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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회장 당선증 반납해야"…전 서울 선관위도 가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에 대한 당선 무효 규정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이번에는 직전 서울시약사회 선관위원회가 문제를 제기했다. 전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림) 위원들은 지난 5일 간담회를 갖고 한동주 회장이 지난 3지부장 선거 운동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과 관련, 당선무효 여부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는 이번 자리에서 제기된 의견을 모아 현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측에 ‘36대 서울시약사회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에 대한 검토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번 의견서는 오는 10일 현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한동주 회장의 당선무효 규정 적용 여부와 관련한 간담회를 앞두고 있는데 대한 일종의 압박용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검토 의견서에는 현재 한동주 회장의 직무 유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49조 3항 4호에 대한 해석에 따른 약사사회 피해 부분과 한 회장의 선거법 규정에 따른 조치에 대한 의견, 양덕숙 전 후보의 법정 대응 결과에 대한 추후조치에 대한 의견 등이 담겨 있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는 우선 선거관리규정 49조 3항 4호의 신설 배경과 취지를 고려해 선택적 정의가 아닌 보편적 정의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면서 규정이 모순된 부분을 개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간 사항에 대해서도 신설 취지에 맞게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런 면에서 한동주 회장은 상대 후보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만큼, 선거 운동 과정에서의 불법적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당선증을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는 “한동주 회장은 선거기간 중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반사적 이득을 얻어 회장에 당선된 대표적 사례에 해당된다고 사료된다”면서 “한 회장은 당선증을 서울시약 선관위에 반납하고 선관위 처분을 기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후 약사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로 한 회장이 당선무효의 결과를 받더라도 그 사후조치는 서울시약 선관위의 현명한 판단에 의해 선거 규정대로 차점자나 재선거로 새 회장을 뽑든지에 대한 모든 결과를 받아드리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조치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 측은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측을 향한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대약 선관위가 절차를 무시하고 한 회장의 당선무효 규정 적용 관련 회의를 개최,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는 “앞선 대약 선관위 회의는 하부 조직인 지부 선관위가 의뢰하고 그 사안에 대해 회의를 열고 결론을 내려야함에도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됐다”며 “이는 진영논리에 부합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로 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한 상대방을 자극한데 대해 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 발표된 대로 해석하면 대약 선과위에서 추후 선거관리 규정을 고친다했는데, 선거관리규정은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를 조직해 그 안에서 다뤄야 하는 사안인 만큼 이 역시 선관위 월권으로 인식돼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는 이번 사안과 관련한 현 서울시약 선관위의 신속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전 서울시약 선관위는 “서울시약 선관위는 올바른 판단을 도출해냄으로써 약사사회 발전을 위하고 보편적인 정의 구현을 통한 선거관리 규정의 취지를 살려 이 사안을 신속하고 지혜롭게 마무리해주길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2020-11-08 18:35:22김지은 -
기립박수 받은 이은숙 병원약사회장, 4년 임기 마치고 퇴임 앞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지난 4년을 보면 때로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병원약사회 임원과 회원들의 열정·헌신으로 전문약사 법제화 등 일부 성과를 남기고 떠날 수 있어 감사하다."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전문약사 자격시험 법제화 시행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의약품 전문가로서 꿈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4년 전 역대급 선거를 치르며 당선된 이후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포부를 밝힌 게 생각난다"며 "지난 4년 동안 늘 정신없이 바쁘게 회무와 병원업무를 병행했고 때로 아쉬움과 후회가 남기도 했다. 그러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임원들의 도움으로 일부 성과를 남기며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전문성으로 신뢰받는 병원약사를 만들기 위한 업무 표준화와 지침,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 등 직능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다"며 "병원약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주최하는 여러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냈다'며 직능 발전에 노력해왔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2010년 첫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전문약사 법제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노력을 통해 그 근거가 담긴 법안이 공포되는 열매를 맺게 됐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한하는 환자안전법 개정안도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오는 12월 병원약사회관 개관을 계기로 한번 더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 병원약사가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의약품 전문가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게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코로나19로 행사 인원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축사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김 회장은 "지난 4년간 병원약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이은숙 회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자니 시원섭섭함이 느껴지는 한편 비장함을 느꼈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행사장 내 기립박수를 유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전문약사 법제화는 약사직능 전문성을 우리 사회가 인정하고, 또 그 전문성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램을 법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며 "법제화 뒤에는 수많은 병원약사의 노력과 희생, 지난 10년간 선도적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번 그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연수교육과 전문약사시험은 물론 병원약사회가 하는 여러 학술행사가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전문약사 법제화 후속 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병원약사 중요성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질 수 있게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도 영상 축전을 보내 약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전문약사 자격시험 법제화와 함께 병원약사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약사를 환자안전위원회에 포함하는 내용의 환자안전법이 개정되는 등 올해는 병원에서 약물관리 체계에 변화를 맞이하는 해"라며 "환자의 약물치료와 약화사고 예방에 병원약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병원에서 안전한 약물관리와 환자안전에 노력하는 병원약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나 또한 제도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약사 법제화를 대표 발의한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도 "(병원약사의)오랜 숙원이었던 법제화를 관철했다. 병원약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환자를 볼 수 있도록 불리한 여건을 개정해야 한다며 "다제약 노인환자 투약관리 등이 제대로 될 수 있게 현안을 해결에 애쓰겠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 "2017년부터 병원약사회와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는 열며 옆에서 그 노력을 지켜봐왔다"며 법제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법제화를 계기로 환자 안전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병원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병원약사회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난 10년간 병원약사제도를 운영하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왔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법제화를 이뤘다"며 "향후 전문자격시험이 향후 약사 위상 강화와 직능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건강 증진에도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국민의힘)도 "병원약사회 노력에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전문약사 법제화 병원약사는 물론 전체 약사의 업무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한 약사직능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병원약사대상은 황보신이 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 학술본상은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최소한 인원만 참석하는 현장 행사와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병원약사회는 오는 13일부터 2주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뒤이은 14일에는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약물치료효과 향상'을 주제로 실시간 웨비나를 한다.2020-11-07 16:54:39김민건 -
경기도약 "화상투약기가 대안이라는 복지부장관에 실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공공심야약국에 정부 예산를 투입하자는 국회 제안을 수용하라며 보건복지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7일 성명을 내어 "국민건강보다 경제 논리를 앞세우는 박능후 장관은 각성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국민 건강권을 앞장서 사수하라"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예산 편성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공공심야 약국을 제도화해야 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약사제도를 도입하여 공공심야국에 배치하라"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가 국회 정춘숙 의원이 제안한 2021년도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위한 74억 2400만원의 국회 예산편성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며 "한발 더 나아가 박능후 장관은 공공심야약국보다 의약품 자판기가 대안이라고 강조했는데 과연 이 사람이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장관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발언에 실소를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택배, 청소, 대리기사 등 심야에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계층과 의료기관에 갈 수 없는 사회적 약자가 대부분"이라며 "이에 공공심야약국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1차 안전망으로 국민 대부분이 하루 속히 정착되기를 바라는 사회적 제도"라고 말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이제라도 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도의 도입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2020-11-07 12:33:16강신국 -
"약국 애로사항 들려주세요"...송파구약, 375개 약국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375개 전 약국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약사회 슬로건인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힘이 되는 약사회’라는 뜻에 맞게 임직원들이 직접 약국을 찾았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협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위성윤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10일에 걸쳐 원만히 전 약국을 방문했다. 지역별, 시기별 약국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조정과 협의를 통해 약사 본연의 업무 이외의 갈등상황을 해소하는 것이 큰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전체 회원들의 37건에 달한 건의사항은 중복내용이 다수 있으며,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때까지 우선적으로 처리해 약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합한 주요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는 ▲무상드링크와 조제약 환불 불가, 마스크착용 등 포스터 제공 ▲공적마스크 면세 ▲한약국 문제해결 ▲온라인 연수교육 지속 ▲팜IT3000의 바코드 및 스캐너 자동연동기능 확대 ▲무상드링크와 난매 금지 등이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한 일정, 접속 및 수강방법을 안내했다. 또 자선다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로 진행했다. 구약사회에선 그동안 지역 인보단체에 대한 지원 내역과 기금 모금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약사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2020-11-06 21:43:45정흥준 -
약사회 한약 TFT 첫 회의...한약국 실태조사 영상 공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한약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TFT가 6일 회의로 첫 걸음을 뗐다. 이날 회의에서 TFT는 매월 둘째 수요일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회의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현안별 진행 상황을 함께 공유한 첫 자리인데다 전국에서 모인 위원 20여명의 의견을 모두 들어야 하기 때문에 회의가 장시간 이어졌다. 복수의 TF위원에 따르면, 첫 회의에선 ▲한약학과 폐과와 통합약사 ▲한약국(한약사) 불법행위 ▲한약제제 분류 ▲첩약급여 시범사업 등에 대한 안건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약사회는 통합약사를 추진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위원들에게 밝혔다. 한약학과 폐과 등은 논의할 사안 중 하나일뿐 통합약사 추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다만 한약학과 폐과 논의에 대해선 TF위원 간에도 의견이 나뉘었다. 절반은 한약학과 폐과 논의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이었다. 회의 참석한 A위원은 “약 10명은 한약학과 폐과 논의를 놓고 반대 의견이었다. 언젠가는 논의할 사안이라는 의견과 절반으로 나뉘었다”면서 “약사회는 한약학과 폐과는 동시에 논의해야 할 여러 안 중 하나일뿐이고, 1순위로 놓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한약국 51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동영상 자료들을 시연하며 위원들과 현 상황을 공유했다. 한약국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선 복지부 담당과와도 공유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A위원은 “가운에 약사 명칭 사용 등 한약국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내용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약사회가 한약국 문제 해결을 위해 회무를 하고 있다는 걸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또한 약사법 개정에 대해선 어떻게 추진하고 있고 어려움은 무엇인지, 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는 걸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B위원은 “법 개정을 하기 위해 풀어야 할 점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일부 내용에 대해선 약사회의 법률 자문 내용도 공유했다”면서 “이외에도 한약제제 분류에 대한 약사회와 복지부의 소통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B위원은 “오늘은 첫 회의여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 의견을 개진하는 수준이었다. 앞으로 매달 둘째 수요일에 모이기로 했으니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FT회의가 진행되는 약사회관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통합약사를 반대하는 약사들의 집회가 진행되기도 했다.2020-11-06 21:17:10정흥준 -
노원구약, 범죄 피해 가정에 구급약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진혜, 위원장 박유경)에서는 지난 5일 2시 노원경찰서를 방문해 피의자 가정에게 지원하는 구급의약품(치유 키트)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두 명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치유키트 50개는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노원경찰서 서장실에서 이뤄졌으며 정채민 서장은 “구약사회에서 흔쾌히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약사회 임원들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에게 덕담을 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정 서장은 이날 참석한 모두에게 경찰서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류병권 회장은 “구민 치안 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바쁜 와중에도 피해자 가족을 챙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며 “구약사회에서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돕겠다”고 전했다.2020-11-06 16:50:47정흥준 -
동작구약, 온라인 연수교육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서정옥)는 지난 11월 4일 상임이사 및 여약사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14일부터 실시하는 2020건강서울 페스티벌 온라인 행사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자선다과회 기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정옥 회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온라인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했으나 연로한 약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접 방문해 컴퓨터 연수교육 수강절차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실행하도록 찾아가는 회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0-11-06 16:36:27정흥준 -
"통합약사 결사 반대"...약사들, 약사회관 앞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 소속 민초약사들이 오늘(6일) 오후 1시부터 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통합약사 추진을 결사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시부터 열린 약사회 한약 TFT회의에서 올바른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한약학과 폐과와 통합약사 추진 등이 아닌 한약사 일반약 판매부터 해결해달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면허 외 판매 불법척결이 먼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리는가 하면, ‘통합이 웬말이냐 약사직능 사망예정’라고 적힌 근조화환도 등장했다. 또 이들이 한약사의 면허 외 일반약 판매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구호를 제창하는 동안, 전국에서 모인 TFT 위원들이 속속 도착했다. TFT회의는 좌석훈·한동주·최종석 팀장 주관으로 2시에 시작이 됐다. 회의가 시작된 뒤로도 집회는 이어졌다. 집회에 모인 약사들은 ‘한약사 불법’, ‘대약 불통’ 등의 문구가 적힌 스티로품을 부수고, 약사회의 통합약사 추진을 막는 퍼포먼스 등을 보이며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아울러 실천약은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약사회에서 김대업 회장과 좌석훈 부회장, 약사회와 지부 임원들, 일반 약사회원들이 모인 한약사 간담회가 있었다"면서 "당시 김대업 회장의 약속은 한약사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 불법을 정리하고 나서 다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약사회가 한약사들의 불법실태를 조사하는 데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9월말 한약학과 폐과라는 입장이 가시화됐다”면서 “약사 출신 서영석 의원의 통합약사 주장이 국감장에서 나와 회원들은 분노했다. 회장의 선불법 척결 약속이 깨졌다"고 지적했다. 또 실천약은 "복지부와 식약처가 그동안 한약제제가 구분돼있지 않다며 한약사의 불법행위 처벌을 피하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우선 식약처장령을 개정해 해결하도록 하고, 한약제제 표기병기방안을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2020-11-06 14:57:09정흥준 -
약사회 한약 TFT 첫 회의...약사들, 회관 앞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의 한약 현안 관련 TFT 첫 회의가 오늘(6일) 오후 2시 예정인 가운데, 약사회관 앞에선 약사들의 반발 집회가 열린다. 오후 1시로 예정된 집회엔 실천약과 민초약사들 6~7명이 참석한다. 회의 당일 반발 집회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에선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에선 TFT 운영의 문제점과 한약사 문제 해결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TFT를 통해 해결 방안 도출보다는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이 더 민주적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모바일투표 방법을 통해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먼저 취합하고,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보다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앞선 집회와 1인시위를 통해 한약사의 불법부터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집회에서도 이를 촉구할 계획이다. 약사회에는 정부가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하고, 불법행위를 단속 처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라고 요구한다. 아울러 TFT 구성원과 안건 등을 회원들에게 공개해달라는 주장도 나온다. 비공개 운영 후 해결책만 내놓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다. 실천약 소속 서울 A약사는 "회의가 있는 하루 전날까지도 누가 참석해서 무슨 안건으로 논의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왜 비밀리에 진행돼야 하는 일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투표가 어렵다면 설문조사 방식으로라도 진행을 해봐야 한다. 앞서 수차례 약사회로부터 여러 사안으로 문자를 받은 적이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추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워낙 민감한 사안을 놓고 진행되는 회의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위해선 명단 비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약사회 한약 현안 관련 TFT은 지부 추천을 받은 16명과 한약 관련 임원들을 모아 25인 이내로 구성됐다. 약사회는 TFT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는 한약사 현안들을 모두 회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2020-11-06 11:17:40정흥준 -
치협, 정춘숙 의원에 1인1개소 보완입법 협조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만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1인 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실질적인 제재가 현재로서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하는 건전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100개, 200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영리화로,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에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입법 취지에 동의하는 한편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고 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잘 될 것으로 본다. 해당 사안을 잘 챙겨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0-11-06 10:58: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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