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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협회장 같다는 김대업 "하루하루 살얼음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나는)지금 마스크협회장이다. 정말 힘들고 어렵다." 12일 열린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김대업 회장이 한말이다. 상임이사회에서도 약국의 공적 마스크 유통 관련 내용을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약사회 회무가 공적 마스크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처음에는 편의점으로 공적마스크가 넘어갈 확률이 90% 였다"며 "약국 중심으로 오는데 극적인 반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나 이같은 결정들이 긍정적이지만 약국에는 고통이다. 불만의 소리도 있다"며 "다만 내가 가진 어려움의 크기보다 남이 가진 것에 대한 상실감이 더 클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다. 김 회장은 "약국의 공적마스크 유통의 의미는 미래가치에 대한 희망"이라며 "약국이 이렇게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나. 대통령, 지자체장도 감사인사를 하고 경찰청이 나서고 국방부가 인력을 보내고 있다. 약국 위상과 공공성 역할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금 (나는)마스크협회장이다. 하루 하루 살얼음 판"이라며 "정부가 기다릴 줄 모른다. 현장 혼란도 커지고 있다. 어제도 입력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다. 그래도 앱이 정상 가동되면 수요 공급 발란스가 맞춰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온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공적 마스크 공급과 관련한 회원약사들의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임을 잘 알고 있다"며 "현실 속 어려움의 크기와 비례하여 미래 가치와 희망의 크기 또한 커진다는 신념하에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 다시 한 번 회원약사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동근 부회장은 공적 마스크 관련 약사회 주요 추진내용을 소개했다. 즉 ▲약국을 중심으로 한 판매저 재조정 ▲공적마스크 가격 1500원 통일 ▲마스크 관련 공공인력 지원 ▲경찰 순찰 강화 ▲2매단위 재포장 소모품 지원 ▲공적마사크 세제 지원방안 강구 등이다. 이에 이광민 정책이사 "약국 소분 재포장이 문제인데 물류센터에서 소분 2매 포장을 해서 보내달라는 약사회 요청에 식약처가 불가 통보를 했다"며 "물류센터에 인력지원을 한다고 해도 500만장 중 60% 이상이 덕용포장인 상황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게 식약처 답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사회는 일반 안건심의를 통해 이에 오는 4월 중 2019년도 최종이사회는 유인물과 서면결의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1주일 동안 서면결의서를 팩스와 우편을 통해 접수하기로 했다. 사무처운영규정 개정 등 상정되는 안건의 의결방식은 대면회의와 동일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약사연수교육 시행 관련 온라인교육 운영 건에 대한 심의·의결 및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시스템 시연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약사회는 복지부가 승인한 2020년도 약사연수교육 계획에 의거해 약국개설·근무약사 및 기타 조제업무에 종사하는 약사는 금년부터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의 온라인교육 2평점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약사제도, 약국 관리 및 경영, 임상1·2 등 4개 영역에 걸쳐 총 16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 1개과목당 평점은 0.5점이 부여된다. 정기연수교육 이외에 법정의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 및 모바일 교육 기능, 온·오프라인 교육 이력 통합 관리 기능 등에 대한 이용이 이르면 5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비용은 신상신고회원은 무료, 미신고회원은 강좌당 3만원씩 총 12만원이다. 또한 약사회는 2021년도 수가협상 대비 환산지수 연구용역 발주와 협상단 구성 등도 의결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협상과 관련해 박인춘 부회장, 유옥하·윤중식 보험이사, 김대진 정책이사, 엄태훈 전문위원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상 및 계약에 대한 제반사항을 위임했다. 협상을 대비해 약국의 경영비용 증가 요인, 조제료 변동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약국 조제수가의 적정인상률 파악 및 성공적인 협상전략 수립을 위해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연구자 오동일 서울대 교수)를 진행하기로 했다.2020-03-13 11:35:58강신국 -
서울 강서구, 평일·주말 약국 마스크 판매 시간 공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강서구가 관내 약국 230여곳의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 13일 오전 기준 43개 약국이 평일 판매 시간을 확정했다. 이날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약국의 공적 공급 마스크 입고·판매 시간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청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평일 기준으로 오후 1시부터 판매하는 약국은 18곳이다. 오후 1~6시는 19개 약국, 오후 6시 이후 6개 약국이다. 판매 시간을 정하지 않은 약국은 199곳이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오늘(13일) 중으로 최종본을 올릴 예정"이라며 "약국이 시간대를 수정하면 업데이트 정보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강서구는 "구약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한 끝에 통일된 시간에 판매하는 것보다 우선 약국이 마스크를 받아 판매를 시작하는 시간을 미리 공지한 후 판매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강서구 공적 마스크 판매처 안내'를 클릭하면 동별 판매 약국과 시간을 알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공적 공급 마스크 판매정보 안내로 구민 불편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마스크 구매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마스크 구매 대란 해결를 위해 '마스크5부제'를 시행 중이다.2020-03-13 10:03:20김민건 -
의협 "의사출신 총선 출마자 14명 적극 지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4.15 총선에 출마하는 의사 후보들을 적극 지지한다며 당선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3일 성명을 내어 "미래한국당 비례후보를 신청한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두 번의 집행부 기간 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왔다. 현재는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코로나19 대구 현장지원을 자원하여 회원들과 고락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협 회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신상진 국회의원은 성남 중원에 출마한다"며 "2000년 의약분업 당시 투쟁의 선봉에 나섰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의사들의 뇌리에 남아 있다. 의사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의협은 "인천 계양을 공천이 확정된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개원의사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면서 "전 인천시의사회장으로서 의료계의 여러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봉사해왔다"고 소개했다. 의협은 아울러 "서울 동대문을 더불어민주당 김현지 예비후보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젊은 의사들을 대변하고 보다 나은 수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협은 "더불어민주당 고현윤, 이상이 후보자, 미래통합당 송한섭, 홍태용 후보자, 미래한국당 김우신, 김치원, 박은철, 박준동, 성창규 후보자, 정의당 고병수 후보자도 이번 총선에 도전한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여당, 야당을 떠나 이들 후보들이 국회로 반드시 진출해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의료의 영역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2020-03-13 00:48: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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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업무부담 된다면...수량 조정 신청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공적마스크 판매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약국들을 위해 탄력적 운영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네이버 설문조사 방식으로 판매제외 또는 수량조정 약국을 집계한다. 1일 250매 공급수량을 축소해 받고 싶은 약국을 이번 기회에 수량조정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약국 사정으로 공적마스크 판매가 불가한 약국도 신청을 받는다. 판매제외는 http://naver.me/5pO8GY4G, 수량 축소는 http://naver.me/xyQw2yvc로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회원 문자를 통해 URL 주소를 안내하면 네이버 설문조사에 항목을 입력하면 된다. 입력 항목은 소속지부, 분회, 약국명, 신청약사명, 연락처, 사업자등록번호(거래도매상 DB와 연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 등이다. 이에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판매 제외와 수량조정은 일단 신청하면 추후 변경이 불가하다는 점을 양해바란다”고 밝혔다.2020-03-12 17:29:58정흥준 -
"마스크 판매시간 통일합시다".…구청 요구에 약국 진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25개 자치구가 앞다퉈 약국의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불확실한 판매시간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스크를 안정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정작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약국에서는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에 대해선 십분 공감하지만, 약국의 규모와 위치에 따라 공급이 원활한 시간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현재까지 서초와 도봉, 강북, 노원, 동작 등의 자치구가 각각 판매시간을 통일했고, 종로와 동대문, 은평 등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초구가 가장 먼저 시행을 알리자 다른 자치구들이 잇따라 판매시간 통일에 나선 모습이다. 아직 판매시간 통일을 시행하지 않은 자치구에서도 지역 약사회를 향한 동시판매 요청은 거듭되고 있었다. 복수의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구청에선 '다른 구도 하는데 우리도 해야되지 않겠냐'는 식의 압박이 내려왔다. 지역 약사들은 판매시간 통일의 장점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분명히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가령 오피스와 대로변, 1인약국과 대형약국 등은 마스크 소분과 판매업무 강도, 유동 및 밀집인구에 차이가 있어 각각 용이한 판매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판매시간 지정은 상황에 맞춰 약국별로 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판매시간을 통일한 서초 A약사는 "현실적으로 모든 약국이 동일 시간에 판매하는게 가능하겠냐"면서 "오히려 약국별로 조금씩 시간 차이를 두고 판매해 재고가 있는 약국으로 환자를 안내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약사는 "우리 구의 사례가 선진 사례인 것처럼 알려져 다른 구들에서 우리를 예로 들어 판매시간 통일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오전 9시로 배포시간을 정해, 약국 오픈과 동시에 소분과 공급 업무 등을 시작해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와 관련 또다른 자치구의 약사회 관계자도 난감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구에서는 동시판매를 재차 요구하고 있지만, 약국들에 일괄 적용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었다. 불가피한 경우 개별적으로 정해놓은 시간에 판매하라고 안내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주민들로부터 "자치구의 판매시간을 따르지 않는다"고 민원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았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 B씨는 "관내 약국들의 상황이 다양하다. 약국 위치에 따라 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제각각이다. 이에 따라 일부 약국은 점심시간에 판매가 이뤄져야 하고, 어떤 약국은 오전에 전부 판매를 해야 약국 업무를 볼 수 있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B씨는 "구청으로부터 요청이 있었으나 통일은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지역별로 주변 약국의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자치구의 지역 약사회에서도 구청으로부터 동시판매를 요구받았다가, 결국엔 현장을 고려해 자율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 약사회 관계자 C씨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에 동시 접속하면 서버가 느려진다. 약국마다 시간차이를 두고 판매하기로 했다"면서 "약국에서 2명이 근무하는 곳은 점심시간이 아니고선 못 판다. 또 1시에 올줄 알았던 배송차가 2시에 오는 경우들도 있다. 획일적인 판매시간 조정이 어려운 이유다"라고 말했다.2020-03-12 17:10:31정흥준 -
"지각에 반말까지"…지자체 지원인력에 두번 우는 약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공적마스크 공급업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 지자체들이 선도적으로 인력 지원에 나섰지만, 취지와는 달리 일부 약국에선 지각과 반말 등 공무원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저녁 부산의 한 약국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며 일선 약사들과 국민 2900여명이 함께 공분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시청에서 인력 지원을 받기로 한 이 약국은 11일 오후 1시에 업무협조를 받기로 돼있었다. 담당사무관과 오전 10시 50분경에도 연락을 하고 공적마스크 판매시간인 1시에 업무지원을 해주기로 조율을 마쳤다. 그러나 정해둔 판매시간에도 사무관은 약국에 오지 않았다. 결국 공적마스크를 사기위해 사람들이 줄을 섰고 약사 혼자 판매를 해야했다. 약사는 급한 마음에 지인을 따로 불렀고, 사무관과는 1시 30분경 다시 통화가 됐다. 하지만 30분을 더 늦을 거라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이 약사는 미리 연락을 줘야 준비를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물었고, 이때에도 먼저 팔고 있으라는 답변뿐이었다. 약사는 황당한 마음에 시청 콜센터에 불만을 제기했다. 한 시간이 늦은 2시경 도착한 사무관은 미안하다고 얘기를 했고, 약사는 미리 얘기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겠냐고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사무관은 미안하다는데 사람이 그러면 되겠냐고 면박을 줬다. 약사는 도움을 줄 사람을 불렀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하자 실랑이가 시작됐다. 이 약사는 "제약회사 직원과 손님이 어려명 있는 앞에서 ‘안된다 내앞에서 당장 마스크를 팔아’라고 반말하며 큰소리를 치기 시작했다"면서 "도움을 주러 온 사람들이 나서서 말리며 이렇게 소란피우지 말라고 했지만 전혀 듣질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사무관은 돌아가달라는 요청에도 약국을 떠나지 않았다. 결국 시청 해당부서에 연락을 하고 나서야 그제서야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다. 약국은 너무 힘들게 하루하루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도와준다고 보낸 사람이 오히려 업무방해까지 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말했다.2020-03-12 11:44:09정흥준 -
약사회, 마스크 공동구매 자제 당부..."약국 폭리로 오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공적마스크 판매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약사회 차원의 마스크 공동구매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11일 당부했다. 약사회는 시도지부약사회 공문을 발송해 일부 지역의 공동구매 움직임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약사회는 공문에서 "정부가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공급 비율을 50%에서 80%로 상향하고, 요일별 구매 5부제를 실시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수요 대비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역 약사회에서는 공적마스크 판매와는 별개로 공동구매를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해, 마스크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량을 조금이라도 더 확대하려는 지역 약사회의 선의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는 조달청의 공적마스크보다 판매금액이 높을 수밖에 없어 약국이 공적마스크를 유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사회는 공적마스크 판매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약사회 차원의 마스크 공동구매는 신중을 기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2020-03-12 10:42:35정흥준 -
광주시약사회, 16일까지 코로나19 성금 모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11일부터 16일까지 모여진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약사회에 전달된다. 대구& 8231;경북 등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에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시약사회는 약 1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중이다. 12일 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과 함께 하고자 성금을 모은다. 7000여명의 국민이 감염되고 60여명이 사망하는 감염병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 상황이다"라고 모금 취지를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총생산(GDP) 1%에 해당하는 약 19조가 감소하고, 고용인원도 35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소비자심리 위축으로 자영업 매출이 4분의 1로 줄고 대출 관련 부실채권도 5%가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는 소득을 상실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고통받는 대구& 8231;경북 지역을 지원하는 모금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자원봉사 의료진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약사들도 공적마스크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며 공중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하며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나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약사회원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활동은 불안과 공포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약사들의 따뜻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 "모금액은 전액 대한약사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보내진다. 국민의 아픔과 함께 하는 약사들의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2020-03-12 10:10:20정흥준 -
병협, 생활치료센터 의료인력 지원 본격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단체가 병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생활치료센터에 의료 인력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은 지난 6일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시설인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의 관리와 의학적 모니터링을 통해 경증환자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음압치료병상 부족 문제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협은 "6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병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료인력 지원에 참여했으나 MOU를 계기로 병원협회가 나서 인력지원을 조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병협은 "특히 중소병원 업계에도 의료인력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처음으로 인천 한림병원이 의사와 간호인력 3명을 청풍리조트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병원계에서 지원하는 의료인력은 자원봉사 의료인력을 교육하며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병협은 지난 10일까지 생활치료센터는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경북대구8센터)이 280명 규모로 추가 준비됐다고 했다. 현재 총 13개소에 파견된 의료인력 282명(의사 67명, 간호사 106명, 간호조무사 77명 등)이 약 2351명의 경증환자를 관리하게 된다.2020-03-12 09:22:43김민건 -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 별세…13일 영결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이 향년 93세의 일기로 11일 오후 4시 별세했다. 고 문태준 명예회장은 195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의사협회 제24, 25, 26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 제7, 8, 9, 1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1988년 보건사회부 장관으로 입각한 바 있다. 아울러 세계의사회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서울의대동창회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화랑무공훈장,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서훈했으며,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교류공로상,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 서재필의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다. 한편 고 문 명예회장은 1979년 9월 1일 의협 내 야간구급환자신고센터를 개원해 당일 직접 야간 당직근무를 서며 환자발생 신고를 접수, 응급환자 11명의 생명을 구함으로써 의협이 119의 역할을 수행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고 문 명예회장의 영결식은 대한의사협회장(장례위원장 최대집 회장)으로 거행된다. 추도식은 13일 오전 1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서 엄수되며,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2020-03-12 09:05: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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