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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7차 상임이사회의 열고 사이버연수교육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제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사이버연수교육 등을 논의했다. 성동구약은 지난 6일 오후 8시30분 구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의를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상반기 사이버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표약사 및 근무약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추가 사이버연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2021-10-07 16:52:40강혜경 -
수원시약, 쉼터 퇴소·시설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쉼터 퇴소 아동과 시설 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일시보호, 생활 지원, 상담 및 자립 준비 등을 지원하며 최장 3년까지 머물 수 있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 위탁 등에서 보호받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보호 대상 아동의 나이가 만 18세에 달하면 보호 중인 아동의 보호조치를 종료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매년 많은 쉼터 퇴소 및 보육시설 보호 종료 아동들이 불안정한 주거와 일자리 등 암담한 현실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시약사회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쉼터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의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이 미흡해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하는 일반회계가 아닌, 특별회계인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을 통해 진행되며 그동안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는 문화탐방과 희망, 나눔 음악회 등 회원의 문화, 복지 및 약사 위상을 높이는 공익적인 활동에 사용해 왔다. 올해 코로나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하는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상임이사회를 열고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 사용처 확대와 학술 책자 발간 사업을 의결했다. 쉼터 퇴소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사업에 1000만원, 약국경영지원단 학술 책자 발간 사업에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출된다. 여유 예산은 차기 집행부가 약사 직능강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이월된다. 한희용 회장은 "쉼터 퇴소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사업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약사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외로움 속에 혼자라는 생각으로 자칫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 청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잘 자리 잡기를 바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한희 용회장, 김동철 문화복지지원단장, 박남조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는 김창연 본부장도 함께했다.2021-10-07 15:45:56강신국 -
최두주 "약 배달은 '덫'…약사회 역량 결집해 대응해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현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유력 후보 중 한명으로 떠오르는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의약품 배송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전 실장은 “최근 서울에서 시행되는 배달 서비스, 닥터나우의 여론몰이가 매섭다”며 “‘원격으로 조제, 투약은 배달’로 해준다고 광고하는 서비스는 기술 첨단을 달려가는 현 시대와 맞물려 얼핏 그럴 듯해보이지만 이는 단순한 효율 논리 안에서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약품을 포함한 보건의료 재화는 기성품과 달리 국민을 위한 공공의 성격을 가진다. 자칫 잘못하면 한 사람의 건강, 생활, 나아가 생명까지 해칠 수 있는 양날의 칼”이라며 “이에 대한 정책이나 서비스는 편리성보다는 안전성과 공공의 복리증진에 초점을 두고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까운 예로 공공마스크 보급 시 전국 약국이 발벗고 나선 이유도 이와 같다”면서 “심각한 경영난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만명 약사들이 최전선에서 희생을 감내한 것은 약사가 국민 안전과 방역을 위해 전문가로서 책임을 맡았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전 실장은 현행 일부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의약품 배달 서비스가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대면 약배달의 경우 안전한 투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면복약지도를 불완전하게 함은 물론 잘못된 약품 전달이나 투약의 경우 방지대책과 책임소재가 모호해져 그 악영향이 소비자인 국민에 전가될 확률이 높다”면서 “약배달을 중개하는 것은 수익을 최우순순위로 하는 민간플랫폼기업이다. 플랫폼 사업은 우선 편리함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후 수수료 인상 및 관련정책 입안을 통해 각 분야에 파멸적인 영향력을 행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감 정보에 해당하는 환자의 의료, 처방전정보가 이윤 추구를 위한 민간기업에 의해 수집되고 관리된단 점은 큰 문제”라며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할 뿐 아니라 악용되거나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 전 실장은 “닥터나우는 전화번호, 이름, 주소부터 병력, 진료내용, 가족력, 생활패턴까지 매우 상세한 정보를 대거 수집하고 있고 이를 업체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며 “수집된 개인정보가 수년 동안 데이터베이스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영리적 민간기업이 이를 활용할 시, 악용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로 환자 병원 방문, 투약이 조심스러워졌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약사 네트워크를 이용한 다제약물관리사업, 세이프 약국 등 여러 방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융합, 개선함으로써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처방전리필제 등 선진적인 정책 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최 전 실장은 “비록 닥터나우가 코로나 사태에 한시적으로 허용된다고 하나 모호한 용어 해석과 사전 대처 미흡으로 이 상황까지 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고려되는 현 상황에서 약 배달 근간이 된 고시 해석과 적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 시도지부와 대한약사회는 역량을 결집해 국민 건강증진에 약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기여할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10-07 15:30:03김지은 -
최광훈 "비대면 처방제한 아닌 정부 공고 폐지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비대면 처방제한이 아닌 한시적 비대면 처방허용 공고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7일 "최근 정부는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마약류 및 오남용 의약품에 대해 비대면 처방 제한을 10월 중 실시할 것이라고 하는데 처방제한은 비대면 진료 및 팩스 처방 조제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최 전 회장은 "위드 코로나로 정책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특정 의약품에 대해서만 비대면 진료 처방을 제한 할 것이 아니라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면서 "팩스 처방전은 언제든지 위 변조가 가능해 처방의 진위를 보증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안전한 의약품 투약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대면 처방 조제와 조제약 배송은 의약품 대면 상담 및 전달 원칙 부정하고 의약품 배송과정에서의 책임 소재를 따지기 어려워 약화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특히 향정, 마약류 의약품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해 사회적 문제를 확대시킨다. 이런 문제는 실제로 비대면 처방 조제에서 마약류 조제가 대면 처방조제 때 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에서도 입증된다"고 말했다.2021-10-07 13:51:58강신국 -
송영길 대표와 만난 의협, 무슨 이야기 나눴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사단체가 송영길 더민주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의료현안 정책공조 등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의료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필수 회장은 "현재 집단면역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정부와 당에서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을 꾸준히 펼친 것은 물론 전 국민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셨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백신 접종이 꾸준히 이뤄진다면 일상을 회복할 날도 가까워질 것으로 믿는다"며 "의협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각 정당 경선준비 과정에서 분야별 정책 대결이 관심사가 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문제를 비롯해 보건의료분야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지원대책 마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및 의료인 지원책 마련, 의료전달체계 확립, 건강보험제도 안정화를 위한 적정부담& 8231;적정수가& 8231;적정급여 방안 마련,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의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책공조를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한다"며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먼저 코로나19 대처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K방역은 정부만이 아니라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던 성과 이면에는 의료진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민주와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 손실 보상금과 의료인력 대상 수당을 도입했으며 필수의료 지원대책 역시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의 자세로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은 "손실보상법 발의 과정에서 의사들이 보여준 헌신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의사가 전문가로서 합당한 예우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신현영 국회의원은 "민주당과 의협이 같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다. 필수의료과 기피 문제, 저출산& 8231;고령화시대 산부인과 관련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불가항력적 의료분쟁에 대해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공공의료 강화도 중요하지만 민간의료에서 공공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 민간이나 공공이나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과 더민주는 의료전달체계 확립, 필수의료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주최 국회 토론회 등도 개최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이필수 회장, 윤석완 부회장, 이무열 부회장,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신현영 원내대변인, 김진욱 대변인이 참석했다.2021-10-07 12:29:08강혜경 -
의사 ID로 약 처방...의사업무 요구받는 간호사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500병상 미만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대부분은 의사 업무를 대체하도록 요구받고 있으며,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도 지급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시간 근무 중 1시간 휴게시간을 갖도록 근로기준법에 규정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식사 시간을 포함해 휴식 시간이 30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가 맡고 있는 환자 수와 업무량이 많아 식사할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근무조건이 열악한 셈이다. 5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고질적인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중소병원 교대근무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1만 4280명 중 66.2%가 일부 의사 업무까지 하도록 요구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이 70.9%로 가장 많았고, 병원(66.5%), 전문병원(66.6%), 요양병원(58.9%) 순이었다. 가령 환자 수술 부위의 소독과 관리 등 침습적 의료시술 등은 의사의 업무이지만, 간호사가 부족한 의사를 대신해 일하는 경우다. 또 요양병원 등에서는 처방전을 의사가 발부해야하는데도, 간호사가 의사 ID를 이용해 처방을 내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가 간호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도 50.9%에 달했다.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간호조무사나 응급구조사에게 간호사 업무를 대체시키고 있는 것.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8시간을 넘게 일하면 연장 근무 수당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중소병원 간호사 10명 중 7명은 인수인계 후 하루 평균 최대 2시간의 연장 근무를 하는데, 이들 중 절반은 연장근무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휴일에 근무하면 받아야 할 휴일근무수당도 3교대 근무 특성상 외면당하고 있다. A 간호사는 "업무 인수인계 후 남은 일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업무량 과다가 아니라 본인의 업무역량 부족으로 폄하시켜 연장근무를 인정해주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간협은 "간호사 배치기준이 연평균 1일 입원환자 수, 허가병상 수로 규정돼 있는데, 일본이나 미국처럼 간호사 1인이 실제 담당하는 환자 수로 개정해야 한다"며 "법정 간호사 기준를 지키지 않는 의료기관에 대해 시정명령과 행정처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들도 개선방안으로 간호사 1명당 담당 환자 수 적정성 검토와 간호사 업무의 명확한 규정, 그리고 적정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종식(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은 "간호사들이 간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호업무 범위를 규정하고 간호 이외의 업무 강요를 금지하는 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간호사의 법정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탈의실 등 간호사 휴식공간 마련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연숙(국민의당)국회 보건복지위원도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휴일수당 및 시간외 수당에 대한 규정 및 지침을 마련하고, 신규간호사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도록 교육전담간호사 등에 대한 적정 보상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2021-10-07 12:11:40강신국 -
"포괄적 복약관리 정착 위해 '세이프약국' 확대 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의회 의원(서초구약사회 총회의장)이 ‘세이프약국’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근 머니투데이에 ‘포괄적 복약관리 제도 정착을 위해 '세이프약국' 확대 필요’를 주제로 기고문을 발표했다. 권 의원은 기고에서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노화 등으로 인한 복합 만성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그로 인해 약물의 중복 또는 과다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더욱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다"면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다중질환으로 이어져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약들과 개인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노인인구의 복용약품 수가 많은 편이므로 포괄적 약력 관리 제도의 빠른 정착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중복투약 등 환자의 의약품 복용과 관련한 포괄적 관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또 "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중복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나, 그 결과를 처방에 반영하는 것이 의무화되지 않아 약력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처방약 이외에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이요법, 생활요법 등 건강 관련 요인까지 포함한 포괄적 관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이프약국’은 포괄적 약력관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 사업이 더 확대 운영돼야 할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시 세이프약국은 시민 대상 의약품 복용 상담, 찾아가는 의약품 관리,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총 526개 약국이 사업에 참여했고, 2만 3,727명의 시민에게 포괄적 약력관리를 실시했다. 권 의원은 “세이프약국 운영은 약국의 공익적 기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민간 영역인 약국이 시민들에게 물리적, 정서적으로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 역할과 같은 공익적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약국을 병의원 처방전에 따른 약을 전담으로 조제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국한해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세이프약국 사업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약사 상시교육, 약력관리 프로그램 개선, 홍보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의원은 세이프약국 정착 단계에서 세이프약국TF 팀장을 맡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세밀하게 챙기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세이프약국 활성화와 정착에 기여한 바 있다.2021-10-07 09:47:44김지은 -
부산시약, 팜엑스포 공모전 우수작·우수생 시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9월 한 달 간 열린 팜엑스포 및 약사연수교육 공모전 우수작과 우수연수생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팜엑스포-약사연수교육에서 공모전과 우수연수생 선발, 사이버부스 방문, 팜애드TV 시청 이벤트 등을 통해 회원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모전은 백일장 20편, N행시 117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회원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정수철 정책기획단장의 ‘이제는 약국 문 밖을 봐야’가 78표로 1위를 차지했다. 김경혜 약사의 ‘그래도 그 때는’이 69표로 2위, 하영옥 약사의 ‘옛날 ?事好 ?가 63표로 3위에 선정됐다. 정수철 정책기획단장은 "전문직인 약사로 일하며 자존심이 상하는 일들, 건물주나 병원의 소위 ‘갑질’에 대해 생각하며 글을 쓰게 됐다. 수상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단장은 약사들에게 유익한 비대면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달라며 상금 100만원 전액을 미디어컨텐츠위원회에 기부했다. N행시 부문에서는 키워드별로 ▲포스트코로나-정혜정 ▲마스크-이재봉 ▲약배달금지-하미숙 ▲진상고객-김민지 ▲백신접종-김성희 약사가 각각 최다 득표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의를 시청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활발히 하는 등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우수연수생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총 2만2352포인트를 달성한 이상현 약사가 1위를, 2만2056포인트의 이상협 약사가 2위를, 이재봉 약사가 2만1585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변정석 회장은 "참여해준 회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연수교육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수상자들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 담당 부회장인 박희정 부회장, 한갑이 학술교육위원장, 이향란 미디어컨텐츠위원장 등 연수교육 준비로 수고한 임원들에 대한 꽃다발 전달도 이뤄졌다. 변 회장은 "회원들에게 좋은 강의, 집중력 있는 영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8개월여를 달려왔다. 6개 지부를 총괄하다 보니 준비과정에서 어려움과 갈등도 있었지만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건 믿고 맡겨준 회원들과 밤낮없이 함께 노력해준 임원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연수교육 플랫폼은 부산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으로 변모하여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시스템을 탑재하여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회무의 시작이 그랬듯 앞으로도 ‘회원을 위한 약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변정석 회장, 류장춘& 8231;추순주& 8231;박희정& 8231;윤태원 부회장, 김종완 분회장협의회장, 한갑이 학술교육위원장, 이향란 미디어컨텐츠위원장, 차상용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1-10-06 16:36:12정흥준 -
최광훈 "감사단 조사결과, 면죄부 주기위한 요식행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정밀감사 결과에 대해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요식행위와 대회원 사기극을 중단하라"고 비난했다. 최 전 회장은 6일 "작금의 사태에서 감사단이 보여준 김대업 집행부의 비호는 도가 지나쳤다"며 "외부 감사는 회계감사이지 회무감사가 아니다. 외부회계감사는 수입과 지출의 균형만 보는 것으로 전체 돈에서 더하기 빼기해서 제로가 나오는 것 만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회무감사가 아니기에 목적성금의 목적이 종료됐는지 어떻게 외부감사팀에서 알겠느냐"며 "당시 전임 집행부의 외부감사 통과를 명분으로 횡령으로 의심되는 성금유용사건을 정당화 하고 있다. 회원들은 비이성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감사들의 직무유기에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사단의 발표자료 역시 치밀한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보도자료, 회의자료, 내부 문건 등을 망라해 짜깁기로 보도 해명자료를 만들었을 뿐, 누가 어디에서 무슨 목적으로 얼마의 예산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조사나 감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별성금 예산은 반드시 그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돼야 하며, 만약 목적한 사업이 마무리 되고 예산이 남았다면, 남은 예산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를 누구보다도 현 감사단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준 이유는 약이 편의점으로 나가지 않게 막아 달라고 준 것으로, 11월 22일 매약적인 합의가 됐을 때 특수목적성금의 목적은 종료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현직 감사단과 양심있는 전직 감사들로 '국민건강수호특별성금조사단'을 구성해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이뤄지기를 회원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2011년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3억원에 대한 부당 사용 주장이 제기되자, 정밀감사를 진행, 부당사용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지급 돼 대의원 총회 승인을 받았고, 당시 조찬휘 회장이 진행한 외부 회계감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게 판단 근거였다.2021-10-06 14:36:08강신국 -
김종환 "온라인 투표 실시 위한 임시총회 소집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6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약사회장 선거를 우편투료로만 실시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회원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온라인 투표 병행을 촉구했다. 김 부회장은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민간서비스의 중단은 지난해 국회의 지적에 따라 예견돼 왔으며 올해 4월부터 각 시도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사전 공지됐다"면서 "약사회장 선거를 책임 관리하는 대한약사회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5월 25일 대의원 총회 최대 안건이었던 선거법 개정안에 반영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대한약사회는 5개월이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9월 14일 중앙선관위 및 시도지부선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우편투표로만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공지했다"면서 "게다가 회의자료에 정부 중앙선관위가 6월 25일 추가 공지한 자료를 첨부한 것은 대한약사회의 무능을 뒤로 숨기기 급급했다는 비판과 함께 시도지부 선관위원장들을 비롯한 8만 약사 회원들을 기만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8년 첫 온라인투표 병행을 도입한 취지는 투표 접근성 확대와 투표율 향상을 통해 회원이 약사회의 주체로서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시 투표방식 선호도 조사에서 '온라인투표'가 64.1%로 우편투표 28.6% 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 결과 투표율이 약 4%가 오른바 있으며, 온라인투표 신청자의 투표율은 93%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코로나19& 160;사태 이후, 온라인 환경이 더욱 가속화돼 가는 마당에 우편투표만을 고집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묻고 싶다"며 "우체통을 찾기도 어렵고 회원들의 업무 특성상 우체국을 찾아가기도 어려운데 결국 회원의 참정권을 제한하면 안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160;대한약사회장은 임시대의원총회를 요구하여 우편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할 수 있도록 긴급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10-06 11:22:4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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