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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퇴본부, 대학생 봉사단에 약물교육 지원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지난 24일 서초구 약사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학생 봉사단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들은 12월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각 대안학교 및 쉼터, 시설에서 교정시설마약류사용실태조사와 약물교육프로그램을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이다 또 봉사단은 서울마퇴에서 진행하는 교육 및 홍보·자료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참여한다. 약물교육현장을 직접 경험해보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예방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동주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매년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운영되면서 특유의 열정 있는 모습으로 마약류 캠페인 및 약물교육 프로그램에서 서울마퇴와 함께 노력해왔다. 올해도 그 모습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대학생자원봉사단 기획을 맡은 두정효 재활부본부장은 "여러 대학에서 지원했지만, 이번 활동에서 만큼은 서울마퇴를 통해 하나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대학생자원봉사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2019-06-03 09:53:40정흥준 -
서울마퇴본부, 청소년 36명 대상 건강지킴이 교육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지난 5월 11일과 18일, 25일 3번에 걸쳐 도봉구보건소에서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또래리더 학교는 모집 초기부터 학교 및 청소년들의 적극적 관심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총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란? ▲진통제와 고카페인 음료 바로일기 ▲건강의 요소와 올바른 약 사용 ▲실험 실습-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미세먼지와 관련된 호흡기 질환,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조별 토론 ▲불법마약류 퇴치 포스터&표어 만들기▲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주 본부장은 "참여한 학생들을 통해 지역 내 또래 상담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또한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도봉구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두정효 재활부본부장은 "구보건소와 함께한 이번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은 학생이 참여하는 교육을 지향해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사회 속에서 청소년 예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2019-06-03 09:42:52정흥준 -
샘병원, 뉴스위크 '한국 최고 병원 TOP 100' 선정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한국 최고병원 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샘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74.4점을 획득해 85위로 선정,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임을 입증 받았다.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독일의 시장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4개월 간 △전문가의견 △환자만족도 △의료성과지표 등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은 “세계적인 언론사로부터 우리 병원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1967년 이래로 안양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안양 최초 종합병원으로, 420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6년 2주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고관절치환술,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대장암, 위암, 유소아 급성중이염항생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의료기술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입증한 바 있다.2019-06-03 08:15:4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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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 본전'…첫 수가협상 1등 김대업 집행부 '휴~'"아침 7시59분에 도장을 찍는 순간까지 피말리는 협상이었다." '잘하면 본전, 못하면 비난'이라는 수가협상 지옥행 급행열차에서 대한약사회가 선방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수가협상을 통해 약사회는 1142억원의 추가재정을 확보했다. 약국도 내년부터 상대가치점수당 단가가 85원에서 88원으로 3원 올라 마약류와 가루약을 제외한 총조제료는 3일치 기준 5850원으로 210원 인상된다. 이번 수가협상은 천신만고 끝에 약사회 수장이 된 김대업 회장의 첫번째 시험대였다.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새 집행부와 수가협상팀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3.5%라는 역대 최대 인상률 타이(2017년 3.5%)와 유형별 순위에서도 1등을 기록했다. 일단 공단연구결과에서도 약국은 인상 요인이 가장 많았다. 그만큼 약국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전체 진료비 중 약국이 가져가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이유도 약국이 3년 동안 수가 인상률 1위를 차지한 배경이었다. 그렇지만 박인춘 약사회 협상단장은 "이번 처럼 어려운 협상은 없었다.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박 단장은 "협상단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약사회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들의 어려움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협상단의 한 위원은 "정말 죽기 살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잘했다고 말하기에는 힘들다. 내년에도 협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번엔 1등이지만 내년엔 또 어떻게 달라질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김대업 회장도 수가협상 다음날 열린 이대 전국개국동문회 연수회에서 "수가협상에서 3.5%, 공급자 단체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받았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도 신상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반면 약사직능은 신상대가치 창출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커뮤니티케어, 방문약료, 올약사업 등이 중요하다. 이 사업들이 의미하는 건 사회가 약사직능에게 바라는 역할들이 바뀌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대업 집행부는 수가협상 선방으로 7월 전국임원 워크숍과 곧 가동될 약정협의체 등에서 회원약사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회무 드라이브를 걸 초반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약사회 수가협상단은 박인춘 부회장을 단장으로 윤중식·유옥하 보험이사, 엄태훈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2019-06-02 22:54:04강신국 -
"당선 되자마자 연수교육 준비...성공적이라 뿌듯""당선 직후 곧바로 연수교육 장소 섭외에 들어갔고 꾸준히 준비해왔습니다. 행사 장소인 이곳 경주 HICO에만 10여번 와볼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선택했어요." 고영일 경북약사회장(52, 부산대)의 표정은 밝았다. 2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북약사회원 연수교육 및 마약류 교육'에는 예상인원을 뛰어넘는 1300여명의 회원들이 찾아 행사가 성황을 이뤘기 때문이다. 2일 연수교육 현장에서 만난 고 회장의 설명에서 고 회장이 이 행사 준비에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다. 예약이 어려울 만큼 넓고 인기있는 행사장이라 그는 당선 되자마자 행사장 예약에 들어갔고, 취임 직후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에게 방문은 물론 강의 확답을 받았다. "경북약사회의 가장 큰 행사인데다 취임 후 첫 행사이니 성공적으로 문제없이 치르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경북은 시도지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만큼 회원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니 애로가 많습니다. 그만큼 회원들에게 '시간 내 온 만큼 좋은 강의를 들었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경북약사회는 약사 연수교육시간 중 2시간을 분회에 할애하고 6시간을 직접 운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빈혈과 한방과 같은 학술강좌와 약국 세무 교육과 마약류 교육 등 약국 경영 교육뿐만아니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회무 방향과 진행 현황도 포함했다. 막간을 활용한 음악 공연과 마술 공연도 함께 했다. 고 회장은 "회원 1000명을 예상하고 준비한 교재 1200부와 식사 1000명 분이 모자라 추가로 준비했다. 그만큼 약국장 뿐 아니라 근무약사들이 많이 참여해준 것"이라며 "행사장은 최소비용으로 대관했고, 부스도 약사들에게 도움 될 만한 곳만 추렸다. 모객이 지나칠 수 있는 보험이나 금융 부스는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강사는 지부 강사를 적극 활용했고, 대외 인사의 내빈 참석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경주시약사회장으로서 하던 것을 규모를 키워 준비한 것이라 크게 힘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보일 회무, 장기적으로 결과를 낼 회무를 소개했다. 고 회장이 행사 초반 인삿말에서 언급한 주요 회무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약사 인력풀 제도와 조제약 교품 활성화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사업 ▲고문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위촉 무료 상담 ▲약국 불법행위 자정작용 등 민생회무가 대부분이다. "경북은 워낙 면적이 넓어 약국을 병행하기 힘들다고 판단, 약국을 아내와 관리약사에게 전담시키고 나는 경북약사회관으로 매일 출근합니다. 회장을 하려면 제대로, 직업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추진 사업을 하나씩 이뤄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체감해야 진정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2019-06-02 21:05:16정혜진 -
경북도약 "약사 전문성으로 위기 극복하자"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가 학연과 지연을 극복한 단합과 연수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으로 약사사회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도약사회(회장 고영일)는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북약사회원 연수교육 및 마약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약사회원 1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영일 회장은 취임 후 전개한 주요 회무 성과를 소개하고 홈페이지 완성과 함께 인력풀 제도와 의약품 교품 사업 활성화,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사업, 고문 변호사·노무사·회계사 선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공정성을 전제해야 내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동문과 지연을 떠나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산적한 문제들 해쳐나가자"며 "약사사회 단합 외에도 대민 보건의료 사업으로 약사의 위상을 높이자"고 인사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내년 4월에 총선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이 많다. 약사회가 올려놓은 법안이 많다. 10만원 후원하는 거 해야 한다. 약사 개개인이 미뤄놓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젊은이들이 수도권에 70% 이상 머무는 등 젊은 인력층 유출이 심각하다며 "청년이 살기좋은 곳이 되려면 일자리 만들기가 관건이다. 약사들이 바이오산업에 진출해달라. 경북도 바이오산업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됐을 때 약사직능이 없어질 거란 말도 나온다. 시대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변화 순응하면 살아남고, 순응하지 못하면 사라질 것이다"라며 "모든 직업군이 급변하고 있다. 안주하지 말고 연수교육 통해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거 축사를 전했다. 이날 교육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약사 윤리' 강의를 시작으로, 전용범 승일회계사무소의 '약국 회계', 장영자 약학박사의 '빈혈 건기식 학술강좌', 최복자 약학박사의 '한방제제의 응용', 안유기 경북도청 식품의약과 담당자의 '마약류 관리강좌' 등이 이어졌다. 또한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의 음악회와 마술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자유한국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이원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06-02 18:56:1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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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테마관부터 골든벨까지"...9일 인천학술제 개막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올해 학술제에서 당뇨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관을 기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약사회는 지난 5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4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 개최 계획을 설명했다. 학술제는 오는 9일 송도컨벤시아 신관에서 열린다. 학술제의 올해 슬로건은 ‘배움과 소통의 축제, 나를 키우며 함께 나아갑니다’로 정했다. 약 2000여명의 인천 약사들이 참여할 예정인 학술제에는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당뇨를 주제로 테마관을 기획해, 학술 정보의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이었다. 시약사회는 여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다양성과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학술제에 모두 담아낸다는 목적이다. 학술제 조직위원장인 조혜숙 부회장은 "당뇨약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자료로 김명철 약학이사가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평소 당뇨약에 관심이 있는 약사라면 테마관에서 포스터전시와 강좌를 모두 들을 수 있다. 또한 약사들의 학술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도전 약사 골든벨’도 주목할 부분이다. 시약사회는 학술제 개최 전부터 회원들에게 예상문제를 제공하고, 약사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학술제 당일에는 모바일과 오프라인 퀴즈를 통해 최종 30명의 골든벨 출전약사를 확정하고, 이중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학술제를 알리는 공문이 도착하면서부터 학술제가 끝날 때까지 축제이길 바란다. 약사들끼리 교류하고 또 공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예상문제 50문제가 제공됐다. 하루가 아닌 한달 간의 축제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술제에는 알쓸신잡2에 출연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교양강의도 준비돼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동호회 홍보관과 물품보관소 등을 준비해 회원들에게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조상일 회장은 "말 그대로 종합학술제다. 학술도 탄탄히 마련했지만, 공연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전자동조제기 전국 최저가 공급을 약속했었다. 업체와 협의 끝에 최저가를 맞출 수 있었고, 이번 기회에 회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또한 사진동호회에 전시실을 따로 마련해주는 등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회원들이 짐을 놓고 학술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물품보관소도 준비하는 등 세세한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2019-06-02 15:26:23정흥준 -
김대업 "약사법 개정안 산적"...정치 후원 독려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내년 총선 전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약사 모두 국회의원 후원에 나서자고 독려했다. 김 회장은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북약사회원 연수교육 및 마약류 교육'을 찾아 약사회 회무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도 약사회가 준비하고 있는 법안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 4월에 있는 총선을 대비해 각자 10만원 후원을 미루지 말자고 주장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나선 김 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 편법약국 붐이 이는 현상을 언급하며 '편법약국 개설 방지 약사법 개정'을 비롯,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약평원 법인설립, 약사면허등록제도 등 현재 계류 중인 약사 관련 개정안을 말했다. 김 회장은 "국회의원들 누구에게라도 10만원 후원을 미루지 말자. 우리가 원하는 법 개정을 위해 전국 회원 2만명이 10만원씩 내는 후원운동을 하자"며 "선거 철이 오면 어느 당이든, 약국에 선거운동 오는 사람들에게 드링크 한박스씩 주며 좋은 인상을 남기자"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김 회장은 연수교육 1교시 '약사 윤리'를 강연자로 나서 취임 이후 줄기차게 강조하고 있는 '전문약은 공공재', '상시 위험이 돌발 위험의 1000배' 명제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공공재 성격의 전문의약품의 사회적 책임을 약국 홀로 감당하지 말하야 한다는 점과 가루약 복합 처방을 15일 이상 한꺼번에 조제하도록 하는 처방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강조했다. 또 방문약료사업을 비롯해 커뮤니티케어사업, 방문약료사업, 올약사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등 약사의 찾아가는 환자 케어 활동에 약사직능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전까지는 약사에게 '약국에서, 약사가 복약지도를 잘 해서 약을 잘 주는 것까지'만 기대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미래에 상정하는 약사 역할은 환자가 약을 잘 먹는지, 잘 버리는지, 오남용하지 않는지까지 원하고 있다"며 "약사 미래와 수가에 이런 활동이 필요하므로 지금 시범사업 단계일지라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다음주 대폭 간소화된 마통시스템이 발표될 예정이며 금연프로그램, 개인정보자율점검 프로그램도 청구프로그램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2019-06-02 11:50:42정혜진 -
정부·제약·약사, '제네릭은 싸구려약' 인식 깨기 합심오리지널 신약을 특허 만료 후 똑같이 복제한 제네릭 의약품이 한국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약제비 과다 지출을 억제해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고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탄생한 제네릭에 오늘날 어떤 가치를 부여해야 할까. 31일 제약산업, 약국약사, 병원약사, 환자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의약분업 시행 20년을 앞두고 제네릭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FDC법제학회는 '의약분업 시행 20년, 제네릭 의약품의 가치 평가' 세션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대한약사회 김대진 정책이사, 한국병원약사회 윤경원 법제이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제네릭의 국민적 사회적 인식 자체를 개선하고, 산업으로써 제네릭의 지원 필요성을 정부와 국민이 인식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국내 제약산업이 여전히 케미칼 신약이나 바이오 신약 대비 제네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환경을 이해하는 동시에 '제네릭은 싸구려약'이란 왜곡된 인식은 깨뜨려야 한다고 했다. 특히 지나치게 많은 제네릭 시판허가는 오리지널약과 제네릭의 가치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는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제네릭 정책에 아쉬움을 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동생동폐지와 보건복지부의 제네릭 약가인하 정책으로 제약산업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엄 상무는 정부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제네릭이 갖는 중요성을 정책 운영에 반영해달라고 했다. 아직까지 제네릭이 신약개발을 위한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만큼 규제만 강화하기 보다는 지원도 동시에 해달라는 취지다. 엄 상무는 "제네릭 정책으로 제약사는 질문이 빗발치며 완전히 혼란에 빠졌다. 제네릭은 가격인하가 능사는 아니"라며 "과연 우리나라에서 제네릭이 제약산업 기반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엄 상무는 "우리나라 다수 제약사는 캐시카우인 제네릭으로 경영을 이어가며 신약을 개발해야 하는 나라다. 제네릭 산업에 지원 필요성이 높다"며 "건보재정과 제약산업 발전 간 균형을 따져 정책으로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제네릭=품질이 낮은 약'이란 왜곡된 인식을 깨야한다고 주장했다. 제네릭은 오리지널과 동등한 고품질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합리적인 약이라는 국민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선이다. 조 이사장은 "약을 만들어 공급하는 생산자 측면에서 제네릭이 저품질약으로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제네릭 사용이 활성화 될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약값은 차치하더라도 제네릭이 오리지널 만큼의 가치있는 약이라는 점을 정책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 김대진 정책이사는 제네릭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한 개 성분 당 지나치게 많은 제네릭 품목허가라고 피력했다. 제네릭은 오리지널약이 단독으로 유통판매될 때 불안정성을 보완하지만, 너무 많으면 역설적으로 약의 가치를 좀 먹는 현상이 유발된다는 논리다. 구체적으로 전국 약국이 쏟아지는 제네릭으로 몸살을 앓는 것은 물론이고 의사와 약사, 환자 모두에게 제네릭은 흔하고 가치가 떨어지는 약이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김 이사는 약국에 쌓여있는 동일 성분 제네릭 약통을 사진으로 게재해 패널과 청중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 이사는 "한 개 성분에 20개 이상 제네릭이 존재하는 의약품 비율이 49.4%다. 60개 이상 제네릭이 있는 약은 26%에 달한다"며 "평범한 층약국에 아토르바스타틴이 9종, 암로디핀이 8종이 구비되는 게 현실이다. 이런 환경에서 제네릭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없다"고 피력했다. 김 이사는 "이런 비정상적 제네릭 허가 환경을 개선해야 가치를 높이고 환자의 제네릭 사용 활성화가 가시화 된다"며 "또 다수 제네릭 상품명은 약사 대체조제를 어렵게하고 환자의 거부감을 키운다. 환자는 자신이 먹는 약이 뭔지 몰라 약물 선택권을 박탈당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병원약사회 윤경원 법제이사도 제네릭 품질의 불확실성과 불신감 삭제에 산업과 정부가 힘을 합치라고 했다. 병원 처방·조제 현장에서도 제네릭에 대한 불신감이 없지 않다고 했다. 인보사 사태 등이 터지면서 여전히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생산 품질에 대한 의심이 유발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오리지널약이 꾸준한 임상연구로 약효·안전성 데이터를 강화하는 대비 제네릭은 이같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윤 이사는 "병원은 여전히 오리지널약 처방량이 만다. 오리지널은 약효·안전성 측면에서 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제네릭은 영세 제약사가 만들고 경영상황으로 임상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임상 데이터 강화가 이뤄지면 제네릭도 품질 강화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이사는 "제네릭 품질이 제고되면 진료현장에서도 처방량이 늘어난다. 병원약사들도 구매, 처방검토, 조제·투약, 환자 모니터링 전 절차에서 제네릭 품질이 확인되면 오리지널과 직접 비교근거가 생긴다"며 "제네릭은 분명한 경제적 이점을 갖는다. 품질 이슈만 해결하면 제네릭이 나아갈 길은 분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자단체연합 안기종 대표는 모든 제네릭에 같은 가치를 부여하고 똑같은 약값을 적용하는 게 제네릭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고 봤다. 동일 성분 제네릭이라도 제약사가 시설 설비 등 투자를 할 수록 해당 제네릭에 추가 가치를 부과하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는 견해다. 특히 오리지널과 제네릭 선택권이 의사가 아닌 환자에게 주어져야 제대로 된 제네릭 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제네릭이 똑같은 설계도로 동일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약의 원료나 제조공정, 품질관리에 따라 약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며 "제네릭 약값을 달리 책정해야 한다. 특히 환자가 의사에게 제네릭을 처방해달라는 말을 할 수 없는 환경도 문제"라고 역설했다. 이어 "의사 처방형태를 바꾸는 게 제네릭 산업 핵심이다. 제네릭의 벽은 의사인데, 생동시험 불신이나 품질 이슈가 제네릭 비선호에 영향을 미친다"며 "결국 더 품질 좋은 제네릭을 만들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건보재정 절감을 이유로 환자에게 무조건 제네릭을 강요하지 말고, 환자가 품질좋은 제네릭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5-31 16:48:5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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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영화단체관람 문화사업에 회원 호평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9일 실시한 영화단체관람 사업으로 회원 호평을 받았다. 구약사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준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 약사회원 및 가족 30명 대상으로 단체관람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1약국당 2매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받아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 사업이다. 이번 첫 영화관람 사업에는 회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한 시간만에 조기 매진됐다.2019-05-31 16:42:5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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