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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교환 조제…약국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부터 본격적인 라니티딘 교환 조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약국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을 짚어봤다. 정부 집계 144만명이 라니티딘을 복용 중이기 때문에 약국 업무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26일 대한약사회가 공개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재처방에 따른 조제 관련 주요 사항을 보면 의료기관의 재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다른 품목으로 교환은 불가능하다. 교환 환자가 약을 가져오면 처방 의료기관으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 대한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는 상황에서 약국에서 다른 성분의 의약품으로 교환해주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발사르탄 사태 시에는 환자가 복용중인 의약품을 회수하고, 새롭게 조제 투약한 약값에 대한 정산작업이 이뤄졌다. 그러나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재처방에 의한 조제는 약국에서 환자가 기존에 복용 중인 라니티딘을 회수하지 않아도 된다. 라니티딘은 환자가 폐의약품으로 처리하면 된다. 향후 약가차액에 대한 정산작업도 별도로 이뤄지지 않는다. 쟁점은 30% 환자 본인부담금 면제에 포함된 재조제에 사용된 약값인데 본인부담금에 포한된 약값은 정부차원에서 100%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발사르탄 때에 다른점을 보면 당시 정부는 발사르탄 복용환자에게 약을 교환하라고 환자에게 개별적인 연락을 했다. 반면 라니티딘은 자발적인 회수이기 때문에 이런 절차가 생략된다. 이에 자연 소진되는 라니티딘도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환자가 알아서 조제약을 확인하고, 교환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약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십개가 될수 있는 조제포장에서 약을 가려내는 문제도 이슈다. A~E의 약 복용시 "라니티딘 의약품 A는 드시지 말고, 새로 처방 받으신 A를 복용하세요"라고 설명하하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조제포장에 넣어진 라니티딘을 별도로 골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인데 환자 문의가 계속되는 약국 현실에서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2019-09-26 23:33:55강신국 -
건약 "발사르탄 겪은 식약처, 라니티딘 조치 수동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잠정적으로 라니티딘 성분 완제의약품 전체(269품목)와 제조·수입, 판매중지, 처방 제한을 조치한 것에 "외국 보고에 따른 수동적 조치가 아닌 주도적인 의약품 감독을 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건약은 26일 논평을 내고 "인보사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식약처는 수동적으로 의약품을 단순 관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의약품을 감독하는 안전처가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건약은 "작년 7월 발사르탄 사태를 보면 시간을 지체한 측면이 있으나 자체 검사를 통한 이번 조치는 의약품의 안전조치에서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약은 "발사르탄 사태 이후 지적받았던 너무나 많은 제네릭은 의약품 회수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로 지적받을 게 자명하다"며 "지난 1년 간 식약처는 제네릭 난립 문제 의식에 공감했으나 이후 이루어진 조치는 원료약 DMF 관리 강화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환자는 자신이 먹는 의약품이 269품목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라며 1년 간 문제를 방치한 식약처에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건약은 "식약처는 발사르탄 사태를 경험삼아 NDMA 관련 시험법을 마련하고 검사를 주도하겠다는 내용을 언론에서 밝힌 바 있지만 이번 라니티딘 사례도 미국 연구단체를 통해 밝혀졌다. 식약처는 NDMA 검출에 어떠한 결과도 내놓지 못 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또한 건약은 "아직 NDMA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임상이나 역학을 통한 과학적인 조사가 많이 부족하다. 발사르탄 제제 복용 환자를 통한 역학조사는 충분히 이뤄질 수 있음에도 아직 수행되지 않았다"며 작년 9월 덴마크에서 복용 환자를 통한 코호트 연구가 발표된 것을 언급했다. 건약은 "국내에서도 식약처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조사를 하루빨리 실현해 환자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9-09-26 18:13:04김민건 -
서울시약, 노인약료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학술위원회(부회장 이명자·위원장 최미경)는 25일 저녁 8시 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노인약료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약사 78명이 신청한 이번 과정은 기초 I~II와 심화(사례연구) I~II를 각 3개월 단위로 나눠 총 4기 48주간 진행되며, 주요 강사진은 약학대학 임상약학 교수들이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기초 과정 I에서는 노인환자의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약국에서 흔히 하게 되는 노인질환을 다루고, II에서는 보다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질환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심화 과정 I~II에서는 노인환자의 복합질환 사례를 중심으로 복약상담법, Lab 데이터 해석, 영양, 일반약 등 임상약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약사들에게는 서울시약사회 명의의 ‘노인약료 전문약사 과정 수료 인증서’가 제공된다. 한동주 회장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의 약물복용 관리와 모니터링은 노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약사, 약국 미래는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는 만큼 이 교육과정이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미경 학술이사는 "48주 과정이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의 안전한 약물관리와 맞춤 복약상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약료에 대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2019-09-26 15:41:02김지은 -
의협 "식약처 뒷북 행정, 가장 큰 피해자는 의사·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사후약방문식 대응을 하는 식약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6일 성명을 내어 "식약처는 외국에서 문제점을 발표한 후에야 움직이는 등 발사르탄 사태와 똑같이 의약품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반복되는 의약품 원재료의 안전성 문제와 식약처의 사후약방문식 대응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의사와 환자"라며 "진료실에서 환자의 오해와 불만, 불안감을 해소시켜야할 책임은 의사가 아닌 식약처와 제약사에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발사르탄 사태에서도 의사들이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혼란을 잠재우는 동안, 식약처와 제약사는 뒤에서 팔짱을 끼고 구경만 했었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이 식약처의 부실한 의약품 관리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환자들에게 설명하고 환자의 불만사항과 진료비 및 약제비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는 식약처가 직접 책임을 지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와 함께 정부의 요청을 수용해 판매가 중지된 라니티딘에 대한 재처방과 재조제 1회에 한해 환자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이는 전적으로 국민의 편의를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의약품 안전관리를 통한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식약처 본분에 걸맞게 의약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개선과 전문성 제고에 나서야 한다"며 "의약품에 대한 적극적인 불시 수거 및 검사를 통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19-09-26 14:25:37강신국 -
영등포구약, 코피노 아동돕기 후원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최근 한국여약사회를 통해 코피노 아동 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5년전부터 매해 필리핀 코피노 돕기 행사에 동참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이 직접 감사의 편지를 보낸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동돕기 후원금은 지난 4월 열린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종옥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이 헛되지 않게 좋은 곳에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2019-09-26 14:09: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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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라니티딘 성분 대체성분 리스트 곧 제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라니티딘 성분을 대체할 성분군에 대한 리스트 제공과 안정적인 공급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한다. 약사회는 26일 회원약국에 라니티딘 제제 함유 의약품의 조제 및 판매를 중지를 요청하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약사회는 환불 조치 등에 따른 정산 등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정부 부처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약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라니티딘 관련 국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후속조치가 적절히 이뤄지도록 회원 문자메세지 발송 등 최대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의약품 관련 분석기술의 발전으로 유사 사례는 계속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공재 성격의 의약품에 대한 관련 기금 조성 등의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회수 및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약사회는 환자 재처방의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은 받지 않지만 약품비 전액과 조제료(70%)는 청구 정산하고 일반약 환불의 경우 약국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협의가 됐다고 밝혔다.2019-09-26 13:49:02강신국 -
강남구약, 일반약 판매팁 강좌로 경영활성화 도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학술위원회(부회장 정정숙, 위원장 황유남)는 25일 제3차 임상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강의부터는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는 일반약 판매팁을 함께 구성했다. 먼저 고함량비타민제 제품 비교 및 특장점, 각 제품별 판매 타겟층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티아민의 종류 활성형 흡수율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전문약 케이캡 전반적인 PPI와 C-CAP을 비교했다. 위산 분비 기전과 proton pump, 위산억제제, 새로운 PPI&P-CAB 상부위장관 질환 등에 대해 전반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심도깊은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최근 학회에서 발표된 내용과 향후 개발되는 신약에 대한 내용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되는 강의 동안 미처 못다한 내용은 추후 최지혜 약사에게 메일로 질문해 답을 받도록 했다.2019-09-26 13:08:38정흥준 -
은평구약, 의약인단체협의회 참석해 협조사항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은평구 의약인단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단체들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상급병실 건강보험적용에 대한 안내와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인한 지역주민 대상 효율적인 의료 지원 체계에 대한 상호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에는 우경아 회장을 비롯해 김종수 치과의사회 회장, 정승기 의사회 회장, 정채빈 한의사회 회장, 박두신 건강보험관리공단 은평지사장, 서윤조 부장, 하현성 보건소장, 배시현 은평성모병원 부원장(진료협력센터장), 이은기 진료협력팀장이 참석했다.2019-09-26 12:58:15김지은 -
경남도약,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간담회 가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은 25일 김해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자문 약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에 필요한 스티커를 제작, 배포했다. 약사회는 또 이날 자문약사들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사항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9-09-26 12:54:27김지은 -
약사회 "보조원제 도입 시기상조…추진계획 없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회 차원의 약국 보조원제 도입 공론화는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지난 7월 전국약사임원 정책대회 토론회 주제로 선정되면서 약사회가 보조원제 도입을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위원장 권혁노, 김범석)와 약사지도위원회(위원장 조영희)는 25일 위원회 현안 설명을 통해 "종업원에 어떤 업무를 부여하고 어떻게 관리할지는 오래전부터 이슈가 돼 왔지만 별도의 직제를 도입하는 부분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약국의 업무가 가중되다 보니 약사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별도의 직제가 도입되려면 선행돼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니다. 당장 눈 앞에 문제가 있는데 보조원 도입을 추진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집행부 연구내용이 있는데 해외사례 나열 수준에 그쳐, 약사 수급전망 등 다양한 변수를 놓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품절 의약품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위원회는 원료의약품 수급 차질, 제조시설 문제, 제조소 이전 등이 공급 불안정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 차질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지만, 원료 수급이나 제조소 개보수 및 이전으로 인한 의약품 공급 불안정은 충분이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한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의약품 유통정보도 의약품 공급만큼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건의했다"며 "지난주에는 복지부와 회의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위원회는 정부와 관련단체는 물론 제약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국위원회와 약사지도위원회는 재고약 반품사업과 약국자율정화 사업은 지부가 주도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권혁노 위원장은 "반품사업은 시도지부장 협의회가 주도하고 있고 현재 그 첫 단계로 제약사별로 반품 정책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반품사업을 할 때마다 2년이나 3년 단위로 제약사의 반품 정책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회원 약국에 안내하고 있는데, 같은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범석 위원장도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약사지도위원회 사업인 편법약국 문제, 악성 브로커 문제와 약국위원회 사업으로는 의약품 안정공급, 전성분 표시제도, 단말기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약관 개선 등을 하반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희 약사지도위원장은 "약국자율정화의 경우, 지부가 해결하지 못한 사례에 대약이 개입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할 것"이라며 "대약이 주도하는 자율정화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9-09-26 09:20: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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