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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셧다운에도 병의원·약국은 영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됐지만 약 60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3단계 ‘셧다운’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약국과 병·의원 등은 필수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운영을 할 수 있지만, 또다시 격상할 경우 유동인구 급감에 따른 파장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3단계 격상시 다중이용시설 중 대부분은 운영을 중단한다. 국공립시설은 실내외 구분없이 운영을 중단하고,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중 집합금지 의외 시설도 운영을 제한한다. 1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제한하며, 종교활동과 학교, 학원 등은 사실상 셧다운 조치가 취해진다. 또한 기관별로 권고했던 재택근무가 필수인력 외 의무화가 되면서 외부활동을 전면적으로 제한하게 된다. 3단계 격상에도 운영이 가능한 곳은 병·의원과 약국, 생필품 구매처, 주유소, 장례시설 등의 필수시설뿐이다. 방역당국도 이대로 증가 추세가 계속될 시 내주 900명대로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3단계 격상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3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의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일 때 이뤄진다. 60대 이상 신규확진자의 비율과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게 된다. 지역에선 벌써 병상부족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 예상대로 900명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경우 3단계 격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필수시설로 분류된 약국도 문을 열고 운영을 할 수 있지만, 만약 3단계 격상이 이뤄진다면 유동인구가 급감하기 때문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2020-12-08 11:55:28정흥준 -
은평구약, 올해 연수교육 이수 회원에 약사가운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4일 회원 약국들을 방문해 약사 가운과 겨울철 경량 패딩 조끼를 전달했다. 구약사회의 이번 전달 대상은 올해 신상신고를 한 개국 약사 중 연수교육을 이수한 회원들로, 분회는 응원차 이번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2020-12-08 11:51:45김지은 -
한의협, 15일 포스트 코로나 '통합의료' 콘퍼런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불안과 공포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전통의학을 활용한 대응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통합의료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50분부터 'K-MEDICINE 2020 International Onlin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통합의료로 나아갈 방향을 찾다(Toward Integrative Medicine in Post COVID-19 Era)'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그리스,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등 8개국 전통의학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국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통의학 활용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한의협 송미덕, 최문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학술대회 1부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권고안과 가이드, 자문단(장인수 우석대학교 교수) ▲한의협 전화 진료단 구성과 운영(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 ▲질환에 대한 분석과 투약 결과(이범준 경희대학교 교수) ▲코로나19에 따른 정신 폐해(권찬영 동의대학교 조교수) 발제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홍콩 내 코로나19 전통의학 치료 및 예방(Yibin Feng, 홍콩대학교 리커샹 의과대학 내 중의학 분야 부교수, 홍콩) ▲코로나19를 감기로 만드는 Kampo의학 전략(Kashima Masayuki, 일본 구마모토 적십자병원 의사, 일본) ▲케이스리포트: 전통의약을 활용한 코로나19(Sung Yen Huang, 대만 창화기독병원 중의학과장, 대만) ▲그리스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 관리 및 분석: 미지의 영역(Miltiades Karavis, FILOKTITIS 재활센터, 그리스) ▲독일에서 코로나19: 공공보건의료 관점에서의 현황과 중의약 치료 활용 가능성(Christian Thede, Societas Medicinae Sinensis 의사, 독일) ▲본초학 및 전통의학이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 정치의 부재(Doris Verena Baust& 228;dter, Viennese School of TCM 설립자, 오스트리아) ▲미국 내 코로나19 무료 전화상담센터 진행(Seng hee Jin, Acupuncture Nara Clinic 원장, 미국)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온라인 홍보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우수 질문과 시청 소감을 남겨준 질문자에게는 소정 상품이 제공된다. 최혁용 회장은 "코로나19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시기지만 온라인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 전통의학 전문가와 같이 하는 콘퍼런스가 전통의약을 활용한 보건의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인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12-08 11:45:52김민건 -
암환자에 산삼약침 쓴 한의사 부당이득금 반환 명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말기암 환자에게 산삼약침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부당이득금을 돌려주라는 2심 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8일 말기암 환자에게 산삼약침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부당이득금 등을 반환하라는 법원 결정과 관련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사용하는 한의사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사건을 보면 지난 2012년 간암 말기로 진단 받은 부친의 치료를 위해 서울의 한 한방병원을 방문한 피해자는 '산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이드 성분으로 제조한 약침을 정맥으로 투여하면 항암 효과가 있으며 완치 사례가 여럿 있다'는 한의사의 설명에 희망을 걸고 아버지를 3개월간 입원시켜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는 이 과정에서 3개월 간 4000만원이 넘는 치료비용을 지급했지만 환자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다시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암이 전신으로 퍼졌으며 기대여명이 1-2개월에 불과하다'는 소견을 확인했다. 결국 피해자의 부친은 2개월 후 사망했다. 이에 피해자는 해당 한의사를 상대로 치료비 전액 상당의 부당이익금 반환과 위자료를 청구했다. 2013년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후 이례적으로 6년이나 지연된 이 민사소송은 2019년 2월 1심에서 부당이익금 4260만원을 원고에게 지불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당시 법원은 약침의 성분분석결과를 근거로 해당 약침이 암 치료에 효능이 없어 보인다고 판단하는 동시에 산삼 등을 원료로 조제한 게 맞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한방병원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에 대해서도 명백한 허위, 과장 광고로 판단했다. 이후 피고 측의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최근 원고와 피고 양측이 조정신청을 받아들여 올해 11월 피고가 부당이익금 및 지연손해금 6250만원을 원고 측에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은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치료를 마치 검증된 것처럼 과장해 환자와 보호자를 현혹하고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얻는 부도덕한 행위에 경종을 울렸다"며 법원의 판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의협은 "치료할 방법이 없는 말기암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희망을 걸고 큰돈을 쓰는 경우가 많아 비슷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며 말기암 치료 전문을 표방하는 한방의료기관 이용 시 환자와 보호자의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이번 민사소송은 1심에서 전국의사총연합이, 2심에서는 의협이 법률적 지원을 맡았다. 의협은 앞으로도 검증되지 않은 한방치료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하여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피해자에게 법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2020-12-08 10:17:57강신국 -
건기식 법정 교육 참여율 저조...미이수 시 과태료 30만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수입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연말까지 교육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8일 건기식협회(회장 권석형)는 지난 11월 말 기준 건기식 영업자와 수입식품 영업자 대상 법정교육 수료율은 50%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반드시 수료해달라고 독려했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장의 법정 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건기식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은 전체 대상자 7만1248명 중 총 3만4467명이 수료해 48.4%를 기록하고 있다. 수입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도 전체 대상자 4만8126명 중 1만8462명만 수료(38.4%)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건기식협회는 "수입식품 교육 대상자 영업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입식품 최초 정밀검사 중점 검사 항목과 기준·규격을 알기 쉽게 작성한 '2020 수입식품 중점 검사표'를 배포하는 등 교육 콘텐츠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edu.khs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2020-12-08 09:45:04김민건 -
충북약사회, 청소년센터에 300만원 상당 영양제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가 7일 ‘1388 충북청소년상담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신태수 회장, 임명숙 부회장, 유상용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0-12-08 09:26:05정흥준 -
서울시약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교육에 101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배 훈, 위원장 최영옥)가 랜선으로 진행한 2020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대상 심화교육에 강사단과 신규 회원 약사 10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랜선 환경에서의 교육 진행방법(김이항 대약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과 ▲탈북민·장애인·보건교사 등 특수계층 대상 교육안(최은경 대약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약사에는 최신 교육 자료를 담은 USB 메모리를 제공했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많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약사의 역할이 랜선 환경에서도 눈에 띄고 보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2020-12-08 09:25:31김지은 -
간호협회, 최동원기념사업회 '불굴의 영웅상'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7일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했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한국야구의 레전드 故 최동원 감독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매년 우수 야구선수를 발굴, 올해까지 7회째 '최동원상'을 시상해 왔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스포츠부문 뿐 아니라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 사회분야에서 귀감이 될 만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올해 ‘불굴의 영웅 상’을 새로 제정했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에 코로나 영웅으로 불리는 간호사들을 최적임으로 판단하고 초대수상 단체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경림 간협 회장은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올해 불굴의 영웅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간호협회를 선정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코로나에 대응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코로나의 완전한 퇴치를 위해 더욱 집중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 44만 간호사는 최동원 선수처럼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코로나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동원 기념사업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송영길 국회의원, 조우현 기념사업회 이사장, 강진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연세대총동문회 유재훈 수석부회장, 심찬구 부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신경림 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 이상영 상임부회장,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이 자리했다.2020-12-08 09:16:50강신국 -
어린이 돕기 앞장선 함삼균 약사, 도지사 표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고양시약사회 함삼균 총회의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약사회에 따르면 함삼균 의장은 2012년 고양시약사회장을 역임하던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약국 1어린이돕기 캠페인'을 진행해 총 3억 8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경기도에 상신해 이뤄졌다. 재단측은 "함삼균 의장은 개인후원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870만원을 후원하는 등 5명의 아동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표창 상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함 의장은 사회소외계층 보건의료지원 사업 등의 공로도 인정 받았다. 한편 함 의장은 고양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고양에서 청암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20-12-08 04:35:03강신국 -
"한약학과 폐과입장 뭐냐"…정부·시민단체에 질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복지부와 교육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한의사협회 등에 한약학과 폐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실천약은 각 기관 및 단체에 한약사제도 도입 후 자리잡은 한방 의약분업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실천약은 지난 2일 관련 내용으로 각각 등기 우편을 발송하고, 유선으로 공식적인 답변을 거듭 요청했다. 실천약은 공문에서 "대한약사회가 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약 판매와 한약조제 시설 미비로 한약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한약학과 폐과를 공론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약사회 입장에 대해 어떤 의견(찬성, 반대)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답변을 요구했다. 또 실천약은 "경실련의 중재와 한의협의 주장에 의해 한약사 제도가 도입된지 20년이 넘었다. 현재 한방 의약분업에 대한 입장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지난 1993년 한약분쟁 당시 참여했던 기관 및 단체와 한약학과 폐과 관련 기관 등에 모두 답변을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한약학과 폐과 등에 대한 약사회 정책이 합의를 거친 결정인지, 독단적인 정책 추진인지까지를 확인한다는 의도다. 실천약 관계자는 "먼저 공문을 등기로 보냈고, 유선으로도 답변을 요청했다. 민초약사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약학과 폐과가 공론화가 됐다"면서 "파장을 고려하지 않고 던져보기식의 정책 추진이 이뤄져선 안된다. 앞으론 젊은 약사들이 끌고 가야 하는데, 이들의 의견이 고려되지 않은 점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93년 한약분쟁 당시 참여했던 기관과 단체 등에 공식적 의견을 물었다. 약사회가 1993년 논의 대상들과 합의를 거친 것인지 확인하고, 만약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해본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실천약은 질의 공문과 함께 지난 93년 한약분쟁조정위원회 성명과 한약분쟁 조정사례 연구 자료 등을 함께 첨부했다.2020-12-07 18:05:5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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