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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생활치료센터 의료인력 지원 본격화

  • 김민건
  • 2020-03-12 09:22:43
  • 복지부와 의료인력 지원 MOU 체결, 콘트롤타워 수행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단체가 병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생활치료센터에 의료 인력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은 지난 6일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시설인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의 관리와 의학적 모니터링을 통해 경증환자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음압치료병상 부족 문제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협은 "6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병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료인력 지원에 참여했으나 MOU를 계기로 병원협회가 나서 인력지원을 조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병협은 "특히 중소병원 업계에도 의료인력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처음으로 인천 한림병원이 의사와 간호인력 3명을 청풍리조트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병원계에서 지원하는 의료인력은 자원봉사 의료인력을 교육하며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병협은 지난 10일까지 생활치료센터는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경북대구8센터)이 280명 규모로 추가 준비됐다고 했다.

현재 총 13개소에 파견된 의료인력 282명(의사 67명, 간호사 106명, 간호조무사 77명 등)이 약 2351명의 경증환자를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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