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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코로나 병동 간호사에 하루 4만원 수당 지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치료와 방역활동을 한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하루 4만원의 격려수당이 지급된다. 이르면 추석 전에 의료진에 대해 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최근 "여야가 4차 추경예산으로 하루 이상 코로나 병동에서 일한 간호사에게 하루 4만원씩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며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야는 4차 추경에서 ‘의료 인력의 노고 보상 및 상담·치유 및 교육·훈련비용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당초 3차 추경예산에 120억원만 반영했으나, 4차 추경예산액에선 179억원 늘린 329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 등 전국 120여개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3만4000명의 의료진은 하루 4만원씩 일한 날짜만큼의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대구지역 등의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일한 간호사들은 그동안 “코로나 병동에서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했는데도 정부는 그에 대한 보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해왔다. 정부는 지난 7월 3차 추경예산에서 의료진 3만4000명에게 하루 1만4000원씩 지급토록 했었다. 그러나 간호협회는 "금액이 너무 적어 오히려 간호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며 지급액 확대를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간호협회는 "코로나에 시달리는 프랑스, 중국 등의 국가들은 코로나 방역에 애쓴 간호사들에게 내년 임금을 인상키로 하는 등 의료진 헌신에 대한 보상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추세에서 간호사들의 사기를 높여주려면 6월 이후 코로나 병동에서 일한 간호사들에게도 추가로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2020-09-24 23:11: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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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여당에 의대생 국시응시 협조 당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 8231;의전원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 의사를 밝히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24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만나 의대& 8231;의전원생들이 국시를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대& 8231;의전원생들이 치열한 고민 끝에 국시 응시 의사 표명이라는 결정을 한 만큼, 국시를 치를 수 있도록 전향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의협과 복지부 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협조 필요성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의협과 여당이 협약한 사항들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지속적이고도 실질적인 협의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중간 조율 등 다방면으로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의협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청취하겠다"며 "추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대화에 돌입하면서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해나가자"고 화답했다.2020-09-24 22:10:07강신국 -
약사들, 한약학과 폐과 추진에 찬반 의견 '팽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한약학과 폐지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약사사회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약학과 폐지를 찬성하는 측 약사들은 늦어질수록 한약국·한약사 문제만 걷잡을 수 없이 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따라서 하루빨리 폐과를 진행하고, 다른 한편으로 약국(약사)과 한약국(한약사) 구분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 A약사는 "언제가는 해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4년제 한약학과를 나온 한약사가 6년제 약학과를 나와 똑같은 약국을 운영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다. 미비한 법과 제도 때문"이라며 "그렇다고 법적으로 제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이대로 두면 결국 문제는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폐과를 추진해 큰틀을 잡아놓고 나머지는 논의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폐과 후)한약국 명칭을 만들어 구분을 하든 분리를 하든 해야한다"면서 "오래된 문제다.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거냐며 계속해서 미룰 수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폐과를 반대하는 약사들은 한약국(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반박한다. 한약국의 일반약 판매행위를 바로잡고, 한약제제만을 취급하도록 한 뒤에 폐과를 논의하는 것이 순서상 맞다는 주장이다. 강원 B약사는 "당장 불법행위(일반약 판매)를 못하게 하면 폐과와 한약사 제도폐지는 자연히 이뤄진다. 일의 순서가 바뀌면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면서 "폐과와 제도폐지가 되는 순간 (기존 한약사들은)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더욱 격렬하게 맞선다. 결국 무언가를 내줘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B약사는 "그동안 한약사 문제가 난제였던 것은 약사회가 제대로 나서질 않았기 때문이다. 복지부에 항의 방문이라고 했어야 한다. 그동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폐과 추진을 나선 것이 혹시 통합약사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실천하는약사회와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 등 재야의 약사단체들도 한약학과 폐지에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 두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며 한약학과 폐지 추진보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통합약사에 대한 우려와 한약학과 폐지 후 약학과로의 흡수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반면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약사에겐 득과 실이 있을 것이라며, 감정적 접근보단 이득이 더 큰 쪽이 무엇인지를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부산 C약사는 "폐과 이후 조치를 통해 한약사나 재학생을 일부 수용해야 한다는 점에 거부반응이 강한 약사들이 일부 있다"면서 "하지만 한약국 문제가 점점 더 늘어나게 되면 결국 약사들도 득보단 실이 더 커질게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또 C약사는 "한약사를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붙여서 도태시키자는 의견이 있다는 것도 안다. 이는 너무 감정적인 접근이다"라며 "정부와도 논의를 해야하는데 작은 것들을 하나씩 전부 바꿔서 전체를 바꾸겠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한번에 큰 진전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수정해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약학과 폐과를 놓고선 워낙 첨예하게 찬반 의견이 나뉘기 때문에 전체 약사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 A약사는 "정부도 한약학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일부 내부 반발 때문에 논의에 진전이 어렵다면, 전체 회원들에게 한약학과 폐과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20-09-24 21:06:28정흥준 -
"한약학과 폐지? 몸통 두고 팔만 자르는 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사회가 한약학과 폐지 추진을 공식화하자 대한한약사회는 "약사회 혼자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한약사회·약사회·복지부 3자 논의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24일 김광모 한약사회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합리적 해결책 없이 한약학과만 폐과하는 건 진정한 해결법이 아니다. 몸통은 두고 팔만 자르는 격"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단지 한약학과만 없앤다고 한약사제도 자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당사자인 한약사회와 약사회, 보건의료 인력을 주관하는 복지부까지 3자대면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폐과 추진을 반대했다. 그 이유로 약사법 4조에 '한약사 자격과 면허' 규정을 들었다. 법 개정이 필요한 일인 만큼 약사회 혼자 추진할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김 회장은 거듭해서 한약학과 폐과 추진은 한약사제도 문제 해결을 위한 선·후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약사제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로 폐과라는 결론이 나올 수는 있다. 그러나 폐과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 한약사제도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야 뒤따라 오는 수많은 결과 중 하나로서 논의할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첫 번째 목표는 근본적인 한약사제도 해결이며, 한약학과 교수들도 여기에 공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딱 잘라 어떤 방법이 옳다고 말할 수 없다. 폐과나 면허통합, 한약사제도 폐지 등은 당사자끼리 논의해 합리적 해결책을 찾는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약국에 약장이 없는 건 '정부 책임' 김대업 회장이 한약학과 폐지 추진을 결정한 근거로 보이는 한약사개설약국 512곳의 불법행위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 차이에 의한 갈등이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약국에 의약품 조제를 위한 약장과 조제실이 있듯, 한약장은 한약조제를 위한 설비이다. 김대업 회장 말처럼 한약장 없는 한약국이 많다는 것은 한약조제가 약국에서 제대로 이루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한약사 개설약국과 한조시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 모두 약장이 없어지고 있는 동일한 맥락에서 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그는 "현재 문제의 원인과 책임은 한약사를 만들고도 한방분업 약속을 지키지 않은 복지부에 있다. 한방분업이 됐다면 한약장을 가진 한약사·한조시 약사 약국이 많아졌을 것"이라고 했다. 김대업 회장 말에 일부 공감..."이제 논의하자" 그는 이번 폐과 추진 논란에서 김대업 회장이 먼저 공론화 한 것을 반겼다. 다만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부터 결론을 내리지 말고 당사자끼리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는 "근본적 문제를 풀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복지부를 만나 진정성 있게 해결하길 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업 회장 말처럼 복지부도 이제는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근본적인 논의에는 "지금도 한약사가 존치해야 하는지, 필요하다면 한약조제 등 한방분업이 어떤 부분과 기능에서 필요한지, 한약사와 한조시가 필요한지 등을 따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만약 필요하다면 배타적 권리를 보장하거나 약사·한약사별로 기능을 나누는 식으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2020-09-24 19:26:20김민건 -
양천구약, 한가위 맞이 나눔행사로 따스한 정 전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24일 한가위를 맞아 여약사위원회(부분회장 여윤정)와 기부동호회(회장 이종숙)가 보육원과 탈북민 학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무의탁 노인을 돌보는 '두엄자리'와 가정식 보육원 '요셉천사의 집', '살레시오 나눔의집' 등을 방문해 쌀과 과일, 방역마스크 등을 전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100여만원 상당의 상비의약품을 베다니학교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는 떡을 전했다. 최용석 회장은 관내에서 고생하는 공공야간약국을 찾아 격려했다. 최용석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행사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여윤정 부회장, 이종숙 기부동호회장, 김성민 건식·한약위원장, 남승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0-09-24 16:13:28김민건 -
서초구약, 추석 맞아 전 회원 약국 방문해 선물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추석을 맞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한해 약국에서 힘들었던 일 등을 회원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됐다고 전했다. 이은경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로 회원 약사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 서로 아픈 마음을 다독거리며 시대에 맞춰 약국가도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날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처럼 우리 회원들이 활짝 웃을 수 있길 기원하한다”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또 이번 방문에서 달라진 2020년 연수교육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연수교육 평점 이수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은경 회장과 강미선 임연옥 최경선 부회장, 엄현숙 단장, 이지은, 박지원, 고영훈 위원장이 함께했다.2020-09-24 15:42:45김지은 -
KF94 125장·손소독제 5개, 10월 중순 모든약국에 배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약국에 KF94 마스크 266만장과 손소독제 10만개가 배포된다. 약국 1곳당 마스크 125장, 500ml 손소독제 5개를 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3일 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3차 추경예산 중 확보한 약국 방역용품 지원 예산 25억원으로 전국 약국 2만 986곳에 코로나19 정부지원 공적마스크를 배포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식약처가 국회에서 확보한 추경 예산으로 구매한 마스크 266만매를 지난 9월 9일 인수했다. 제품은 조달구매로 1장당 935원짜리 파인텍 제품이다. 이와 함께 약사회는 자체예산으로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개경쟁입찰(나라장터)을 통해 손소독제를 구매해 마스크와 함께 약국에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지원 공적마스크와 손소독제가 각 약국에 공급되는 시기는 10월 중순경으로 예상 된다. 김대업 회장은 "약국 특성상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약국에 대한 방역대책 마련과 지원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한 후속조치"라며 "우리 회원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갈 수 있도록 고민했지만 확보된 예산으로 식약처와 조달청이 직접 마스크를 구입해 약사회 의견이 반영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즉 장당 구입가격을 더 낮추면, 약국에 돌아가는 마스크 수량이 늘어날 수 있는데 정부가 조달구매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한편 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0년도 초도이사회 상정 안건으로 ▲규정 개정 ▲외부 연구사업 수주 관련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수익사업 개시 신고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 연구비 및 약사연금 수금사무비 특별회계 계정 폐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회계간 차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의약품안전센터 회계간 차입 ▲업무용 차량 매각 추인 ▲이사 보선 ▲상임이사 인준에 관한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약사회는 이어 2020년도 초도이사회는 서면회의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대의원 총회도 대면회의를 추진하려다가 결국 서면회의로 개최했던 점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입장이 현 상황을 낙관하지 못하고 있어 초도이사회 개최 방법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어 ▲2020년 안전관리책임자 온라인 교육 개최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 개최 ▲2020년도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온라인 연수교육 ▲2020년도 병원약사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상임이사회 상정 안건 심의가 끝난 후, 기타토의에서 ▲한약사 문제 ▲사이버연수원 운용에 관한 건 ▲건강보험 현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건 등 각종 현안과 함께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약사관련 법안 등에 대한 보고와 설명이 진행됐다. 김 회장은 "사망자의 건보자격 도용문제나 점안액 약가인하에 따른 정부와 제약사간의 소송문제가 약국의 귀책사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국에 경제적 책임을 묻는 현재의 상황을 용남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조금이라도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세적으로 대응해 나가 달라"고 담당 임원에게 주문했다. 한편 김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 화상회의로 진행한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 임명된 이모세 부회장, 박영준 약국이사, 김위학·정수연 정책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2020-09-24 10:41:29강신국 -
한약학과 폐지 공론화…"한약 안하는 한약사 무의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7월 28일 우석대 약대, 8월 4일 경희대 약대, 8월 5일 원광대 약대.' 이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방문한 약대들이다. 3개 약대의 공통점은 모두 한약학과가 설치돼 있는 곳이다. 김 회장은 3개 약대 한약학과 교수진과 만나 한약학과 폐지와 한약사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약사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약사단체가 한약학과 폐지를 추진한다. 김 회장은 이미 한약학과 교수들, 약학회, 약교협 등 약대 교수, 한의사협회 등과 만나 한약학과 폐지를 위한 공론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에 김 회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각 단체의 입장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생각은 비슷했다"면서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약학과를 폐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다만 정부와의 별도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만 한약사회가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한약사 제도 폐지를 요구하면서 동시에 한약학과 폐과는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가 한약학과 폐지로 가닥을 잡은 이유는, 한약사 개설 약국 512곳에 대한 불법 행위 점검 결과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한약장이 없는 한약사 개설 약국도 부지기수였다"며 "한약을 하지 않는 한약사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되물었다. 특히 한약사가 가운도 입지 않고, 명찰도 없기 때문에 일반약국과 구분이 안 될 정도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환자들이 약사-한약사, 약국-한약국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 이에 "한약학과 폐지를 추진하면서 약국-한약국, 약사-한약사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약사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이제는 정부에게 물어야 한다. 한방분업을 하든지 해서 한약사들이 한약을 취급할 수 있는 길을 가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정부도 입장 정리를 할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약사 문제에 대한약사회가 적극 나설 것"이라며 "한약 TF도 구성했다. 위원장도 3명을 선임했는데 책임은 내가 질 것이다. 위원장에게 미루지 않겠다"면서 "24년 된 한약사 문제 해결점 이제 찾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한약학과 폐지는 약사단체의 힘 만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학과 폐지는 한약사 직능의 존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정청이 나서야 할 문제다. 국민들의 여론도 중요하다. 시점은 나쁘지 않다. 2023년부터 약대가 수능을 통해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하는 통합 6년제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약학과는 한의대와 달리 약학대학이라는 단과대의 학부과정이기 때문에 학과 폐지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당사자인 한약사들과 한약학과 재학생의 반발이다. 한약학과 폐지는 한약사 직능의 뿌리가 잘려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한약학과 사수나, 기존 한약사 면허자들에 대한 약사면허 자격 인정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2020-09-24 10:36:01강신국 -
구로구약, 회원 약국 돌며 ‘찾아가는 자선다과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2일, 23일 전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자선다과회 진행이 어려워진 만큼 회원 약국을 직접 방문해 모금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원 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자선다과회 개최는 힘들지만 그간 꾸준히 지원해 온 시설들을 위해서는 자선기금 마련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전 회원에게 자선다과회 인보사업 활동내역, 취지를 알려 이웃돕기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자선 모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분회 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선다과회 TFT 구성했으며, 행사 홍보를 위해 그간 분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여성복지시설과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으며, 회원 전체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영상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웃을 위로하다’ 후원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카카오톡 단체방을 활용해 홍보하기도 했다. 더불어 인보사업 활동내역 안내문 타블로이드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는 한편, 후원카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추석 인사를 겸해 방문 기간을 22일, 23일로 정했으며, 분회 상임위원과 사무국 직원이 2인 1조를 이뤄 구역별로 회원 약국을 방문해 자선다과와 후원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약사회 회원인 김영미 약사는 “그간 자선다과회를 직접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사업 의미를 더 잘 알게 됐다”면서 “의미를 알았으니 앞으로도 자선다과회 자리에 참석은 못하더라도 후원은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2020-09-24 10:14:04김지은 -
서대문구약, 온라인 연수교육 교재 배포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전체 회원 약사들에게 사이버 연수교육 교재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 측은 회원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재 배포를 결정했으며, 이번 교재는 서울시약사회에서 제작한 영상교육자료와 지난 1월 총회때 한순영원장이 강의한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제도에 대한 내용을 교재로 만든 것이다. 구약사회 측은 이번 연수교육용 책자 모델로 서대문구에 최근 약국을 개설한 유민주 약사가 나섰고, 책자 제작에는 이인진 약사가 힘썼다고 전했다. 또 교재 배포는 광동제약 김영재 약우회장과 양희순 사무국장이 참여했다.2020-09-24 09:20: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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