문구약사회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활 빈곤이 큰 원인인 자살자 수가 예년 110여명에서 지난해 63명으로 크게 줄었다. 25개 구 중 22위로 크게 낮아졌다"며 약사와 약국 역할을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총회는 총 인원 402명 중 참석 168명, 위임 62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2018년도 결산액 1억3658만원, 2019년 예산액 1억3942만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전년도에서 약 300만원이 이월됐으며, 분회비는 동결했다. 추연재 전임 회장은 "올해 내줘야 할 임대보증금 8000만원인데, 약 1700만원 정도가 부족하다. 900만원은 회관기금으로 전환하고 이월금 등 추가 수입으로 더해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배 의원, 김인호 서울시의원,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석 회장,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등과 동대문구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오정석(장안제일약국) ▲서울시장 표창=이진우(하늘약국) ▲동대문구청장 표창=이성애(수온누리약국) ▲동대문구약사회장 표창=우승희(성모온누리약국), 서범석(경희의료원), 최소영, 김준희(명인당약국) ▲동대문구약사회 장기근속상=김원경(동대문구약사회 사무국)2019-01-17 20:40:57정혜진 -
김영희 후보, 성동구약사회관 증축 논란 진화나서성동구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관 리뉴얼에 따른 부채가 논란으로 떠오르자 현직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희 후보가 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18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구약사회관은 개보수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예산 1억5000만원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러한 내용을 회원약사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증축결산 1억5000만원 중에는 단순 공사비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설계비, 준공 검사비, 등기 이전비, 공사에 따른 주변 민원 해결비 등 제반 비용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처음 견적을 받은 예산이 9000만원이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공사를 하려고 건물 외부를 철거하고 내부 상황을 보니, 추가로 시행해야 할 공사과정이 늘어났다"며 "한번 공사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추가된 비용으로 인해 공사비가 늘어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추가된 공사내용과 과정을 설명했다. '건물 외부 벽에 덧대진 돌에 과도한 비용이 들었다'는 지적에 김 후보는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마감석을 덧대 건물 단열효과를 높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옥상 바닥 방수, 계단과 화장실 내부 보수 공사 및 확장, 배관 교체, 옥상 리뉴얼 등은 처음 견적서에 없던 공정이다. 김 후보는 "완성된 회관은 단열 효과가 좋고 방음, 방한 효과가 뛰어나다. 요즘 겨울에도 우풍 없이 계단에서도 따뜻하고, 건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공사를 최소비용으로 해결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내가 발로 뛰고 더 좋은 재료와 업체를 섭외했다. 거의 단가 비용만 받고 추가해준 공사도 있다. 1억5000만원으로 회관 증축, 건물 전체 개보수 공사, 옥상 리뉴얼을 했다. 약국 인테리어를 해본 약사라면 저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공사를 한 건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증축 공사를 위해 규제를 풀고 허가를 받은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공사를 진행한 이유는 임대수익 창출로 회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증축을 하지 않으면 거의 매년 건물 보수와 수리에 상당금액을 들여야 했다. 점차 유지보수비가 늘어나 회원 신상신고비가 상승할 거라 생각했다"며 "임대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수익사업이라는 생각에 힘들지만 공사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채무 상환 계획도 세우고 있다. 빠르면 3년, 늦어도 8년 내 모두 상환할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노력한 점이 선거와 맞물려 매도당하고 있다. 회원들이 잘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2019-01-17 20:01:15정혜진 -
병원이사장 건물에 약국 들어서니…처방독점 현실화편법 원내약국 개설 논란에 휘말렸던 금천구 H병원 인근 약사들이 급격한 처방전 하락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란이된 원내약국이 자리한 H병원 이사장 건물에 입원병동·간호사실·내시경센터·산부인과·종합검진센터 등이 차례로 입점, 정상운영을 시작하면서 사실상 원내약국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17일 H병원 인근 A약사는 "당초 병원 이사장 별도 건물 1층에 약국을 들일 때 H병원 진료실이나 병동은 들이지 않기로 했지만 12개 층 중 9층을 H병원이 쓴다. 이게 어떻게 원내약국이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H병원과 1분거리 별도 건물 1층에 약국이 들어서면서 기존 대비 처방전 유입률이 50% 가까이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나마 지금까지 십 수년간 약국을 운영한 업력탓에 단골환자 등 고정매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편법약국으로 약국가 생태계가 파괴됐다는 게 A약사 주장이다. 실제 H병원 이사장 소유 건물은 입구를 들어서면 1층 로비 중앙에 약국이 표기된 병원 안내도가 배치되는 등 환자나 방문객이 해당 건물을 H병원으로 인식할 만한 요소가 눈에 띄었다. 층별 건물 정보에는 1층 약국·커피숍, 2층 치과·의료기 3층 소아과의원이 기재된 동시에 4층부터 12층까지는 H병원 병동과 간호사실,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산부인과, 간호부·심사팀 등이 자리잡고 있었다. 인근 약사들은 H병원이 별도 건물을 짓고 약국을 들이면서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1층, 2층, 3층에 커피숍, 치과, 소아과를 임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근린생활시설로 인정받아 병원 단독 건물이 아닌 점을 어필, 원내약국 불법성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약사 주장에 보건소도 일정부분 공감하면서도 법적 기준을 들이댔을 때 모호한 점이 다수고, 실제 1층~3층은 병원이 아닌 근생시설로 허가받아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A약사는 "건물 착공 초기부터 약국 입점 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완공 이후엔 정도가 더 심해졌다"며 "논란 당시 보건소나 병원은 별도 건물에 약국을 넣으면서 상위 층을 병원 진료 용도로 쓰지 않을 것이란 구두 약속을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A약사는 "아무리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지만 누가봐도 H병원 건물인데다 실제로 9층에 걸쳐 진료와 검진행위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편법이 아닌지 납득이 어렵다"며 "꾸역꾸역 약국을 운영하고 있지만 좌절감이 앞선다"고 했다. 해당 건물에 약국 개설을 허가한 관할 보건소는 건물 외관이 병원인지 알 수 없도록 홍보물 등을 설치하지 말라는 조치를 내렸다면서도 이미 개설된 약국을 취소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란이 있던 사안이지만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 최종 개설이 확정된 건으로 약국 취소는 불가능하다"며 "건물 내 홍보물 관련해서는 사실로 확인된다면 실사로 현장을 확인하고 약사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2019-01-17 15:54:58이정환 -
성동구약, 오는 25일 정기총회서 신임회장 선출서울 성동구약사회(직무대행 정성욱)는 지난 15일 최종이사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정성욱 직무대행은 "편의점 의약품 확대 논의, 마약류통합시스템 본격 시행 등 올 한해는 회원들의 엄청난 희생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사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보고를 진행하고 올해 예산 1억1300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이사회는 오는 2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서 기호 1번 김보현 후보, 기호 2번 김영희 후보가 경선을 펼친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성욱 부회장(직무대행) 및 이사 등이 참석했다.2019-01-17 14:34:10정혜진 -
분회장 선거 앞둔 성동구약, 회관 리뉴얼 비용 논란2017년 5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증축·리모델링한 성동구약사회관이 선거 바람을 타고 공사비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지역약사들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서울 성동구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회관 증축 비용이 포함된 회계 현황을 두고 임원들 간 논쟁이 일었다. 쟁점은 ▲증축으로 인한 과도한 채무 ▲공사비용이 효율적인 공사 계획에 의한 것이었는 지 여부 ▲차기 집행부가 채무를 갚을 현실적인 계획을 세웠는지 여부 등이었다. 구약사회가 공사에 지불한 금액은 1억7000여만원이다. 이 중 대출금으로 8500만원을, 외부 격려금으로 4000만원을 조달했고 1층 임차업체의 보증금 4000만원으로 공사 비용을 충당했다. 남아있는 총 부채는 은행 대출금과 미지급 보증금을 합한 1억2500만원이다. 이를 두고 재선에 도전한 김영희 집행부와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다른 임원과 약사들 간 논쟁이 벌어진 것. 먼저 문제를 제기한 김영식 감사는 "올해 예산을 편성할 때 고통분담 차원에서 회관 채무를 회원들과 나누어야 할 상황"이라며 "상급회 회비 인상이 없어 올해 분회비를 인상해야 한다고 건의했으나 현 집행부가 배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이사회에서 촉발된 회관 공사비 논쟁은 일반 회원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종이사회를 전후로 구약사회 임원과 일반 약사까지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전 회원에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며 편 가르기에 나선 것이다. 먼저 문자를 발송한 A임원은 문자에서 "회관이 노후해 축대붕괴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시달렸고, 임시방편으로 버티다 증축하며 내부를 뜯어보니 붕괴 일보직전이었다"며 "김영희 회장이 누구도 엄두를 못 내던 회관증축에 성공했고, 1년에 2500만원이나 되는 귀한 임대수익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의 공약 중 하나는 증축으로 발생한 은행채무를 차기 3년 동안 최대한 갚는 것과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간다는 것"이라며 "펼쳐놓은 사업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B약사는 반박 의견을 담은 문자를 역시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이 약사는 "증축은 예산 9000만원으로 이사회 승인을 받았으나, 실제 공사비는 1억7000여만원이 들었다. 공사비가 두 배로 늘어났는데 일반 회원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다"며 "회관 외벽에 돌을 붙이는 작업 만으로 공사비 3000만원이 추가됐는데, 이것이 회원을 위한 일이라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1억2000여만원의 빚을 안기는 것이 회원 행복을 위한 길인가. 연 임대수익 2500만원 중 대출이자·세금 1000만원, 약사회 일반회계 전출 금액 1000만원을 제외하면 부채를 상환하는 돈은 500만원 뿐이다. 단순 계산으로 부채상환에 20년이 걸리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A임원은 "회원 부담 없이 채무를 상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비를 인상하라고 하거나 경선을 조성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자발적으로 회원 설득에 나섰다"며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B약사는 "회원들이 알아야 할 사실을 숨기고 유리한 점만 홍보하고 있어 이를 회원들에게 알리고자 공개질의서를 작성해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질의에 대해 답변이 없다"고 지적했다.2019-01-17 11:55:1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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