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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작길래"…조제불편 개선 필요한 의약품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제 크기가 작아, 조제과정에서 어려움이 큰 제품에 대해 약사단체가 제형 개선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7일 정제 크기가 5mm인 3개 제약사 5개 품목을 지목했다. 개선 요청 품목은 JW중외제약의 시그마트정5mg, 일동제약의 아티반정0.5mg, 환인제약의 로라반정0.5mg과 쿠에타핀정12.5mg/25mg이다. 이들 제품은 정제의 단축·장축 길이가 5mm로 크기가 매우 작아 의약품 복용시 분실할 위험이 크고, 조제 과정에서 크기가 작아 정제를 분절하거나 포장과정에서 버려지는 등 약국 현장에서의 불만이 높은 제품들이다. 약사회는 그 동안 약국현장에서 조제오류를 유발하는 유사포장 의약품 등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부 당국과 함께 제약사에 개선을 요청해 왔으나, 제약사들의 소극적인 자세와 비협조로 현재까지 개선된 사례가 미흡한 실정이다. 권혁노 약국이사는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약 순응도를 높이고 조제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조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약국 현장에서 해당 의약품에 대한 불만과 함께 제형 개선요구가 많은 실정"이라고 전했다. 권 이사는 "환자의 복약순응도 제고를 위해 잠재적 조제 오류를 일으키는 의약품 품목을 상시 모니터링해 해당 제약업체에는 제형 및 포장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당국과는 환자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9-07 20:34:54강신국 -
경북도약, 현대자동차 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북도약사회(지부장 고영일)는 지난 1일 도약사회관에서 현대자동차 경북지역 본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 측은 도약사회 회원 약사뿐만 아니라 약사 가족이 경북 지역 현대자동차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차량을 계약하거나 출고 시 특별한 혜택을 지원키로 약속했다.2020-09-07 16:52:12김지은 -
전공의들, 8일 오전 7시 업무복귀…1인시위만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무기한 집단휴진(파업)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8일 오전 7시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후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춘다"고 밝혔디. 단체행동 수위를 1단계는 전공의 복귀, 학생 복귀, 1인 시위만 진행하는 것이다. 당초 비대위는 박진현 비대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7일 오전 7시 파업 잠정 유보 및 진료 복귀를 결정했다. 하지만 내부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날 온라인 대표자회의를 개최한 것이다.2020-09-07 14:43:20강신국 -
의협 "의대생·전공의 불이익 당하면 의정합의 파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의대상과 전공의 등에 대한 완벽한 보호와 구제가 없으면 의정합의는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는 복지부가 의사 국가시험에 총원의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더 이상 재신청은 없다는 입장 때문이다. 의협은 7일 입장문을 내어 "의대생의 국가시험 응시거부는 일방적인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로서 마땅히 구제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정부와의 합의는 의대생과 전공의 등 학생과 의사회원에 대한 완벽한 보호와 구제를 전제로 성립된 것이라는 점을 여당과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전제가 훼손될 때에는 합의 역시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9-07 13:33:50강신국 -
서울 중구약, 회원약국 80곳에 비말가림막 무료 제공[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서 회원 약국 안전과 방역을 위해 비말가림막을 제작, 회원약국 80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코로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회원 감염 노출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며 "가림막 사용을 원하는 회원 신청을 받아 평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를 일괄 제작, 무료로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회원 약국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환자 방문을 제한하고 약국 내에서는 약이나 드링크 복용을 금지해야 한다"며 "혹시 모를 확진자 방문을 대비해서도 약국 자체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혜 회장은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연수교육 강의 수강과 개인정보 자율점검을 완료해달라"고 전했다.2020-09-07 13:32:23김민건 -
은평구약, 화상으로 상임이사회 갖고 주요 안건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4일 저녁 8시 줌을 통한 화상으로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교육의 관한 사안과 분회 온라인 연수교육 건,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건을 비롯한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구약사회는 분회 연수교육에 대해서는 교재가 필요한 강의 목록을 선정하고 자료집을 사전에 제작해 반장약국을 통해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분회 강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9월 중순 이후 자세히 안내하기로 협의했다. 또 구약사회는 최근 회원 약국 중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약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약국 내 철저한 방역 관리와 대응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2020-09-07 11:42:03김지은 -
인천시약, 여약사위원회서 사회공헌 사업 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윈회(회장 고안나)는 지난 1일 저녁 9시 비대면 화상으로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인천광역시 2020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마드림사업`(저소득 여성 어르신에게 건강, 사랑, 꿈드림)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급함, 영양제를 제공하고 간이 우울증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전문 상담센터로 상담을 의뢰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상 구현에 기여하고 커뮤니티케어 한 부분으로서 참여가 가능한 약물상담 약료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했다. 시약사회는 또 생명사랑 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약사회, 자살예방센터, 인천시 건강증진센터가 간담회를 하고, 현재 126개 약국이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으면 생명사랑약국으로 위촉돼 활동이 가능하다. 이어 올해 한부모가정돕기 바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고, 인천카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업체와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또 장학위원회를 열어 관내 20여명의 학생들을 추천을 통해 선발하고 오는 11월 14일 장학금 전달식을 하기로 계획했다.2020-09-07 09:13:3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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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복귀 결정했던 전공의 입장 번복…7일 재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업무복귀를 결정했던 전공의들이 방침을 철회했다.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7일 업무 복귀에 대한 내부 반발이 심해지자 구성원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전체투표가 아닌 전공의 대표자회의 투표를 통해 집단행동 유보 결정을 내린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반발이 나오기 때문이다. 대전협은 일단 7일에는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박 위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7일 오후 1시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열겠다"며 "내일(7일)은 복귀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은 업무 복귀 방침을 유지하면서 전체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전공의들은 의대정원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 의료정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키로 의정이 합의하면서 전공의들도 파업을 끝내고 7일 업무에 복귀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의대생들 역시 의사 국가고시(국시) 거부 방침을 유지하면서 대정부 투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전공의와 의대생 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2020-09-06 20:38:17강신국 -
막내리는 의정혈투…의료계-내분, 당정-백기투항 논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집단휴진 19일만에 전공의들이 업무에 복귀한다. 의사협회는 이미 정부와 여당과 최대 쟁점이었던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일단 중단하고 코로나 안정화 이후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정책철회가 아닌 재논의를 할 수 있다는 명분을 챙겼고, 의료계는 향후 의료정책 추진 과정에 개입할 수 있는 실리를 얻었다.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의정갈등 속에서 정부도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발등의 불이 떨어졌고, 의료계도 파업을 지속하다가는 여론의 거센 역풍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이 되자 절충점을 찾았다. ◆내상 큰 의료계...여당 '백기투항' 논란= 여당 내에서도 의정 합의에 대한 비판 의견이 나왔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SNS에 "국민적 관심사였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을 원점 재논의하기로 했는데 당연히 지역의사제 도입도 기약 없이 표류하게 됐다"며 "이번 합의안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을 의사들의 진료 복귀와 맞바꾼 것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윤건영 의원은 여당과 대한의사협회의 합의안에 대한 비판론에 "정부가 조금 체면이 상하고, 여당이 쪽팔려도 어쩔 수 없다"며 "지금은 코로나로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게 우선"이라며 엄호에 나섰다. 의정갈등 중재와 합의를 최일선에서 이끈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정부 여당이 의료계에 백기 투항했다는 일부 지적을 반박하고 나섰다. 한 정책위의장은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 필수 의료 강화, 공공의료 확충의 원칙을 지키면서 끈기를 갖고 소통, 협의하며 정책을 재추진할 것이며, 의협과 민주당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도 내홍이 지속됐다. 최대집 집행부는 전공의들과의 마찰로 내상을 입었고, 이미 탄핵 추진 움직임도 시작됐다. 전공의들은 의정합의에 반발하며, 파업을 지속하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의료계 대표단체인 의협이 합의를 한 마당에 더는 투쟁을 지속할 명분이 없다며 결국 업무 복귀를 선언했다. ◆잠잠했던 개원의...초강경 전공의 = 이번 파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공의를 필두로 전임의, 의대생들이 주도했다는 점이다.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은 개원의보다 젊은의사들에게 더 파급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29일 진행된 2차 총파업에 개원의 휴진율은 6%였지만 전공의 파업참여율은 84%까지 치솟았다. 개원의 휴진율은 시간이 갈수록 낮아졌고, 전공의 파업참여율은 계속해서 올라갔다. 전공의들의 파업 참여와 결집력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끌고 오지 못했다는 게 의료계와 국회의 분석이다. 정부도 카운터파트너로 의협이 아닌 전공의협의회로 잡을 정도였다. 여당 합의문을 보면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이 포함된 이유다. 국회 관계자는 "진료 현장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역할이 큰 건 사실"이라며 "전공의가 흔들리니 코로나 상황에서 정부도 상당한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가장 아파하고 두려웠던 부분이 상급종합병원 교수들과 전임의들의 움직임이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상급종합병원이 흔들리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중증질환, 응급환자들의 불편과 진료 차질은 정부에게는 상담한 부담이 된다. 이는 코로나 상황에서 개원가의 역할이 대형병원에 비해 약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 전공의들의 강경 투쟁속에서 의협은 건정심 구조 개선, 의료전달체계 확립,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진료 등 핵심의제에 대해 의정협의체서 재논의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그러나 최대집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반발이 너무나 커, 의료계 내부 혼란을 잠재워야하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 정부와 여당도 의사들과 싸움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의사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정책이 나오면 '전가의 보도' 처럼 파업 카드를 만지작거릴 가능성이 남았다.2020-09-06 19:29:40강신국 -
약정원, 온라인 의약품 식별접수 비대면 서비스 강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7일부터 의약품에 표시되는 낱알식별표시 등록을 위한 등록시스템을 개편, 비대면으로 식별접수나 등록필증 발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약품 식별표시 등록 접수는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수수료 결제는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돼 있다. 약정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는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 식별접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온라인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 변경으로 우편발송이나 방문 등에 소요되는 등록 업무의 불편과 비효율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약정원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결제 기능도 추가 했지만 카드결제의 경우는 카드사 승인 문제로 오픈 당일 서비스는 되지 않으며,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더불어 약정원은 식별 등록필증도 온라인으로 24시간 언제든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으며, 식별등록실은 사용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식별접수 시스템과 기존의 접수 방법을 당분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수 원장은 “약정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지원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식별접수에 대한 다양한 편의기능은 제약회사의 요구사항을 향후 적극 수렴해 차근차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9-06 17:07: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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