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협회, CSO 지출보고서 의무화 법안에 '난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회가 의·약사 지출보고서 작성·공개 의무를 제약사를 넘어 의약품 영업대행사(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까지 적용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자 의사단체가 법안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최근 지출보고서 작성 관련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고영인·정춘숙 의원 대표 발의)에 대한 의견을 국회와 복지부에 제출했다. 의협은 "개정안을 보면 지출보고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은 현행 법률과 제도 운영 방침과 모순되는 규정으로 대외적으로 공개될 경우 정보유출 등 민형사상 책임을 지어야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즉 현행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의2제2항에 따르면 의약품공급자는 의료인 등이 본인에 대한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내역에 관한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에 그 제공 내역을 확인해 줘야 한다. 여기에 복지부가 작성한 '지출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보면 지출보고서 확인은 본인에 관한 내용에 한하며, 소속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감독하는 관계에 있는 경우라도 본인 외에 이를 확인해줘서는 안되며, 이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또한 "의약품 공급자로부터 의약품의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의 경우도 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의해 대행업체(CSO 등)에 업무를 위탁한 의약품공급자 등이 이를 작성& 8228;보관해야 하며, 이러한 대행업체가 지출보고서를 작성 보관할 의무가 없더라도 그 행위는 의약품 공급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으로 그 책임은 궁극적으로 의약품 공급자 등에 귀속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은 "대행업체가 위탁받았다 할지라도 의약품 공급자가 경제적 이익 등에 대한 책임이 명백히 존재해 지출보고서를 작성, 보관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과 같이 대행업체의 경제적 이익 제공에 관한 규제 근거가 없어 입법 취지 달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은 근거가 미약하다"면서 "개정안으로 인해 정보유출 등 민형사상의 책임소재 발생 등 문제 소지가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고영인 의원 발의안을 보면 의약품 공급자뿐만 아니라 의약품의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의 경제적 이익 제공 금지를 명시하고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자에 추가하는 한편, 지출보고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벌칙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정춘숙 의원은 의약품 공급자로부터 의약품의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도 경제적 이익 등 제공을 금지하고, 경제적 이익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2021-01-17 22:54:31강신국 -
김종인 "정부, 코로나 정치적 이용...의사들 말 들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인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이 의사들과 만나 "정부가 코로나19 대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의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5일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당 관계자 일행과 만나 코로나 백신문제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대집 회장은 "현재 3차 대유행중인데, 겨울철이 오면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했던 일인데도 정부는 허둥거렸다"며 "병상이 부족해서 입원을 기다리다가 환자가 사망하고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노인과 만성질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해서, 한 병원에서 수십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고 방역당국의 잘못된 대처를 비판했다. 백신 문제와 관련해 최 회장은 "새로 개발된 백신인데다가 짧은 시간 내에 상용화됐기 때문에, 여전히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면역 효과도 논란이 많다. 백신 부작용 같은 예기치 못한 결과에 대해 높은 수준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직 우려가 있는 백신을 단기간에 전 국민에게 접종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부작용 발생시 정부가 충분히 유연하고 포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의료진과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국민의힘이 제1야당으로서 이러한 의료계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12월부터 전 세계 국가들이 백신을 확보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정부는 실질적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접종시킬지 정확한 설명이 없다. 의료계의 전문적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의사협회가 보다 강력한 목소리로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의사들이 봉사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 대처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가급적 협회와 잘 협조해서, 어떤 정책이 의료에 있어 중요한지 깊이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부가 과학적 근거를 갖고 방역대책을 세운 게 아닌 것 같다. 의협이 강력하게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어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홍준 공중보건의료지원단장(의협 부회장)은 "백신 접종을 안전하게 부작용 없이 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프로토콜을 준용해야 하며 실제 백신 접종을 해야 할 의사들과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서 진행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은 건보재정이 아닌 국고에서 확보해주길 정치권에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사스와 메르스를 똑같이 겪었던 대만과 비교할 때 확진자수가 100배 차이나는 성적표로 K-방역을 말할 수 없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의료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보건부 장관을 맡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보건부 분리를 국민의힘당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종배 정책위의장, 성일종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송언석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이 참여했고,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김대하 대변인, 최재욱 의협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1-15 20:00:20강신국 -
오늘은 의사 안철수...서울시청 선별진료소 의료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사)가 서울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 15일 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팀(공중보건의료지원단)에 따르면 안 대표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청 선별진료소에 의협 재난의료지원팀 지원 의사로서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모습을 드러낸 안 대표는 의협 재난의료지원팀 관계자들을 비롯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료소 운영현황 살피는 한편, 직접 방호복을 입고 검체채취 등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 안 대표는 "작년에 대구 동산병원에 이어 두 번째 지원활동이라 익숙하다. 겨울 한파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보면서 의사인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우리 의료진들 덕분에 그나마 제3차 유행이 주춤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많은 서울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검사에 임해, 숨은 확진자나 무증상 환자들을 상당수 발견했고,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과 수도권 확산세가 하루속히 꺾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홍준 의협 공중보건의료지원단장은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활동에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정치권에서 의료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정책을 만들어달라"며 "의협과 의료진은 코로나 종식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 재난의료지원팀은 서울시청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각지의 생활치료센터, 남양주 현대병원, 평택 박애병원, 충북 음성소망병원 등 전국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의사인력을 투입하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021-01-15 15:15:18강신국 -
서대문구약, 관내 선별진료·검사소에 지원 물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13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서대문구 임시선별검사소, 서대문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익수제약이 후원한 갈근탕 400포와 빵, 커피 등 1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번 방문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운 날씨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준영 보건소장과 정연훈 의약과장, 손해경 약무팀장, 고은결 약사, 서대문구약사회 정우현 정보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1-15 14:22:02김지은 -
한의협, 선별검사 검체채취 '한의사 배제' 반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가 선별검사 검체채취 시행, 지도·감독 권한을 '의사'로만 국한한 데 대해 반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2만7000명 일동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선별검사를 위한 검체채취 업무에 의료인인 한의사를 배제시킨 방역당국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속항원진단검사 시 반드시 의사의 지도·감독을 받고,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집단시설 등에서는 보건소 내의 공중보건의나 협력 의료기관 의사의 지도·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검체채취 시행과 지도·감독 권한을 '의사'로만 한정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집단시설 내 확진자 선별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사용 안내' 매뉴얼을 발표했다. 한의협은 "국내 확진자 수가 7만명을 훌쩍 넘었고 사망자도 1200명을 향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로부터 면허를 부여받은 의료인인 한의사가 감염병 환자를 치료하고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책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발생 초창기로부터 한의사들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특히 지난해 3월부터 대구와 서울에서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는 진료 개시 3개월 만에 전체 확진자의 20% 이상이 이용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며 중증도 평가와 후유증 관리, 증상 치료 등에서 한의학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는 것. 한의협은 이어 "한의사도 검체채취에 참여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며 "국가 감염병 예방 및 처치에 한의사의 참여가 확실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당국의 발빠른 조치를 거듭 촉구하며 이를 근거로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감염질환 확진자 검사와 환자 처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2021-01-15 14:06:11강혜경 -
중랑구약, 서면 이사회 열고 총회상정 안건 심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 확대에 따라 2020년도 최종이사회를 서면으로 진행하고 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재적이사 37명 중 전원이 동의서를 제출했고 각 안건에 대해 모든 이사가 동의해 전체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사회는 주요 회무 보고와 함께 2020년도 세입 세출 결산, 2021년도 사업 계획(안) 및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약사회관 재건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회관 재건축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비품 구입-폐기 처리 건을 심의 의결하고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2021-01-15 14:02:14강신국
-
서울시약, 분회장 회의 갖고 면허신고제 대비 당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2일 화상으로 제1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공유와 분회 차원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면허신고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회원 정보와 연수교육 이수 상황을 연계하기 위해 구축 중인 회원신고시스템 등을 안내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각 분회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하는 한편,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이 궤도 오를 전망인 만큼 각 구 분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올해도 코로나로 상반기 연수교육의 집합교육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구축한 분회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을 당분간 유지·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하반기에는 대면 약사연수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열어두고 코로나 방역상황에 따라 연수교육 방식을 결정하기로 협의했다. 이 밖에도 참여한 분회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 회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약국경영 환경 악화로 약사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지난 1년 간 잘 대응해왔듯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2021-01-15 13:40:24김지은 -
비회원 약사, 온라인 연수교육비 강좌당 1만원 인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회원 약사에 대한 온라인 연수교육비가 1강좌당 3만원에서 2만원으로 1만원 인하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4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면허관리원 활동 근거 마련과 사이버연수원 전반에 걸친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2021년도 사이버연수원 연수교육의 비회원 강좌 수강시 회비 인하에 대해 지난해와 같이 비회원은 1강좌당 3만원으로 하는 현행 유지 방안과 비회원 1강좌당 2만원으로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에게 다양한 교육 컨텐츠 제공의 필요성과 회원신고 없이 연수교육만 받을 개연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현행 3만원으로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연수교육 비용은 지출 목적이 한정적이고 수입과 지출이 가급적 비슷해야 한다는 점, 16개 시·도지부에 대한약사회 차원의 연수교육 비용에 대한 가이드 제공 차원에서라도 2만원으로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논의 끝에 약사회는 비회원의 사이버연수원 연수교육 비용은 기존 3만원에서 1만원 인하한 2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약사면허관리원 운영 세칙 제정' 안건 논의에서는 약사면허관리원 활동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관련 분야 상임이사 또는 전문성을 가진 자 11명 이내로 구성하고, 약사면허관리원의 주요 업무로는 회원 신고 및 면허신고 연계, 면허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포함하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이버연수원 유지운영비 지출의 경우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구축 완료 후 1년간 무상 유지 및 보수를 진행해 온 만큼 계약 범위 이외의 상담 인력 인건비와 서버 임대 비용 등 실비를 지출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무료 유지관리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새로 계약을 진해안기로 했다. '사이버연수원 고도화 추진'에 대해 정경혜 학술이사는 사이버연수원 구축 계약 당시부터 연수원 발전방향이 1단계(온라인 2평점 교육), 2단계 고도화(평생교육), 3단계 전문화(전문교육, 실무실습) 과정을 통한 약사의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단계별 발전방향을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1단계로 약국 개국 및 근무약사만을 대상으로 한 2평점 교육이 12월 20일로 종료되었고, 올해부터는 2단계 사이버연수원 고도화 사업(평생교육 탑재)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단계와 2단계 가장 큰 차이는 기존 약국 개설·근무약사만이 등록 대상이었다면 2단계로의 고도화 이후에는 모든 직능의 약사가 가입이 가능하고 교육 컨텐츠가 평생교육 중심으로 프리셉터 교육 및 기타 교육 컨텐츠 등으로 다양화 된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이같은 내용으로 사이버연수원 구축업체인 약학정보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사이버연수원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약사회는 지역 약국 환경에서 전문약사에 대한 방향성과 도입 근거 확충을 위해 의약품정책연구소를 연구기관으로 하는 '지역 약국·약사 역할 강화를 위한 전문약사제도 활용 방안 연구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민을 위한 지역 약국, 약사 역할 강화와 발전' 방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상임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 교육 결과 ▲약국실습가이드 개정판 제작 ▲2018-2020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 결과 ▲2020년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 결과 등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 앞서 김대업 회장은 "백신 접종계획 발표 등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2021년에는 모든 분들의 삶이 정상화 되기를 기원한다" 전했다.2021-01-15 11:34:24강신국 -
서울시약 온라인 강좌에 전국 약사 500여명 몰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 본부장 신수영, 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14일 ‘2021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 2기’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에는 454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강좌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학술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 회원 약사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강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14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10주 과정이며, 최신 전문약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비뇨기계 생리와 관련 의약품, 통증 전달 이론과 관련 의약품, 당뇨병 병태생리와 치료제, 갑상선에 대한 이해와 의약품, 알츠하이머·파킨슨병 이해, 순환·뇌혈관계 생리와 의약품 등이다. 시약사회는 온라인 강좌인 만큼 거리나 지역에 상관없이 서울 지역 약사 뿐만 아니라 지방 약사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컬러로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 측은 온라인 강좌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양질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도전한 비대면 교육에 약사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학술적 열정과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목요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내 약사회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2021-01-15 11:24:55김지은 -
치협 "치과의사 폭행사건 구속 수사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13일 양평경찰서를 방문해 언론에 보도된 경기 양평군의 한 치과의사가 환자의 아들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한 치과계의 분노를 전달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이상훈 회장은 이날 강성욱 양평경찰서 수사심의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보도에 의하면 가해자를 한차례 조사하고 귀가 시킨 후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데 신속하고 엄정하게 구속수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한 "B원장이 병원 퇴원 예정임에 따라 진술 조사가 가능할 경우, 담당 수사관을 서울로 파견해서라도 사건 피해 조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성욱 수사심의관은 "피해자가 입원중이라 피해자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14일 피해자의 아버지가 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를 받는다"고 전했다. 강 심의관은 "담당수사관을 서울로 파견해 피해자 진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이후 현장 CCTV를 정밀 분석하고 진단서 첨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수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피해자인 B원장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환자 접근이 불가피해 위로방문은 이뤄지지 못했다.2021-01-15 11:01:06강신국
오늘의 TOP 10
- 1메가타운약국, 연내 20곳 확장 예고…전국 네트워크화 시동
- 2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3[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4'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 5실속있는 무차별 진입…신생 보툴리눔 기업들 매출 껑충
- 6"중동전쟁에 의약품 공급 비상" 외신 보도에 약국 화들짝
- 7올해 글로벌 비만·당뇨 거래 32조…3개월만에 작년 기록 초과
- 8신규 공보의 250명→92명 쇼크…정부, 긴급 추경 투입
- 9동아제약 '리버만로라부스트액' 일부 품목 자진 회수
- 10파마피아, 단기차입 52→8억…장기전환으로 부담 낮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