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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첫 약무직 과장 나왔다...코로나 대응 업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 약무직 4급 공무원(서기관) 보직인사 단행됐다. 서울 약무직 4급은 단 2명이다. 그만큼 승진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이후 조직 개편을 포함한 첫 대규모 인사를 지난 11일 단행했다. 발령일은 19일자다. 이중 약무직을 보면 정지애 서북병원 약제부장(4급)은 시청 코로나19대응지원과장에 임명됐다. 약무직 공무원으로 시청 내 첫 과장이 된 것이다. 지난 1일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해 약무직 2호 4급 공무원이 된 조경숙 동작보건소 의약과장은 서북병원 약제부장 직무대리로 발령이 났다. 한편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방공무원 약무직 채용은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는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보면 선발 예정인원은 총 417명으로 이 가운데 7급 약무직 31명이 포함돼 있다. 원서 접수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0월 16일, 인성검사는 11월 27일, 면접시험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이다. 서울시 측은 "통상 결원 대비 충원이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보건·약무직 선발 정원 자체가 늘었다"밝혔다. 그러나 약무직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34년간 7만원으로 묶여있는 약사면허수당 인상과 약대 6년제 전환에 따른 6급 채용 등이 주요 이슈다.2021-07-13 11:39:34강신국 -
건약, 콜린알포 소송 관련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콜린알포세레이트제제(이하 콜린알포) 급여축소 취소 소송과 관련해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건약은 콜린알포 급여기준 개정고시와 관련해 서울행정법원 재판부에 2차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견서에서 건약은 "콜린알포의 현행 급여를 유지하는 것은 정부정책을 신뢰하고 있는 환자 및 환자 가족들에게 가짜 효과에 대한 믿음을 불러와 지속적인 의약품 사용을 조장하고, 결국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약에 의존함으로써 적절한 관리를 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치매 외 질환의 임상적 근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현행 급여를 유지하는 것은 정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들은 "제약회사와 정부 간에 소모적인 논란을 키우는 동시에 작년 한해 4257억원이 사용됐다"며 "이는 같은 해 국내 총 약제비 20조원의 2%가 넘는 규모이며 암질환에 사용된 2조7810억원의 약 15%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처럼 불필요한 비용을 감당해야만 하는 논쟁에서 몇몇 전문가들이 치매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약'이라는 재화로만 한정해 콜린알포를 대체불가능하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며 "프랑스처럼 모든 치매치료제에 대한 이익-위험을 평가해 급여를 중지하고 치매관리를 약이 아닌 육체·정신적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음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건약은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를 두고 재판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결국 이익을 보는 것은 국민도, 환자도 아닌 제약기업"이라며 "콜린알포 급여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소송을 이용하고 있는 제약기업의 탐욕적 행태에 대해 신속하고 현명한 판결만이 앞으로 이어질 급여적정성 재평가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2021-07-13 11:20:19강혜경 -
치협회장 보궐선거, 박태근-장영준 후보 결선 진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후보와 장영준 후보가 치협 회장 보궐선거 결선에 진출했다. 12일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로 병행 실시된 이번 보궐선거는 총 유권자 1만 6837명 중 1만 1533명(투표율 68.5%)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3995표(34.6%), 기호 2번 장은식 후보 3396표(29.4%),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4142표(35.9%)를 각각 얻었다. 문자투표와 우편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각각 1만1523명과 10명이다.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다득표자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결선 문자투표는 오는 7월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우편투표는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한 분에 한해 인정된다. 최종 개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결선에 오른 박태근 후보는 울산치과의사회장을 역임했고, 부산대 치대를 나왔다. 전 치협 부회장 출신인 장영준 후보는 연세대 치대를 졸업했다.2021-07-13 10:38:48강신국 -
잘 쓰고 있는 약국 체온계…국회는 왜 집행률 0%라 했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약국 1만 9265곳이 신청했고 상당수 약국에 설치가 완료된 정부 지원 체온계. 그러나 국회에서는 왜 집행실적 0%로 잡혔을까? 국민의 힘 추경호 의원이 12일 각 부처에서 1차 추경안 실집행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30일 기준 총 95개 사업 중 37.9%인 36개 사업의 실집행률은 10%가 채 안됐다. 부처별로 보면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가 각 7개로 가장 많았는데 복지부 사업인 약국 비대면 체온계 설치지원 추경 81억 6000만원 실집행률은 0% 수준이었다. 이미 상당수 약국에 체온계가 설치돼 있는 상황인데 0% 집행률로 잡힌 이유는 선주문, 후지불 방식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체온계 공급 업체 중 배송, 설치 자료 집계가 지연되거나 복지부 추경 예산 집행 처리가 늦어져 7월 초에 진행이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신청 접수, 대금 처리 업무를 대한약사회에 위탁해 처리하다보니 집행이 늦어진 것도 원인이다. 정부 추경예산이기 때문에 복지부 시스템에 따라 처리를 해야 하고 약국 본인부담금 10%를 대한약사회와 지부가 분담해 처리해야 하는 것도 집행이 지연된 요인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 예산이다보니 집행이나 처리가 매우 까다롭다"면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예산 집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기준 예산 집행률이 0%라고 하지만 실제 상당수 약국에서 체온계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거리두기 4단계 진입 등 코로나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체온계가 약국과 내방객 방역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2021-07-12 23:59:28강신국 -
"약 배달 원천봉쇄"...제휴약국 설득 나선 약사단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단체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에 등록된 약국 리스트 삭제에 이어, 제휴약국을 직접 찾아가 탈퇴를 설득하고 있다. 제휴약국은 약 배달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던 곳으로 서울에만 약 3곳이 가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초창기 6~7곳이었지만 일부 탈퇴를 하고 현재는 강남과 서초, 노원 등에 제휴약국이 남아있다. 강남구약사회는 지난 1일 제휴약국 약사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지만 명확한 입장 확인을 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제휴약국 리스트에서 제외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12일 직접 약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문민정 회장과 리병도, 조보선 부회장이 약국을 직접 찾았다. 구약사회에서는 약 배달 서비스가 이대로 확대될 경우 지역 약국들에 직격탄이 돼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휴 탈퇴를 설득했다. 해당 약국장은 "최근엔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었다. 제휴약국 리스트에서 삭제하고 직접 확인을 하겠다. 이 문제는 의사회와도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본다"면서 "경쟁 속에서 가입을 했지만 약사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건 원치 않는다. 나도 약사로서의 자존심이 있다. 탈퇴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약사회에서는 약 배달 서비스를 지속할 경우 윤리위 회부 등까지도 검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향후 약국의 탈퇴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문 회장은 "특정 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당장 몇 건의 서비스를 하는 걸 문제 삼는 것이라기 보다, 걷잡을 수 없는 문제가 되지 않도록 막자는 것"이라며 "제휴약국 외에도 회원약국의 리스트를 삭제요청하기 위해 위임장을 거의 다 취합했고 내용증명과 함께 곧 업체 측에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부 제휴약국 중에는 비회원 약국도 있어 관할 구약사회에서는 강경한 대처를 하기 난처한 상황도 있다. 노원구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 서비스에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얘긴 했지만 비회원이라 추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전 지역에서도 제휴까지 하는 약국은 손꼽히는 곳들이고, 나머지 일반 회원 약국들로부터는 위임장을 받아 리스트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 대부분의 약국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2021-07-12 18:47:46정흥준 -
광진구약, 신규 개설약국 5곳 방문해 격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신규 개설약국을 방문해 격려했다. 광진구약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총무이사 조영신)는 9일 신규 회원이 된 나라약국(동한솔 약사), 원 약국(김명수 약사), 건대역2번출구약국(김희진), 새수정온누리약국(유소현 약사), 용마약국(조예진) 등을 방문해 가운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2021-07-12 12:14:33강혜경 -
한의협,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 위한 '대선기획단' 출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내년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건강증진 및 한의약·한의사 위상강화를 위한 의견개진과 참여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0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2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대선기획단(단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이하 대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지고 첫 시작을 알렸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 및 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전공의협의회 등 직역대표 26인으로 구성된 대선기획단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한의약 정책과 한의약 발전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 한의사 회원들의 의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마련하여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한의약 관련 대선 공약 및 정책 수립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향후 대선기획단은 한의약 정책제안서 작성 및 각 정당별 공약사항 비교분석, 대선 후보자별 면담과 정책간담회를 통한 국가적 차원의 한의약 정책 추진은 물론 한의약 관련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개최와 각 정당과의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협약식 체결, 한의사의 정당별 책임당원 가입 및 국회의원 후원 적극 독려와 같은 다각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선기획단은 ▲대한한의사협회는 정책으로 후보를 지지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원들의 자유로운 정치참여를 독려하고 정책 토론 문화 활성화를 추구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약과 한의사에게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 보건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는 '4대 실천목표'를 바탕으로 국민건강과 한의약 산업 육성에 연관성과 효과가 큰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선기획단장을 맡은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맞춰 출범한 대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정책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국민과 한의사가 모두 만족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선기획단 위원분들이 국민과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힘을 모은다면 8개월 뒤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분명히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인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꿈들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선기획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07-12 12:09:18강혜경 -
"팩스처방 거절약국 신고" 도발에 약사들 맞불민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가 팩스처방을 거절하는 약국을 신고해달라는 취지의 안내를 하자, 약사들이 도넘은 상업행위라며 지역 보건소에 맞불 민원을 넣고 있다. 지난주 닥터나우의 회원 공지 내용이 알려지면서, 약사 커뮤니티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 약국의 이유없는 조제거부를 신고해달라는 안내였기 때문에 약사들의 반발을 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울과 경기, 강원, 부산, 대구 등 각 지역 약사들은 보건소로 민원을 넣고 있었다. 닥터나우의 도넘은 상업행위를 지적하며, 이로 인한 민원을 적법하게 처리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관련 민원을 보고해달라는 요청들이 담겼다. 지역 A약사는 “일선 약국을 범법자로 호도하는 플랫폼 업체에 힘들다. 이용자로 하여금 약국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모든 법적 책임과 약화 사고로 인한 불이익은 약국과 약사가 짊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국의 조제거부가 불법이라는 말도 대중들을 호도해 약사와 약국에 대한 인식을 그릇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A약사는 “관할 보건소에서 앱을 통해 피해를 받는 약국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약사들은 약배달의 문제점을 정리해 보건소에 제출했다. 제3자에게 약을 전달해 배달을 하고 있는 방식, 처방전 위변조 위험성 등을 지적했다. A약사는 “약사법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는 약사의 합법적 조제와 복약지도 행위를 위한 것이고, 궁극적으로 그릇된 약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공익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팩스 처방 거부 사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다른 지역 B약사는 “닥터나우가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을 사업상 왜곡해 해석하고 약사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강요한다”면서 “잘못된 정보로 국민들을 속이고 약사들을 범법행위자 취급해 고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B약사는 “안전을 기반으로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켜야하는 의사, 약사가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게 협력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비아그라, 사후피임약 등을 마음껏 처방해준다며 광고를 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돈벌이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관련 민원은 약사 커뮤니티들을 통해 공유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2021-07-12 12:01:27정흥준 -
"직원 확진에 격리까지"...약국 턱밑까지 온 코로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역 약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인천 K약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7월 3일부터 10일까지 약국에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12일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K약국은 부부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다. 전산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약사들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현재 직원 감염이 어디에서 이뤄졌는지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로 근무약사를 고용하지 않으면 약국 운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K약국 또한 임시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들까지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 공간 안에 45분 이상 같이 있으면 자가격리자로 분류된다. 근무약사를 아직 고용하지 못해선 현재로서는 약국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관할 구약사회에서도 회원들에게는 다시 한번 방역을 당부하고, K약국에 대해서는 근무약사를 고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가 약국 턱밑까지 왔다. 전산원이 확진되면서 오늘부터 약국 운영을 못하는 상황이라 근무약사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다만 규모가 작지 않은 약국이라 새로운 약사를 급하게 고용해 운영을 맡길 수 있을지 등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가 증가하면서 약국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감염이 외부에서 이뤄질 수도 있는데 직원들의 활동을 통제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면서 "일단 회원들에게 주의를 안내했다"고 전했다.2021-07-12 11:29:23정흥준 -
박영달-최광훈, 대약회장 후보단일화 진검 승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대 27회, 61)과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중대 22회, 67)[가나다순]이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 자리를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두 주자는 13일 동문회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약회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정오와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응답자 1000명을 목표로 한다. 여론조사 승자는 이르면 13일 저녁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보이며, 최종 확정 결과는 14일 오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조사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닌 동문들을 대상으로 국한해 진행된다는 점이 변수다. 동문들도 당선 가능성, 인지도 등을 두루 고려해 최종 후보자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달 회장은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본선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반면 최광훈 전 회장은 재도전이라는 동정여론과 전국 선거 경험에 따른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중앙대 약대 동문 출신의 지역약사회 임원은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지 않겠냐"며 "다만 기수, 재도전에 대한 동정론, 데일리팜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이 변수인데, 판세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대 동문 인사는 "두 주자 모두 경기도 임원 출신이라, 서울지역 동문들의 표심 향배가 관건으로 보인다"며 "지난 선거에서 작동했던 반 중대 정서를 깰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가 중요한 변수아니겠냐"고 전했다.2021-07-12 10:41: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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