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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적십자사,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해결책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적십자사는 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수혈이 절실한 응급 환자들이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들었다"며 "환자를 포함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의사들로서 현 사태를 두고만 볼 수가 없어 이 자리를 빌려 의료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혈액 수급 정상화를 돕기 위해 의협에서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 캠페인에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먼저 참여하고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응급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이 모자란 비상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헌혈 금지 기간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헌혈이 가능하다.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의협 헌혈 캠페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건물 앞에 위치할 적십자사 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이필수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와 자문위원 등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2021-08-05 09:46:26강신국 -
윤서영 전남약사회장, '미래전남 혁신리더상'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장(58·전남대 약대)이 '미래전남 혁신리더상'을 지난 3일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건복지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도민에게 헌신해 귀감이 되고 있는 혁신 리더 4명을 발굴해 '미래전남 혁신리더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서영 회장은 전라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강승지 단장, 전남광역치매센터 조은미 센터장, 자은운수 김웅기 대표이사와 함께 수상하게 됐다. 윤서영 회장은 올바른 투약법 및 복약지도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지역 보건향상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내 청소년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함께 사랑 나누기, 사랑의 의약품 나누기, 약손 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등으로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미래전남 혁신리더들의 혁신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전남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혁신리더로서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32명의 '미래전남 혁신리더'를 발굴하여 시상한 바 있다.2021-08-05 09:29:26강혜경 -
최광훈 "공약 제안하세요"...온라인 소통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 전 회장은 '약의 주도권을 회복할 사람, 최광훈'을 모토로 다음 카페 '최광훈과 함께'를 개설했다며 카페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카페주소는 https://cafe.daum.net/CKH이다. 아울러 최 전 회장은 회원들이 바라는 대한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공약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도 개설했다. 구글폼(https://forms.gle/obUBWccZB6TX9tg7A)에서 참여하실 수 있고 우수한 제안은 공약으로 채택해 회무에 반영하고 본인 의사에 따라 관련 상임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 전 회장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회원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한약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8-05 09:27:28강신국 -
치협, 여당에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점 설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과 신현영 국회의원을 연이어 방문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의료광고 규제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확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정책 현안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은 김성주, 신현영 의원과 만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와 관련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언급했다. 박 회장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비급여 공개 정책"이라며 "의료광고업체들이 해당 데이터를 뽑아 일반인들이 보기 쉽게 어플을 만들어 공급하게 되면 저수가 의료기관에 환자들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치과계의 공통된 우려"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결국 가격 경쟁을 부추기는 것인데 너무 지나친 저수가의 경우 결국 의료의 질이 떨어져 국민들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의료인과 국민 간 불신이 가중될 수 있다"며 "왜곡된 의료광고에 대한 법적 제재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성주 의원은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공공성의 측면과 이를 제공하는 집단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조화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은 문제를 치협도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치과계의 또 다른 숙원 과제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현영 의원도 "환자들의 알 권리가 존중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른바 덤핑치과, 먹튀치과 등 문제가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대안 마련 역시 필요하다"며 "가격으로만 환자들이 판단하지 않는 방식의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2021-08-05 09:16:05강신국 -
인천시약 "선배 약사님들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더운 여름을 나고 계신 65세 이상 선배 약사 320명에게 여름 보양식 '즉석 삼계탕 2팩'을 선물했다. 조상일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9월 28일로 인천시약사회 창립 40주년을 맞는다"며 "선배님들 덕분에 인천시약사회가 굳건하고 튼튼히 존재하게 됨을 전 회원을 대표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무더위에 선배님들 힘내시라고 지부 건강위원회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회원약사는 "이 무더위에 회무 보시느라 수고하는 회장과 임원들이 드셔야 하는데, 선배들의 건강까지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2021-08-04 23:34:26강신국 -
성남시약, 시의회에 약국 경영악화 특별지원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3일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시약사회는 성남지역 백신 예방접종센터내 백신관리약사 배치를 요청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약국의 경영 악화와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정책자금 지원에서 약국은 제외돼 있는 만큼 약국에 대한 특별지원(금)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등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편성과 성남시의료원의 성분명 처방 등에 대해서도 약사회 입장을 피력했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 김미경(사회약료), 옥승은(약학) 위원장과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최현백 윤리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8-04 22:53:42강신국 -
홍주의 한의협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행안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주의 회장은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 매년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500건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의 2만 7000 한의사 회원들과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리얼스탁 문지인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홍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을 지명했다.2021-08-04 11:48:14강신국 -
부산 해운대구약사회, 학교밖 청소년 돕기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해운대구약사회(회장 서광교)가 청소년 안전망 'H-워너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에 상비약과 영양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직업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등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4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해당 후원품은 해운대구 1반(반장 박영주) 소속 약국에서 뜻을 모아 6월 한 달 동안 개별적으로 전달했으며, 앞으로 반별로 돌아가며 매달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광교 회장은 "뜻 깊은 일에 너나 할 것 없이 발 벗고 나서준 회원약국들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향해 내미는 우리의 손길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달 총무위원장은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사 직업체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 내내 약사라는 진로에 대해 호기심을 표하며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 안전망 H-워너비 사업은 범죄 피해 및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운대구 및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약사회, 민간단체 등 민관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참여 기관은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 활동을 펼쳐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2021-08-04 09:42:37강신국 -
지난해 연수교육 안받은 약사 3200여명 '면허신고' 비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법 개정으로 면허신고를 한 약사가 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면허신고를 할 수 없는 약사 3200여명은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대한약사회가 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도 약사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약사 면허신고가 반려되고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된다. 면허 미신고 시 면허면 효력 정지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수교육을 미이수에 대한 불이익이 커졌다. 기존에는 연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만 받았다. 그러나 연수교육 이수가 면허신고의 필수조건이 되면서 교육 미이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측면이 있다. 7월 27일 기준 2만 2172명이 면허신고 접수를 마쳤는데, 이중 607명이 연수교육 미이수 등으로 신고대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는 지난해 연수교육 미이수 약사에 대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이달부터 한달간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온라인 보충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이기 때문에 8평점을 이수하려면 10개 강좌를 이수해야 한다. 비용도 내야 한다. 신고회원은 10강좌 수강시 16만원, 미신고회원은 24만원이다. 다만 약사법 시행규칙 제5조에 의한 면제대상에 해당하면 이달 31일까지 면제신청서와 근거서류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면허신고가 가능하다.2021-08-03 17:06:08강신국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호사의 '화투 맞추기' 뭉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90대 치매 코로나 확진 할머니를 위해 방호복을 입은 채 화투로 그림 맞추기를 하는 간호사들의 따듯한 사랑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이 사진은 올해 대한간호협회가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된 것이다. 지난해 8월 1일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 음압병상에 코로나에 확진된 박모(93) 할머니가 입원했다. 요양원에서 감염돼 코로나 전담병원인 이 병원으로 이송된 할머니는 고열로 기운이 뚝 떨어진 중등도 치매 상태였다. 코로나 병동에 배치된 10여명의 간호사들은 할머니가 병실 침대를 꺼리고 낙상 위험이 있어 병실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았다. 다른 입원환자들과 달리 고령인 할머니는 격리병실에서 적적해하고 힘들어 했다. 재활치료 간호 경험이 있던 한 간호사가 치매 환자용 그림 치료를 제안했다. 화투를 이용한 꽃그림 맞추기와 색연필로 색칠하기였다. 양소연 간호사(33)는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 게 너무 위험해 보였고, 입원 이튿날부터 놀이 시간을 만들었다"고 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인 간호사 이수련(29)씨는 "격리병상에서 환자가 말을 나눌 사람은 간호사 밖에 없다"며 "계속 졸기만 하는 할머니를 깨우고 달래 기운을 차리게 하는 방법이 없을지 궁리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그림그리기 내내 졸기도 했지만, 이씨 등 간호사 10여 명은 서로 돌아가면서 그림 치료를 멈추지 않았다. 할머니의 식사 챙기기부터 기저귀 갈아주기 등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간호사들은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주선해주고, 가족들은 "곧 퇴원하니 기운 차리고 건강하세요. 사랑한다"고 할머니를 위로했다. 할머니는 보름간 이 병원에서 입원해 코로나 중등도에서 경증으로 바뀌면서 음성 판정을 받고 보름만에 퇴원했다. 간호사 경력 7년차인 이수련 씨는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는 것은 저도 감염될까 두렵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환자들을 안심하게 배려하고, 잘 치료받고 퇴원하시도록 돌봐주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두터운 방호복을 입고 숨쉬기 힘들고 땀이 비 오듯 하는데도 환자를 정성껏 위로하고 돌보는 광경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호사의 모습"이라며 "코로나에 지친 모든 국민들에게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2021-08-03 16:15: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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