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코로나19 확진자 국시응시 기회 검토 요청
- 강신국
- 2020-12-10 0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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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방문,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이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도 공평한 응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치과의사 시험을 비롯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확진자도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윤성 원장은 "협회장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현재의 방침이 정부가 주관하는 모든 시험응시기준의 통일된 방침이고, 확진자에게 응시기회를 줄 경우 주변 전파 위험성 등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이 원장은 또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시원의 행정력 등을 총동원해 철저한 방역 하에 자가격리자도 무사히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된 치과의사 국가고시 등 보건의료인국가시험 방역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자가격리자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시험 시행일 3일 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에 이메일(exam@kuksiwon.or.kr)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응시자 본인이 직접 관할 보건소의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고, 시험 전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음성결과 확인’을 받아 시험당일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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