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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 총회도 비대면...1월부터 서면·온라인 진행

  • 정흥준
  • 2020-12-30 11:13:10
  • 1월 분회, 2월 지부 순...코로나 확산에 집합행사 불가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약사회 지부와 분회 총회들이 전면 비대면 개최된다.

대한약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부·분회 총회 개최방식’ 가이드에 따르면 2~3단계에서는 비대면 개최가 의무적이다.

이에 대다수의 지역 약사회들이 서면총회를 준비중에 있으며, 일부 소규모 분회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줌 등을 이용한 화상회의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인원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수백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의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회의자료와 서면결의서를 우편발송해 회신을 받는 서면총회로 진행을 할 수밖에 없게됐다.

올해초 대한약사회는 비대면 개최 방법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지역 약사회로 안내한 바 있다.

예년대로라면 분회는 1월 20일까지, 지부는 2월 20일까지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 지역 약사회들은 올해 최종이사회를 거쳐 사상 첫 비대면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회의 경우 약 3주가 남아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많은 대형 분회들은 서면자료 발송과 회신 등의 준비에 분주해졌다.

복수의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은 회의자료 전달뿐만 아니라 서면결의서를 기한 내 회신받아야 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상당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지부장회의에서 각 분회 총회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지부 최종이사회와 총회는 일정 내에 개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올해 3월부턴 16개 시도지부의 서면총회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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