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약사법 개정안 산적"...정치 후원 독려
- 정혜진
- 2019-06-02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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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약사회 연수교육서 회무 진행 현황 전달
- "방문약료가 약사 미래"...정부 주도 시범사업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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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북약사회원 연수교육 및 마약류 교육'을 찾아 약사회 회무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도 약사회가 준비하고 있는 법안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 4월에 있는 총선을 대비해 각자 10만원 후원을 미루지 말자고 주장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나선 김 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 편법약국 붐이 이는 현상을 언급하며 '편법약국 개설 방지 약사법 개정'을 비롯,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약평원 법인설립, 약사면허등록제도 등 현재 계류 중인 약사 관련 개정안을 말했다.
김 회장은 "국회의원들 누구에게라도 10만원 후원을 미루지 말자. 우리가 원하는 법 개정을 위해 전국 회원 2만명이 10만원씩 내는 후원운동을 하자"며 "선거 철이 오면 어느 당이든, 약국에 선거운동 오는 사람들에게 드링크 한박스씩 주며 좋은 인상을 남기자"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공공재 성격의 전문의약품의 사회적 책임을 약국 홀로 감당하지 말하야 한다는 점과 가루약 복합 처방을 15일 이상 한꺼번에 조제하도록 하는 처방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강조했다.
또 방문약료사업을 비롯해 커뮤니티케어사업, 방문약료사업, 올약사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등 약사의 찾아가는 환자 케어 활동에 약사직능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전까지는 약사에게 '약국에서, 약사가 복약지도를 잘 해서 약을 잘 주는 것까지'만 기대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미래에 상정하는 약사 역할은 환자가 약을 잘 먹는지, 잘 버리는지, 오남용하지 않는지까지 원하고 있다"며 "약사 미래와 수가에 이런 활동이 필요하므로 지금 시범사업 단계일지라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다음주 대폭 간소화된 마통시스템이 발표될 예정이며 금연프로그램, 개인정보자율점검 프로그램도 청구프로그램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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